
넷마블 MMORPG '레이븐2', 신규 콘텐츠 ‘차원의 틈’ 업데이트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신규 콘텐츠 ‘차원의 틈’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규 콘텐츠 ‘차원의 틈’은 유사한 전투력을 가진 동일 리전의 타 월드 서버 이용자와 매칭되는 레이븐2 최초의 리전 콘텐츠다. 지정된 시간 동안 몬스터와 다른 특무대원을 처치하며 ‘차원의 기운’을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보유한 ‘차원의 기운’ 수량에 따라 순위 보상을 지급한다. 레이븐2 최초의 부스팅 월드 ‘몬스’도 선보인다. ‘몬스’는 글로벌 월드로 운영되며, 빠른 캐릭터 성장을 돕는 성장 부스팅 경험치 증폭제, 골드, 성장 재화 등이 담긴 ‘특무대 성장 부스팅 상자’를 특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성장을 돕는 특별 접속 보상 아이템을 매일 지급한다.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웰컴100!’ 이벤트를 통해서는 특무대 상급 강화석 선택 상자, 신비한 상급 마정석 상자 등의 아이템들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최종 보상으로는 ‘영웅 제작 도안 조각 100개’를 획득해 완제품 도안 제작을 시도할 수 있다. ‘레이븐2’ 글로벌 론칭 100일을 기념해 진행 중인 ‘시즌 패스: 특무대 100회 소환' 이벤트를 통해서는 ‘영웅 성의’, ‘글로벌 100일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레이븐2 스페셜 쿠폰 3종’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MMORPG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과 악마가 공존하는 방대한 스토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모바일·PC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또한 ‘레이븐2’는 지난 11월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정식 론칭하고, 한국·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가 함께 접속해 경쟁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서버도 오픈하는 등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5.02.26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제약바이오 비전 2030’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아 ‘제약바이오 비전 2030’을 수립했다. 협회는 25일 서울 방배동 협회 건물 4층 강당에서 제 80회 정기총회를 열고, 총 124억 7966만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창립 80주년 기념사업비 35억 8550만원 포함)과 사업계획을 승인, 확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도 결산안과 현행 정관의 미비점을 보완한 정관 개정안 등도 의결했다.또한 앞서 지난 18일 개최된 2025년도 1차 이사회에서 의결한 노연홍 회장의 연임과 원희목 고문의 재위촉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노연홍 회장은 개회사에서 “1945년 조선약품공업협회로 시작한 협회가 80년간 축적한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바탕으로 100년을 향한 대도약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또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에 부응해 신약 연구개발 역량을 증대하고 , 맞춤형 해외 시장 공략으로 산업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증명하는 한편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윤리경영 확립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 본회의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제6 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시상식을 갖고 제약바이오부문 수상자인 류덕희 경동제약 명예회장(제8 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에게 상패와 황금메달을 수여했다. 류 명예회장은 경동제약 창업주로, 협회와 한국제약협동조합 등의 이사장을 역임하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것은 물론 남다른 나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송천재단을 설립해 장학사업도 실천하고 있다 . 협회는 창립 80주년을 맞은 올해 ‘K-Pharma,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라는 비전의 실현을 위해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글로벌 성과 증대, 제조역량 강화를 통한 국민건강 안전망 구축을 3 대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협회는 이 같은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신약개발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제약바이오 글로벌 경쟁력 제고 ▲ 의약품 접근성 제고와 사회적 책임 강화 등 3대 전략과 12 대 세부과제(별첨 참조)도 확정했다. 창립 80주년 기념사업도 활발하게 추진한다. 협회는 ▲제약바이오 비전 2030 수립, 엠블럼 ‧슬로건 공모, (가칭 )미래관 건립 등 미래비전사업을 비롯해 ▲디지털역사관 구축 및 전시관 조성 , 80년사 제작, 국내개발신약백서 ·의약품광고백서 출간,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 광고·캠페인 전시회 등 홍보사업 ▲신약개발 글로벌 컨퍼런스, AI 파마 코리아 컨퍼런스 , 제조혁신 포럼 등 학술행사 ▲ 80주년 기념식 및 미래관 개관식 등을 연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는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과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과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공동으로 제정·시상하고 있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2025.02.26

SKT, 휴대폰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300만 돌파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T올케어플러스’ 가입자 수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이를 기념해 다음달 300여명의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T올케어플러스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T올케어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갤럭시 S25(3명)와 갤럭시 워치7(3명), 백화점 모바일상품권(30명), 스타벅스 커피 세트(300명)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추첨은 4월 10일에 진행하며, 결과는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24시간 상담 ▲분실 보상 휴대폰 당일 배송 ▲파손 수리 대행 ▲프리미엄 임대폰 무료 제공 ▲배터리 교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했다. 여기에 스마트워치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파손 보상 서비스와 최대 300만원 한도 내 금융 사기 피해를 보상해주는 통신 생활 케어 서비스도 추가했다. 최근에는 휴대폰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스위치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손 수리하기에 애매한 경우, 교체 수수료만 내면 2년에 한 번씩(최대 3회) 새 휴대폰과 외관과 성능이 유사한 같은 모델의 리뉴폰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다. ‘낙하 파손 감지 알리미’ 등 기술 혁신도 지속하고 있다. 휴대폰을 떨어트리면 T올케어플러스 앱에서 자동으로 낙하 감지 알림을 보내고 파손 여부를 확인한다. 휴대폰이 파손된 경우 수리 센터 위치를 확인하거나 원하는 보상 접수를 시작할 수 있다.자급제 고객들을 위한 온라인 접근성도 높였다. 2월부터는 갤럭시 S25 자급제 고객들도 T올케어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도록 전용 상품 ‘T올케어플러스 파손 S25’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월 이용료 5200원을 내면 최대 5회까지 파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구현철 SKT MNO Portfolio본부장은 “앞으로도 SKT는 고객들이 필수품인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때 신속히 보상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AI와 결합하거나 실생활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접목하는 등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6

KT,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상용망 적용 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 5G 유심(USIM)망에 QKD(Quantum Key Distribution, 양자암호)와 PQC(Post Quantum Cryptography, 양자내성암호)-VPN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5G 유심망은 유심 정보를 유심제조사에서 KT에 등록하거나, 휴대폰 가입절차 등에 사용자 인증을 위해 유심정보 전달하는 망을 의미한다. 양자 컴퓨터 등 기술의 발달할 경우 해당 망이 해킹 위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에 5G 유심망에 적용된 네트워크 구조는 QKD와 PQC-VPN이 융합된 새로운 하이브리드 구성으로 KT 외부 (인터넷)와 내부 (전용회선)를 모두 연결하는 양자암호 네트워크 구조다. 해당 네트워크는 총 580km 전송 거리로 15개 노드가 KT내부망과 유심 제조사들을 연결한다. KT는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적용으로, 앞으로 양자컴퓨터에 의한 해킹 위협까지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5G 유심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5G유심망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부문 이종식 미래네트워크연구소장은 "KT는 자체 양자 보안기술 개발과 서비스발굴 및 기술 이전을 바탕으로 국내 양자산업 시장 활성화와 미래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6

영진약품, 도네페질·메만틴 복합제 ‘디멘듀오정’ 발매영진약품(대표이사 이기수)이 도네페질+메만틴 복합제 ‘디멘듀오정’을 3월 1일 발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멘듀오정’은 영진약품을 포함한 7개사가 공동개발한 복합제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치료를 위한 도네페질과 메만틴 병용요법 대체 전문의약품이다. 도네페질과 메만틴 조합 복합제로는 국내 최초다. 도네페질과 메만틴 성분 의약품을 모두 복용하는 환자의 복용 약물 개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쓰이는 도네페질 단일제 처방액은 2024년 유비스트 기준 3200억원, 메만틴 단일제 처방액은 600억원에 달한다. 영진약품의 영업마케팅 총괄 양웅열 전무는 “디멘듀오정을 통해 지난 1월 국내 독점유통권을 획득한 도네리온패취와 더불어 치매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전달할 수 있도록 영진약품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2.26

파파존스 진주점, 역대 월 매출 신기록…지역별 맞춤 전략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최근 진주점에서 ‘가맹점 역대 월 매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파파존스 진주점은 전국 매장 중 월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오픈 두 달 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파파존스 진주점의 성공 요인으로는 철저한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한 최적의 입지 선정이 꼽힌다. 가족 단위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고 국립대학교와 공공기관 등이 인접해 단체주문수요가 높은 지역을 전략적으로 선택했다. 또한, 방문포장 30% 할인, 1+1 행사 등 파파존스만 차별화된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고객 유입을 극대화했다. 파파존스는 중소도시 출점을 확대하며, 지역별 소비 특성과 입지 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도입 중이다. 최근 고효율 특수 매장 ‘그랩 익스프레스’를 통해 소형 매장의 높은 수익성을 입증하며, 추가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그랩 익스프레스’ 1호점 덕소점은 10평 미만의 소형 매장이면서도 오픈 한 달 만에 전국 매장 매출 상위 25%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달 2호점 계룡점과 3호점인 판교2테크노밸리점이 문을 열었으며 올해 10개 이상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진주점의 월 매출 신기록 달성은 파파존스만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지역별 맞춤 출점 전략 그리고 본사와 가맹점 간의 긴밀한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도권을 넘어 지역 곳곳으로 매장을 확대해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2.26

창고43, 점심 메뉴 리뉴얼…이용 고객 144% 증가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의 점심 메뉴 리뉴얼 이후 점심 시간대 고객이 늘었다. 점심 메뉴를 강화한 2024년 5월 이후 올해 1월까지 9개월 동안 점심 시간대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점심 고객 수 증가에 힘입어 전체 매출에서 식사 메뉴가 차지하는 비중도 3% 상승했다. 직장인이 밀집한 명동점과 시청점에서는 점심 매출 비중이 각각 5.5%와 5.2% 증가하며 전체 평균을 웃돌았으며, 명동점은 식사 매출이 전체 매출의 4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는 식사 메뉴로는 △매운 소 갈비찜 △창고 진한 왕갈비탕 △양념 갈비 덮밥 △유자육회비빔밥 등이 꼽혔다. 특히 지난해 리뉴얼된 ‘창고 진한 왕갈비탕’과 신메뉴 ‘양념 갈비 덮밥’은 출시와 동시에 식사 매출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점심 시간대 고객 방문 증가를 견인했다. 최근 직장인들의 점심 회식 트렌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창고43은 이를 반영해 한우와 계절식재료를 가미한 점심 메뉴를 다양화한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창고43 관계자는 “한우 다이닝 브랜드의 전문성을 반영한 점심 식사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선보인 것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심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26

인천공항공사,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 제안공모 시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AI 혁신허브 구현의 첫 단계로 ‘인천공항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사업’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발표한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전 2040’의 핵심과제인 AI 혁신허브 구현을 통해 공항을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모여 인재·산업 중심의 공항복합도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제안공모는 항공 AI 데이터센터, 항공 R&D·비즈니스 센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빅테크,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과 협력하여 항공 AI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공항운영을 AI 기반의 디지털 모델로 전환시키기 위한 기술적 역량과 비전,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생태계 구축 능력,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확인한 후 정부협의 등을 거쳐 최종 사업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제안공모는 3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우수(2) 제안자로 선정이 된 경우, 향후 실제 민간사업자 모집공고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항공 AI 혁신허브 개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공항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항공사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라며“인천공항이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점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6

빈폴키즈, 2025년 신학기 등교룩…프레피 룩·데님 확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2025년 봄 신상품을 출시하고 클래식하면서 경쾌한 등교룩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올해 봄 컬렉션에서 ‘프레피 룩’을 한층 강조했다. 프레피 룩은 미국 동부 명문 사립학교 학생들의 옷차림에서 영감 받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뜻한다. 빈폴키즈는 정통 프레피 룩을 상징하는 케이블 니트, 옥스포드 셔츠, 치노 팬츠 등 브랜드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간절기부터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소맷단에 체크 무늬를 더한 퀼팅 점퍼와 재킷형 패딩 점퍼, 트렌치 코트 등을 활용해 클래식한 등교룩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아이템을 기획해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분위기의 프레피 룩을 연출했다. 굵은 줄무늬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럭비 셔츠와 토끼 자수로 포인트를 준 피케 티셔츠, 크롭 기장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들이 활동하기 비교적 편한 데님 아이템도 확대했다. 점퍼, 셔츠, 팬츠, 스커트, 모자 등 여러 품목에 데님 소재를 적용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신학기 책가방을 다양한 무늬와 캐릭터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특히 산리오와 협업한 책가방이 아이들의 눈길을 끈다. 인기 캐릭터인 마이 멜로디, 쿠로미를 빈폴 레터링 로고와 조화한 디자인을 내놨다. 빈폴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SSF샵에서 등교룩 추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7% 할인 및 무료반품/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레피 룩을 더 다양한 분위기로 제안하기 위해 럭비 셔츠 등 신규 아이템을 기획했다”면서, “다가오는 신학기에 빈폴키즈의 봄 신상품으로 클래식한 멋과 경쾌한 감성이 깃든 등교룩을 완성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26

현대백화점, ‘제주의 선물’ 행사 진행 현대백화점은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3일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과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에서 제주도청과 함께 ‘제주의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제주관광협회 등 제주도 내 유관기관에서 엄선한 24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현지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과 관광기념품 등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제주도의 인기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전통 수제 한과 브랜드 거북이한과의 대표 상품이자 약과에 페스츄리를 접목한 이색 디저트 ‘개성모약과’(1만원), 한라산과자점의 한라산 디자인의 ‘버터쇼트브레드’(1만 3,000원), 제주 로컬 카페 아일랜드팩토리 풍류의 ‘만다린프로젝트 커피 드립백’(1만 2,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제주도 자연을 모티브로 상품을 디자인하는 블루자의 ‘제주바당코스터’(1만원), 제주 수산업 협동조합인 올레바당의 ‘제주 딱새우라면’(2,500원)을 포함해 어니스트밀크의 ‘무가당요거트’(5,000원), 미카의달콤한작업실의 ‘한라산화산석초콜릿’(3만 5,000원)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더현대 서울 행사장에는 제주도청과 유관기관이 준비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제주도의 유채꽃밭과 숲길을 콘셉트로 한 포토존이 각각 설치되며, 행사장 내 체험 프로그램 참여 고객에게는 무료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 2매(2명)를 비롯해 고속훼리 편도 승선권, 제주도 내 유명 관광지 무료 입장권 등이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현지 브랜드와 관광‧기념품 업계 기업들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며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