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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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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삼성, 유럽영상의학회 'ECR 2025' 전시 참가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하 삼성)이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25년 유럽영상의학회 연례회의(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 이하 ECR)에 참가한다. ECR은 유럽 최대 규모 의료기기 학회 및 전시회로, 올해는 영상의학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고민을 담아낸 '영상의학 세상(Planet Radiology)'을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은 올해 행사에 작년보다 10% 이상 커진 단독부스로 참가해 분과별 특화 진단의학 시스템과 함께, 친환경적 실천에 대한 삼성의 기술 기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분과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기조에 맞춰 준비한 '소아과 통합 솔루션 존'은, 알록달록한 색감을 갖추는 등 아동의 정서를 배려한 디자인의 초음파 진단기기, 소아과 전용으로 출시된 소형 프로브, 높은 이동성을 갖춰 거동이 어려운 소아 진단에 더욱 유용한 모바일 CT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의 초음파 진단기기중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제품은 영상 품질이 개선된 RS85 업데이트 버전과 V8 등 대표 제품군 5종이다. 앞으로 출시할 영상의학과 전용 신제품도 의료진 대상으로 선공개한다. 엑스레이 존에서는 지난해 말 출시한 바닥고정형 엑스레이 신제품 GF85를 유럽에선 최초로 공개한다. 유럽 시장 주력 제품인 GC85A와 이동형 모델 GM85, 삼성의 높은 기술력을 입증해 줄 글래스프리 디텍터도 함께 전시한다. 올해 CE 인증을 획득한 삼성의 CT 제품 '옴니톰 엘리트 PCD(OmniTom Elite PCD)'도 유럽시장에 소개한다. PCD 기술을 적용, 섬광체를 사용한 기존 CT 대비 높은 해상도 및 낮은 노이즈의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부스 중앙에 마련된 영상존에서는 삼성의 의료 IT기술 '소노싱크 (SonoSync™)'를 활용한 의료진 간 글로벌 협업 사례를 상영한다. 또한 여러 대의 초음파 진단기기를 원격으로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 '에스허브(S-Hub™)'기능을 활용한 전원 효율화 전략을 소개한다. ECR홈페이지와 현장에서 생중계되는 라이브 인터뷰를 통해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한 삼성의 IT 솔루션과 진단 효율을 높여줄 AI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규태 삼성메디슨 대표이사 겸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장은 "삼성 의료기기는 분과별 특화 기능을 개발하는 등 인류 건강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는 한편 탄소 절감 기술 개발을 비롯한 지구 환경 개선 방안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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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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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소엔진발전기 극한 기후 운전 검증 성공효성중공업의 무탄소 수소엔진발전기가 한파, 폭염 등 극한 기후에도 안정적인 운전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1MW 수소엔진발전기가 동절기 1400시간 연속 운전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여름철 운전에서도 안정적인 엔진 출력과 효율을 입증해 이번 성과로 기온변화가 극심해지는 상황에서의 운전 신뢰성을 확보했다. 효성중공업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로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4월 울산 효성화학 용연공장에 설치해 가동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안전 검사를 통과, 상업 운용을 허가 받은 바 있다. 효성중공업의 수소엔진발전기는 100%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할 경우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다. 또한 발전 가동 및 정지가 자유로워 변동성이 높은 태양광 및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수소엔진발전기는 자동차 엔진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기존 자동차 유지보수 설비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이에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경제성도 뛰어나다. 또한 고순도 및 저순도 수소뿐만 아니라 수소와 천연가스를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수소엔진발전기의 사계절 운전 신뢰성을 확보한 만큼, 수소 연소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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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KGM
KGM, 첫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에 앞서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발한 하이브리드 기술 등 일부 사양을 공개했다. KGM이 밝힌 토레스의 하이브리드(HEV) 기술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KGM이 글로벌 친환경차 선도기업인 BYD와 협력해 개발한 풀 하이브리드로 전기차의 특성과 내연기관의 효율성 및 강점을 극대화해 실 주행 연비를 대폭 개선했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적용한 e-DHT(efficiency-Dual motor Hybrid Transmission)는 KGM이 P1형, P3형 구동시스템[i]을 적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로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 다양한 운전 모드 구현이 가능하다. e-DHT는 구성 부품수 최소화 및 모터, 제어기, 변속기 등을 통합하여 중량 저감은 물론 효율을 극대화 했으며,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따라 연비와 출력을 최적화 하도록 제어해 다양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판매 가격 및 정확한 세부 사양은 오는 3월 중 출시 시점에 공개 예정이다. 경쟁이 심화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준중형과 중형급 SUV 중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가성비 있는 3천만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경제적 연비와 SUV 실용성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델로 다양한 옵션 상품을 통해 고객 선택의 폭 또한 넓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며 “토레스 하이브리드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 출시 확대 등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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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1

일동제약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디티앤씨알오와 임상연구 분야 MOU 체결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전략 컨설팅 회사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 이하 AIMS · 대표 임동석)가 ‘풀 서비스’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디티앤씨알오(Dt&CRO · 대표 박채규)와 신약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IMS는 가톨릭의대 임상약리학 교수인 임동석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신약개발 컨설팅 기업으로, 임상개발 및 약리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전문 역량과 조직 등을 갖추고 유수의 제약회사와 연구기관, 대학교 등을 상대로 활발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t&CRO는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국내외 허가 임상 및 후기 임상 등과 관련한 통합 CRO로,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1~3상 시험, PMS(시판 후 조사), OS(관찰 연구), PV(약물감시)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풀 패키지(full package)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두 회사는 특히, 비임상에서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전 주기적 프로젝트 관리는 물론, 신약 개발 과정에서 당면할 수 있는 과제 해결 등을 통해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의 R&D 분야 사업 활동과 원활한 시장 진출 등을 돕는 컨설팅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임동석 AIMS 대표는 “Dt&CRO와의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분야 컨설팅 등 자사의 사업 역량을 더욱 높이고, 고객사를 포함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R&D 경쟁력 향상은 물론, 상업화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채규 Dt&CRO 대표는 “임상 운영·관리 분야의 자체 역량에 더해 모그룹인 디티앤씨바이오그룹(Dt&C Bio Group) 내의 임상 분석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관련 계열사와 연계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AIMS와 함께 전문성에 기반한 효율적인 신약 R&D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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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삼성물산
삼성물산, ‘스마트 말뚝 공법’ 리모델링 안전성∙품질∙효율 높인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리모델링 사업 기초공사에 필요한 기초보강공법 개발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 삼성물산은 리모델링 현장 기초공사에 쓰이는 말뚝과 관련된 8건의 기술을 자체 개발해 이미 특허를 완료했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선재하공법' 관련 특허 4건은 국내 대표 보강말뚝 시공사인 고려이엔시와 공동으로 2024년 특허 출원 후 등록까지 완료했으며, 전문기술학회인 지반공학회 기술인증까지 마쳤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선재하공법이란 기존 시공된 말뚝 외에 보조 말뚝을 추가로 시공하고 압력을 가해 건물의 기초를 보강하는 방식이다. 기존 선재하공법의 경우, 말뚝에 가해지는 하중을 순차적으로 수동 제어했어야하는 만큼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가 어려운 한계점이 있었다. 삼성물산이 개발한 스마트선재하 공법을 말뚝 공사에 적용하게 되면, 건물 기초 보강을 위해 시공한 전체 말뚝을 자동으로 동시 제어함으로써 설계오류나 시공오차를 방지해 구조안전성과 시공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 '스마트선재하 공법'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게 되면 안전성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면서도 작업효율 또한 크게 향상시킬 수 있어, 리모델링 공사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실제 현장에서 공법에 대한 실증 시험을 진행하며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다. 향후 해당 기술이 건설신기술로 지정을 받게 되면, 더욱 다양한 형태의 리모델링 설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성물산은 리모델링 전후 구조물의 하중 부담률 등을 분석해 해체가 필요한 부위를 자동 산출할 수 있는 ‘리모델링 구조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 골조 해체시에 유압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되는 ‘자동 하향식 시스템 방음벽’등 다양한 기술들을 개발해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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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정식품
정식품, 대한사회복지회에 베지밀 2만5천 개 기부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17일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5천 개의 베지밀 두유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총 25일간 진행한 소비자 참여형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마련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은 정식품이 소비자와 함께 지역 사회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사랑 나눔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 내 캠페인 게시물에 ‘좋아요(공감)’ 또는 댓글을 남기거나, 개인 SNS 계정에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그 수치만큼 베지밀 두유가 기부되는 방식이다. 온도계의 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베지밀 1개가 기부된다. 정식품은 캠페인 목표치인 2만5000℃ 달성에 성공해 총 2만5천 개의 베지밀 두유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했다. 해당 두유는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정식품이 기부한 베지밀의 누적 수량은 총 13만여개에 달한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힘입어 이번 캠페인 목표치를 달성하고 두유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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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bhc
bhc, 새학기 맞이 ‘카카오쇼핑라이브’…인기 메뉴 5종치킨 브랜드 bhc가 새학기를 맞아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진행하며 인기 메뉴 5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20일 저녁 7시부터 8시 20분까지(80분) 진행되며, 인기 쇼호스트 김주승, 김예나가 함께한다. 방송에서는 bhc의 인기 메뉴 5종 ▲맛초킹콤보+콜라(1.25L), ▲후라이드반+양념반+콜라(1.25L), ▲뿌링클+콜라(1.25L), ▲뿌링클+치즈볼+콜라(1.25L), ▲뿌링클콤보+치즈볼+콜라(1.25L)의 교환권을 4천 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모바일 교환권은 ‘카쇼라 특가’로 2월 23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동일한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 중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하고 인증한 고객 70명을 추첨해 bhc 금액권(5천 원, 1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bhc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렘의 순간을 bhc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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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LG유플러스
LG U+, MWC서 자체 개발 AI ‘익시젠’ 신뢰성 검증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모델인 ‘익시젠(ixi-GEN)’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기간 중 진행되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한다. ‘레드팀 챌린지’는 전세계 통신사가 개발한 AI 모델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경진 대회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해 다음달 5일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통신에 특화된 AI 모델을 대상으로 80~100명의 평가단이 해커 역할로 참여해 AI의 ▲편향성 ▲환각 ▲기타 취약점 등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드팀 챌린지에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에 자신감을 보이는 기업들이 주로 참여한다. 챌린지를 통해 AI의 취약점이 밝혀질 수 있는 만큼,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AI 모델만 참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평가단이 찾아낸 취약점은 심사단이 점수화해 평가받는다. 참여 업체 수나 최종 점수, 순위 등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LG유플러스가 지난해 선보인 통신 특화 AI 모델인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대형 언어모델(LLM)인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통신 및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AI 모델이다.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활용해 네트워크(NW) 업무 에이전트, 챗 에이전트, 모바일 매장 어드바이저 등을 다양한 AI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익시젠의 성능과 안전성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발견된 취약점을 개선해 AI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이혜진 기술전략담당은 “고객이 보다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통신 사업자들이 참여하는 레드팀 챌린지에 참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수준의 보안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LG AI연구원과 협업해 익시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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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KT
KT, 창업도약패키지로 협업할 AICT 스타트업 모집​​KT(대표이사 김영섭)가 ‘KT 퓨처웨이브 창업도약패키지’ 모집을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퓨처웨이브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차 도약기에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KT와 공동으로 협업할 사업 과제를 선정하고, 기술검증(POC)과 함께 최종 공동 서비스·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기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KT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창업지원포털 ‘K-스타트업’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미디어·콘텐츠, ICT 융합 서비스, 기타 총 4개다. 참가하는 기업은 KT와 협력 가능한 기술·서비스·콘텐츠를 보유해야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기업당 최대 2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KT는 선정된 기업에게 해외 전시회와 빅테크 컨퍼런스 참여, 글로벌 어워즈 등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투자 유치 기회와 KT 투자부서 및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자회사인 KT인베스트먼트를 통한 투자 검토 기회도 제공한다. KT 구매실장 이원준 전무는 “도약기 창업 기업과 AICT 분야의 차별화된 AX 혁신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여 스타트업과의 상생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협력으로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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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넷마블
넷마블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복수를 꿈꾸는 황비 ‘샬롯’ 등장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에 신규 영웅 ‘샬롯’을 업데이트했다고 20일 밝혔다. ‘샬롯’은 대지와 생명의 신을 자신의 몸에 봉인한 공격형 영웅이다. 과거 ‘멀린’은 강제로 ‘샬롯’의 몸에 ‘유노’를 강림시켰고, 이에 복수를 꿈꿨던 ‘샬롯’은 브리튼의 노예로 위장한 후 ‘루시우스’를 도운 끝에 황비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는 배경을 갖고 있다. 신규 장비 던전 ‘포다르게의 성소’도 함께 추가됐다. ‘포다르게의 성소’는 로마의 영토 로레인 골짜기에 숨겨진 비밀의 유적이자 ‘유피테르’를 비밀리에 모신 사원으로, 올림포스의 신족인 하피들의 고향이다. ‘포다르게의 성소’에서는 ▲예방 ▲방진 ▲고양 등 신규 세트 효과를 가진 전략형 장비 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해당 던전의 경우, 이번에 추가된 영웅 ‘샬롯’이 뛰어난 광역 공격 기술과 지속 피해 추가 데미지 능력을 통해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포다르게의 성소’ 클리어 이벤트도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포다르게의 성소’ 클리어 점수에 따라 ‘픽업 소환서’, ‘5-6성 고양 장비 상자(희귀~전설)’, ‘옵션 변경석’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시즌별 전 세계 최고의 클랜을 가리는 대규모 RvR 콘텐츠 ‘클랜 전쟁’이 시즌2에 돌입한다. 3개 시즌 합산 결과 최종 리그 우승 클랜에겐 특별 트로피가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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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