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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아누가'에 한국 식품기업들 대거 참가시간 이미지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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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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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현대카드, '세금 신고 서비스' 런칭…개인사업자 세금신고 지원 현대카드는 개인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알고리즘을 활용한 ‘세금 신고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카드업계 최초로 세액 조회부터 신고, 세금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개인사업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해준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업자의 매입·매출 자료를 수집하고, 세금 항목에 맞게 자동으로 분류해 세액을 산출하고 납부까지 도와주는 서비스다. 세금 신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복잡한 세금 납부 과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수수료를 내면 세금 신고도 가능하다. 수수료는 매출 규모와 상관 없이 건당 3만3000원으로, 세무사를 통해 납부할 경우 평균 10~5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한 수준이다. 안심 신고 기능도 제공한다. 계산 오류로 세금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정 신고의 전 과정을 모두 해결해준다. 이때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도 전액 보상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카드 앱 내 ‘사장님 홈’에서 세금 신고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만 하면 된다.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인 MY BUSINESS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세금 신고 서비스는 SSEM(쎔)과 협업해 제공한다. 세금 신고 서비스는 2024년도 개정세법을 반영해 정확한 세액 산출이 가능하다. 다만, 예상 세액은 계산 시점까지의 사업장 매출 등을 기반으로 한 결과로, 1월 정기 신고 시 결정되는 최종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세금 신고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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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대신증권
대신증권,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판매 대신증권이 익일 환매가 가능한 초단기채 펀드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은 MMF(머니마켓펀드) 수준의 환금성을 제공하면서 초과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 6종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펀드들은 MMF처럼 익일 설정 및 익일 환매가 가능하며, 환매수수료도 없어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하여 금리 변동에 따른 손실 위험을 최소화했다. 대신증권은 6종의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를 라인업에 포함시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도록 했다. 투자자는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펀드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내일 출금’ 초단기채 펀드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고민 중인 투자자에게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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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수출입은행
수출입銀, 새해 첫 한국물 30억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7일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30억 달러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수은이 이날 발행한 채권은 변동금리 3년 4억 달러, 고정금리 각각 3년 8.5억 달러, 5년 12.5억 달러, 10년 5억 달러로 구성됐다.이번 수은의 성공적 발행은, 국내 정치상황 우려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자들이 여전히 대한민국 경제시스템에 대해 견조한 지지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수은은 당초 20억 달러 발행을 목표로 했으나, 400개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최대 100억 달러의 주문을 받는 등 기대 이상의 투자수요로 최종 발행금액을 30억 달러*로 증액하였다.지역별로는 유럽·중동 38%, 미주 32%, 아시아 29% 등이며 투자자별로는 중앙은행·국제기구·공공기관 47%, 은행 27%, 운용사 등 25% 등이다. 또한, 각 만기별 투자자 수요를 최대한 이끌어내는 맞춤형 전략으로, 최종 발행금리를 최초 제시금리 대비 25bp 이상 축소함으로써 신규발행 프리미엄을 최소화하였다. 수은이 계엄 사태 이후 한국물 외화채권 첫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조만간 발행을 준비 중인 여타 한국계 기관들에게 효과적인 벤치마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은은 해외 투자자들의 국내 정치상황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 1:1 투자자 IR 및 온라인 투자자 설명회를 다수 개최하는 등 대외 신인도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은행장이 직접 해외 IB 앞으로 협조요청 서신을 발송하고, 수은 홈페이지에 정치 현안 관련 별도 설명자료를 배포하는 등 투자자와의 긴밀한 소통에 모든 역량을 결집했다. 수은 관계자는 “국내 정치 불안과 트럼프 정부 출범 전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수은이 2022년부터 4년 연속 한국물 발행의 선봉장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게 되어, 위기 대응 및 대외 신인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25년 수은 여신지원 계획에 따라, 첨단전략산업․전략수주산업․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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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신년 맞이 타이어 구매 시 상품권 증정 행사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9일까지 타이어 교체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넥센타이어의 통합 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 점포 중 358개 매장에서 ‘엔페라 프리머스 AS T1(N'FERA Primus AS T1)’를 4개 장착하면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4만 원을 증정하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명에게 순금 3돈의 경품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 대상 제품인 ‘엔페라 프리머스 AS T1(N'FERA Primus AS T1)’은 편안한 승차감과 우수한 안정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타이어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마모 성능, 접지력을 자랑한다.또한, 최적화된 패턴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해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며, 사이드월에 적용된 쿨링핀 기술이 고속 주행 시 마모를 줄여줘 내구성과 안정성을 지원한다. 구매 고객은 행사 제품 구매 시 지급되는 쿠폰을 넥센타이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장착일 기준 2주 내에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된다. 렌탈 고객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동으로 모바일 상품권 증정과 경품 응모가 진행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넥센타이어와 함께 더욱 안전하고 풍요로운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넥센타이어 및 타이어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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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KT&G
KT&G, ‘S&P·무디스’ 글로벌 신용평가서 우량등급 획득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7일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의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각각 ‘A-(안정적)’, ‘A3(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P 상위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하고,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는 공기업·금융사 외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최상위 담배기업과도 동일한 등급이다. 무디스에서 획득한 ‘A3’ 역시 국내 대기업 중 최상위 수준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KT&G는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KT&G가 담배사업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등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인삼사업 등 비담배 사업 다각화 측면도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KT&G의 글로벌 사업 성장에 주목하며,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신공장 구축 등 성장투자가 추진되며 해외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KT&G는 2023년 6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의 충실한 중장기 비전 이행 및 재무건전성 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에 발맞춘 핵심사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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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뷰티테크 스타트업 육성…22억원 규모 투자펀드 설립” LG생활건강은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했다. LG생활건강은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열고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했다. 펀드 규모는 총 22억원으로,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인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하는 기업이다. AI, 바이오, 헬스케어,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다음달(2월) 총운용자산(AUM) 11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파급력과 기술 완성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강내규 LG생활건강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뷰티테크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을 확대하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종철 아이엑셀 대표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뷰티테크 벤처투자조합의 성공적인 펀드 운용을 위해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LG생활건강이 다방면으로 추진해온 뷰티 스타트업 육성 및 협력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해 9월 K-뷰티 스타트업 투자 펀드인 ‘마크-솔리드원 뷰티인텔리전스펀드 1호’에 5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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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8

코웨이
코웨이, 몰입·휴식·회복 기능 담은 ‘비렉스 트리플체어’ 출시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MC-R01)’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Work), 릴랙스(Relax), 마사지(Massage)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 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품격을 더하며, ▲잉크 블랙 ▲와인 레드 ▲카멜 브라운 ▲다크 브라운 ▲토프 베이지 등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인테리어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몰입·휴식·회복 등 모든 상황에서 편안함을 제공하는 3-in-1 체어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탄탄한 헤드 쿠션과 조절 가능한 등받이로 업무나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장시간 사용에도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지지해 주는 헤드 쿠션이 편안함을 제공하며, 각도 조절이 가능한 등받이가 업무에 효율적인 각도를 지원한다. 신제품은 몰입, 휴식, 회복 등 용도에 맞게 기능을 전환할 수 있도록 히든 안마볼 구조를 적용했다. 신제품 트리플체어는 최대 150°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돼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등받이와 다리 받침 각도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각도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등과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는 3 Zone 온열 시트를 통해 피로 회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강력한 3D 안마 기술과 어깨 감지 센서를 통해 정교한 사용자의 체형에 맞춘 마사지를 제공하여 회복의 시간을 선사한다. 3D 안마 모듈이 상하좌우뿐 아니라 앞뒤로 움직여 입체적으로 케어하며, 어깨 감지 센서가 사용자의 어깨 높이와 위치를 인식해 목과 어깨부터 등과 허리까지 정교한 안마를 제공한다. 안마볼 위치와 강도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 회복력을 높인다. 컨디션과 안마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18가지 안마 모드 탑재 신제품은 총 18가지의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비렉스 제품 중 최초로 스윙 안마 코스가 탑재됐다. 스윙 안마 코스는 등받이가 앞뒤로 편안하게 움직이며 몸의 긴장을 이완해주는 코스로, 4가지 스윙 모드(느린 속도, 중간 속도, 빠른 속도, 중간 속도+목&어깨안마)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컨디션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6가지 특화 안마 모드(굿모닝, 굿데이, 굿나잇, 스페셜, 릴랙스, 에너지 등), 원하는 부위에 맞춰 집중 안마를 수행하는 3가지 부위 안마 모드(목, 어깨, 등),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는 수동 안마 모드(지압, 문지름, 두드림, 주무름, 복합)도 탑재됐다. 편의성·위생성 강화하는 편리한 부가 기능과 코웨이 케어서비스 제공 이 제품은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사용성도 강화했다. 안마와 온열이 가능한 무선 멀티 마사지 쿠션이 제공돼 복부, 다리 등 원하는 신체 부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무선 리모컨과 빌트인 퀵 버튼 2가지 방식으로 손쉽게 조작 가능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USB-C 충전 포트, 밀착 안마 밴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코웨이 케어서비스’를 통해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고객 필요에 따라 관리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평소에는 스스로 관리하면서 소모성 부품들의 교체 서비스만 받고 싶다면 ‘스페셜 체인지 요금제’를, 정기 관리 서비스와 교체 서비스를 모두 받고 싶다면 ‘토탈 케어’를 선택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는 신개념의 다기능 체어로서 필요에 따라 워크 체어, 리클라이너 소파, 안마의자로 모두 사용 가능해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비렉스의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전국 코웨이 매장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또는 실시간 코디매칭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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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삼성물산
구호플러스, '25년 봄 컬렉션 공개…프라이빗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kuho plus)가 '25년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플러스는 올해 봄여름 시즌 컨셉을 ‘시티 리믹스(City Remix)’로 정하고, 도시 감성과 믹스매치가 돋보이는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호플러스의 봄여름 시즌 컨셉은 젊은 세대가 추구하는 프라이빗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서울의 낮과 밤을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충만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이 특징이라는 평가다. 특히, 배색 칼라(collar)를 적용한 재킷, 하이넥이나 포켓으로 포인트를 준 가죽 재킷, 세련된 트위드 재킷 등은 휴일에도 다시 꺼내입고 싶은 아우터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구호플러스는 봄 시즌 화보를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킷과 코트, 여성스러움과 편안함을 함께 표현할 수 있는 원피스, 니트, 스커트와 데님이 조합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구호플러스의 새로운 봄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 7일 오전 11시부터 만날 수 있다. 구호플러스는 다가오는 2월 올해 봄시즌 2차 컬렉션을 공개하고, SSF샵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과 고객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진 구호플러스 디자인 실장은 "브랜드의 주요 타겟인 2030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을 그리면서 이번 봄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일상생활은 물론 특별한 저녁 약속, 젊은 직장인의 출근룩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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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연합뉴스
비트코인, 트럼프 효과로 10만 달러 돌파…슈퍼 사이클 시작?비트코인이 미국 의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공식 인증되는 날,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다시 10만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트럼프 당선 이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하면서 비트코인 시장에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 6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정보 플랫폼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1% 오른 10만2081달러를 기록했다. 새해 첫날 9만4000달러대에서 시작된 비트코인은 가파르게 상승하며 10만 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지난해 12월 19일 이후 18일 만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2.0%↑), 리플(2.7%↑), 솔라나(3.7%↑), 도지코인(1.5%↑) 등 주요 가상자산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블룸버그는 이날 비트코인의 주간 상승률이 5.66%를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 간 거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이 반등하면서 미국 내 투자 수요가 강해졌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라이트닝 벤처스의 쿠시부 쿨라르는 "트럼프 정부의 규제 개혁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에는 가상자산 시장에 슈퍼 사이클이 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도 가상자산 관련 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탔다. 코인베이스는 6%, 비트코인 투자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5% 상승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의 장기적 상승세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블룸버그는 "2025년 비트코인의 전망은 트럼프가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얼마나 이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하며,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9%가 올해 가장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이 있는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당선에 대한 기대감과 불확실성이 동시에 작용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지켜내며 장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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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로버트 기요사키. / X엑스(구 트위터)
비트코인 1억4500만원대 회복…부자아빠는 더 오른다에 베팅?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1억4500만원대를 회복하며 강한 저항선을 뚫은 가운데, 주말 내내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비트코인은 6일 오후 2시 51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전일 대비 1.99% 상승한 1억4708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1.17% 오른 1억4717만원에 거래됐다.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은 주말 동안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 주간 상승률 기준으로 ▲리플은 14.75% ▲솔라나는 12.77% ▲도지코인은 21.71% ▲카르다노(에이다)는 27.17%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상승률은 각각 5.32%, 8.62%에 그쳤다. 이 같은 상승 흐름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X를 통해 "올해 초부터 '트럼프 효과'가 가상자산 시장에 강세를 가져오고 있다"며 "트럼프 캠프는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있으며, 정책 수립 단계에서도 가상자산 산업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더불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역시 올해 비트코인 가격 전망을 대폭 상향 조정했다. 5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새해를 맞아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기존 17만5000달러(약 2억5700만 원)에서 35만 달러(약 5억1400만 원)로 두 배 올렸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 가격보다 세 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그의 비트코인에 대한 강력한 낙관론이 반영된 결과다. 기요사키는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붕괴 가능성도 언급함녀서 “재무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그리고 은행들이 가짜 화폐인 달러를 끝없이 찍어내고 돌리고 있다”며 “이로 인해 시장 붕괴는 불가피하며, 결국 비트코인과 금, 은을 보유한 사람들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기요사키는 그동안 여러 차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비유하며 안전자산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해왔다. 그의 이번 전망이 현실화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얼터너티브(Alternative)가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76점을 기록하며 '극단적 탐욕(Extreme Greed)'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72점·탐욕)보다 상승한 수치로,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가 여전히 긍정적임을 보여준다.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며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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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