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아이콘

전국 뉴스, 당신의 제보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살표 아이콘
SNN 서울뉴스네트워크 로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전국뉴스
  • 오피니언
SNN 검색SNN 메뉴 아이콘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

화살표 아이콘

기사제보

로고 아이콘메뉴 닫기 아이콘
전체기사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기사제보

"은행 한국은행"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112)

경제(89)

문화(0)

사회(11)

정치(8)

스포츠(0)

전국뉴스(0)

오피니언(2)

"은행 한국은행"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112)

경제(89)

화살표 아이콘
문서아이콘

검색결과 총 112건

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
서울의 한 환전소
당국, 환율 급등 배경 정조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외국계 은행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 단순한 시장 불안에 따른 움직임인지, 투기성 거래나 시세 조작 등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행위가 있었는지를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10일부터 주요 외국환은행을 대상으로 외환 공동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에는 외국계 은행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검사는 외국환거래법과 시행령에 근거해 진행되며, 서면검사와 현장검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시장교란 거래 있었나당국은 최근 환율 급등 과정에서 외환시장 안정성을 해치는 거래가 있었는지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특정 금융기관이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제3자에게 이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외환 시세를 인위적으로 변동 또는 고정했는지 여부다.또 가격 형성 과정을 왜곡하거나 고객에게 불리한 환율을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일방향 거래를 반복했는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예상된다.금융당국은 특히 정상적인 위험관리 목적을 넘어 시장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위한 투기성 거래가 있었는지 여부를 면밀히 살펴볼 방침이다. 외환시장 안정 의지 강조최근 원·달러 환율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글로벌 자금 이동,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시장에서는 외환 수급 요인 외에도 일부 투기적 거래가 변동성을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정부와 금융당국은 외환시장 질서 확립과 환율 안정 차원에서 공동검사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위법 확인 시 형사처벌 가능당국은 검사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외국환거래법은 부당한 이익을 얻거나 제3자에게 이익을 제공할 목적으로 외국환 시세를 변동시키거나 고정하는 등 건전한 거래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억원 이하 벌금을 규정하고 있다.이번 검사는 최근 환율 급등의 배경을 확인하는 동시에 외환시장 참가자들에게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간 이미지

2026.06.10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하락
5월 소비자물가 3.1% 상승…26개월 만에 최고 5월 소비자물가가 3%를 넘어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국가데이터처 가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2(2020년=1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 상승했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를 기록한 것은 2024년 3월 이후 처음이며, 상승 폭 역시 당시 이후 가장 크다.지난해 말 2% 초반까지 낮아졌던 물가 상승률은 3월 2.2%, 4월 2.6%, 5월 3.1%로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중동 전쟁 여파…석유류 가격 급등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국제유가 급등이다.중동 전쟁 장기화로 석유류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24.2% 상승하며 전체 물가를 0.92%포인트 끌어올렸다.휘발유는 23.1%, 경유는 33.3%, 등유는 21.7% 각각 상승했다.석유류 상승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였던 202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이에 따라 공업제품 물가도 4.2% 올라 전체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 국제항공료 역대 최대 상승서비스 물가도 2.8% 상승했다.특히 유류할증료 인상 영향으로 국제항공료는 33.5% 급등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해외단체여행비는 26.3%, 승용차 임차료는 25.7% 올랐다.주택수선재료비(5.0%), 엔진오일 교체료(14.0%), 세탁료(11.3%) 등 유가 영향을 받는 생활 서비스 가격도 일제히 상승했다.외식 물가는 2.6% 올랐고, 외식을 제외한 개인서비스 물가는 4.4% 상승했다. 체감물가도 2년여 만에 최고소비자가 자주 구매하는 품목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3.3% 상승했다.이는 2024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체감물가 부담이 크게 커졌음을 보여준다.반면 신선식품지수는 1.4% 하락했다.양배추(-43.9%), 무(-27.5%), 양파(-18.5%) 가격은 내렸지만 갈치(15.1%), 쌀(13.5%), 달걀(10.2%) 등은 상승했다.한국은행이 중요하게 보는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에너지 제외 지수도 2.5% 상승하며 물가 압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 이미지

2026.06.02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한은 제공]
한은 기준금리 연 2.50% 동결…8회 연속 유지 속 “인상 신호” 주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했다.이번 결정은 신현송 총재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나왔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이후 8회 연속 동결됐다.한은은 중동 정세와 미국·이란 협상 추이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만큼 시장 영향을 추가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타결될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이 완화될 수 있지만, 반대로 확전 가능성이 현실화하면 유가와 환율, 물가가 다시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물가 부담 커졌다”…금리 인상 기류 확산그동안 한은은 경기 부양 필요성을 이유로 통화 완화 기조를 유지해왔다.하지만 최근 들어 반도체 수출 호조와 증시 상승, 물가 재상승 우려가 겹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장에서 다시 거론되고 있다.실제 올해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6%를 기록해 한은 목표치인 2.0%를 웃돌았다. 석유류 가격은 21.9% 급등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생산자물가지수도 2.5% 상승했고, 원재료 가격은 28.5% 급등해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금통위원들의 발언에서도 변화 조짐이 감지됐다.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최근 “금리 인상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고, 김진일 금통위원 역시 “보험 차원에서라도 금리를 올리는 것이 좋다”고 언급했다. 반도체 호황·증시 상승…성장률 전망 상향한은은 이날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6%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1.7%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돈 영향이다.특히 005930 삼성전자와 000660 SK하이닉스 중심의 반도체 수출 호조가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국내 증시도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코스피가 최근 8,200선을 웃돌았다.여기에 환율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도 다시 확대되면서 시장에서는 한은이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시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응답자 6명 전원이 이번 금리 동결을 예상했고, 이 가운데 4명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망했다.
시간 이미지

2026.05.28

4월 취업자 7만4천명 증가
취업자 증가폭 16개월 만에 최저…중동전쟁·내수 부진에 고용시장 ‘냉각’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1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동전쟁 여파로 유가가 상승한 데다 소비 심리까지 위축되면서 내수 업종 고용 부진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1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96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만4천명 증가했다.취업자 증가폭은 올해 1월 10만명대에서 2·3월 20만명대로 확대됐지만 다시 크게 둔화했다. 이는 2024년 12월 취업자 수가 5만2천명 감소한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15세 이상 고용률은 63.0%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고용률이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유가 상승 직격탄…도소매·숙박음식업 감소 확대산업별로는 내수 업종 부진이 두드러졌다.도소매업 취업자는 5만2천명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감소폭은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컸다.숙박·음식점업도 2만9천명 줄어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 감소했다. 소비 심리 위축과 외식 수요 둔화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유가 상승 영향을 직접 받는 운수·창고업은 1만8천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월 증가폭인 7만5천명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수치다.국가데이터처는 유가 상승과 물동량 감소, 소비 위축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실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9.2로 전월보다 7.8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로 내려간 것은 1년 만이다. 전문과학 업종도 급감…AI 채용 영향 가능성 제기그동안 고용 증가를 견인했던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도 급격히 꺾였다.해당 업종 취업자는 11만5천명 감소해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정부는 장기간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일부 조정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문직 신입 채용 축소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회계·법률·분석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제조업은 5만5천명, 건설업은 8천명 각각 줄며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은 26만1천명 증가하며 전체 고용시장을 떠받쳤다. 청년고용률 24개월째 하락…“쉬었음” 인구 증가청년층 고용 부진도 계속됐다.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9만4천명 감소했고, 청년고용률은 43.7%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하락했다.청년고용률은 2024년 5월부터 2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였던 2009년 이후 가장 긴 하락 흐름이다.반면 60세 이상 취업자는 18만9천명 증가했고, 30대와 50대 취업자도 각각 늘었다.비경제활동인구는 17만4천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특별한 구직 활동 없이 쉬고 있다고 답한 ‘쉬었음’ 인구는 6만3천명 늘었고, 구직단념자는 1만5천명 증가하며 5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시간 이미지

2026.05.13

 반도체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지난 3월 우리나라가 국제 교역에서 54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3월 경상수지 373억달러 흑자…반도체 수출 힘입어 ‘역대 최대’ 반도체 수출 급증에 힘입어 한국의 3월 경상수지가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상품수지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으며, BTS 공연과 관광 수요 확대 영향으로 여행수지는 11년여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경상수지는 373억3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 약 54조4천억원 규모다. 이는 기존 월간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 2월 231억9천만달러를 크게 넘어선 수치다. 한국 경제는 35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흐름도 이어갔다. 올해 1∼3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737억8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8배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149.8% 급증…상품흑자도 최대3월 상품수지 흑자는 350억7천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943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6.9%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IT 품목이 실적을 이끌었다.통관 기준으로 컴퓨터 주변기기 수출은 167.5%, 반도체는 149.8% 급증했다. 무선통신기기(13.1%), 석유제품(69.2%), 화공품(9.1%)도 증가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동남아 수출이 68.0% 늘었고, 중국(64.9%), 미국(47.3%), 일본(28.5%) 등 주요 시장에서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중동 수출은 49.1% 감소했다. 수입 역시 592억4천만달러로 17.4% 증가했다.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 수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자본재 수입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BTS 공연 효과…여행수지 11년 만에 흑자서비스수지는 12억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적자 폭은 크게 줄었다. 특히 여행수지가 1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14년 11월 이후 11년 4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됐다. 한국은행은 봄철 관광 성수기와 함께 BTS 공연 등의 영향으로 외국인 입국자가 크게 늘어난 점을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김영환 한국은행 경제통계1국장은 “3월 입국자 수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었다”며 “현재 증가 흐름이 단발성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국내 주식투자 ‘역대 최대’ 순유출다만 금융시장에서는 외국인 자금 이탈 흐름이 뚜렷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는 293억3천만달러 감소해 역대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증권투자 전체 기준으로는 340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중동 지역 리스크 확대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 차익실현 움직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내국인의 해외 주식투자는 40억달러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미국·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해협 변수 영향이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전체 수출 흐름을 흔들 수준은 아니라며, 향후 반도체 수출 흐름과 중동 정세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시간 이미지

2026.05.08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큰 폭의 성장을 나타내면서 정부의 목표인 연간 2.0% 성장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반도체만 달린 한국경제…잠재성장률 1%대, 기초체력 흔들린다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예상 밖의 고성장을 기록했지만, 경제의 본질적 성장 능력을 뜻하는 잠재성장률은 1%대까지 떨어지며 구조적 저성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도체 호황이 전체 성장률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은 빠르게 약화하고 있다는 진단이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7%로, 시장 전망치 0.9%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한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2% 후반대로 잇따라 상향 조정했다.JP모건은 기존 2.2%에서 3.0%로, 씨티는 2.9%, 골드만삭스는 2.5%로 전망치를 높였다. 겉으론 성장, 속으론 둔화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번 성장률이 한국 경제 전반의 회복을 뜻한다고 보긴 어렵다고 평가한다. 지난해 저성장의 기저효과, 반도체 수출 급증, 환율 효과가 겹친 결과라는 분석이다.실제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잠재성장률은 물가 불안 없이 달성 가능한 최대 성장 수준으로, 국가 경제의 장기 체력을 보여주는 지표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올해 잠재성장률을 1.71%로 제시했고, 내년은 1.57%로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올해 1.6%,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1.9%로 추산했다. 반도체 흔들리면 성장률 1%도 위태전문가들은 현재 성장세가 반도체 산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본다. 글로벌 수요 둔화, 지정학 리스크, 환율 변화 등 외부 충격이 발생하면 성장률이 급격히 꺾일 수 있다는 의미다.특히 중동 분쟁 장기화, 에너지 가격 상승, 교역 둔화가 겹칠 경우 한국 경제는 단기간에 저성장 국면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저출생·고령화·서비스업 정체잠재성장률 하락의 원인으로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민간 투자 둔화, 서비스업 생산성 정체가 꼽힌다.제조업 중에서도 반도체를 제외한 다수 산업은 성장 동력이 약화했고, 건설투자 둔화 역시 자본 축적을 떨어뜨리고 있다. 금융·의료·관광·소프트웨어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경쟁력은 선진국 대비 낮다는 평가다. 새 성장축 절실…AI·방산·바이오 주목정부는 올해를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6월 하반기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해 AI 대전환, 녹색 산업, 방산, 바이오, K-컬처 등 새로운 성장축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전문가들은 단기 부양책보다 규제 혁신, 서비스업 구조개선, 첨단 인재 육성, 민간 투자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반도체 한 축만으로는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률을 지키기 어렵다는 뜻이다.
시간 이미지

2026.04.27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반도체 등 수출 호조와 투자 등 내수 회복에 힘입어 중동발 악재 속에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중동발 악재에도…1분기 1.7% 성장, 5년6개월 만에 최고 반도체 수출 호조와 투자 회복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동 전쟁이라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출과 내수가 함께 살아난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속보치(전분기 대비)는 1.7%였다. 지난 2월 한국은행이 제시했던 전망치 0.9%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분기 성장률 기준으로는 2020년 3분기(2.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5년 6개월 만의 최고치다.지난해 한국 경제는 1분기 -0.2%, 2분기 0.7%, 3분기 1.3%로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4분기 다시 -0.2%로 꺾였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에는 반등 폭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 지난해 말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실질적인 경기 회복세가 겹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수출이 끌고 투자도 밀었다이번 성장의 핵심 동력은 수출이었다. 반도체 등 정보기술(IT) 품목 중심으로 수출이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2020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수입도 기계·장비·자동차 수요 확대로 3.0% 늘었지만, 수출 증가 폭이 더 커 순수출이 성장률을 1.1%포인트 끌어올렸다.내수도 회복세를 보였다. 민간소비는 의류 등 재화 소비 증가에 힘입어 0.5% 늘었고, 정부소비는 0.1% 증가했다. 소비와 투자를 포함한 전체 내수는 성장률을 0.6%포인트 높였다.투자 부문에서는 설비투자가 4.8% 증가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였다.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동시에 늘어난 영향이다. 건설투자도 건물건설과 토목건설 증가로 2.8% 성장했다. 성장 기여도는 설비투자 0.4%포인트, 건설투자 0.3%포인트였다. 제조업 회복 뚜렷…소득 증가 폭도 이례적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컴퓨터·전자·광학기기 생산 확대에 힘입어 3.9% 성장했다.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증가 폭이다. 건설업도 3.9%, 전기가스수도사업은 4.5% 증가했다. 농림어업은 재배업 호조로 4.1% 늘었고, 서비스업은 금융·보험·문화 분야 중심으로 0.4% 성장했다.눈에 띄는 대목은 실질 국내총소득(GDI) 증가율이다. 1분기 GDI는 전분기 대비 7.5% 급증했다. GDP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1988년 1분기(8.0%) 이후 가장 높다. 교역 조건 개선과 기업 수익성 회복 등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향후 변수는 중동 정세와 금리 방향1분기 지표만 놓고 보면 한국 경제는 예상보다 강한 회복력을 보여줬다. 다만 향후 흐름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 국제유가, 미국 통화정책, 글로벌 반도체 수요 지속 여부 등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특히 수출 주도 성장세가 이어지더라도 고금리와 가계부채 부담이 소비 회복을 제약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1분기 반등이 연간 추세로 이어질지 여부는 2분기 이후 내수의 자생력에서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시간 이미지

2026.04.23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다시 묶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며 7회 연속 같은 결정을 이어갔다.
한은, 기준금리 2.5% 동결…전쟁 리스크 속 ‘정책 딜레마’ 심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0%로 다시 묶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며 7회 연속 같은 결정을 이어갔다. 사실상 10개월 이상 금리가 고정되는 흐름이다. 금리 동결, 선택 아닌 ‘불가피한 균형’이번 결정은 정책 선택이라기보다 상황이 강제한 결과에 가깝다. 이란전쟁 이후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를 밀어 올렸고, 원·달러 환율도 한때 1,520원대까지 치솟으며 금융시장 불안이 확대됐다.금리를 낮추면 시중 유동성이 늘어 물가 상승과 환율 불안을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금리를 올리면 이미 위축된 내수와 투자 흐름이 더 꺾일 수 있다. 통화정책이 어느 한쪽을 선택하는 순간 다른 축이 흔들리는 구조다.결국 금통위는 ‘동결 후 관망’이라는 가장 보수적인 선택을 택했다. 물가·환율·부동산…복합 압박 지속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2%로 다시 2%대를 넘었고, 국제유가 상승 압력도 이어지고 있다. 환율 역시 일시적으로 1,480원대로 내려왔지만, 다시 1,500원선을 넘을 가능성이 열려 있다.여기에 서울 주택가격 흐름도 뚜렷한 하락 전환으로 보긴 어렵다. 통화정책이 완화로 이동할 경우 자산시장 불안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함께 작용한다.이처럼 물가·환율·자산시장 변수가 동시에 얽히면서 금리 인하 여지는 크게 좁아진 상황이다. 성장 둔화와 정책 충돌 우려문제는 성장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낮췄다. 전쟁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경기 둔화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이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하면 민간 소비와 투자 위축이 심화될 수 있다. 동시에 26조원 규모 추가경정예산과 같은 재정정책 효과도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서로 상충하는 국면이 현실화되는 셈이다. ‘인하 사이클 종료’…이제 시장은 인상 시점 주목이번 결정으로 시장에서는 완화 기조 종료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물가 흐름에 따라 하반기 정책 방향이 바뀔 가능성에 주목한다.특히 유가 상승이 지속되고 물가 압력이 확대될 경우, 한국은행이 연내 금리 인상으로 방향을 틀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부에서는 연말 기준금리가 3.0%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도 거론된다.결국 통화정책의 다음 변수는 성장보다 물가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전쟁 변수 속 통화정책의 시험대이번 금리 동결은 단순한 정책 유지가 아니라 복합 위기 속 균형 유지에 가깝다. 물가를 잡기 위한 긴축과 경기를 지키기 위한 완화 사이에서 중앙은행의 선택지는 좁아지고 있다.이란전쟁이라는 외부 변수까지 겹치면서 통화정책은 더 이상 국내 변수만으로 결정되지 않는 단계에 들어섰다.하반기 금리 방향은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물가를 우선할 것인가, 성장을 지킬 것인가.
시간 이미지

2026.04.10

AI 일자리 대체
AI 확산 속 줄어든 일자리, 청년층에 집중됐다 연구개발, 법률·회계, IT 등 고급 인력 중심 산업에서 일자리가 줄어든 가운데, 그 충격이 20·30대 청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 확산과 채용 축소가 맞물리며 고용 구조 변화가 본격화하는 흐름이다. 전문직·IT 고용, 5년 만에 감소 전환국가데이터처 경제활동인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2월 기준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7천명 감소했다.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에서 10만5천명, 정보통신업에서 4만2천명이 줄었다. 두 업종 모두 취업자 감소는 코로나19 영향이 컸던 2021년 이후 처음이며, 감소 폭은 2013년 산업분류 개편 이후 가장 크다.해당 업종은 변호사·회계사 등 전문직과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등 IT 직군이 포함되는 분야로, AI 기술 적용 가능성이 높은 영역으로 꼽힌다. 감소의 89%, 2030이 떠안았다연령별로 보면 고용 충격은 청년층에 집중됐다. 20대 취업자는 9만7천명, 30대는 3만4천명 감소해 두 연령대를 합하면 전체 감소분의 약 89%에 달한다.특히 사회 진입 초기 단계인 20대의 감소폭이 컸다. 20대 후반에서만 8만1천명이 줄었고, 20대 초반도 감소세를 보였다.반면 40대는 3만2천명 감소에 그쳤고, 50대와 60대 이상은 오히려 취업자가 증가했다. 고용 감소의 충격이 사실상 청년층에 집중된 구조다. AI, ‘주니어 업무’부터 대체 시작이 같은 흐름에는 경기 둔화에 따른 채용 축소와 함께 AI 도입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기초 코딩, 자료 조사, 문서 초안 작성 등 반복적이고 표준화된 업무는 주로 주니어 인력이 담당해왔는데, 생성형 AI가 이 영역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는 것이다.한국은행 보고서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확인된다. 챗GPT 출시 이후 3년간 프로그래밍(-11.2%), 정보서비스(-23.8%), 출판(-20.4%), 전문서비스(-8.8%) 등 주요 업종에서 청년 고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시장, ‘경력 선호’로 더 기울어기업 입장에서는 불확실한 경기 환경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AI가 기초 업무를 대체하는 상황에서 신입 채용 유인은 줄어들고, 중간 경력 이상의 인력 중심으로 채용 구조가 재편되는 흐름이다.결과적으로 청년층은 진입 기회가 줄어드는 이중 부담에 직면하고 있다. 일자리 감소가 아닌 ‘구조 변화’의 신호이번 통계는 단순한 고용 감소를 넘어 노동시장 구조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AI 도입은 일자리를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직무를 만들어내지만, 그 과정에서 특정 연령대와 직무군에 충격이 집중되는 특징을 보인다.특히 진입 단계에 있는 청년층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구조가 확인된 만큼, 교육·훈련 체계와 채용 방식 전반의 재설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시간 이미지

2026.03.30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년 연속 3만6천달러대에 머물렀다.
한국 1인당 국민소득 3만6천855달러...대만·일본보다 낮아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6천달러대에 머물렀다. 원화 가치 하락 영향으로 달러 기준 증가 폭이 제한되면서 대만과 일본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원화 절하 영향…달러 기준 증가율 0.3%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명목 국민총소득(GNI)은 3만6천855달러로 집계됐다.2024년의 3만6천745달러보다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반면 원화 기준으로는 5천241만6천원으로 전년(5천12만원)보다 4.6% 늘었다. 달러 기준 증가율이 낮아진 배경에는 원화 가치 하락이 크게 작용했다.지난해 평균 원/달러 환율은 전년보다 4.3% 상승했다. GDP 늘었지만 달러 기준 경제 규모 감소명목 국내총생산(GDP)은 원화 기준 2천663조3천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다.그러나 달러 기준 GDP는 1조8천727억달러로 오히려 0.1% 감소했다. 환율 영향으로 원화 기준 성장률과 달러 기준 성장률 간 격차가 4.3%포인트까지 벌어졌다.한국의 1인당 GNI는 2014년 처음 3만달러를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2021년에는 3만8천달러에 근접했다.하지만 2022년 원화 가치 급락으로 3만5천달러대로 하락한 이후 2023년 3만6천달러대를 회복했고, 최근 3년 동안 같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대만·일본에 뒤처진 국민소득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의 1인당 GNI는 4만585달러로 한국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반도체 산업 비중이 높은 대만이 IT 제조업 호황의 수혜를 크게 받은 결과라는 분석이다.일본 역시 3만8천달러 초반대로 한국을 앞질렀다. 일본의 경우 기준연도 개편에 따른 경제 규모 확대가 영향을 미쳤다.2024년 기준 인구 5천만명 이상 국가 가운데 한국의 국민소득 순위는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6위였지만 일본에 추월당할 경우 7위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2027년 4만달러 진입 전망한국은행은 환율 변수가 없다는 가정 아래 한국의 1인당 GNI가 2027년 4만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지난해 실질 GDP 성장률 잠정치는 1.0%로 속보치와 같았다. 다만 2025년 4분기 성장률은 -0.3%에서 -0.2%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정부 소비와 건설 투자 등 일부 12월 경제 통계가 추가 반영된 결과다.업종별 성장률은 제조업 -1.5%, 서비스업 0.6%, 건설업 -4.5%, 농림어업 4.7%로 집계됐다.한국은행은 최근 중동 정세와 관련해 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국내 성장과 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사태가 조기에 종료될 경우 경제 충격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간 이미지

2026.03.10

화살표 아이콘
12345
점 아이콘
화살표 아이콘
위로
Footer 로고

매체소개

기사제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7136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Copyright 2024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