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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이정후, MLB 첫 2경기 연속 홈런 터뜨렸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하고 있다. 이정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팀이 4-8로 밀린 상황에서 7회 투런 홈런을 이끌어냈다. 전날에도 애리조나를 상대로 8회 3점 홈런을 날린 이정후는 두 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시즌 6호 홈런이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7-8로 역전에는 실패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MLB에 데뷔해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지난해에는 홈런 2개를 기록했고, 올해 6개를 장외로 보냈지만 2경기 연속 홈런은 없었다. 이정후는 이날 5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이다. 시즌 타점은 29개로, 33타점을 수확한 윌머 플로레스에 이어 팀 내 2위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애리조나를 10-6으로 꺾고 4연패를 끊었지만, 이날 패배로 애리조나와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휴식을 갖고 17일 애슬레틱스와 3연전을 시작한다.

2025.05.15

이정후, 3경기 연속 안타행진…시범경기 타율 0.412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2타수 1안타를 쳐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400에서 0.412(17타수 7안타)로 올랐다. 타석에 오른 이정후는 1회 선발 닉베타에게 삼구삼진을 당했지만, 4회 선두타자로 올라 타구를 만들어냈다. 시속 174.1㎞의 빠른 공은 중견수 앞으로 날아갔다. 앞서 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시속 176㎞, 3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도 시속 172.2㎞에 이어 이정후는 빠르고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이정후는 6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와 샌디에이고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