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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여개국 생중계 성과…전 세계 ‘톱3’ 진입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컴백 공연이 글로벌 OTT 시장에서 즉각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넷플릭스를 통해 생중계된 공연이 77개국에서 1위를 기록하며 K-콘텐츠의 확장성을 입증했다.23일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시장에서 동시에 정상에 올랐다. 전 국가 ‘톱3’ 진입, 글로벌 동시 소비 구조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고르게 소비되는 양상을 보였다. 77개국 1위 외에도 14개국 2위, 뉴질랜드 등에서 3위를 기록하며 집계 대상 전 국가에서 ‘톱3’에 포함됐다.플릭스패트롤은 넷플릭스 ‘톱10’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산출한다. 특정 지역 중심이 아닌 글로벌 동시 확산 구조가 확인됐다. 광화문 공연, OTT 라이브 전략 시험대공연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 등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넷플릭스는 이번 공연을 190여개국에 생중계하며 한국에서 첫 라이브 이벤트를 선보였다. 기존 VOD 중심 플랫폼이 실시간 공연으로 영역을 확장한 사례로 해석된다. 콘텐츠 경계 허무는 플랫폼 변화단일 공연 콘텐츠가 영화 부문 순위에 진입한 점도 주목된다. 음악과 공연, 영상 콘텐츠의 경계가 흐려지는 흐름이 반영됐다.글로벌 OTT와 오프라인 공연을 결합한 유통 방식이 새로운 콘텐츠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방탄소년단,넷플릭스,광화문공연,K콘텐츠,라이브스트리밍 
2026.03.23

BTS “변화는 지금뿐”…정규 5집 ‘아리랑’ 앞두고 음악적 전환 예고 그룹 BTS가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앞두고 음악적 변화 의지를 드러냈다. 새로운 시도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동시에 담아내며 컴백 방향성을 제시했다. “똑같은 것 반복할 수 없다”…변화 필요성 강조BTS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 예고편을 통해 “유행은 계속 바뀌고, 같은 것을 반복할 수는 없다”며 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이어 “변화를 주려면 지금뿐”이라고 말하며 이번 앨범이 기존과 다른 전환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이는 글로벌 정상에 오른 이후에도 음악적 정체성을 재정립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아리랑’으로 돌아본 뿌리…정체성 재확인이번 앨범의 핵심 키워드는 ‘회귀와 정체성’이다.예고편에서는 한국 민요 ‘아리랑’ 선율이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며, 멤버들이 “당연히 돌아와야 할 곳에 왔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여전히 한국에서 온 촌놈”이라는 발언은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치와 출발점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는 인식을 보여준다.이는 K-팝을 넘어 ‘한국적 서사’를 전면에 내세우겠다는 전략으로도 읽힌다. LA 작업·전역 이후 일상…‘현재의 BTS’ 기록다큐멘터리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신곡 작업 과정과 함께, 월드투어 이후의 모습과 전역 현장, 일상 장면들이 포함됐다.멤버들이 함께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 녹음과 촬영을 진행하는 과정도 공개되며, 팀으로서의 협업 구조와 창작 과정이 강조된다.동시에 평범한 일상을 담아내며 ‘지금의 BTS’가 느끼는 감정과 고민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컴백 서사 확장…다큐→앨범 연계 전략‘BTS: 더 리턴’은 오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단순한 비하인드 영상이 아니라, 앨범 서사와 연결된 확장 콘텐츠로 기능할 전망이다.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결합해 팬 경험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팬덤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번 컴백은 변화와 정체성, 그리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치를 재정의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BTS가 어떤 방식으로 ‘익숙함을 넘어선 새 서사’를 구축할지 주목된다. 
2026.03.17

BTS, 내달 21일 광화문 광장서 컴백 공연…넷플릭스 생중계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하는 컴백 공연을 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공연 자체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특집을 통해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를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약 5년 반 만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광화문 광장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음악 이벤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빅히트뮤직은 “정규 5집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출발점과 정체성, 지금 이들이 전하고 싶은 감정을 담은 앨범”이라며 “아리랑이라는 단어가 지닌 상징성을 고려해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첫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BTS: 더 리턴(BTS: THE RETURN)’도 다음 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약 3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겪은 고민과 음악적 선택, 그리고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완성해 가는 여정을 담는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다음 달 2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주제로 한 신곡 1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2026.02.03

BTS, 3월 20일 정규 5집 발표…‘지금의 방탄’ 담은 14곡, 월드 투어 예정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3월 20일 오후 1시 다섯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정규 5집에 총 14곡이 수록된다고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이날 0시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규 5집 발매 소식을 직접 전했다. 정규앨범 발표는 2020년 2월 발매한 4집 MAP OF THE SOUL : 7 이후 6년 1개월 만이다.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로는 약 3년 9개월 만의 완전체 신보다. ‘지금의 방탄’을 담은 정규 앨범정규 5집에는 총 14곡이 실린다. 빅히트뮤직은 이번 앨범에 대해 “데뷔 이후 줄곧 자신들의 생각과 메시지를 음악으로 표현해 온 팀답게, 이번에도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담기 위해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이어 “2025년 하반기 동안 멤버들이 앨범 제작에 집중하며 각자의 생각을 음악에 반영했고, 음반의 방향성을 함께 만들어 갔다”며 “각 트랙에는 지난 여정 속에서 느낀 감정과 고민이 짙게 담겨 있다”고 전했다. 팬들에게 전하는 서사와 메시지이번 앨범은 오랜 시간 완전체 활동을 기다려온 팬덤 ‘아미(ARMY)’를 향한 감사의 마음도 주요한 축을 이룬다. 전곡에 걸쳐 담긴 이야기는 방탄소년단이 걸어온 서사이자,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구성됐다. 4년 만의 대규모 월드투어 예고방탄소년단은 오는 14일 새 월드투어 일정을 공개한다. 이번 투어는 2022년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마무리된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월드투어다.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도 개설했다. ‘2026bts.com’을 통해 신보와 월드투어 관련 정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1.05

BTS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녹음 몇 달 전 끝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멤버 전원이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리더 RM은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로 가자. 진짜 큰 게 온다”고 말했고, 제이홉도 "2026년은 우리에게 중요한 해"라며 "벌써 2025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RM은 "회사가 우리에게 조금 더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진이 "그래도 이것저것 열심히 해주고 있지 않나"라고 말하자, RM은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그냥 조금 더 우리를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올해 중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녹음은 몇 달 전에 끝났는데 그 이후로 계속 수정했다. 일을 많이 했다"며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뭐라도 곧 나갈 것이다.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발매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앨범을 공개한 뒤에는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5.12.22

레전드의 귀환, 손흥민 4개월 만의 복귀…토트넘 팬들 앞에서 건넨 ‘뜨거운 안녕’손흥민이 약 4개월 만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찾아 홈 팬들과 정식 작별 인사를 나눴다. MLS LAFC로 이적한 뒤 제대로 인사를 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직접 채우기 위해 런던을 찾은 것이다. 토트넘은 UCL 슬라비아 프라하전 킥오프 전 손흥민의 방문을 공식 행사로 마련하며 특별한 환영 무대를 준비했다. 토트넘이 준비한 ‘벽화의 선물’…10년의 기록을 기념하다토트넘은 주장으로 활약하며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손흥민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토트넘 하이로드에 그의 ‘찰칵 세리머니’와 우승 트로피를 담은 벽화를 제작했다. 손흥민은 현장을 방문해 “특별한 기분이다.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팬들과 함께한 10년의 시간을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이라며 되새겼다. 클럽 레전드로 남은 기록…454경기 173골의 발자취2015년 입단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공식전 454경기, 173골을 기록하며 클럽 역대 최다득점 5위에 올랐다. 2021-2022시즌 EPL 공동 득점왕, 2024-2025 유로파리그 우승 기여 등 화려한 커리어를 남겼고, 토트넘 팬들에게 ‘역사적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팬들 가득 메운 경기장…“토트넘은 제 집입니다”토트넘 팬들은 ‘웰컴 백 홈 쏘니’라는 손팻말과 사진을 들고 손흥민을 기다렸다. 회색 롱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손흥민이 “쏘니가 왔습니다”라고 인사하자 경기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는 “여러분이 저를 잊지 않기를 바랐다. 항상 함께하겠다”며 클럽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레전드와의 교차…레들리 킹이 전달한 상징의 트로피작별 인사가 끝난 뒤 토트넘의 레전드 수비수 레들리 킹이 등장해 상징 트로피를 전했고, 손흥민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공식 행사를 마친 뒤에는 관중석으로 이동해 토트넘-슬라비아 프라하전을 직접 관전했다. 경기는 3-0 완승…팬들과 함께한 마지막 하루토트넘은 자책골과 페널티킥 두 골을 더해 3-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의 작별이 더해지며 이날 스타디움은 경기 이상의 의미로 가득했다. 그의 복귀이자 이별은 팬들에게 한 시대의 마무리를 실감하게 하는 순간이었다. 
2025.12.10

BTS 제이홉, 르세라핌 신곡 '스파게티' 피처링…"선후배 의리"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르세라핌의 신곡을 피처링한다. 제이홉이 K팝 걸그룹의 곡 피처링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제이홉이 24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싱글 '스파게티'(SPAGHETTI)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제이홉은 빠른 박자의 비트와 현란한 조명에 맞춰 자세를 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은 제이홉의 솔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아이 돈트 노'(i don't know) 가창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쏘스뮤직은 "이번에는 제이홉이 르세라핌의 컴백에 힘을 보태며 선후배 간 의리를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2025.10.20

BTS 지민 "송다은과 과거 교제, 현재는 아냐" 4일 만에 입장 밝혀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배우 송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민과 송다은이)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송다은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지민을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곧 삭제했다. 이 영상에는 송다은이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는 장면과, 송다은을 보고 놀란 지민이 송다은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빅히트 뮤직은 열애설이 제기된 직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지 않다가 4일 만에 이같이 알렸다. 빅히트 뮤직은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며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설명했다. 또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송다은)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송다은은 2018년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배우로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의 작품 활동을 했다. 지민은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내년 봄 방탄소년단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25.09.01

BTS 지민-송다은 또 열애설…엘리베이터 영상 공개됐다 삭제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배우 송다은의 열애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송다은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아파트 복도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송다은은 엘리베이터 문 앞에서 지민을 기다렸다. 이어 송다은을 보고 놀란 지민이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내가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확산됐다.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과거에도 지민과 송다은은 몇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에는 송다은이 지민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한 적이 있다. 송다은은 2018년 연애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지고는 못 살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지민은 6월 군 복무를 마쳤고 내년 봄 컴백을 앞두고 있다.
2025.08.27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 방시혁 "구성원께 사과…조속히 귀국해 조사 임할 것"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내부 구성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6일 밝혔다. 방 의장은 이날 오전 하이브 사내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음악 작업과 회사의 미래를 위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부득이 해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급한 작업과 사업 미팅을 잠시 뒤로하고 조속히 귀국해 당국의 조사 절차에 우선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금융 당국의 조사 시에도 상장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소명했듯이 앞으로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다시 한번 소상히 설명해 드리겠다"며 "이 과정을 거쳐 사실관계도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며 겸허히 당국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 "제 개인의 문제가 회사와 산업에 계속해 부담을 주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도 했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 계획이 없다고 속이고, 자신과 관계있는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도록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지난달 16일 방 의장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는 금감원 특사경도 같은 사안을 수사 중이다. 국세청 역시 지난달 하이브를 상대로 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방 의장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 의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여러 상황과 더불어 최근 저의 개인적인 일까지 더해지며 회사와 제 이름이 연일 좋지 않은 뉴스로 언급되고 있다"며 "창업자이자 의장으로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무엇보다 먼저 이 모든 상황으로 인해 마음 불편하셨을 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또 "음악 산업의 선진화라는 큰 꿈과 소명의식으로 시작한 일이기에 그 과정 또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해 왔다"면서도 "하지만 때로는 그 당당함이 오만함으로 비쳤을 수도 있었겠다는 점을 겸허히 돌아본다. 성장의 과정에서 제가 놓치고 챙기지 못한 부족함과 불찰은 없었는지 다시 한번 깊이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 의장은 사내 메일에서 개인 문제로 구성원과 소속 가수들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점에 미안함을 전하며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제 발언 하나하나가 신중해야 했기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방 의장은 "구성원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여러 의혹과 논란에 대해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한 지난 수개월은 저에게도 괴로운 시간이었다"며 "특히 제 개인의 문제로 인해 오직 마음껏 창작과 사업 활동을 펼쳐야 할 우리 구성원들과 아티스트들이 혹여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지는 않을까 하는 미안함도 커졌다. 저 역시 창작자의 한 사람이기에 이런 상황이 더욱 고통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제 개인적인 문제가 여러분의 재능과 역량, 나아가 도전 정신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저는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오직 창작과 사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굳건히 지켜내는 것이 곧 저의 역할임을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방시혁은 "저 역시 음악과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겠다"며 "오늘도 변함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하이브 구성원 여러분,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고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