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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된 총격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
美만찬 총격범, 범행 직전 성명서…트럼프 암살 의도 정황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총격을 벌인 용의자 콜 토마스 앨런(31)이 범행 직전 가족에게 성명서를 보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인사들을 겨냥한 계획을 암시한 것으로 전해졌다.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26일(현지시간) 입수한 성명서를 공개하며, 앨런이 트럼프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소아성애자, 강간범, 반역자가 더는 내 손을 더럽히게 두지 않겠다”고 적어 사실상 트럼프를 지목한 것으로 해석했다. 행정부 고위직 우선 표적 언급앨런은 성명서에서 “행정부 관료들이 표적이며 우선순위는 고위직부터”라고 적었다. 다만 FBI 국장 캐시 파텔은 제외한다고 명시했다.비밀경호국 요원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에만 표적이 된다”고 했으며, 호텔 직원과 일반 하객은 원칙적으로 목표물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행사 참석자 다수를 “공모자”로 규정하며 일반 참석자에 대한 잠재적 공격 가능성도 시사했다. 기독교 신앙 내세워 범행 정당화앨런은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소개하며 범행이 종교적 가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그는 “억압받는 타인을 외면하는 것이야말로 압제자의 범죄를 돕는 행위”라고 적으며, 자신의 폭력 행위를 도덕적 행동으로 포장했다. 행사장 보안 허점 주장앨런은 워싱턴 힐튼 호텔의 경비가 지나치게 허술했다고도 주장했다.그는 “내가 미국 시민이 아니라 이란 요원이었다면 기관총을 들고 들어왔어도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고 적었다.미 법무부에 따르면 그는 행사 하루 또는 이틀 전 호텔에 투숙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성명서는 범행 약 10분 전 가족에게 전송됐고, 형제가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반기독교적 증오범죄” 규정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선언문을 보면 그는 기독교인을 증오했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이어 “오랫동안 깊은 증오를 품고 있었고, 강경한 반기독교 성향이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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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간 전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에서 관중석이 팬들로 가득 차 있다. 2026.3.22
KBO리그 28일 개막…1천만 관중 열기 속 45번째 시즌 출발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가 오는 2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하며 45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8강 진출로 높아진 관심 속에 리그는 다시 한 번 흥행과 경쟁력을 동시에 시험대에 올린다. 팀당 144경기·총 720경기…상위 5팀 가을야구올 시즌은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로 구성된 페넌트레이스로 진행된다. 개막 시리즈는 kt-LG, 키움-한화, 롯데-삼성, KIA-SSG, 두산-NC 경기로 시작되며, 대부분 경기는 3연전 체제로 운영된다.정규리그 상위 5개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계단식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올스타전은 7월 11일 열릴 예정이며 장소는 추후 확정된다. LG ‘1강’ 평가…삼성·한화·kt 추격 구도전력 판도에서는 지난해 통합우승을 차지한 LG가 다시 한 번 우승 후보로 꼽힌다. 전력 보강을 마친 삼성과 한화, kt가 상위권 경쟁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SSG와 롯데, 두산은 중위권 변수로 평가되며 NC, KIA, 키움은 상대적으로 하위권으로 분류됐다. 시즌 초반 흐름이 전체 판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복귀 선수·신인 경쟁…타격·투수 전면 경쟁개인 성적 부문에서는 부상에서 돌아오는 김도영과 안우진의 활약 여부가 주목된다. 타선에서는 노시환을 비롯한 국내 타자들과 외국인 선수들이 홈런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신인왕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시범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허인서와 박준현, 신재인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시즌 초반 활약이 중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마운드에서는 문동주, 김서현, 곽빈 등 젊은 투수들과 복귀 예정인 안우진의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최정·최형우·양현종…기록 경쟁도 관전 포인트기록 부문에서는 베테랑 선수들의 도전이 관심을 모은다. 최정은 통산 550홈런, 최형우는 1천800타점, 양현종은 200승에 도전한다.류현진은 한미 통산 2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시즌 중 기록 달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수비 시프트 제한·피치 클록 단축…경기 속도 변화올 시즌에는 수비 시프트 제한 규정이 도입된다. 내야수 배치를 제한해 타격과 경기 흐름에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피치 클록도 기존보다 2초씩 단축돼 주자가 없을 경우 18초, 있을 경우 23초로 운영된다. 경기 템포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이와 함께 비디오 판독과 체크 스윙 판독 규정이 유지되며, 파울라인 너비도 확대돼 판정 정확도를 높인다. 1천만 관중 시대 지속 여부 주목KBO리그는 최근 2년 연속 1천만 관중을 돌파하며 국내 프로스포츠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시범경기에서도 대규모 관중이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올 시즌 역시 WBC 상승세를 이어 3년 연속 1천만 관중 달성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리그 전반의 경쟁력과 스타 플레이어의 활약이 흥행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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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5

중국 로봇기업들이 국영 펀드와 대형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의 지원에 힘입어 수천억원 단위의 투자 유치에 잇달아 성공했다.
中 로봇기업들, 국영펀드 끌어안고 대규모 투자 릴레이 중국 로봇 산업에 대규모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국영 펀드와 대형 빅테크가 동시에 참여한 수천억 원대 투자 유치가 연초부터 잇따르며, 투자 방향 역시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광둥성 선전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림엑스 다이나믹스는 최근 2억 달러(약 2천90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스톤벤처, 중국 징둥닷컴과 함께 국영 펀드 허페이혁신투자가 투자에 참여했다. 이 회사는 선전 로봇 산업의 ‘8대 다이아몬드’로 꼽히며, 지난달 인공지능 로봇 에이전트용 운영체제 ‘림엑스 코사(LimX Cosa)’를 공개한 바 있다. 같은 선전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X스퀘어로봇도 지난달 10억 위안(약 2천9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자에는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 메이퇀, 알리바바그룹 등 중국 빅테크와 함께 베이징정보발전기금, 선전캐피탈그룹, 난산SEI투자, 우시캐피탈 등 국영 및 지방계 펀드가 대거 참여했다. 2023년 설립된 X스퀘어로봇은 로봇 공학 기반 대규모 AI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장쑤성 쑤저우에 본사를 둔 AI 탑재형 부품 제조기업 링허우로봇은 최근 1억 위안(약 209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이 투자에는 니오캐피탈과 국영 중국중차(CRRC)캐피탈 산하 펀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후이성 우후 소재 오픈마인드인텔리전트로봇 역시 같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창립 주주인 국가첨단제조산업투자펀드가 자금을 집행했다. 베이징시가 구축한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도 최근 7억 위안(약 1천464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베이징AI산업투자기금, 이타운캐피탈, 베이징 중관춘 고정밀창업투자기금 등 국영 펀드들이 대거 참여하며 공공 주도의 로봇·AI 생태계 강화 흐름을 보여줬다. 연초부터 이어진 대규모 투자 흐름은 빅테크와 국영 펀드의 관심이 하드웨어 제조 경쟁에서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로 이동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 경제 전문 매체 매일경제신문은 판헬린 저장대학교 디지털경제연구원의 설명을 인용해 “빅테크들이 AI의 두뇌 훈련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는 클라우드 기반 AI와 결합해 업계의 기술 병목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고 전했다. SCMP도 유니트리와 같은 하드웨어 중심 기업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운영체제에 집중 투자하는 새로운 로봇 기업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기업 정보업체 치차차에 따르면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들어 로봇 산업 분야에서는 총 85건, 33억 위안(약 6천911억 원) 이상의 투자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73%는 초기 단계 프로젝트에 집행됐으며, 선전에 본사를 둔 기업들이 전체의 3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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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의료 과실은 없었다. 하지만 유가족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위꾼들을 고용해 병원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 Chat GPT 생성 이미지
[연재] 일터에서 벌어진 위협 ⑤집단 업무방해평택의 한 산부인과. 어느 날부터 병원 앞은 전쟁터가 됐다.메가폰을 든 20여 명이 병원 앞에 모여들었다. 스피커에서는 귀를 찢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그들은 병원 로비에 단체로 올라와 고성을 질렀다. 난동을 부렸다. 병원장은 한계에 다다랐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시위대는 멈추지 않았다. 병원장은 스카이즈 시큐리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 시리즈는 스카이즈 시큐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6가지 경호 사례를 기록한다. SNN 편집자 주 경호팀 투입경호원들이 병원에 도착했을 때,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시위대는 조직적으로 움직였고, 교대로 병원 앞을 지키며, 틈만 나면 로비에 난입하려 했다.경호팀은 즉시 경호계획을 수립했다. 병원 내외부 모니터링을 유지하고, 1층 로비 입구에서 포스트 근무를 시작했다. 시위 행위중 불법행위가 있다면 즉시 채증했고,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했다. 또한 병원 영업이 끝나는 시점까지 가시 효과를 유지하기로 했다. 대응 방안도 세밀했다. 시위대가 병원에 난입하려 하면 입구에서 선제 대응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출입을 시도할 경우 영업방해 행위를 고지하며 행위 중단을 요청한다. 병원 내부 전체를 출입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였고, 혹여 물리적 행위가 시도되면 즉각 대응하고, 경호 대상과 환자들을 사전에 지정한 안전구역으로 대피시켜 안전을 확보, 시위대들의 위협 행위를 채증하고, 경찰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채증자료와 함께 위협행위를 한 사람의 신병을 인도하였다. 18일간의 긴장매일 아침 8시 50분, 경호팀은 병원장에게 일일 계획을 보고하고 예상되는 특이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호원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시위대 인원을 특정하여 환자와 시위대를 명확히 구분하였고, 위협행위 및 도가 지나친 농성행위에 대해 사진과 영상으로 증거를 채증했다. 또한, 병원 내외부를 순찰하며, 주기적으로 병원 내 안전을 확인했다.오후 6시, 병원장이 퇴근할 때는 도보 대형 경호를 실시했다. 차량에 안전하게 탑승하여 안전이 확보 될 때 까지 신변을 보호했다.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경호원들이 배치된 후, 시위대의 행동이 달라진 것이다. 병원 안으로 진입하려는 시도가 뚝 겼으며, 위협적인 행위 또한 사라졌다.전문 경호원들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한 억제력이 발휘된 것이었다. 평화로운 일상으로 18일간의 경호가 이어졌다. 매일 같은 루틴이 반복됐지만, 경호원들은 한 번도 긴장을 늦추지 않았고, 무사히 경호 업무가 종료됐다. 시위대는 여전히 병원 앞에 있었지만, 더 이상 병원 안으로 들어오지 못했다. 임직원들은 다시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고, 불안했던 환자들도 안정을 되찾았다. 스카이즈 시큐리티 조우진 경호원은 향후 대응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다.“시위대가 다시 난입을 시도하면 즉시 연락주시고, 모든 행위를 채증해두시기 바랍니다. 경찰 신고도 병행하셔야 합니다. 필요하시면 언제든 다시 출동하겠습니다.” “불안이 해소됐습니다”“경호원들이 배치된 이후로는 업무 중에 불안이 완전히 해소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병원원장은 경호 서비스에 깊은 만족을 표현했다. 18일간 매일 출근할 때마다 느꼈던 공포가 사라졌다고 했다. 직원들도 안심하고 환자를 돌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이번 사례는 집단 업무 방해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시위꾼들의 조직적인 행동은 한 개인이나 소규모 조직이 대응하기 어렵다. 경찰 신고만으로는 즉각적인 보호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형법은 업무방해죄를 규정하고 있지만, 시위의 자유와 업무 방해의 경계는 모호하다. 법적 절차는 시간이 걸린다. 그 사이 피해자는 매일 공포 속에서 일해야 한다.전문 경호 서비스는 법적 조치와 병행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가시적인 보호 인력의 존재만으로도 강력한 억제력을 발휘한다. 실제 물리적 충돌을 예방하고,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을 확보한다. 다음 주에는 EP6. 탐지서비스 사례가 공개됩니다. 사진 제공: 스카이즈 시큐리티 스카이즈 시큐리티 | 개인 신변보호 · VIP의전 · 기업보안 · 연예인경호 ·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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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한 빅테크 거물들
트럼프 취임식 줄섰던 빅테크 거물들, 1년 새 더 부자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기 취임식에 모습을 드러냈던 실리콘밸리 빅테크 수장들이 지난 1년 사이 막대한 자산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백악관과 빅테크 업계 사이에 형성된 새로운 공생 관계의 결과로 분석했다. 취임식 이후 더 선명해진 ‘거래적 관계’FT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당시 취임식 상석에 자리했던 주요 빅테크 최고경영자들의 최근 행보와 자산 변화를 집중 조명했다. 이들은 취임식 기부, 백악관 방문, 미국 내 투자 확대 약속 등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왔고, 그 대가로 규제 완화와 정책적 배려, 정부 계약 확대 등의 혜택을 누렸다는 평가다.FT는 이를 두고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웠던 관계가 실질적 이익을 매개로 재편됐다”며, 트럼프 2기의 정치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머스크, 친트럼프 복귀 이후 자산 346조원 증가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일론 머스크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과 갈등과 협력을 반복하다가 결국 친트럼프 진영으로 복귀했고, 이후 백악관과의 관계를 빠르게 복원했다.지난 1년 동안 머스크는 공화당에 대규모 정치자금을 기부했고, 백악관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를 여러 차례 오가며 존재감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우주·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와의 협력이 강화됐고, 머스크의 자산은 약 2천340억달러, 한화로 346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베이조스·쿡·저커버그도 잇따라 자산 확대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역시 트럼프 취임식에 거액을 기부하고 미국 내 수십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며 관계 개선에 나섰다. 워싱턴포스트의 편집 방향 논란과 트럼프 대통령 가족 관련 콘텐츠 제작 등도 이런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다. 베이조스의 자산은 지난 1년간 약 150억달러, 우리 돈 22조원 늘었다.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미국 내 투자 확대와 상징적인 ‘미국산’ 기념패 전달을 통해 관세 압박을 완화하는 데 성공했다. 애플은 반도체 부품 관세 문제에서 비교적 유리한 입장을 확보했고, 주가 상승과 함께 쿡의 자산 가치도 크게 증가했다.메타플랫폼의 마크 저커버그 역시 과거의 갈등을 정리하고 인공지능 투자와 인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를 회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공개적으로 긍정 평가했고, 저커버그의 재산도 1년 새 약 2조8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FT “백악관-빅테크, 새로운 공생 단계”FT는 이 같은 사례들이 단순한 개인 부의 증대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와 빅테크 산업 전반의 관계 변화를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정치적 협조와 투자를 약속하는 대신 규제 완화와 정책적 유연성을 얻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 정치·경제 전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평가다.트럼프 2기의 ‘거래적 정치’가 빅테크와 결합하며 만들어낸 이 새로운 관계가 향후 규제 정책과 산업 지형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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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1

위고비
위고비 '알약' 미국서 판매…가격, 시장 최저 수준 비만치료제 위고비 알약이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로이터 통신, CNBC 등에 따르면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는 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위고비 알약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지 2주 만이다. 용량에 따라 월 149달러(약 21만5천원)∼299달러(약 43만2천원)에 판매된다. 저용량인 1.5㎎과 4㎎은 모두 월 149달러인데 4㎎ 제품은 4월 중순 이후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추가로 출시되는 고용량 제품인 9㎎과 25㎎의 가격 모두 월 299달러로 책정됐다. 위고비 알약 저용량 제품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웹사이트 '트럼프알엑스'(TrumpRx)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트럼프알엑스는 이번 달 오픈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CNBC는 위고비 알약의 판매 가격(현금 결제)이 시장에서 최저 수준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11월 노보 노디스크, 미국 제약사 일라이 일리와 미국 내 비만치료제 가격 인하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일라이 일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비만치료약을 '최혜국 국가' 기준으로 미국 환자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지렛대 삼아 글로벌 제약사들에 미국에서 판매하는 의약품 가격을 다른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라고 압박해왔다. 위고비,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 등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비만치료제는 앞서 주사제 형태로 시판돼 투약에 불편함이 컸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내 주사제 비만치료제 가격은 월 1천달러가 넘는다. 로이터는 위고비 알약 출시가 일라이 릴리에 빼앗긴 시장 점유율을 되찾으려는 노보 노디스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 주가는 이날 5% 상승했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위고비 알약이 FDA 승인을 받은 지난해 12월 22일 이후로 주가가 약 15% 올랐다. 일라이 릴리도 자사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의 후속작으로 경구약 '오르포글리프론'의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약 역시 FDA의 승인을 통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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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6

삼성전자 CES 단독 전시관의 TV 촬영하는 관람객
[CES 2026] “압도적, 놀랍다”…삼성 TV·폴더블폰에 글로벌 찬사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이 글로벌 파트너사와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붐볐다. 현장에서는 “압도적이다(Stunning)”, “꼭 갖고 싶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프레스 콘퍼런스 직후 몰린 관람객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맡은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가 끝난 뒤, 윈 호텔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으로 향하는 복도는 체험을 기다리는 인파로 가득 찼다. 하루 먼저 전시를 보려는 관람객들이 몰리며 출퇴근 시간대 만원 지하철을 연상케 했다. AI 갤러리로 시작된 몰입 경험전시관 입구를 통과하면 20m 길이의 터널형 디스플레이에 예술적 이미지를 투사한 ‘AI 갤러리’가 관람객을 맞았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AI 프로젝션 속에서 관람객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다. 체험형 전시로 달아오른 현장AI 갤러리를 지나 전시장 내부로 들어서자 삼성전자 신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려는 열기가 이어졌다. 카메라로 사람을 촬영해 즉석에서 3D 입체 모델을 구현하는 사이니지 앞에서는 춤을 추거나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게이밍 모니터 체험존에는 고사양 게임 구동 성능을 확인하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쏠린 시선삼성전자가 공개한 두 번 접는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는 한정된 기기를 직접 만져보려는 관람객들이 둥글게 모였다. 크리에이터들은 내구성을 시험하고 AI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고, 주변에서는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해외 미디어·크리에이터의 평가영국에서 온 크리에이터 매트는 “제품을 만져보려면 한참 기다려야 할 것 같다”면서도 “과거부터 삼성 폴더블폰을 사용해왔는데, 이번에는 AI 기능이 더 업그레이드돼 기대가 크다. 성능을 고려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미국 IT 전문 매체 PC MAG의 아야즈 아타르는 삼성전자 TV를 보며 “압도적”이라고 표현했고, “컬러 표현과 선명도가 놀랍고 몰입감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가전 전반으로 확산된 호평삼성전자의 대표 제품인 TV와 스마트폰뿐 아니라 가전 라인업 전반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워싱턴포스트 소속 기자는 “12년째 CES에 참가했지만 최고의 제품을 꼽자면 삼성전자의 스티머(에어드레서)”라고 언급했다. 스웨덴 IT 매체 M3의 마티에스 잉에는 AI 기술로 화면을 자동 보정하는 포터블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AI 전략에 대한 관심삼성전자가 제시한 AI 전략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졌다. 마티에스 잉에는 “아직 AI 전략의 윤곽이 더 선명해질 여지는 있지만, 다양한 제품을 보유한 리더로서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야즈 아타르는 AI 가전으로 집안 위험을 감지하고 보험사와 협업해 주택 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홈 케어 서비스’를 “참신하고 스마트한 AI 아이디어”라고 말했다.삼성전자는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와 전시관 프리뷰에 약 1,80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전시관은 6일 정식으로 개관해 일반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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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5

빈센트 반 고흐 '별이 빛나는 밤'(1889년 6월 생레미) [뉴욕 현대미술관(MoMA) 홈페이지 수록 소장 작품 사진 캡처]
고흐 대표작 ‘별밤’에 물리학적 ‘난류’가 있다?…학계 논쟁 확산 네덜란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별이 빛나는 밤’에 물리학 현상인 ‘난류’가 담겨 있다는 주장과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연구가 잇따르며 학계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이 같은 논쟁이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둘러싼 논의로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난류’란 무엇인가난류는 유체역학에서 압력과 속도가 불규칙하게 변하며 나타나는 기체나 액체의 흐름을 뜻한다. 샤먼대 연구팀 논문이 촉발한 논란논란의 출발점은 2024년 9월 학술지 ‘유체의 물리학’에 실린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숨겨진 난류」라는 제목의 논문이었다. 중국 샤먼대 소속 연구진은 고흐의 붓질을 수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작품 속 소용돌이 형태가 난류의 통계적 특성과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흐의 필치 패턴이 난류 연구에서 알려진 수학적 법칙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언론 보도로 확산된 대중적 관심해당 논문은 발표 직후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대중적 관심을 끌었다. 워싱턴포스트는 복잡한 대기 물리 현상과 대중에게 익숙한 명화를 연결한 드문 사례였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체역학 전문가들의 강한 반발그러나 유체역학 분야 전문가들의 평가는 냉담했다. 미국 워싱턴대 기계공학부의 제임스 라일리 명예교수는 논문을 검토한 뒤 “과학적으로 성립하기 어렵다”고 비판하며, 기본적인 유체역학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정면 반박 논문과 학술적 공방라일리 교수와 버지니아 커먼웰스대 소속 모하메드 가드-엘-하크는 2025년 3월 학술지 ‘난류학회지’에 반박 논문을 게재했다. 이들은 원 논문의 결론을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규정하며, 정상적인 학술 검증 과정이라면 받아들여지기 어렵다고 밝혔다. 추가 반론과 방법론 비판라일리 교수는 이미 해당 연구가 과도한 주목을 받은 만큼, 학문적 기록을 바로잡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다른 연구팀에서도 샤먼대 연구진의 분석 방식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는 논문이 추가로 발표됐다. 드가 작품 분석이 던진 질문미국기상학회 회보에는 샤먼대 연구팀과 동일한 방법을 에드가 드가의 작품에 적용해도 유사한 수학적 패턴이 나타난다는 연구가 실렸다. 이 연구는 특정 그림에서 발견된 수학적 결과만으로 난류를 단정하는 접근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원 논문 저자들의 반박 입장이에 대해 원 논문의 교신저자인 황용샹 교수는 “꽃 그림과 구름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분석 대상과 물리적 현상을 구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공저자로 참여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소속 연구자 역시 잇따른 비판에 대해 “이례적으로 가혹한 반응”이라고 밝혔다. 예술과 과학의 경계에서 남은 쟁점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둘러싼 난류 논쟁은 예술 작품에 과학적 분석을 적용하는 방식과 해석의 한계를 묻는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학계에서는 추가 검증과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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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오른쪽)
백악관 비서실장 “트럼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 발언 파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중독자의 성격을 가졌다”고 표현하고, 부통령과 장관급 인사들을 가감 없이 평가한 잡지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워싱턴 정가에 상당한 파장을 낳고 있다. 평소 전면 노출을 극도로 꺼려온 인물이 이례적으로 속내를 드러냈다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확산되는 분위기다.미국 대중문화 월간지 배니티 페어는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2기 취임식 직전부터 와일스 실장을 장기간 인터뷰해 온 내용을 두 편의 기사로 나눠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와일스 실장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알코올중독자의 성격을 지녔다”며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믿는 시각으로 행동한다”고 말했다. “강한 성격에 대한 전문가”…개인적 경험 언급와일스 실장은 알코올 중독을 겪었던 부친의 경험을 언급하며 “고도 알코올 중독자든 일반 중독자든, 그 성격은 술을 마실 때 더욱 과장된다”며 “그런 이유로 나는 강한 성격의 소유자들에 대해 어느 정도 전문가”라고 말했다. 이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의사결정 방식과 성향을 우회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해석됐다.그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첫날인 2021년 1월 6일 의회 폭동 가담자 사면과 관련해서도 “선별적 사면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결국 대통령의 결정에 어느 정도 동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이민자 대규모 추방 과정에서 미국인 자녀를 둔 여성이 강제 추방된 사례에 대해선 “어떻게 그런 실수가 나올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정적 기소 두고 ‘보복’ 인정…정책 결정에 이견도 공개와일스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반대자들에 대한 기소 문제를 언급하며 “집권 2기 취임 후 90일이 지나기 전에 보복을 끝내기로 느슨한 의견 일치를 봤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을 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에 대한 대출 사기 수사를 두고는 “그건 하나의 보복일 수 있다”고 인정했다.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 그 점에서는 대통령이 틀렸다”고 선을 그었다. 지난 4월 2일 ‘미국 해방의 날’로 명명된 상호관세 발표와 관련해서도 “관세가 좋은 정책인지에 대해 엄청난 의견 불일치가 있었다”며, 결국 발표가 강행된 데 대해 “예상보다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베네수엘라 정책을 놓고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가 항복할 때까지 계속 배를 격침하고 싶어 한다”고 발언했다고 전해, 카리브해 미군 배치의 실제 목적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축출에 있음을 시사했다는 해석도 나왔다. 밴스·머스크·보우트까지…행정부 인사 평가 논란인터뷰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핵심 인사들에 대한 와일스 실장의 직설적인 평가도 공개됐다. JD 밴스 부통령에 대해선 “10년간 음모론자였다”며, 트럼프 비판자에서 충성 지지자로 돌아선 배경을 “정치적 이유”라고 평가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는 케타민 중독자라고 언급하며 “천재들이 그렇듯 이상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러셀 보우트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에 대해서는 “우파의 절대적 광신도”라고 했다.평소 전면에 나서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을 묵묵히 보좌해 ‘얼음 아가씨’로 불려온 와일스 실장이 이처럼 노골적인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뉴욕타임스는 “극도로 경계심 없는 인터뷰”, CNN은 “이례적으로 솔직한 인터뷰”라고 표현했다. 람 이매뉴얼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AP통신에 “가짜 패러디 기사인 줄 알았다”고 말할 정도였다. 와일스 “악의적·부정직한 기사”…트럼프 진영 일제히 방어논란이 확산되자 와일스 실장은 즉각 반박에 나섰다. 그는 엑스(X)를 통해 “부정직하게 꾸며진 악의적 기사”라며 “중요한 맥락이 무시됐고, 팀과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언급이 누락됐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 고위 인사들도 일제히 와일스 실장을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술을 마셨다면 알코올 중독자가 됐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라고 늘 말해왔다”며 “와일스는 정말 훌륭한 비서실장”이라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나는 때때로 음모론자”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며 와일스를 변호했고, 보우트 국장과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 트럼프 주니어도 공개 지지에 나섰다.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대로 하락하고, 보궐선거와 선거구 조정 문제 등에서 정치적 부담이 커지는 시점에 공개됐다. 대통령 최측근의 파격적인 발언이 향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내부 역학과 정치적 파장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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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7

백악관
백악관 대변인 전 올케, 불법 이민 단속 구금 "믿은 내가 잘못" 불법 이민 단속으로 구금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전 올케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캐롤라인 레빗(28)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전 올케인 브루나 카롤리네 페레이라(33)의 영상 인터뷰를 공개했다. 페레이라는 레빗 대변인의 큰오빠인 마이클 레빗과의 사이에서 아들인 마이클 레빗 주니어(11)를 뒀다. 현재 불법 이민 단속으로 체포돼 구금된 상태다. 인터뷰에서 페레이라는 그녀가 아들과 함께 산 적이 없다는 백악관의 주장이 "역겨운 거짓"이라며,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아들이 참가하는 스포츠 경기를 응원하는 등 꾸준히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또 “체포 당시에도 아들을 데리러 가던 중이었다”며 "아들이 학교 하교 차량 줄에서 나를 기다리는데, 데리러 올 사람이 없어 혼자 남겨졌을 모습이 계속 떠오른다. 일이 이런 식으로 진행된 게 너무 안타깝다"고 눈물을 보였다. 시누이인 레빗 대변인에 대해서는 "한때 동생 같은 존재였다"며, 자신이 친여동생을 두고 시누이인 레빗 대변인에게 아들의 대모가 되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고 언급했다. 또 올해 봄 아들이 백악관의 '부활절 달걀 찾기'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허락했고, 1월에 열린 레빗 대변인의 결혼식에도 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레빗 대변인을) 믿은 내가 잘못"이라며 "그들(백악관)이 왜 이런 이야기를 꾸며내는지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 페레이라 측 변호사는 그녀가 범죄기록이 없다고 강조했다. 페레이라는 16살 때인 2008년 또래 여학생과 싸운 일로 소년법원에 소환된 적이 있으나 체포된 적은 없으며, 해당 사건도 기각됐다고 한다. 한편 백악관은 레빗과 페레이라가 친인척 관계지만 페레이라는 레빗 가족과 오랫동안 떨어져 지냈으며 아들과 함께 산 적도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악관은 국토안보부(DHS)가 페레이라의 폭력 체포 전력을 들어 그녀를 '범죄자'라 묘사한 문서를 공유하기도 했다. 6세 때인 1998년 12월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한 페레이라는 '다카'(DACA)로 불리는 불법체류 아동·청소년 추방 유예 프로그램으로 체류 자격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불법이민 단속으로 지난달 12일 보스턴 근교 리비어에서 체포돼 루이지애나주 남부의 ICE 시설에 구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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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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