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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2025년 ‘로컬브릿지 프로젝트’ 참여 대상 모집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17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로컬브릿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 ‘로컬브릿지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신한금융이 후속으로 지원하는 협력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부터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인 ‘신한 아껴요’를 통해 조성한 기금 20억원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 ▲노후설비 교체 통한 냉난방 효율 개선 등 친환경 활성화 및 지역 성장자금으로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춘천 약사천, 충주 관아골 등 10개 생활권에서 160여개 특화사업 운영을 지원해 약 13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58억원 가량의 매출을 창출했다.또한 소상공인 사업장 및 주민공용시설에 고효율 냉난방기기 설치를 지원해 연간 7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경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속초시 아바이마을 등 새롭게 선정된 10개 생활권 내 지역주민 및 소상공인,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가치 제고 아이디어 실현(지역별 4천만원)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지역별 5천만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지역 생태계 실현(우수사업 최대 3억원) 등 세 가지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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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토스뱅크
토스뱅크, 알리익스프레스 15주년 애니버서리 특별 할인 프로모션 진행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진행되는 15주년 애니버서리 세일 기간 동안 최대 5달러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제휴 국제 브랜드사인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함께 글로벌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의 15주년 애니버서리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리익스프레스 창립기념일 특별 행사로 17일부터 26일까지이다. 이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중 하나로, 토스뱅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해외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결제 통화를 미국 달러(USD) 로 설정하고 50달러 이상 결제하면 5달러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통상 100달러 이상 결제해야만 할인 쿠폰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토스뱅크는 100달러를 채워야 하는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기고 싶은 고객 니즈를 고려해 50달러만 결제해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필요 이상의 지출 없이도 합리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할인 혜택은 ID당 1회 적용되며, 소진 시 프로모션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금액 허들을 낮췄다”고 전하며, “마스터카드와 함께 마련한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혜택으로 해외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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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 엔화 RP 잔고 500억엔 돌파 미래에셋증권은 10일 기준 일본 엔화 RP(환매조건부채권) 잔고가 500억 엔(약 4950억 원, 환율 990원 기준)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미래에셋증권의 엔화 RP 상품은 단기 자금 운용처를 필요로 하는 법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잔고를 확대해왔다.최근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900원 후반대에 근접하는 등 엔화 강세 흐름이 두드러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시형 RP는 세전 연 0.15%, 약정형 RP는 세전 연 0.20%0.25%(개인·법인, 기준일 2025. 3. 1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엔화뿐 아니라 달러, 유로, 위안 등 4대 주요 통화에 대한 RP 상품을 완비했다. 또한 이들 통화로 표시된 외화 예탁금에 대해 자동으로 RP를 매매해 주는 ‘자동매수형 RP’ 서비스도 지원해 주요국 증시에 다양한 통화로 투자 중인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국 증시가 조정기를 보이고 중국과 유럽 증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위안화 및 유로화 RP도 잔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에셋증권의 다양한 외화 RP 상품이 고객들의 외화 포트폴리오 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화RP 상품의 만기별 약정수익률, 최소 매매 금액, 매매 시간, 중도환매 이율, 온라인 거래 방법 등과 관련된 상세 정보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투자자는 금융상품에 대해 금융상품 판매업자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금융투자상품은 자산 가격 변동, 신용등급 하락, 환율 변동 등에 따라 투자원금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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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하나자산운용
하나자산운용, 크레딧플러스펀드 순자산 1조원 돌파 하나자산운용이 2023년 4월 10일 출시한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모펀드)'가 25년 3월 14일자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이 펀드는 신용등급 A- 이상의 우량 회사채 및 A2- 이상의CP등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는 설정 이후, 약 23개월 만에 순자산액이 1조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 제공을 추구하는 중단기 채권 투자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는 만기 13년 구간의 채권을 주로 편입하여 초단기채권 및 장기채의 중간 지점에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과 자본 차익을 노리는 투자자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펀드의 평균 잔존만기(듀레이션)는 1.6년으로 설정되어 금리 변동 리스크를 방어하면서도 단기채 대비 높은 이자 수익 제공을 추구한다. 하나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 매니저인 정재민이사는 "만기 13년 사이의 채권을 주로 편입해 금리 변동 리스크를 방어하고, 선별적인 크레딧 투자를 통해 단기채 대비 높은 이자 수익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를 비롯해 리테일을 통한 개인투자자 수요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하나자산운용이 스위스 금융그룹 UBS와 결별하고 홀로서기에 나선 이후, 채권형 펀드 상품 라인업을 착실히 늘려가며 전체 채권형 펀드 수탁고를 성공적으로 확대해온 전략의 결과로 볼 수 있다. 23년 10월 김태우 대표 취임 이후, 하나자산운용의 채권 운용자산은 채권형 ETF 부분에서 특히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5개월 만에 전체 채권형 수탁고가 3조 1천억 원 가량(73%) 증가하였다. '하나크레딧플러스펀드'의 성공적인 성과는 국내 채권형 공모펀드 시장에서 하나자산운용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품 개발과 운용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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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안세영
부상 입고도…배드민턴 안세영, 전영오픈 2년 만에 우승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선수가 우승의 기록을 썼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자신의 기량을 보여줬다. 안세영은 32강에서는 가오팡제(중국·15위), 16강에서는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33위)를 각각 물리치고 8강에서 천위페이(중국·13위)를 꺾어 4강에 올랐다. 야마구치 아카네(일본·3위)를 이긴 안세영은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2위)를 상대로 2대1(13-21 21-18 21-18)로 우승을 거머쥐고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안세영은 4강전 경기 중 허벅지 부상이 찾아와 왕즈이와의 결승전에서도 여파가 이어졌지만, 부상에도 불구하고 더욱 강력한 수비력으로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경기가 끝난 뒤 안세영은 주최 측과 인터뷰에서 영어로 "이 경기에서 이겨서 너무 기쁘다"며 "스스로를 믿었을 뿐이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계속했다"고 말했다. 또 결승전에서 상대로 맞은 왕즈이를 보며 한국어로 "최선을 다해 뛰어줘서 고맙고, 다음에도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해보자"고 말을 건넸다.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경기에서 전승 행진으로 20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남자 복식에서도 김원호-서승재(이상 삼성생명)가 정상에 올랐다. 한국이 전영오픈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12년 이용대와 정재성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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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인천맥강파티
인천시,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환승·웰니스·마이스 산업 육성인천광역시가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환승 관광 활성화,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 그리고 마이스(MICE) 산업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7월 인천공항 내 환승종합안내센터를 개설하고, 웰니스 관광지 30개소를 선정·육성하는 한편, 바이오·반도체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전시회 및 대규모 기업행사 유치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2024년 인천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는 2,180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1% 증가했다. 인천시는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제관광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인천공항 내 환승종합안내센터를 신설해 환승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환승 수속·투어 예약을 통합 운영해 편의성을 높인다. 웰니스 관광산업도 집중 육성된다. 인천시는 올해 예산을 14억 5천만 원으로 확대 편성하고,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를 확대 개최한다. 또한, 인천 웰니스 관광지 30개소를 선정하고, 인천공항 및 재외동포청과 연계한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마이스 산업에서도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인천시는 정부와 협력해 바이오·반도체 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고, 일러스트페어(6월), 뷰티&헬스케어쇼(8월), 국제 반도체패키징산업전(9월), 국제치안산업대전(10월), 바이오헬스투자위크(12월) 등 주요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인천을 아시아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화·옹진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도 추진된다.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는 2027년까지 워터파크, 수목원, 숙박시설 등을 조성해 연평균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최대 무인도인 선미도에는 친환경 관광단지 ‘선미테마아일랜드’를 조성해 등대공원, 글램핑장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영신 인천시 국제협력국장은 “인천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제 마케팅을 강화하고, 마이스 행사 유치 확대 및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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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슬러시. / Freepik
"우리 애 자주 먹는데" 학교 앞 이 음료, 먹지마세요 경고?더운 여름철 즐겨 찾는 슬러시 음료가 8세 미만 어린이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이에 따라 어린이의 슬러시 섭취에 대한 경고를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국 BBC 등 외신은 국제학술지 '소아질환회보(Archives of Disease in Childhood)'에 엘렌 크루셀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서 "최소 8세가 될 때까지 슬러시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결과가 제시됐다고 밝혔다. 슬러시는 얼음과 함께 다양한 감미료가 첨가된 음료로 특히 얼음이 완전히 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설탕 대신 글리세롤이 사용된다. 글리세롤은 천연 감미료로 식품에 널리 사용되지만 어린이가 슬러시를 빠르게 섭취할 경우 쇼크, 저혈당, 의식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아일랜드 더블린대 연구진은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슬러시 음료를 마신 후 1시간 이내에 급성 질환을 겪어 응급 치료를 받은 2~7세 어린이 21명의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슬러시 섭취 후 의식을 잃거나 저혈당 증세를 보였다. 크루셀 교수는 "일부 어린이는 경미한 오심과 구토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면서 "슬러시를 얼마나 빨리 마셨는지, 식사 여부, 운동 후 섭취했는지 등에 따라 부작용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글리세롤이 얼마나 포함되어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안전한 복용량을 추정하기 어렵다"며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국 식품기준청(FSA)은 5세 미만 어린이는 슬러시를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11세 미만 어린이는 하루 한 잔 이상 마시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건강을 고려해 부모가 슬러시 섭취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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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故김새론과 배우 김수현. / 가로세로연구소
故 김새론 유족, 유튜버 이진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배우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유튜버 이진호를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하기로 했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생전 이씨의 영상들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부유의 부지석 변호사는 이날 서울경찰청에 이진호에 대한 명예훼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 변호사는 고소장 제출에 앞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진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 2022년부터 김새론과 관련한 영상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 유족 측은 해당 영상들에 허위 사실이 포함돼 있어 고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이씨는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여부를 다루면서 이를 '자작극'으로 규정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부 변호사는 "두 사람이 사귄 것은 사실이나,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귀었는지 여부가 쟁점일 뿐"이라며 "이씨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김새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지난 10일 유족과의 통화를 근거로 김수현이 2015년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김수현 측은 처음에는 교제 사실을 부인했으나,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14일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미성년자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개인의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유포돼서는 안 된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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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비트코인. / Freepik
비트코인, 외환보유 가능할까? 한은 “아직 시기상조”한국은행이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을 외환보유액으로 편입하는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최근 미국이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으로 비축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국내 정치권에서도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의 서면 질의에 대해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한국은행이 비트코인 보유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은행이 신중론을 펼친 가장 큰 이유는 비트코인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이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올 초 1개당 1억6000만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최근 1억1000만원대까지 떨어지는 등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가상자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될 경우,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거래 비용이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비트코인은 국제통화기금(IMF)의 외환보유액 산정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IMF는 외환보유액으로 인정받기 위해 ▲유동성과 시장성을 갖추고 ▲태환 가능한 통화로 표시되며 ▲신용등급이 적격 투자 등급 이상이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이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한국은행은 비트코인의 외환보유액 편입을 검토한 적이 없으며 관련 논의도 진행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코, 브라질 등 일부 국가에서 긍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유럽중앙은행(ECB), 스위스 중앙은행, 일본 정부 등은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을 전략적으로 비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중앙은행 차원의 보유 가능성을 열어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집권플랜본부가 주최한 정책 세미나에서 비트코인을 외환보유액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현재로서는 외환보유액으로의 편입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국제 금융 질서 속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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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청래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차기 대선 지형 흔들리나… 이재명, 여야 대선주자 모두에 우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기 대선을 가정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어떤 후보와 맞붙어도 50% 이상의 지지를 얻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울러 정권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상승하며 집권 여당보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맞붙을 경우 이 대표가 51.7%, 김 장관이 30.7%의 지지를 얻었다. 격차는 21%포인트(P)였다. 이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결할 경우 각각 51.8%, 25.6%의 지지를 받았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6.1%P였다. 홍준표 대구시장과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2.3%를 기록하며 25%의 홍 시장을 27.3%P 차이로 앞섰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1.8%, 한 전 대표가 18.6%를 기록해 33.2%P 차이를 보였다.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 대표는 46.9%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문수 장관은 18.1%였으며 홍준표 대구시장(6.5%), 한동훈 전 대표(6.3%), 오세훈 서울시장(6.2%) 순이었다. 유승민 전 의원은 2.4%,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2.2%로 나타났고, 김동연 경기지사(1.2%), 김부겸 전 국무총리(0.8%), 김경수 전 경남지사(0.4%) 등이 뒤를 이었다. 정권 재창출과 교체를 둘러싼 여론도 변화를 보였다. 차기 대선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를 바라는 응답자는 전주 대비 5.1%P 오른 55.5%로 집계됐다. 반면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을 원하는 응답자는 4%P 하락한 40%를 기록해 정권 교체 여론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4.5%는 의견을 유보했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3.3%P 상승한 44.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3.7%P 하락한 39%로 나타나 격차가 벌어졌다. 조국혁신당은 3.3%, 개혁신당은 1.5%, 진보당은 0.7%였다. 기타 정당은 2.4%, 무당층은 8.8%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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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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