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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한남4구역에 자연·예술 공존하는 조경 만든다 현대건설이 세계적 거장과의 협업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남4구역 만의 특별한 조경 설계를 선보인다. 한남4구역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조각가 자비에 베이앙(Xavier Veilhan)과 협업해 독창적인 조경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비에 베이앙은 프랑스 퐁피두 센터 및 베르사유 궁전, 영국 하트필드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현대 미술가로, 국내에서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더 그레이트 모빌스(The Great Mobiles)’로 잘 알려져 있다. 한남4구역에 설치될 자비에 베이앙의 ‘골든 캐리지(Golden Carriage)’는 ‘물 위를 달리는 황금마차’로 단지 중심부에 위치한 중앙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베르사유 궁전 전시에서 선보였던 ‘마차’의 예술적 감각을 이어받아, 한남4구역만의 상징적 예술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남4구역의 조경은 예술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 공간을 통해 입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5m 단차를 활용해 단지 내 계단식 물길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그랜드 워터 테라스(Grand Water Terrace)’는 장엄한 경관을 연출하며 입주민들에게 시각·청각적 힐링을 제공한다. 낮에는 자연의 평온함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입주민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피니티 리버 라운지(Infinity River Lounge)’는 한강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으로, 물 위에 떠 있는 고풍스러운 고목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작용해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차량 및 보행 진출입구인 ‘아너스 라운지(Honors Lounge)’에는 단지를 상징하는 아름드리 나무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져, 단지의 자부심을 고취시킨다. 이 외에도 호수를 닮은 ‘크리스탈 레이크(Crystal Lake)’는 한남4구역의 중심에 위치한 수경 공간으로, 유려한 선율이 어우러진 풍경을 연출한다. 현대적인 설계와 자연적 요소가 결합돼 입주민들에게 시각적, 감각적 만족을 제공하며 실외 커뮤니티에서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도 선사한다.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단지 내 130여 종의 수목을 감상할 수 있는 2.6km 길이의 순환 산책로를 통해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며 사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경사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단과 단 사이에 19대의 아웃도어 엘리베이터와 9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보행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현대건설은 그동안 네덜란드의 카렐 마르텐스(Karel Martens), 영국의 앤서니 브라운(Anthony Browne), 영국의 신타 탄트라(Sinta Tantra)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협업해 격조 높은 예술품을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단지를 완성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예술적 감각과 현대건설의 공간 설계 노하우가 결합되면서, 주거 단지 내 예술적 감각이 살아 숨 쉬는 예술품들이 탄생시켰다. 한편, 현대건설은 최근 3년간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IF’, ‘IDEA’에서 11개 상을 수상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 10월에는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도시정비사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디자인상을 휩쓸며 조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2025.01.03

동국제강그룹 2025년 시무식…“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기원” 동국제강그룹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이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및 지방 사업장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가졌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당일 새벽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일년 전 같은 날, 직영 전환한 직원들의 적응 지원을 당부했던 장소를 다시 찾은 것이다. 장세욱 부회장은 제강-압연 현장 근로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노조위원장·기성 등과 구내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장 부회장은 “신입사원이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훈련 시스템을 연구해 보라”며, “교대조 등 현장 운영 안정화에 최대한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인 스스로 건강하고, 기분 좋게 회사 생활 해야 조직도 활기차게 돌아간다”며, “새해 복 많이 받고, 즐겁게 생활하자”고 덧붙였다. 동국제강은 본사 사무실에서 새해 첫 업무 시작 시간에 맞춰 30여분의 짧은 ‘작은 시무식’을 가졌다. 우수 성과자와 팀을 대상으로 ‘송원상’을 시상하고, 최삼영 사장 신년사와 함께 한 해를 시작했다. 최삼영 동국제강 사장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사실에 기반한 냉철한 상황인식이다”며, “기본이 강한 회사는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핵심 방향으로 ▲Back to Basic(기본 충실) ▲협업과 소통 ▲긍정적이고 능동적 자세 3가지를 선정했다. 동국씨엠은 부산공장에서 안전기원제와 시무식을 진행했다. 박상훈 사장은 당일 오전 부산공장 현장 시무식에 참석해 송원상·안전모범상 시상한 후 신년사를 전했고, 오후 서울 본사로 복귀해 본사 임직원과 새해 목표를 함께 나눴다. 박상훈 동국씨엠 사장은 “동국씨엠이라는 이름으로 홀로 서기 위해 노력했던 한해”라며, “상호 보완적 강점을 지닌 아주스틸과의 결합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 말했다. 또한 ‘DK컬러 비전 2030’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동국제강그룹은 사내 게시판 및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년 동국제강그룹 다시 태어나라’ 영상을 게시했다.

2025.01.02

신한카드, 내부통제 및 고객 편의성 강화 위한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구조 재편에 중점을 둔 정기 조직 개편과 함께 이에 따른 인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5그룹 23본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체계로 조직을 슬림화하고, 효율적인 전사 인력 재배치와 함께 그룹 및 본부 조직을 최적화했다. 우선 온·오프라인 경계가 희미해진 시장 환경 속에서 고객 접점을 능동적으로 확대하고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통합) 전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페이먼트(Payment)그룹에 플랫폼 관련 조직을 전진 배치하였다. 또한, 2025년 신한금융그룹의 중점 추진 아젠다인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고객경험혁신팀’을 신설하고, 고객 접점에서 얻은 VOC(고객의 소리)의 경영 자원화를 위해 소비자보호본부 산하의 조직과 인력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제휴 사업을 담당하는 파트너십본부와 법인 사업을 담당하는 CP사업본부를 파트너십본부로 통합해 파트너사에 대한 영업력과 네트워크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제 불확실성 및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차원에서 신용관리본부와 채권관리본부를 통합하였다. 더불어 자본 효율적 성장과 함께 자원 최적화를 위한 사업포트폴리오 재정비 차원에서 금융, 오토, 데이터비즈(Data biz) 등의 사업영역을 동일 사업 그룹으로 편제하는 한편 데이터 사업본부와 피비즈(Fee Biz)본부를 통합해 ‘CL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신한카드는 내부통제 강화 관점에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위해 업무 체계 및 R&R를 정비하고,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별 적정 통제 범위를 부여해 책임과 권한을 명확화 했다. 이외에도 시장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CRM 마케팅 조직을 신설, 전진 배치하는 한편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가맹점 관리 전담 조직, 글로벌 사업 기획을 전담하는 조직도 별도로 신설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에 발맞춰 민첩하고 탄력적인 조직 쇄신을 위하여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금번 정기인사를 통해 본부장 1~2년차를 부사장으로 발탁 승진하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의 의지를 나타냈으며, 본부장 인사에서도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70년대 생으로 전격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함으로써 조직 역동성을 강화하고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고객 편의성과 내부통제를 한층 더 강화해 미래 지속 성장성 강화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정기인사를 시작으로 향후 기업·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조직 혁신 기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신한카드 임부서장 정기인사 Ⅰ.경영진 <승진> ◇ 부사장▲ 김영일 (Payment그룹장)▲ 박창석 (전략사업그룹장) ◇ 상무(D2)▲ 박해창 (CSO) ▲ 조문일 (CCO) <신규선임> ◇ 상무(D1)▲ 박찬호 (CRO) ▲ 남훈 (CISO) ▲ 김동진 (준법감시인) <중임> ◇ 부사장▲ 박석희 (경영지원그룹장)◇ 상무(D1)▲ 안성희 (고객정보관리인) Ⅱ. 본부장/부서장 <승진> ◇ 본부장(D2)▲ 플랫폼솔루션본부장 윤승원 <신규선임> ◇ 본부장(D1)▲ 브랜드전략본부장 김종혁 ▲ 재무기획본부장 김정기▲ 마케팅본부장 김태경 ▲ 영업지원본부장 박희철▲ 멤버십본부장 김준식 ▲ HR본부장 이정우▲ 오토금융사업본부장 신성민 ▲ 전략기획본부장 김종화▲ CL사업본부장 손경미 ▲ 글로벌사업본부장 이동익▲ 신용관리본부장 한윤식 ▲ 금융사업본부장 이승훈▲ ICT본부장 정용준 ◇ Hub장▲ 수도권1 Hub장 이병철 ▲ 수도권2 Hub장 김종화▲ 대구경북 Hub장 마채성 ◇ 부서장▲ 원신한추진팀장 김의준 ▲ 제휴영업1팀장 오병철▲ 법인영업2팀장 김준영 ▲ 법인영업3팀장 박지훈▲ DX개발팀장 김승현 ▲ MyData Lab 팀장 오윤영▲ 내부회계관리팀장 염선태 ▲ 브랜드기획팀장 이진웅▲ Core개발2팀장 유광준 ▲ 채권기획팀장 심형선▲ 채권관리팀장 차봉주 ▲ 준법감시팀장 차준호▲ 강릉카드Post장 김태진 ▲ 수원카드Post장 이현영▲ 청주카드Post장 황금락 ▲ 부산CRM센터장 김범진▲ 서울1금융센터장 이현주 ▲ 대구고객센터장 이재훈 <이동> ◇ 본부장(D1)▲ 파트너십본부장 안우경 ◇ 부서장▲ 영업기획팀장 남궁설 ▲ 가맹점마케팅팀장 장은호 ▲ 상품R&D팀장 김현호▲ 제휴영업2팀장 김광욱 ▲ 금융기획팀장 최세환 ▲ 금융영업2팀장 김성헌▲ 오토금융영업1팀장 손호규 ▲ 올댓Biz팀장 김경희▲ A&D기획팀장 우상수 ▲ 총무팀장 최인묵 ▲ 회원정산팀장 박민수▲ 가맹점정산팀장 하정훈 ▲ 가맹점관리팀장 김동균 ▲ CS팀장 김유헌▲ 모형공학팀장 윤경화 ▲ 수도권1지원Post장 장두원▲ 명동카드Post장 이희인 ▲ 여의도카드Post장 천인국▲ 일산카드Post장 최재석 ▲ 인천카드Post장 한용식▲ 수도권1오토금융Post장 안신성 ▲ 경기지원Post장 황상훈▲ 분당카드Post장 김자영 ▲ 경기오토금융Post장 이상준▲ 충청지원Post장 이영미 ▲ 천안카드Post장 김환▲ 호남오토금융Post장 김남채 ▲ 부산카드Post장 심재환▲ 창원카드Post장 이세준 ▲ 대구경북지원Post장 김석중▲ 대구카드Post장 정영성 ▲ 울산카드Post장 문성권▲ 포항카드Post장 유홍근 ▲ 대구경북오토금융Post장 윤재학▲ 중부CRM센터장 양형모 ▲ 가맹점지원센터장 이현▲ MyCar금융센터장 조재용 ▲ 광주신용지원센터장 이창호▲ 부산고객센터장 전경미 ▲ 대전고객센터장 김기철

2024.12.26

[인사] 한국가스공사 [인사] 한국가스공사 □ 보임 ▲전략본부장 안중길 ▲해외사업본부장 이진희 ▲건설본부장 이정실 ▲마케팅기획처장 김영기 ▲시설이용처장 김무현 ▲LNG사업처장 김태언 ▲법무실장 심규헌 ▲재무처장 배경석 ▲상생협력처장 안준영 ▲인천기지본부장 윤상현 ▲수소신사업단장 오권택 ▲수소사업처장 오기석 ▲공급운영처장 김상기 ▲전북지역본부장 조강철 ▲전략기획처 예산부장 고경민 ▲경영관리처 조직경영부장 오세인 ▲디지털혁신처 디지털정책부장 오태식 ▲영업처 개별요금운영부장 이승준 ▲영업처 도시가스영업부장 최성재 ▲LNG구매처 계약이행통관부장 양기철 ▲시설이용처 시설이용사업부장 이경준 ▲해외사업기획처 해외사업기획부장 이선제 ▲LNG사업처 아프리카사업부장 이우진 ▲LNG사업처 LNG마케팅부장 심은정 ▲법무실 국내법무부장 한용운 ▲법무실 해외법무부장 박철웅 ▲KC대책실 KC대책부장 이범락 ▲경영지원처 사옥안전관리부장 김지석 ▲재무처 자산관리부장 주현철 ▲상생협력처 상생기획부장 이과형 ▲상생협력처 동반성장부장 신승섭 ▲상생협력처 공사용역계약부장 김홍대 ▲상생협력처 공정거래심사부장 이정진 ▲정보보안실 보안운영부장 임정환 ▲가스연구원 연구기획운영부장 김재홍 ▲평택기지본부 기지장 한동욱 ▲인천기지본부 기지장 최선환 ▲인천기지본부 지역협력부장 김학범 ▲인천기지본부 설비운영1부장 박원규 ▲인천기지본부 기계보전부장 천석훈 ▲통영기지본부 시설보전부장 고영무 ▲삼척기지본부 관리부장 김진아 ▲제주LNG본부 관리부장 정영란 ▲제주LNG본부 설비운영부장 최명환 ▲건설설계처 계전설계부장 홍동의 ▲건설설계처 토건설계2부장 채영길 ▲건설사업단 건설안전공무부장 설강국 ▲당진기지안전건설단 안전부장 임덕채 ▲수소신사업단 수소유통센터장 송진용 ▲수소사업처 수소사업기획부장 마재현 ▲수소사업처 수소사업운영부장 박상민 ▲신성장사업처 인프라사업개발부장 마지운 ▲공급운영처 공급진단부장 신관철 ▲공급운영처 공급개선부장 이승호 ▲서울지역본부 양주지사장 이건섭 ▲서울지역본부 양주보전부장 채익근 ▲인천지역본부 안전부장 정경복 ▲강원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하광택 ▲전북지역본부 홍성지사장 김영현 ▲광주전남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최남식 ▲광주전남지역본부 순천지사장 이재훈 ▲대구경북지역본부 설비운영부장 이훈상 ▲대구경북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배창언 ▲부산경남지역본부 설비보전부장 송종업 ▲부산경남지역본부 울산안전부장 김창민이상 65명, 2025년 1월 1일자.□ 보임 ▲ LNG구매처 계약운영부장 장인찬 이상 1명, 2025년 3월 1일자. □ 보임 ▲ LNG사업처 미주사업부장 이재훈이상 1명, 2025년 3월 15일자. 끝.

2024.12.26

국토부, 인천 계양구 등 12곳 '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신규 선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제3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천 계양구를 비롯한 12곳을 ’24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 거점 조성을 위한 혁신지구(후보지 포함), △역사·산업·문화 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특화, △소규모 사업을 신속히 시행하는 인정사업에 대해 실시하였다. 8월말부터 시작된 공모에는 총 47곳이 접수하였다. 도시·건축·부동산 등 민간 전문가로만 구성한 자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시급성,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완성도 높은 사업 12곳을 선정하였다. 혁신지구는 쇠퇴지역 내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중점 검토한 결과, 인천 계양, 대전 대덕, 경기 남양주를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의 완성도와 추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지속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인천 계양의 경우, 이용도가 낮은 작전역 일대의 도로공간을 입체복합화하려는 계획으로, 혁신지구로 조성 시 교통 환승거점이자 주거·산업 복합거점으로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 대덕은 구청부지를 활용하여 인근 연구단지와 연계한 청년창업공간 등 지역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며, 경기 남양주는 민간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 밀집지역을 주거재생혁신지구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지역특화는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업계획을 우선순위로 평가하였다. 문경시 가은읍은 ‘빛’을 주제로 했다. 야간 미디어 특화 공원인 빛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가은역 외관과 가은선 철로변 경관을 빛으로 특화한다. 또한, 아자개 시장과 가은 양조장을 중심으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한다. 제주도 제주시는 제주해녀항쟁터 부지를 지역문화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해녀문화공연과 지역음식을 함께 즐기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한다. 장성군 장성읍은 축령산 편백림(국내 최대)을 기반으로 편백 큰푸름센터(편백체험, 생태교육 등), 목공예센터 및 편백특화거리(영천로)를 조성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기초조사를 통해 파악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 등 주민 필요 기능을 효과적으로 계획한 곳을 우선순위로 평가하였다.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신규 사업지에는 국비 1,030억, 지방비 1,710억 등 총 3,218억원을 투입하며, 쇠퇴지역 2,163만m2를 재생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주민공동이용시설 13개 및 창업지원공간 5개를 조성하고, 사업기간 중 약 1,63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노후주택 수리(69개소), 빈 점포 철거·리모델링(29개소) 등을 통한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신규 사업지 12곳 중 10곳(83%)이 비수도권이며, 6곳(50%)이 인구 10만 명 이하 소도시(시·군·구 인구 기준)로 나타나,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유병수 도시재생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사업효과를 지역마다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업관리에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3

인천FC, 윤정환 감독 선임 결정인천유나이티드FC는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23일 결정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년 하나은행 K리그1에서 12위에 머무르며 창단 이래 첫 강등을 겪었다. 구단은 11월 25일, 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비상(飛上)혁신위원회’를 구성하고, 구단의 발전을 위한 쇄신안과 중장기 전략방안을 모색해 왔다. 12월 19일, 인천유나이티드FC 비상혁신위원회는 감독의 평가항목을 제시했다. 주요 기준으로는 구단 철학의 이해, 축구 전문성/감독직무 이해도, 감독의 내재적 특성, 소통능력, 특수성 등을 포함한‘1-2-3 프로젝트’를 설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4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윤정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윤정환 감독은 취임 소감을 통해 “인천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으며, 인천유나이티드FC 팬들에게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축구의 본질을 되찾고, 인천이라는 팀이 자랑스러운 구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은 J리그와 K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 일본 사간도스, 2015년 울산HD FC, 2017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 2019년 태국 무앙통 유나이티드, 2020년 일본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감독을 역임한 뒤, 2023년 강원FC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024시즌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었다. 인천 유정복 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FC의 1부 승격을 위해 윤정환 감독을 선임하게 됐으며, 그가 인천유나이티드FC가 훌륭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라 믿는다”라며 “2025시즌 인천유나이티드FC의 선전을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25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신임 감독 선임을 시작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신속히 구성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1차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새로운 시즌을 대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24.12.23

‘4대강 코스’ 완주했다면 이젠 ‘자전거 코스 60선’…전문가·지자체·문체부 협업으로 완성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에서 운영해 온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코스 개발과 연계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부처 간, 기관 간 협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자전거 순례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로 직접 순례하고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문체부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 참여를 위한 ‘자전거 여행 안내체계 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예산 28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해 코스별 안내체계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주제별 여행 상품개발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전거 여행은 코로나19 이후 여가문화 확산과 함께 활성화되어 왔으며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지난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 및 노선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강원권 17개 코스, ▲대전·세종·충남·충북권 9개 코스, ▲광주·전북·전남권 10개 코스, ▲대구·경북권 6개 코스, 부산·울산·경남 16개, ▲제주 2개 코스를 선정했다. 특히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자전거 길을 바탕으로 주요 강과 하천의 지천, 자동차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마을길까지 연결해 우리나라 지역의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포함했다. 6.25 전적지와 같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장소들이 있는 다양한 주제 코스도 마련했다. 문체부는 자전거 코스가 주로 도심지의 외곽에 있는 특성을 감안해 인근 식당과 카페 등 민간 상업시설의 정보를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장소를 자전거로 쉽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코스 안내 체계를 정비해 자전거 여행이 지역관광의 대표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3

대전 62억 원대 깡통 전세사기 피의자 국내 송환경찰청은 62억 원대 전세 사기 피의자 A씨와 B씨를 12월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2019년 4월부터 2023년 4월까지 대전시 일대에서 총 11채의 다가구주택을 매수한 후, 속칭 ‘깡통 전세’를 설계해 임차보증금을 62억 원을 편취한 혐의다. 피의자들은 전월세 계약을 희망하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우선순위로 임차보증금을 축소해 허위로 알리고, 마치 전세보증금을 충분히 반환할 수 있는 것처럼 피해자들을 속이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들은 총 90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62억 원을 편취한 후 2022년 9월, 경찰 수사를 피하고자 미국으로 도피했다. 경찰청은 대전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신속히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아 피의자들에 대한 추적을 개시했다. 이후 2024년 7월, 피의자들의 거주지역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도피 2년 만인 2024년 9월, 오랜 잠복 끝에 피의자의 은신처에서 A씨와 B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사건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긴밀한 논의 끝에 추방 당일인 2024년 12월 19일, 경찰청과 국토안보부(HSI ‧ ERO)로 구성된 합동 송환팀이 마침내 피의자들을 모두 국내로 송환하였다.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이번 사건은 한미 양국이 한 팀이 되어 민생 침해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한 성공적인 공조사례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법 감정을 고려해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한 피의자들에 대한 검거와 송환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0

[인사] NH투자증권[인사] NH투자증권 ▣ 승진◇ 이사대우▲ 목동WM센터 김성률 ▲ 금융상품심사부 김수영 ▲ FICC Trading부 김종성 ▲ 광주금융센터WM1센터 김창수 ▲ 채권상품부 김현중 ▲ 금융소비자보호부 노상인 ▲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 IT기획부 박기춘 ▲ 대구금융센터 WM1센터 박준희 ▲ 부동산금융2부 서상교 ▲ 법무지원부 설태환 ▲ Global사업기획부 신남 ▲ AI부 신주현 ▲ 부동산PE부 안현진 ▲ 영업부법인센터 유승범 ▲ Passive솔루션1부 윤준호 ▲ 업무혁신부 이광호 ▲ 고객지원센터 이실 ▲ 감사실 이채혁 ▲ 인천금융센터 WM1센터 정창숙 ▲ 잠실금융센터 WM1센터 최해열 ▲ 기금운용 리스크관리부 하윤목 ▲ 결제업무부 황인찬<이상 23명>◇ 부장▲ 퇴직연금지원부 강길찬 ▲ Digital자산관리2센터 권기호 ▲ 심사1부 김경국 ▲ 100세시대연구소 김동익 ▲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3센터 김명례 ▲ 포항WM센터 김성은 ▲ 대차솔루션부 김소형 ▲ AI솔루션부 김윤철 ▲ WM영업추진부 김한석 ▲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재균 ▲ 광주금융센터 WM2센터 민유선 ▲ 신사EA센터 박준원 ▲ 건대역WM센터 송우영 ▲ 기업분석부 안재민 ▲ 상품시스템부 이성범 ▲ 자금부 이우영 ▲ Premier Blue 강남 1센터 이형민 ▲ 평촌금융센터 WM1센터 임정현 ▲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조혜영 ▲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2센터 천재인 ▲ 반포금융센터 WM1센터 최서희 ▲ Global채권운용부 최용석 ▲ 대전금융센터WM2센터 최진영 ▲ ESG추진부 최홍석<이상 24명>◇ 부부장▲ 안산WM센터 남현주 ▲ 상품기획부 문성근 ▲ HNW지원부 이채훈 ▲ 부산금융센터 WM3센터 우형우<이상 4명>

2024.12.20

하루 커피값도 안되는 ‘천원주택’ 나왔다…인천형 저출산 주거정책 추진인천광역시가 저출생 주거정책인 ‘천원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책발표 이후 인천시는 사업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를 이행했으며, 지난 12월 3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인천시는 19일 오전 인천도시공사와 ‘천원주택’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인천도시공사는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실무 준비에 착수했다. 입주자 모집은 매입임대 주택을 시작으로 전세임대 주택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천원주택’은 하루 임대료 1천 원(월 3만 원)으로 주거를 제공하는 인천형 저출생 주거정책이다. 매입임대 주택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하거나 매입한 공공임대주택이며, 전세임대 주택은 입주 희망자가 시중 주택(전용 85㎡ 이하)을 선택하면 시가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체결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초 2년부터 최대 6년까지 지원하며, 연간 1,0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가 76만 원인 점을 고려할 때 ‘천원주택’은 약 4% 수준의 비용으로 주거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자녀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복 시장은 “2025년을 기점으로 자녀 양육 가정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가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