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산불"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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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중 갑자기 어지러우면 3분안에 사망할 수 있다? 이유보니가정용 가스레인지 사용 중 추가 부품으로 판매되는 삼발이 커버가 일산화탄소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실내 공기 순환을 방해하는 이 부품은 짧은 시간 안에 기준치를 훌쩍 넘는 일산화탄소 농도를 유발해 사망 위험까지 초래할 수 있다. 11일 기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삼발이 커버 5종을 구입해 일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실험은 환기가 차단된 밀폐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연소 시작 약 3분 만에 4개 제품에서 200ppm을 넘는 일산화탄소가 검출됐다. 특히 1종은 12800ppm을 기록해 기준치의 약 64배에 달하는 수치였다. 이는 중추신경계 마비와 심정지를 초래할 수 있는 농도다. 실사용 중 사망사고도…주의 사항 부재올해 2월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요리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경북 지역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과 50대 여성이 한약을 달이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두 사고 모두 삼발이 커버 사용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가스레인지 7종의 제품 표시사항과 판매 페이지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삼발이 커버 등 추가 부품 사용과 관련한 경고 문구를 포함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가스레인지 제조·판매사 7곳에 일산화탄소 발생 관련 표시 강화를 권고했고 해당 업체들은 향후 모든 제품에 주의사항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원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가스레인지 보조 부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사용자에게 위험성을 명확히 안내하도록 요청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향후 가스레인지 제조사 외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양 기관은 안전한 사용을 위해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환기를 철저히 할 것 ▲삼발이 커버 등 추가 부품 사용을 자제할 것 ▲장시간 사용 시 점화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2025.04.11

국힘, 한덕수 출마론에 연일 찬반 논쟁 국민의힘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론을 두고 연일 찬반 논쟁 중이다. 당내 일부 친윤(친윤석열)계·영남권 의원들은 한 권한대행 출마를 지지하며 나섰다. 이들은 14∼15일 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주말 동안 연판장 작성, 공동 성명 발표 등의 형태로 한 대행의 출마를 거듭 촉구하는 단체 행동을 할 예쩡이다. 원내 관계자는 "여러 의원이 한 대행 출마를 요구하는 것으로 볼 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한 대행 출마론과 관련해 "경쟁력 있는 후보가 우리 당의 경선에 많이 참여하는 것은 컨벤션 효과도 높이고, 국민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돼서 나쁘지 않다. 좋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재섭 조직부총장은 SBS 라디오에서 "선거관리의 중책이 있는 분이 특정 진영의 후보로 거론되는 게 선거 공정성을 해칠 우려가 있고, (국정 운영의) 중요 컨트롤타워를 비우면 국무총리 탄핵에 반대했던 우리 당의 입장도 자가당착이 된다"고 우려했다. 또 "당이 맨날 용병만 구해와야 한다는 것도 부적절하다"며 "'한덕수 차출론'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다른 지도부 인사 역시 “본인이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도 아닌데 다짜고짜 의원들이 나서서 후보로 모시겠다고 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라며 "이미 출마를 선언한 주자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게 맞다"고 말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CBS 라디오에서 한 대행에 대해 "정치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고, 정치의 꿈을 꾸시는 것은 제가 잠꼬대도 들어본 적이 없다"면서 "나라가 리더십이 흔들리는 속에서 지금 본인이 대통령에 출마하겠다고 하면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BBS 라디오에 출연, 한 대행이 전날 자신과의 통화에서 "저는 절대 정치 안 한다. 지금 대통령 대행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25.04.11

DMZ 원인 모를 산불…"대북 안내방송 후 진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 원인을 모를 산불이 발생해 군이 진화 작업이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4시 30분께 강원도 고성군 DMZ 일대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11일 오전 6시 30분께부터 산림청 산불 진화 헬기 2대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산림청 헬기 투입 전 북측에 대북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며 "현재까지 우리 인원 및 시설물 피해는 없으며, 군사분계선(MDL) 이남 산불 진화는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합참은 "군은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5.04.11

주말 강풍 동반한 비…벚꽃놀이 서두르세요이번 주말 벚꽃놀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좀더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12∼13일 전국에 강풍과 낙뢰를 동반한 비가 예보됐다. 이 비는 토요일인 12일 오전 제주에서 시작해 오후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돼 13일 새벽까지 이어지겠다. 13일 아침부터 14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다시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북부 제외) 20∼60㎜(제주산지 최대 80㎜ 이상), 전남남해안·전남동부내륙·경남서부남해안·경남남서내륙 10∼50㎜, 서해5도와 제주북부 10∼40㎜, 광주와 전남(전남남해안·동부내륙 제외)·부산·울산·경남(경남서부남해안·남서내륙 제외) 5∼30㎜,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5∼20㎜, 강원동해안 5∼10㎜이다. 경기동부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산지, 경북북부산지를 중심으로는 눈이 내릴 수도 있다. 강원산지는 적설이 5㎝ 안팎에 달할 수 있다. 13∼14일에는 벼락과 우박을 조심해야 한다. 12∼13일 전국에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2025.04.10

尹, 국힘 대권 주자와 만남…어떤 얘기 나눴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대권 주자들과 잇따라 만남을 갖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0일 페이스북에서 전날 대선 출마 선언 직후 윤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윤 전 대통령이 이번 선거에서 우리 당이 승리해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면서 "저에게 힘껏 노력해서 대통령에 당선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했다"고 전했다. 나경원 의원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 다음 날인 5일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과 차담을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현 의원 역시 4일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당일과 6일 등 여러 차례 윤 전 대통령과 만났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지사에게 "대통령이 되면 사람을 쓸 때 가장 중요시 볼 것은 충성심"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의원에게는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파면 직후 한남동 관저를 방문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에게도 윤 전 대통령은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해서 꼭 승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0

이철우, 대선 출마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국민의힘 소속 이철우 경북지사는 9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사는 국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확고한 국가관과 애국심, 탄탄한 실력과 경륜으로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새 인물이 이철우"라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언급하며 "이런 부도덕한 인물과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현재까지 잘 알려진 우리 당 대선 주자들은 여론조사에서 모두 이재명에게 큰 차이로 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승리하는 대이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선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저는 아직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많은 분이 출마해달라고 권유하고 요청했다"며 "'이이제이(以李制李)', 이철우로 이재명을 이기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2028년 총선에 임기를 맞춰 3년만 재임하고 물러나겠다"며 '분권형 헌법개정'을 약속했다.당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 요구가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본인도 선거에 별로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언급했다. 경선 룰에 대해서는 "국민 여론만 반영한다면 역선택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당원투표 50%, 일반국민 여론조사 50%'인 본선 경선 룰을 '당원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 지사는 경북 구미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도 대선 출마 회견을 열고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을 이대로 볼 수 없어서 새로운 박정희 정신으로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문제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에 대해서는 "APEC은 거의 준비를 다 마쳤다. 산불(대응)도 할 수 있는 일을 거의 다 다했다. 이제부터는 대부분은 국가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이명박재단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예방했다. 이 전 대통령은 "지금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다는 것에 크게 공감한다"며 "열심히 하면 잘될 것으로 생각한다. 경북 대표로 나선 만큼 최선을 다해서 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이 지사 측이 전했다. 이 지사는 "자유 우파의 종가가 경북이고 저는 종손"이라며 "경북은 항상 위기 상황에서 나라를 구했다. 대표 주자로 나서 나라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홍준표 "대선 전략 준비 끝났다…마지막 꿈 찾아 상경" 8일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장 퇴임식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경선 전략 따로, 본선 전략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대선이 두 달밖에 안 남았다며 "본선을 보고 뛰고 그렇게 해서 안 되면 내 운이 없다는 것"이라며 대선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또 "나는 경선을 보고 뛰는 게 아니라 본선을 보고 뛴다"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대선 공약, 대선 전략 준비는 지난주에 끝났고 실행 절차만 남았다”면서 "대선을 안 해본 사람들은 우왕좌왕하다 끝난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은 "단기 승부와 장기 승부는 다르다. 단기 승부에는 내가 일가견이 있다"라면서, 대선 구도에 대해 "이재명 정권, 홍준표 정권 대비시켜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프레임으로 간다. 정권 연장, 정권 교체 그런 프레임으로는 안 간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용산 대통령 관저에 대해서는 "용산은 불통과 주술의 상징이 돼버렸다"며 "당연히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 그건 국격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과거 단체장이 꿈도 못 꿀 사업을 다 세팅해놨다"며 "대구·경북 핵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에 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그 꿈을 찾아 상경한다"며 시장직 사퇴 및 대선 출마 의사를 드러낸 바 있다. 7일 시청 간부회의에서는 "민선 8기 출범 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구미래 100년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달려왔고, 이제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위해 (11일) 사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2025.04.08

하동 옥종면 산불, 이틀 만에 진화…화재 원인 조사 경남 하동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이 이틀 만에 잡혔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8일 낮 12시 기준 하동군 옥종면 한 야산 화재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전날인 7일 낮부터 불이 난 지 약 24시간 만이다. 산불의 규모가 커져 산림당국은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36대 등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나 당일에는 주불 진화가 어려웠다. 밤사이 돌풍이 불어 곳곳에 재발화하기도 했으나, 장비 72대와 인력 667명 등을 동원해 산불 확산을 막았다. 해가 뜬 뒤에는 다시 헬기 31대를 투입해 공중 진화를 벌였다. 산불영향구역은 66㏊로 추정되며 총 화선 4.65㎞이다. 이 산불로 인근 주민 506명이 옥종고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산불이 시작된 곳 인근에 있던 70대 남성은 직접 불을 끄려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산림당국은 이 남성이 예초기로 작업하던 중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025.04.08

尹 거취 놓고 여론 갈려…정권 교체 기대층 64% “출당해야”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취를 둘러싸고 여론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국민 전체적으로는 출당 요구가 우세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보수 성향 응답자들은 대체로 부정적이었다.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을 출당시켜야 하느냐’는 질문에 47%가 “출당시켜야 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그럴 필요 없다”는 의견은 38%, 모름·무응답은 15%였다. 세대·지역·성향 따라 온도차 뚜렷…70대 이상만 출당 반대 많아연령별로 보면 출당 찬성 의견은 50대(57%)와 40대(51%)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0대(52%), 30대(45%)도 절반 안팎의 지지를 보였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에서만 출당 반대 응답이 48%로 더 많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과 강원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출당 요구가 높았다. 대구·경북에서는 출당 찬반이 각각 42%, 43%로 팽팽했고, 강원에서는 출당 반대가 10%포인트 더 많았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63%가 출당에 반대 입장을 보였으며, 더불어민주당(62%), 조국혁신당(63%), 개혁신당(66%) 지지층에서는 출당을 요구하는 응답이 우세했다. 정치 성향별로도 보수층은 출당 반대가 58%로 높았으나, 중도층(출당 56%)과 진보층(출당 61%)은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5.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8

하동군에 또 산불 악몽이…예초기 원인 추정 최근 대형 산불의 악몽을 겪었던 경남 하동군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7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께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곳은 얼마 전 산청 산불이 번졌던 곳에서 3㎞ 정도 떨어진 지점이다. 산림당국은 오후 1시 45분을 기해 산불 1단계(피해 예상 면적이 10∼50㏊ 미만으로 추정되는 산불)를 발령했다. 헬기 15대, 장비 37대, 인력 105명을 긴급 동원해 진화 중이다. 산불영향 구역은 약 12㏊, 화선은 약 1.4㎞이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최대 15㎧의 강한 북동풍이 불고 있다. 하동군은 회신마을과 양지마을 등 인근 주민에게 옥천관 및 옥종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산림청은 산불이 시작된 곳 인근에 있던 70대 남성이 자체적으로 불을 끄다 양손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산림당국은 이 남성이 예초기로 작업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2025.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