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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 구매할 땐 이 카드 한 장만 챙기세요” 현대카드는 기아가 최초로 선보인 픽업 트럭 ‘The Kia Tasman(이하 타스만)’ 출시를 기념해 기아 차량 전용 PLCC ‘Kia Members 신용카드 Edition2(이하 기아멤버스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타스만 전용 상품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타스만을 구매한 고객이 기아 온라인 몰인 ‘Kia Shop’ 내 ‘타스만 전용 상품관’에서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4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타스만 전용 상품관에서는 기아 순정 액세서리 및 타 브랜드와 협업한 Kia Collection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3월 말까지 타스만을 계약한 고객 중 기아멤버스 신용카드로 ‘세이브-오토’를 이용해 1000만원 이상 결제해 6월까지 출고를 완료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회원이며, 이벤트 기간은 7월31일까지이다.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은 신차 구매 시 20~50만 포인트를 미리 받아 차량 구매 후 매달 M포인트로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기아멤버스 신용카드로 타스만 결제 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까지 이용하면 세이브-오토 선 할인에 더해 1.5% M포인트와 2만 기아멤버스 포인트까지 함께 적립 받거나 1.2%의 캐시백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기아멤버스 신용카드는 기아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기아멤버스 포인트’와 현대카드의 M포인트를 동시에 쌓아주는 혜택은 물론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60 M포인트 적립, 기아 오토큐 차량 정비 시 2만원 할인 등 모빌리티 특화 혜택으로 기아 고객의 필수 카드로 자리 잡았다. 타스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4

KT, 팔란티어와 국내 AX 시장 혁신 위한 파트너십 체결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 플랫폼 기업 팔란티어와 12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AX 사업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KT는 국내에서 최초로 팔란티어의 비즈니스·기술 전문가 파트너 네트워크 ‘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공식 멤버로 합류했다.S&P 500 구성 기업인 팔란티어는 대규모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통해 정부와 기업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한다.양사는 ▲금융업 등 국내 AX 시장 대상 공동 비즈니스 ▲’KT Secure Public Cloud(이하 KT SPC)’ 협력 ▲‘한국형 AIP Bootcamp(AI 플랫폼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임직원 AI·데이터 역량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더불어 KT는 팔란티어 소프트웨어를 사내에 도입해 다양한 과제에 접목하며 비즈니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과정을 최적화할 예정이다. 먼저 KT의 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와 팔란티어의 핵심 AI 솔루션을 결합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 및 규제 준수가 중요한 금융 등 산업 영역에서 AI 혁신을 촉진한다. KT SPC는 AX 달성을 위한 인프라와 맞춤형 AI 서비스를 패키지로 구현해주는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AI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으면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보안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향후 KT SPC를 구축하는 고객은 보안이 철저하게 담보된 환경에서 팔란티어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또한 양 사는 팔란티어 솔루션을 이해하기 위한 실습형 프로토타입 구현 프로그램인 한국형 AIP Bootcamp를 공동 개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미국에서 약 1,300회 진행돼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양 사는 이를 한국 시장에 맞게 개편해 국내 고객에게 팔란티어 솔루션 활용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아울러 KT는 우수한 기술 역량 확보를 목적으로 전문 인력을 투입해 팔란티어의 글로벌 엔지니어들과 프로젝트를 동반 수행할 계획이다. 팔란티어는 KT 임직원들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과 서비스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팔란티어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알렉스 카프는 "팔란티어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의 주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 기술적 인프라를 제공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팔란티어와 KT는 함께 한국의 파트너들의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T 김영섭 대표는 “독보적 기술력과 차별적 솔루션을 보유한 팔란티어와 풍부한 컨설팅 역량 및 노하우를 가진 KT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은 양 사 모두에게 ‘윈윈(win-win)’일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팔란티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AX 액셀러레이터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3.13

넥센타이어,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환경경영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경상남도 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넥센타이어는 12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에 지정 기탁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연 생태 체험이 어려운 경남 도내 장애인,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총 945명의 취약 계층에게 특별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후원을 통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취약 계층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남해 앵강만, 두모마을, 밀양 국가생태 탐방로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차량 임차, 식비, 간식비, 체험비, 입장료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넥센타이어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적 연계성을 고려해, 창녕 우포늪 체험이 포함된 생태 체험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계층 지원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참여는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 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2025.03.13

신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신설…지역 특화 금융 지원 강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12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서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신협중앙회 임직원, 인천 지역 신협 이사장, 상임이사, 실무 책임자, 운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본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내 78개 점포를 총괄하며,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신협 운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신설은 기존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인천을 독립 운영체계로 분리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금융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결정이다. 그동안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수도권 전역에 걸쳐 138개 조합, 313개 점포를 관할하면서 보다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신협중앙회는 인천지역본부 신설을 통해 보다 세밀한 경영 지원과 현장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인천지역본부 신설을 계기로 지역 조합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지도·감독을 통해 인천지역 조합원들에게 안정적인 금융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과 서민금융 확대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개소식에서 “인천지역본부 신설은 조합별 자율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천 지역 신협이 조합원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지역본부 체제를 12개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금융 전략을 실행하고, 신협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신협은 조합원 중심의 금융협동조합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2025.03.13

현대캐피탈, The Kia EV4 전용 금융 프로그램 선봬 현대캐피탈이 기아 최초의 전동화 세단 ‘The Kia EV4(이하 EV4)’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EV4는 공기역학적 설계와 기아 EV 라인업 중 가장 뛰어난 5.8km/kWh의 복합전비를 통해 1회 충전으로 533km 주행이 가능하다.이는 현재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중 1회 충전 시 가장 긴 주행거리다. 또, EV4는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최첨단 편의 사양을 도입해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전속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EV4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EV4에 최적화된 혜택을 담은 전용 할부 상품과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특히,현대캐피탈은 자동차 구매 시 할부 서비스만 제공하는 다른 금융사들과 달리, EV4를 살 때, 탈 때, 팔 때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새로운 금융 프로그램에 담았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과 서비스가 EV4 고객들을 위한 ‘K-Value 할부’와 ‘배터리 라이프 케어’ 서비스다. 우선, 현대캐피탈의 K-Value 할부 상품을 이용해, EV4를 올해 6월 이내에 출고하는 고객은 36개월 기준 3.9%의 고정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K-Value 할부는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추고 중고차 가격(잔존가치)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선수금을 차량가의 1% 이상만 결제하면 저렴한 금리 혜택과 함께 차량 가격의 최대 60%를 만기 시점으로 미룰 수 있어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차량가 4,192만 원(전기차 세제 혜택 전)의 EV4 스탠다드 에어 모델을 선수율 20%(전기차 보조금 포함)의 K-Value 할부로 구매하면 36개월 동안 매월 33만 원 정도의 월 납입금만 납부하면 된다. 중고차 가격 보장 혜택도 매력적이다. K-Value 할부 이용고객이 EV4를 구매한 지 3년 이내 EV4를 팔고 기아 전기차를 동일 명의로 다시 구매하면 최초 구입 시 가입한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EV4의 중고차 잔존가치(잔가)를 구매가격의 최대 60%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이럴 경우 고객은 중고차 판매 금액으로 만기 시점까지 미뤄둔 할부 유예금을 해결 할 수 있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할부 유예금 상환이 가능하다. 배터리 라이프 케어 서비스 역시 눈여겨볼 만 하다. 배터리 라이프 케어는 현대캐피탈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K-Value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고객은 K-Value 할부를 중도 상환 없이 계약 만료 시점까지 이용하고, 오토핸즈를 통해 차량을 매각한 후, 부여 받은 배터리 관리 목표점수(마이 리워드 스코어)를 달성하면 200만 원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마이 리워드 스코어는 운전자의 주행 정보, 운전 습관, 충전 패턴, 배터리 상태 등 배터리 수명과 관련된 데이터들을 점수화 한 것으로, 고객은 언제든지 본인의 마이 리워드 스코어를 현대캐피탈 공식 앱인 ‘현대캐피탈 카앤에셋(car&asset)’이나 LG에너지솔루션 전기차 전용 앱인 ‘B-Lifeca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KIA)는 기아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이 담긴 ‘기아 e-라이프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아 e-라이프 패키지는 홈충전기 구매 지원, 공동주택 충전 컨설팅, 비상용 완속 충전 케이블 등 홈 충전에 필요한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뿐만 아니라, ▲충전 로밍 서비스 ▲구독형 충전 요금제 ▲E-pit 충전 서비스 ▲픽업 충전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출시와 함께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EV4를 가장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EV4에 최적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현대캐피탈의 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월 납입금 감소부터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 기아 전기차 재 구매 시 리워드 혜택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3.13

충남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청신호충청남도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충남 딸기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딸기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최종 국제행사 승인은 오는 7월 결정될 예정이다.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2023년 논산딸기축제에서 김태흠 충남지사가 국제행사 개최 의지를 밝히면서 본격 추진됐다. 오는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충남 딸기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충남은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딸기 생산액은 1조 5,211억 원으로 과채류 중 1위를 차지했으며, 11년 연속 1조 원 이상의 생산액을 기록한 유일한 품목이다. 또한, 논산시는 전국 딸기 생산량의 17.7%, 재배 면적의 12.4%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3년 국내 딸기 수출액도 전년 대비 21.2% 증가한 7,11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K-딸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딸기산업을 통한 건강하고 스마트한 시대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K-딸기의 글로벌화 및 미래가치 제시 ▲딸기산업 교류와 협력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주제관, 글로벌관, 산업관, 로컬관, 체험관 등 8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K-딸기 레시피 개발, 천연염색 체험, 국제 학술회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이정삼 도 농림축산국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 딸기 1번지인 충남과 논산을 세계적인 딸기산업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며 “정책성 등급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대구시, ‘청년카페 취트키’ 확대 운영…청년 구직 지원 강화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취트키)’를 확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올해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원 대상을 5,600여 명으로 대폭 늘릴 예정이다.‘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2024년부터 추진하는 청년 지원 사업으로, 대구시는 지난해 청년카페 운영 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년카페’를 통해 마음돌봄, 진로설계 교육, 현직자 멘토링, 지역 청년 및 고용정책 연계, 현장교육 등을 실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취트키’는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미취업 청년뿐만 아니라 특성화고 학생, 대학생, 사회적 고립 청년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보다 폭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일경험 연계 및 다양한 지역 청년정책과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청년센터,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 통합 홍보, 사후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3월부터 10월까지 청년카페(취트키) 참여자를 모집하며, 청년 구직단념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참여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기업에 잘 정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즐겁게 머물고 꿈을 펼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GS샵 소유진쇼 방송 평균 주문액 10억…신상품 등용문 되기까지 GS샵 ‘소유진쇼’가 홈쇼핑 협력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소유진쇼’는 GS샵이 지난해 9월, 배우 소유진을 쇼핑호스트로 앞세워 론칭한 라이프 리빙 전문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5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지난해 9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27회 방송을 통해 주문액 280억 원을 기록했다. 6개월 만에 방송 평균 주문액 10억 원이 넘는 GS샵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신상품 비중이다. 소유진 씨는 지금까지 27차례 진행된 방송에서 총 56개 아이템을 소개했는데 그중 20개가 신상품이었다. 비중으로는 약 37%로 이는 지난 2월 한 달간 생방송 기준 신상품 비중이 15%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높다. 그만큼 협력사들이 소유진쇼를 신상품 등용문으로 선호하고 있다는 뜻이다. 협력사들이 소유진쇼를 선호하는 이유는 고객의 공감을 끌어내는 소유진의 스토리텔링 때문이다. 특히 소유진 씨는 집에서 직접 상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매 방송마다 공개해 상품에 대한 신뢰를 더하고 있다. 이달 7일 ‘위닉스 컴팩트 건조기’ 방송에서는 소유진의 초등학생 자녀가 건조기를 이용해 직접 교복을 관리하는 모습을, 지난달 21일 방송에서는 소유진 씨가 ‘쿠쿠 밥솥’을 사용해 동파육, 수육, 리소토 등 가족을 위해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장면을 보여줬다. 건조기 방송은 이날 목표보다 60% 더 많은 매출을 올렸고, 쿠쿠 밥솥은 전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다. 협력사 요청이 많다 보니 편성이 빠르게 확정된다. 이달 14일 ‘비타바움 비타민’, 21일 키성장 영양제 ‘종근당건강 아이커’를 비롯해 헨켈 최신상 세재 ‘퍼울’, 다이어트 유산균 ‘비에날씬’ 등 유명 브랜드 신상품을 중심으로 4월 중순 방송까지 상품 선정이 완료된 상황이다. 주소연 GS샵 리빙PD팀 PD는 “소유진 씨가 방송 중에 가족 이야기를 많이 하다 보니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분들도 메시지에 아들에게, 딸에게,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내용들을 많이 보내주신다”라며 “가족을 향한 진심과 정성을 담아 고객은 물론 협력사에게도 사랑받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2025.03.12

한샘, 수원 경향하우징페어 참가…부엌·수납·바스 등 총망라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15일까지 경기 수원시 수원메쎄서 열리는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수원 경향하우징페어에 참여해 부엌·수납·바스·건자재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에서 한샘은 부스를 마련해 ▲유로 300 매트 웜코튼 부엌 ▲시그니처 인피니 화이트 수납장 ▲유로 에디트 욕실 ▲올인원 후드일체형 인덕션 쿡탑 4구 ▲풀빌트인 식기세척기 등을 선보인다. 마루와 타일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은 모두 완제품 형태로 전시해 고객들이 리모델링 후의 모습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한샘 올인원 후드일체형 인덕션 쿡탑’은 그동안 고가의 유럽 브랜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인덕션 쿡탑과 후드가 결합된 제품으로 쿡탑 위에 후드를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개방감 있는 부엌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 개발에서부터 물류, 시공, 전기공사, AS까지 한샘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박람회장을 방문하면 한샘의 공간설계 전문가인 RD(Rehaus Designer)가 한샘만의 특별한 ‘간편 견적 시스템’과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인테리어 무료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실측, 설계, 시공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박람회 현장에서는 당일 계약에 한해 상품 가격을 10% 할인해주는 특별 계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진행 중인 한샘의 최대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 혜택도 박람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만 박람회 혜택과 쌤페스타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현장에서 R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샘 관계자는 “지난 2월 열린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도 많은 고객이 한샘 부스를 방문했으며, 지난 행사 대비 계약건수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봄을 앞두고 ‘홈 리프레시’를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반기 최대 혜택을 누리며 집을 새롭게 단장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KB증권, ‘2025년 핵심영업계층 임명식’ 개최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2025 핵심영업계층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작년 한 해 고객 중심 영업을 기반으로 자산, 수익, 해외주식 등 부문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34명의 PB(Private Banker)를 선정하여 Star, Master, 스타BK로 임명하고 인증패 및 골드명함을 부상으로 수여했다. 핵심영업계층 제도는 KB증권만의 ‘PB 사관제도’로 2017년부터 PB 역량 강화 차원에서 도입하여 올해 9년 차에 접어들었다. 이는 KB증권내 최고의 역량을 지닌 PB들에게 주어지며, 임원급의 건강검진 및 포상휴가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성취감과 함께 강한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핵심영업계층으로 선정된 PB들은 사내 후배 양성 프로그램의 강사 및 멘토 역할을 맡는다. 이로써 KB증권은 외부 인력 충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자체 인력을 양성하여 양질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부터 주식영업(Brokerage)에 강점이 있는 직원을 의미하는 ‘스타BK’ 부문을 신설하여 금융상품영업(WM) 중심이던 핵심영업계층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KB증권 이재옥 WM사업그룹장은 “고객 관리에 탁월한 직원들을 독려하고, 해당 직원들을 자체 인력 양성에 활용하여 고객의 자산 안정성, 수익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가 거듭될수록 PB 역량 및 고객 만족도 모두 높아지고 있어 뿌듯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명가(名家)로써 최고의 PB 역량을 제공하여 고객 동반 성장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