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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전 자녀 인도 문제는 여전히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 SNN Chat GPT 이미지 생성
[연재] 당신 곁의 보이지 않는 위협 ② 이혼 중 강제 자녀 납치 "합의 무시한 자녀 납치… 경호 작전으로 되찾아" 이혼 진행 중 사전 합의를 무시한 배우자가 어린 자녀를 납치했다. 경찰은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실종 신고를 권했다. 끝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없었던 A씨가 마지막으로 도움을 요청한 곳은 스카이즈 시큐리티였다. 이 시리즈는 스카이즈 시큐리티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6가지 경호 사례를 기록한다.— SNN 편집자 주 사라진 아이, 무책임한 대응지난 7월 1일, 평범한 오후였다.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부터 급한 전화를 받은 A씨는 순간 숨이 멎는 듯했다."아버님, 어머님이 아이를 데려가셨어요."A씨와 배우자는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첫째 자녀를 A씨가 양육하기로 사전에 합의한 상태였다. 하지만 배우자는 어린이집 근처에서 선생님과 산책을 하던 자녀에게 무단으로 접근해 자녀를 강제로 차에 태우고 사라졌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돌아온 답변은 예상 밖이었다."임시 양육자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실종 신고를 하세요."부모 중 한 명이 자녀를 데려간 상황에서 경찰은 적극적인 조력을 회피했다. A씨는 절망했다. 자녀가 어디에 있는지, 안전한지조차 알 수 없었다. 3일간의 분석, 그리고 발견A씨는 스카이즈 시큐리티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호팀은 즉시 움직였다. 자녀인도 해결 사례에 기반한 배우자의 심리 상태와 생활 패턴, 그리고 조력자 여부를 분석했다. A씨와의 면밀한 협조 끝에, 경호팀은 자녀가 배우자의 상간남 자택에 머물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7월 4일 금요일 오후 1시 45분, A씨와 경호원들은 상간남의 거주지로 향했다. 주차장에는 배우자와 상간남의 차량이 나란히 서 있었다. 경호팀은 자녀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주차장에서 대기했다.오후 4시 30분, 상간남이 자녀의 손을 잡고 건물 밖으로 나왔다. 차에 태우려는 순간이었다."잠깐만요."경호원들이 재빠르게 다가가 상간남을 제지했다. A씨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도와줄 수 없습니다"하지만 경찰의 반응은 또다시 냉담했다."저희가 도와줄 수 없습니다."출동조차 거부했다. 경호팀은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재차 협조를 요청했다."폭력 행위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 상황입니다. 출동해주셔야 합니다."여러 번의 설득 끝에 출동한 경찰은 여전히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차량에 탑승한 상간남은 "아이 엄마의 동의가 없다"며 A씨의 자녀를 내주지 않겠다고 버텼다.경호팀은 차분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법리적 근거를 설명하고, 자녀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자녀가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자녀는 아빠에게 가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경찰 입회 하에, 오후 5시 15분, A씨는마침내 자녀를 되찾았다. 안전한 귀가, 그리고 후속 조치경호팀은 즉시 A씨와 자녀를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켰다. 상대방의 미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최종 목적지까지 에스코트했다.오후 6시 30분, 아이는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 A씨는 자녀를 꼭 껴안았다.스카이즈 시큐리티 조선들 수석경호원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그 당시, 만약 저희가 먼저 자녀의 신변을 확보하지 못했더라면, 아이와 의뢰인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었을지, 아이는 또 어떻게 되었을지, 만감이 교차합니다.” “경호에 대한 믿음이 더 생겼습니다”“경찰의 소극적인 태도와 상대방의 비상식적인 태도 때문에 아이를 되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습니다. 하지만 경호팀이 섬세하고 철저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동했습니다.”A씨는 경호 서비스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자녀를 지키기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법적 공백 속 자녀 인도 문제이번 사례는 양육권자가 정해지지 않은 이혼 분쟁 상황에서 배우자의 이기적인 행동과 경찰의 소극적 대응으로 고객의 친권이 심하게 훼손될 가능성을 보여줬다.이혼 시에는 양육자를 지정해야 한다. 협의이혼 시 양육권자 지정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법원에 양육권자 지정을 청구할 수 있다. 재판상 이혼의 경우는 부부의 합의 없이 가정법원이 직권으로 양육권자를 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혼 절차 중에 불거지는 자녀 인도 문제는 여전히 법적 공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전문 경호 서비스는 실질적인 안전망이 될 수 있다. 법원의 유아인도심판이나 사전처분은 절차 진행에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지만, 경호 서비스는 즉각적인 물리적 보호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자녀 인도, 접근 차단, 안전한 대면 등 법적 절차만으로는 안전 확보가 어려운 사건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 할 수 있다. 특히 법원 명령이 내려진 후 불응하는 경우, 경호원이 고객과 자녀의 신변을 직접 보호함으로써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법적 제도를 보완하는 현실적 해결책이 된다. 다음 주에는 EP3. 가스라이팅의 덫이 연재됩니다. 사진 제공: 스카이즈 시큐리티 스카이즈 시큐리티 | 개인 신변보호 · VIP의전 · 기업보안 · 연예인경호 ·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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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강호동 농협회장, 대국민 사과…‘추가 3억 연봉’ 겸직 사임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겸직 논란과 방만한 출장비 지출 지적에 대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강 회장은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특별감사 중간 결과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조직 쇄신과 제도 개선 방안을 공개했다. 겸직 사임·출장비 4천만원 반납강 회장은 관례적으로 맡아온 농민신문사 회장직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특별감사에서는 농협중앙회장이 농민신문사 회장을 겸임하며 연간 3억원이 넘는 연봉과 수억원의 퇴직금을 추가로 받는 구조가 과도한 혜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또 강 회장은 해외 출장 과정에서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지출한 4천만원을 개인 비용으로 전액 반납하기로 했다. 15년 만의 대국민 사과농협중앙회장이 공식적으로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2011년 전산장애 사태 이후 15년 만이다. 강 회장은 “국민과 농업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심려를 끼쳤다”며 “이번 사안을 농협의 존재 이유와 역할을 바로 세우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주요 임원 사임·권한 분산이번 사안과 관련해 전무이사(지준섭 부회장), 상호금융대표이사, 농민신문사 사장 등 주요 임원들도 책임을 통감하며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 인사와 경영 전반을 사업전담대표이사 등에게 맡기고, 본연의 책무인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권익 증진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 출범농협은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농협개혁위원회를 구성한다. 개혁위원회는 외부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고 법조계·학계·농업계·시민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중앙회장 선출 방식, 지배구조, 임원 선거제도 등 그동안 제기돼 온 구조적 문제를 전반적으로 점검한다.또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성하는 농협개혁추진단과 협력해 제도 개선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도 개선과 농정 연계 강화농협은 해외 숙박비 규정 등 내부 제도를 현실에 맞게 재정비하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육성,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정부 농정 핵심 과제와 농협 사업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돈 버는 농업’ 전환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보장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강호동 회장은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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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13일 서울역 버스환승센터 전광판에 각 노선버스의 위치가 '출발대기'로 표시되고 있다. 2026.1.13
버스파업에 ‘교통대란’…강추위 속 출근길 헤맨 시민들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무기한 전면 파업에 돌입한 13일, 강추위 속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첫차부터 시내버스 운행이 멈추면서 주요 도심 곳곳에서 이른바 ‘출근 대란’이 발생했다. 임단협 결렬에 첫차부터 올스톱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새벽 1시 30분께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서울 시내 64개 회사, 394개 노선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 7천382대가 첫차부터 전면 운행을 중단했다. 정류장마다 ‘차고지’ 표시…발길 돌린 시민들파업 소식을 미처 접하지 못한 시민들은 버스정류장에서 발걸음을 멈춰 세웠다. 전광판에는 ‘대기 70분’, ‘차고지’ 등의 문구가 반복적으로 떴고, 일부 노선은 ‘곧 도착’과 ‘출발 대기’ 안내가 번갈아 표시돼 혼란을 키웠다. 시민들은 택시를 잡거나 인근 지하철역까지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었다. “출근시간 20분 늘어”…현장 곳곳 불만구의역과 광화문, 강남역 일대 정류장에서는 출근길이 늘어났다는 불만이 잇따랐다. 평소 버스로 출근하던 시민들은 지하철 환승과 도보 이동으로 이동 시간이 20분 이상 늘어났다고 토로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찰에게 “버스가 왜 오지 않느냐”고 묻는 장면도 목격됐다. 지하철도 혼잡…질서유지 안내방송오전 8시 전후로는 지하철역도 급격히 붐볐다. 아현역과 충정로역 등 주요 환승역에는 인파가 몰렸고, 역사 내에서는 “버스 파업으로 혼잡하니 질서 있게 이동해 달라”는 안내 방송이 반복 송출됐다. 일부 시민들은 퇴근길 혼잡을 벌써부터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가동서울특별시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열차를 하루 총 172회 증회 운행한다. 심야 운행 시간도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늘린다. 아울러 25개 자치구에서는 지하철 연계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해 시민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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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강선우 의혹
김경, ‘강선우 1억 의혹’ 첫 조사 3시간 반…경찰, 재소환 방침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김경 서울시의원을 불러 3시간 반가량 첫 조사를 진행했다. 김 시의원은 12일 새벽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조사 경과김 시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10분 경찰에 출석해 이날 오전 2시 45분 조사실을 나왔다. 조사 직후 “소명 내용”이나 “미국 체류 중 접촉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경찰은 준비된 문답을 모두 마치지 못해 신속히 재소환한다는 방침이다. 혐의 개요김 시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선우 의원실 관계자를 통해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단수 공천이 확정된 경위가 쟁점이다. 수사 쟁점경찰은 금품 전달의 목적, 강 의원 측 주장대로 실제 반환이 있었는지, 반환 이후에도 공천이 이뤄진 이유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품 반환 사실과 공천 결과의 연관성이 핵심이다. 귀국·증거 논란이번 조사는 관련 녹취 공개 13일 만이자, 김 시의원이 입국한 지 약 4시간 만에 이뤄졌다. 수사 착수 이후 미국 체류로 도피 의혹이 제기됐고, 체류 중 혐의를 인정하는 자술서 제출과 함께 텔레그램 삭제 등 증거인멸 정황도 거론됐다. 압수수색 평가경찰은 김 시의원 거주지와 시의회 사무실, 강 의원 거주지와 국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의혹 공론화 이후 시간이 경과한 만큼 실효성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나온다. 추가 증거 확보 여부에 따라 수사 동력에 대한 평가가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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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2

한국 야구대표팀 류현진이 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지인 사이판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6.1.9
16년 만에 태극마크 단 류현진 “책임감 무겁다…볼넷으로 흐름 내주지 말아야”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단 류현진이 대표팀 복귀 소감을 전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류현진은 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가 열리는 사이판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나라를 대표하는 자리인 만큼 마음을 단단히 먹고 그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류현진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것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그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09년 WBC,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대표팀의 중심 투수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 진출로 한동안 대표팀과 거리를 두었다. 오랜 공백 끝에 합류한 이번 대표팀에 대해 류현진은 “앞선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선수들에게 충분한 준비 시간을 주신 것 같다”며 “몸을 만드는 데 여유가 생겨 효율적이고, 선수들을 만나보니 분위기도 좋다”고 말했다. 한국 야구는 2013년, 2017년, 2023년 WBC에서 세 차례 연속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류현진은 “밖에서 응원만 하다 보니 결과가 더 아쉬웠다”며 “이번에는 고참급 선수로 뽑힌 만큼 책임감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표팀 합류는 류현진 본인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그는 “경쟁력이 있다면 대표팀에서 다시 뛰고 싶다는 뜻을 계속 밝혀왔다”며 “지금도 그럴 수 있는 몸 상태라고 생각한다. 태극마크를 다시 달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사이판 캠프에서 류현진은 투수 조장을 맡아 후배들을 이끈다. 그는 “자청한 것은 아니지만 제안이 나오자마자 바로 승낙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캠프의 1차 목표는 ‘빌드업’이다. 류현진은 “당장 실전 훈련보다는 컨디션 회복과 기초 체력 강화가 우선”이라며 “따뜻한 환경에서 공을 던지며 어깨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투수진의 맏형으로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볼넷 관리였다. 류현진은 “볼넷으로 스스로 위기를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며 “홈런은 맞을 수 있지만, 볼넷은 경기 흐름을 한 번에 넘겨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항상 후배들에게 마음을 열어두고 있다”며 “언제든 편하게 다가와 캠프 기간 함께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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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美 이민 당국의 여성 총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
미 불법이민 단속 중 시민 총격 사망..새로운 국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 과정에서 미국 시민이 이민 당국 요원의 총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강경한 이민 정책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진보 진영과 민주당은 과도한 공권력 행사라며 반발하고 있는 반면, 트럼프 행정부는 법 집행 과정에서의 정당한 대응이었다며 기존 노선을 고수하고 있어 정치적 충돌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ICE 총격 사망 사건…행정부 “자기방어”사건은 지난 7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했다. 미국 시민인 백인 여성 르네 니콜 굿(37)은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을 벌이던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을 받고 숨졌다.당시 굿은 차량 운전석에 탄 채 도로를 막고 있었으며, 차 문을 열라는 ICE 요원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차량을 이동시키려다 총격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트럼프 행정부는 굿이 요원을 차로 들이받으려 했고, 총격은 정당한 자기방어였다는 입장이다. 밴스 부통령 “극좌 세력의 법 집행 방해”J.D. 밴스 부통령은 8일 백악관 브리핑에 직접 나서 이번 사건을 “법과 질서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했다. 그는 불법 이민 단속을 방해하는 “좌익 극단주의 세력”이 존재하며, 숨진 여성도 그러한 세력의 일부라고 주장했다.다만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밴스 부통령은 앞으로 이민 당국을 겨냥한 폭력과 저항 행위를 적극 수사·기소하겠다고 밝혔다.또 일부 언론이 사건을 ‘ICE 요원의 무고한 시민 살해’로 보도하고 있다며 “좌익의 선전 도구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지방정부 “강압적 단속이 비극 초래”반면 민주당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시 당국은 행정부의 설명이 사실과 다를 수 있다며 ICE의 강압적 단속 방식이 갈등을 키웠다고 지적했다.미네소타 주지사인 팀 월즈와 제이컵 프라이 미니애폴리스 시장은 ICE의 대규모 단속이 시작될 당시부터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미니애폴리스에 이민 단속 요원을 증원하며 집중 단속에 나섰고, 소말리아계 이민자들이 연루된 복지 지원금 사기 사건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민주당 지도부도 가세…“피가 묻은 정책”민주당 중앙당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하킴 제프리스 하원 원내대표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행정부를 정면 비판했다.제프리스 원내대표는 “극단적인 정책을 밀어붙인 행정부 인사들의 손에 피가 묻어 있다”고 말했고, 슈머 원내대표는 “영상만 봐도 요원들의 대응이 정당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다만 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만으로는 여성의 행동이 실제로 요원의 생명을 위협했는지, 총격이 불가피했는지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포틀랜드서도 총격…전국 확산 우려긴장은 미네소타에 그치지 않았다. 같은 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도 국경순찰대 요원이 불법 이민자 단속 과정에서 총격을 가해 2명이 부상했다.국토안보부는 부상자들이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이민자로 갱단과 연루돼 있으며, 차량으로 요원을 위협해 방어 사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지만, 정확한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미니애폴리스에서는 ICE 거점으로 사용되는 연방 청사 앞에서 시위가 벌어졌고, 뉴욕·시카고·로스앤젤레스·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도시에서도 추가 시위가 예고됐다. 중간선거 앞둔 정치 쟁점으로 부상이민 당국의 총격 사건이 잇따르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핵심 정치 쟁점으로 재부상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층 결집을 위해 이민 정책에서 물러서기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이번 사안을 공권력 남용과 인권 문제로 부각하며 맞설 것으로 보인다.양 진영의 충돌이 격화될 경우, 이민 단속을 둘러싼 사회적 긴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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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그린란드는 위치부터가 전략적이다.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최단 거리에 있고, 지구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항로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 SNN (Chat GPT 이미지 생성)
[데스크 칼럼] 트럼프가 노리는 그린란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텍사스 3개를 합친 크기지만 인구는 5만 명 정도. 세계에서 가장 큰 섬 그린란드가 요즘 국제 뉴스 1면을 장식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미국에 합치겠다는 얘기를 공개적으로 계속 꺼내면서다. 처음에는 그냥 트럼프식 엉뚱한 소리로 치부됐는데, 최근 베네수엘라에 군사 개입까지 단행한 뒤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왜 하필 그린란드인가그린란드는 위치부터가 전략적이다. 미국에서 유럽으로 가는 최단 거리에 있고, 지구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북극항로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게다가 석유, 가스, 희토류 같은 자원도 엄청나게 묻혀 있다.트럼프는 1기 때부터 그린란드를 사겠다는 얘기를 했었고, 2기에 들어서는 "미국 안보에 꼭 필요하다"며 더 노골적으로 나오고 있다. 문제는 그린란드가 남의 땅이라는 것그린란드는 덴마크 소속의 자치령이다. 만약 미국이 정말로 무력이나 압박을 쓴다면? 이건 NATO 동맹국끼리 영토 분쟁을 벌이는 초유의 사태가 된다.유럽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한 거랑 뭐가 다르냐"는 비판이 나오지만, 정작 EU나 주요국들은 "그린란드는 그린란드 주민의 것"이라는 원론적인 말만 반복할 뿐 미국을 직접 비판하진 못하고 있다.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열쇠를 트럼프가 쥐고 있고, 자칫 무역 보복이라도 당할까 봐 눈치를 보는 것이다. 1인당 10만 달러 현금 지급설까지최근에는 미국이 그린란드 주민들한테 1인당 10만 달러(약 1억 5천만 원)씩 주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전체 금액으로는 60억 달러 정도다. 덴마크에서 분리시킨 뒤 미국으로 끌어들이겠다는 계산인데, 그린란드 입장에서는 "우리를 돈으로 사려고 하냐"는 모욕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덴마크와 그린란드 자치정부는 "그린란드는 팔 물건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계속 밝히고 있다. 유럽은 침묵, 그린란드는 고민이제는 그린란드 문제가 덴마크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 전체의 안보 문제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일부 외교 전문가들은 필요하면 그린란드에 유럽 병력을 보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하지만 실제 행동은 거의 없다. 지금 손 놓고 있으면 미국의 압박은 더 세질 거라는 우려도 나온다.흥미로운 건 그린란드 주민들의 생각이다. 여론조사를 보면 56%가 덴마크에서 독립하는 건 찬성하지만, 85%는 미국에 편입되는 건 반대한다. 독립은 원하지만 미국 것이 되긴 싫다는 얘기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곧 덴마크와 그린란드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북극의 작은 섬을 둘러싼 이 복잡한 줄다리기가 어떻게 끝날지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 대단한 트럼프오늘 아침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들은 얘기가 생각난다. "트럼프, 진짜 대단하네." 짧은 한마디였는데, 감탄인지 한숨인지 모를 말투였다. 그 '대단함'이 존경인지, 걱정인지, 아니면 그냥 포기에 가까운 자조인지 알 수 없다.확실한 건 트럼프라는 사람이 이제 우리 일상 대화에까지 너무도 가깝게 들어와 있다는 거다. 그린란드가 지금 서 있는 갈림길도 결국 그 연장선이다. 한 사람의 결정이 한 나라 운명을, 대륙 안보를, 국제 질서 규칙까지 흔드는 시대. 지금 그린란드가 선택해야 하는 이 상황이, 어쩌면 우리의 지금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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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 중이던 문지석 부장검사에게 무혐의 처분 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가 9일 서울 서초구 안권섭 상설특별검사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6.1.9
상설특검, ‘쿠팡 수사무마 의혹’ 엄희준 첫 소환 쿠팡 수사 무마 및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 중인 안권섭 상설특검팀이 9일 엄희준 광주고검 검사(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특검 출범 이후 핵심 인물에 대한 첫 직접 조사다.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엄 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불러 조사에 착수했다. 엄 검사는 부천지청장 재직 당시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에 개입해 무혐의 결론을 유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외압 주장은 허위…보고 기록 남아 있다”엄 검사는 조사에 출석하며 문지석 당시 부장검사가 제기한 ‘수사 외압’ 주장에 대해 “일방적인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특검팀에서 객관적인 물증을 토대로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엄 검사는 “지난해 4월 18일 보고 당시 검찰 메신저 전산 시스템에 관련 기록이 남아 있다”며 “문 부장검사의 문제 제기와 증거, 추가 검토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보고됐다는 물증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또 “당시 처분은 최선의 결론이었다”며 “총 16개 사건이 무혐의 처분됐고, 일부는 무죄 판결도 나왔다. 주임검사의 의견 역시 처음부터 무혐의였다”고 말했다. “대검 지휘 따른 처분” 주장엄 검사는 대검찰청과의 협의 여부를 묻는 질문에 “대검의 지휘를 받았다”며 “대검도 같은 취지로 지휘했기 때문에 무혐의 처분이 이뤄졌다”고 답했다. 이어 “허위 주장으로 사안을 키우는 것이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특검이 객관적인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검 “무혐의 결론 사전 설정 의혹”특검팀은 엄 검사가 김동희 부산고검 검사(전 부천지청 차장검사)와 함께 쿠팡의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위반 사건을 불기소로 처리하기로 사전에 판단하고, 이를 문 부장검사에게 압박했다고 보고 있다.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은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엄 검사가 문 부장검사를 배제한 뒤 주임검사였던 신가현 검사에게 ‘2025년 3월 7일까지 혐의없음 의견으로 정리하라’고 지시했다는 것이 특검의 판단이다.또 지난해 3~4월에는 압수수색영장 집행 결과 등 주요 증거를 대검 보고용 문서에서 제외하도록 지시해, 핵심 증거가 누락된 상태로 보고가 이뤄졌고, 그 결과 대검의 불기소 승인으로 이어졌다는 의혹도 제기됐다.특검팀은 엄 검사의 진술과 전산 기록, 보고 문건 등을 토대로 수사 무마 의혹의 실체를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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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재판에서 발언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속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전 대통령 결심공판 시작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결심공판이 9일 시작됐다. 이날 공판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변론을 마무리하는 절차로, 특검의 구형과 피고인들의 최후진술이 이어질 예정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이날 오전 9시 20분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 조지호 전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7명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주요 피고인 8명은 모두 법정에 출석했다. 서류증거 조사 마무리…구형·최후진술로 이어져재판부는 오전 중 특검팀과 피고인 측의 서류증거 조사를 마무리한 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최종 의견 진술과 구형, 변호인단의 최후변론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후 윤 전 대통령을 포함한 피고인 8명의 최후진술이 예정돼 있어 공판은 장시간 이어질 전망이다.윤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6일 공수처 체포 방해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약 1시간가량 최후진술을 한 바 있다. 검은 정장 차림 출석…이른 아침부터 방청 인파윤 전 대통령은 이날 흰 셔츠에 검은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공판 도중 변호인과 간헐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서울중앙지법 일대는 이른 아침부터 방청을 원하는 시민들로 붐볐다. 공판 시작 약 한 시간 전부터 대법정으로 향하는 출입구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국회 봉쇄·주요 인사 체포 시도 혐의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계엄군과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방해했으며, 국회의장과 당시 야당 대표, 선관위 관계자 등을 체포·구금하려 했다는 혐의도 포함돼 있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내란 특검팀에 재구속된 이후 한동안 공판에 출석하지 않다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증인신문이 본격화되면서 꾸준히 법정에 출석해 왔다. 구형량에 쏠린 시선…사형·무기형 중 선택이날 결심공판의 최대 관심사는 특검팀의 구형량이다.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죄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 세 가지로 한정돼 있다.조은석 특검은 전날 특검보와 부장검사 이상 간부들을 소집해 장시간 구형량 협의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의 행위가 국가 질서에 끼친 파장과 공판 과정에서의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를 토대로 최종 구형이 이뤄질 예정이다.1996년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사건 당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구형된 전례도 다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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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9

보안사·기무사·안보사·방첩사 변천 과정 [국군방첩사령부 홈페이지
軍권력기관 방첩사, 계엄 여파로 49년 만에 해체 수순 방첩·보안·수사·신원조사까지 군 내부의 핵심 정보 기능을 사실상 독점해온 국군방첩사령부가 창설 49년 만에 해체된다. 민관군 합동 자문위원회는 8일 방첩사를 해체하고 기능을 여러 기관으로 분산하는 방안을 국방부에 권고했고, 국방부는 이를 토대로 연내 개편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계엄 사태로 드러난 구조적 문제정치적 논란이 반복될 때마다 이름을 바꾸면서도 핵심 권한을 유지해온 방첩사는 2024년 12·3 비상계엄에 깊숙이 연루되며 결정적 전환점을 맞았다. 당시 방첩사 수뇌부가 정치인 체포 지시와 선관위 병력 투입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되면서, 단순한 조직 개편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는 판단이 확산됐다. 보안사에서 방첩사까지 이어진 49년방첩사의 뿌리는 1980년 신군부 집권 과정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던 국군보안사령부다. 1950년 특무부대를 모태로 1977년 육·해·공군 보안부대를 통합해 출범했고, 군사정권 시절 보안사령관은 대통령 독대 보고를 통해 군 안팎에 영향력을 행사했다. 12·12 사태와 이후 정치·언론 통제에도 깊이 관여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기무사 시절에도 반복된 민간 사찰 논란1990년 윤석양 이병의 민간인 사찰 폭로로 보안사는 1991년 국군기무사령부로 명칭을 바꿨다. 그러나 정치 개입 근절 선언과 달리 기능 축소는 이뤄지지 않았다. 민간인 사찰로 인한 국가배상 판결, 세월호 참사 당시 유가족 사찰, 2017년 탄핵 정국에서의 계엄 검토 문건 등 논란은 이어졌다. 안보사 개편과 방첩사 재출범문재인 정부는 2018년 조직을 군사안보지원사령부로 개편하며 인원 감축과 정치 개입 금지 조항을 신설했다. 상징도 호랑이에서 솔개로 바꿨지만, 기능은 상당 부분 유지됐다. 이후 2022년 정부는 방첩 역량 강화를 이유로 국군방첩사령부로 재편하며 조직과 권한을 다시 확대했다. 이번엔 ‘해체’와 ‘분산’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이번 권고안의 핵심은 해체와 기능 분산이다. 안보수사는 국방부조사본부로, 방첩정보는 국방안보정보원으로, 보안감사는 중앙보안감사단으로 이관된다. 동향조사 등 논란의 중심이 된 기능은 전면 폐지된다. 단일 기관에 집중됐던 권한을 나눠 견제와 균형을 작동시키겠다는 취지다. 안보 공백 우려와 대응일각에서는 방첩정보와 수사권 분리로 안보수사 역량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다. 이에 대해 자문위는 기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관 간 협의체를 통해 신속히 이첩·연계해 실효성을 유지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방부 역시 세부 조정은 가능하나 ‘분산’이라는 큰 틀은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방첩사 해체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군 정보기관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권한 재배치라는 과제를 본격화하는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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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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