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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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 온라인몰 이벤트 선보여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브랜드의 대외 수상을 기념하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금호타이어는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20년 연속),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NPS) 승용차타이어 부문 1위(17년 연속)를 수상했다. 감사 이벤트는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타이어프로 온라인몰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25% 할인(일부 제품 최대 40% 할인) 판매해 모든 구매 고객 대상으로 모바일 주유상품권을 증정(2개당 1만원 지급, 최대 2만원)한다. 이벤트 제품 2개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교체대행 및 방문장착 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제품은 ▲이노뷔(EnnoV) PREMIUM ▲마제스티X(MajestyX) SOLUS ▲마제스티(Majesty) 솔루스 TA91 ▲크루젠(CRUGEN) HP71 ▲솔루스(SOLUS) TA51 등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고객만족과 고객추천이 기준이 되는 소비자조사에서 1위를 석권하며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기업으로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2.10

장성규 "내가 김가영 커버? 거짓 선동에 놀아나면 죽는다" 폭주 방송인 장성규가 고 오요안나 괴롭힘 방조 의혹에 휩싸인 후 악플 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셀프 해명을 하며 폭주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성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 K-universe' 영상에 달린 댓글에 단 대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성규는 한 네티즌이 "장례식을 몰랐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ㅇㅇ"이라고 답했다. 그를 향한 심한 악플에는 "나 안나랑 친했는데ㅠ 너무 미워하지 말아 줘ㅜ"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하다못해 지인이어도 부고 문자는 갈 텐데 본인 입으로 '친했다'고 고인 이름을 올릴 정도인데 사실을 몰랐다고?"라며 의문을 표하자 장성규는 "제 말이ㅠ 너무 슬퍼요 이 모든 상황이ㅠ"라고 대꾸했다. 또 "(고인과) 친하다면서 장례식은 왜 안 갔지?"라며 의심하는 네티즌에게는 "일부러 주변에 알리지 않으셨다네요. 속상해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특히 장성규는 "김가영 커버 치면 죽는다. 뭔 말인지 알지?"라고 반응하는 네티즌에게 "너 계속 거짓 선동에 놀아나면 죽는다. 뭔 말인지 알지?"라며 다소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성규는 고 오요안나가 괴롭힘당하는 것을 방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김가영이 장성규에게 오요안나는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며 이간질을 하자 장성규는 이 사실을 오요안나에게 그대로 전했다고 주장했다. 장성규가 오요안나와 김가영 사이에서 말을 옮긴 게 아니냐는 논란이 터졌고 결국 장성규는 지난 5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처음 내 이름이 언급됐을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속상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고통이라 판단해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나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고 생각한다. 다만 모든 것이 풀릴 때까지 가족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주길 머리 숙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고 오요안나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MBC 기상캐스트 김가영, 박하명, 최아리 등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25.02.10

[알고리즘 시대의 법생활] 사이버공간 명예훼손과 모욕, '표현의 자유'vs'인격권 보호' 사이버 공간에서의 명예훼손과 모욕 범죄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대응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악성 댓글과 허위 정보의 폐해를 막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반드시 정당한 해법인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는 표현의 자유와 인격권이라는 기본권이 충돌하는 문제로, 어느 한쪽의 권리만을 절대적으로 보호하기보다는 두 권리 간 균형을 모색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표현의 자유 측면에서 보자면,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필수적인 권리로, 정치적 비판과 사회적 토론을 가능하게 합니다. 특히 인터넷과 SNS는 기존의 권력 구조를 넘어 다양한 목소리가 표출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공론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적일 수는 없습니다. 개인에 대한 악의적인 공격이나 허위 사실 유포는 단순한 의견 표명이 아니라, 상대방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되, 타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위와는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또한 인격권과 명예 보호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사이버 공간에서의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명예훼손은 개인의 정신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인은 물론 일반인도 악성 댓글과 온라인 괴롭힘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사회적 신뢰를 무너뜨리고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디까지를 표현의 자유로 인정할 것인가, 그리고 어떤 경우에 법적 규제를 통해 인격권을 보호해야 하는가의 경계 설정입니다. 표현의 자유와 인격권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서는, 법적 대응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우선적으로 악플 방지법의 한계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개선 방향을 설정해야 하겠습니다. 단순히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설리법’(악플 방지법)이 발의되었으나, 비판적인 표현까지 위축시킬 우려가 있어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악성 댓글과 온라인 폭력은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정교한 법적 기준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적 관심사에 대한 비판과 모욕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적 인물에 대한 비판은 민주주의에서 필수적인 요소이므로, 단순한 비판과 악의적인 모욕·허위사실 유포를 명확히 구분하는 법적 판단 기준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현재 명예훼손죄가 형법, 정통망법, 공직선거법상 처벌 조항이 있지만 처벌의 기준이 애매한 한계 영역이 많아 국민들로서는 유, 무죄의 갈림길이 어딘지 가늠하기 어렵다는 비판도 있으며, 그 대책을 강구할 여러 방안도 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방안으로서 먼저 기술적인 대응을 고려할 수 있을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한 필터링과 자율규제 강화 같은 것이 그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한 악성 댓글 감지 시스템으로 욕설과 명백한 명예훼손성 발언을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기술을 활용해 악성 댓글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사용자가 재검토 후 삭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각 플랫폼에서도 자율규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이 뉴스 댓글을 제한하고, SM엔터테인먼트가 ‘광야 119’와 같은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의 사례처럼, 플랫폼 차원에서 악성 댓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율규제 모델을 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 전반적으로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이뤄져야 합니다. 먼저 온라인을 통한 윤리 교육이 강화돼야 하겠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초·중·고 교육 과정에서 온라인 윤리 교육을 체계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디지털 공간에서도 오프라인과 동일한 윤리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며, 책임 있는 발언과 표현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건강한 토론 문화를 조성하는 캠페인도 필요하고 시민운동으로 전파될 때까지 각계에서, 특히 언론 방송의 지속적 관심과 기획프로그램 같은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하여 건강한 사이버 공론장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합니다.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범죄는 더 이상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표현의 자유와 인격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건강한 온라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법적·기술적·교육적 대책이 필요합니다. 무분별한 규제보다는 신중한 법적 접근이 요구되며, 기술적 해결책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병행될 때, 온라인 공론장은 보다 건전하고 자유로운 소통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5.02.10

30년 전 숨진 아들 암매장 고백 전광훈, 홍준표의 한 마디?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30년 전 숨진 첫째 아들의 시신을 암매장했다고 고백한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에 대해 짧은 의견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홍 시장이 운영하는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는 한 지지자가 ‘전광훈 저 양반은 사탄도 울고 갈 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전 목사의 과거 행적을 비판했다. 해당 글에는 2023년 5월 유튜브 채널 ‘뉴탐사’에서 전 목사가 직접 인터뷰한 영상이 첨부돼 있었다. 영상에서 전 목사는 첫째 아들이 사망한 날을 떠올리며, 아내와 다툰 후 기도 도중 "주님, 이 생명을 거두시옵소서"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병원에 데려갔을 때 이미 아이는 숨진 상태였으며, 경찰 조사 끝에 무혐의로 풀려났다고 설명했다. 당시 교회 안수 집사였던 경찰이 암매장을 권유했고, 전 목사는 이를 따랐다고 밝혔다. 이 논란에 대해 홍 시장은 단 한 마디, “생존방식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간결하지만 의미심장한 이 발언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해석과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사랑제일교회는 해당 사건이 재조명된 후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장례 없이 매장한 사건”이라고 해명했다.

2025.02.08

넷마블,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12일 온라인 쇼케이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12일에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RF 온라인 넥스트’ 온라인 쇼케이스 영상은 12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RF 온라인 넥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권민관 넷마블엔투 대표, 홍광민 총괄 PD, 이다행 사업 본부장 등이 직접 등장해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신작의 개발 방향성과 주요 콘텐츠, IP 세계관 등을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RF 온라인 넥스트’의 정식 출시일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달 22일부터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 앱 마켓, 넷마블 런처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료 시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특별 보상을 지급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의 이용자에게 널리 사랑받은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2025.02.07

"대한민국은 약에 취했다"…마약 온상지 된 홍대 클럽, 14명 무더기 적발 지난해 연말 홍대 일대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하거나 판매·매수한 사례가 대거 적발됐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7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14명을 검거해 4명을 구속 송치, 10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연말 홍대 일대 클럽에서 대마초를 흡연하거나 클럽 DJ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 등을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2월까지 실시한 집중 단속으로 이들이 마약을 투약 및 판매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거했다. 장소는 특정 클럽이 아닌 여러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14명이 모두 한 장소에서 잡힌 것은 아니다"라며 "지난해 12월까지 실시한 클럽 집중 단속 기간 적발한 범죄"라고 설명했다. 한때 한국은 마약 청정국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마약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경 단계에서 적발된 마약은 총 862건, 787kg이다. 일평균 약 2.3건, 2.1kg의 마약 밀수를 차단한 것으로 전년대비 적발 건수는 22%, 중량은 2% 늘었다. 2020년까지만 해도 148kg이었던 마약 적발 중량은 최근 4년 새 5.3배 늘었다. 올해 정부는 진화하는 마약 범죄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예고하고 있다. 우선 해외로부터 마약 밀반입 시도를 국경 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우범 항공편 승객에 대해서는 비행기에서 내리는 즉시 세관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엑스레이 장비와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도 세관 현장에 도입, 마약 단속에 나선다. 범정부 차원의 마약 방지 대책도 수립됐다. 지난달 22일 정부는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수사당국은 온라인 마약 유통 관련 전담수사팀을 보강하고 텔레그램 등 해외 메신저를 운영하는 해외 정보기술(IT) 기업과의 수사 공조 체제를 확대할 계획이다. 점조직 형태의 마약류 유통망을 효과적으로 파헤치기 위해 위장·신분 비공개 등 위장 수사도 제도화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관리 체계도 강화된다. 의사가 처방 전에 확인하는 마약류 투약 이력을 기존 펜타닐뿐만 아니라 주요 오남용 성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남용이 우려될 경우 처방을 거부함으로써 마약류에 대한 '의료 쇼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2025.02.07

'고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박하명 "난 외모보다 인성이 더 훌륭" MBC 기상캐스터 박하명이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고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과거 자화자찬하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박하명이 지난해 4월 스레드 계정에 올린 게시물이 확산됐다. 당시 박하명은 "주말 동안 깊은 명상을 했다. 그동안 나의 외모보다 인성이 훨씬 더 훌륭하다 생각했던 나는 그게 아님을 정말 깊이 깨닫고 너무 부끄러웠고 참회가 됐다. 그리고 내 주변인들 내가 만났던 사람들에게 큰 미안함이 몰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주변에서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 편이다. 친구에게 '나를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답은 대부분 외모에 대한 품평이었다"며 "난 스스로 그렇게 엄청나게 예쁘다 생각하지 않는다. 세상엔 예쁜 사람이 얼마든지 있어 대체 가능하기에 달갑지 않다"고 설명했다. 박하명은 스스로 본인의 외모보다 인성이 훨씬 훌륭하다고 생각했으니 되돌아보니 인성이 외모보다 뒤떨어짐을 깨달았고 이 과정에서 자기 외모 자존감이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나르시시스트가 따로 없네", "이 정도면 자의식 과잉 아닌가", "자기 연민이 대단하다", "자기 인성 훌륭하고 예쁘고 겸손하다를 의도하고 쓴 글 같아서 읽기 거북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이들은 "사람을 죽음까지 몰아놓고 스스로 '인성 훌륭하다' 이러고 있네", "나를 괴롭히는 사람이 SNS에 저런 글을 올린 걸 봤다면 소름 돋았을 것 같다", "착하다고 생각하는 건가"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고 오요안나의 지인은 개인 SNS 계정에 박하명이 쓴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면서 '괴롭힘 가해자'라고 공개 저격한 바 있다. 당시 박하명은 지난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참사 애도 관련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지인은 "그래서 네 XXX 놀려서 우리 언니(오요안나) 죽였냐. 이 정도면 사이코패스"라고 조롱했다. 박하명은 고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일 MBC 일기 예보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논란에 대해서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고인의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기로 했다. 

2025.02.07

매일두유, 에드워드 리 셰프와 ‘도전, 저당식단!’ 매일유업의 ‘매일두유’가 ‘에드워드 리’ 셰프와 함께 저당식단 캠페인 및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유업은 ‘맛있는 저당식단’ 캠페인을 통해 에드워드 리 셰프가 제안하는 매일두유를 활용한 건강한 저당식단 레시피들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에서 맛볼 수 없었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미국 레스토랑 방문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 ‘도전! 저당식단!’도 진행한다. 미국 왕복 항공권(2인)까지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매일두유 제품을 구매 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매일두유를 활용한 저당식단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에드워드 리 사진이 들어간 한정 패키지를 함께 인증하거나 혹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한 ‘저당 레벨테스트’ 결과를 함께 인증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올라간다. 경품으로는 특등 미국 2인 왕복 항공권 및 에드워드 리 레스토랑 방문권(2명), 1등 스마트워치(8명), 2등 인바디 체중계(8명), 3등 저속노화 도서(8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진행기간 동안 특등은 2회 발표하며, 그 외 당첨자들은 매주 발표한다. 매일유업은 설탕무첨가와 저당, 고단백 등 다양한 컨셉으로 달지 않으면서 건강하게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매일두유’ 제품 6종을 운영 중이다. 대표 제품인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는 두유원액 99.9%와 설탕무첨가로, 몸매 관리와 건강한 저당식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설탕무첨가 두유인 ▲’매일두유 고단백 플레인’, ▲‘매일두유 고단백 검은콩’, 그리고 건강한 단맛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해 현미와 감 농축액을 사용한 ▲‘매일두유 검은콩’ 및 식이섬유를 강화한 ▲‘매일두유 오리지널’과 벨기에산 생 초콜릿을 넣은 ▲’매일두유 초콜릿’도 있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지난해 요리 경연 방송 프로그램에서 두부지옥이라는 주제로 매일두유 99.9(구구쩜구)를 활용한 ‘두유두부스프’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 소개한 ‘두유두부스프’ 이외에도 매일두유로 만든 ‘당근 크림 메밀국수’와 ‘두유과일주스’ 등 에드워드 리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저당식단 레시피 소개 영상들은 매일유업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저당식단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진 추세”라며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매일두유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저당식단 섭취 습관을 알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취업완성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이 건설 산업 분야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상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도 상반기 모집 과정 중 플랜트전기·계장실무, 안전보건관리, 건설공사관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스마트시티 등 5개 과정은 올 3월부터 시작한다. 전기설비시공실무, BIM건설관리, 스마트플랜트, 스마트안전 등 4개 과정은 3월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해 6월에 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사용 가능한 수강자로 전형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의 경우 소정의 훈련장려금도 지급된다. 현대건설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물론, 동종 건설사 및 협력사의 취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기술교육원은 82%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일부 교육 수료생은 현재 힐스테이트 평택역 센트럴시티,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7, 8호기 등 국내외 공사 현장에서 주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취업완성 아카데미’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비롯해 매주 수요일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국내 건설사 중 유일한 건설 전문 인력 양성기관이다. 고용노동부로부터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두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교육원은 건설산업 전반에서 요구하는 기술특화 교육기관으로 현장 밀착형 인재 양성의 산실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을 지원하고 취업 연계까지 진행해 건설산업 발전과 고용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투어스' 한진,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서경덕 교수 "잘못된 일" 일침 그룹 '투어스(TWS)' 중국인 멤버 한진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서경덕 교수가 "잘못된 일"이라고 일침 했다. 앞서 한진은 지난 1일 '위버스'에서 한 팬이 "밥 먹었어?"라고 묻자 "김치찌개 먹었다"고 답한 뒤 중국어로 '파오차이'를 덧붙였다. '파오차이'는 채소를 염장한 중국의 절임 요리로 한국 김치와는 다른 음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21년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일부 개정,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신치'로 명시한 바 있다. 해당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비판을 받았다. 서경덕 교수 또한 일침 했다. 그는 5일 자신의 SNS 채널에 "최근에 같은 내용으로 정말 많은 제보를 받았다"며 "'투어스' 멤버 한진이 팬들과의 소통 앱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라며 "특히 중국은 김치의 원조가 '파이차이'라며 자신들의 문화라고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 속에서 한진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한 건 정말로 잘못한 일"이라며 "무엇보다 대외적인 영향력이 큰 스타이기에 좀 더 신중했어야 했고 한국인들의 문화적 정서를 헤아릴 줄 알아야만 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현재 한진의 댓글은 삭제된 상태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라겠다. 예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활동하는 몇몇 연예인들도 영상 및 SNS에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젠 중국에 빌미를 제공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투어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진의 파오차이 표기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