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251)
정치(8)


현대카드,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 공개…멤버십 회원 혜택 강화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 혜택을 강화한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를 22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네이버쇼핑 이용 혜택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를 네이버쇼핑에서 이용하면 매월 2만 포인트까지 7%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서 제공하는 5%의 적립 혜택을 더하면 업계 최고 수준인 12%까지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외에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시에는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 결제 금액의 1.4%(기본 0.7%+추가 프로모션 0.7%)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100만원 이상 결제 금액부터는 결제 금액의 0.7%가 한도 제한 없이 쌓인다. 적립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네이버쇼핑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 플레이트는 네이버 1784의 파사드 및 루버를 형상화한 ‘1784’와 네이버 그린 컬러와 블랙의 대비가 돋보이는 ‘Solid’ 2종의 디자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새로운 상품 공개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전 6개월간 현대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 회원이 네이버쇼핑 내 네이버페이플러스 적립 대상 가맹점에서 6만원 이상 결제하면 6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된 ‘네이버 현대카드’는 최대 5%의 강력한 포인트 적립과 쇼핑 혜택 등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전용 혜택을 제공해 2021년 공개 이후 90만장 넘게 발급되는 등 네이버 이용 필수 카드로 자리잡았다. 네이버 현대카드를 보유한 회원의 94%는 월 1회 이상 카드를 이용할 정도로 사용률이 높으며, 연령대별로는 2030세대(64%)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 상품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와 현대카드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23

HD한국조선해양, 컨테이너선 12척 3조7,160억원 수주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12척의 건조계약을 맺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12척을 3조7천160억원에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8년 12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한 친환경 사양을 갖췄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조선·해양 부문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인 135억달러보다 34% 많은 180억5천만달러로 수립했다.

2025.01.23

DL이앤씨,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2월 분양DL이앤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를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지하 5층지상 24층 4개 동, 전용면적 79125㎡ 총 32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79㎡A 1가구 △79㎡B 1가구 △84㎡A 132가구 △84㎡B 18가구 △84㎡C 18가구 △107㎡A 18가구 △107㎡B 20가구 △125㎡A 38가구 △125㎡B 18가구 △125㎡C 18가구 △125㎡D 20가구 △125㎡E 20가구 등 대구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지상 4층에 계약면적 약 2.9만여㎡의 대규모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먼저 우수한 주거 여건이 돋보인다. 맞은편 대구 지하철 1호선, KTX·SRT, 대경선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동대구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출입구 광장에서부터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출구가 신설(예정)되면 더욱 편리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맞은편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과 연접해 있는 메리어트호텔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지하 1층지상 4층에 조성하는 대규모 상업시설에는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메디컬센터와 병의원 등도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메디컬, 럭셔리, 쇼핑, 파인 다이닝 등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가 높다. 단지를 중심으로 동쪽으로는 금호강, 서쪽으로는 신천이 흐른다. 금호강과 연계한 해맞이공원, 망우당공원 등을 이용 가능하며, 팔공산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대구 내 핵심 주거지로 급부상한 동대구에서도 중심 입지인 옛 동대구 고속터미널 부지에 들어선다. 실제 단지가 위치한 동대구역 사거리는 동대구역을 품은 동부로와 범어역으로 이어지는 동대구로가 교차하는 대구에서도 핵심으로 손꼽히는 입지다. 엑스코선(예정)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계획 중이어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전체 동의 골조공사가 완료된 후분양 아파트로 주목 받는다. 후분양 아파트는 공사 진행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선분양 아파트보다 신뢰감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이 새 아파트 숲을 이루는 신(新)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구 동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동구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비사업은 72곳에 달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룸, 멀티룸(주민회의실), 키즈 스테이션,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경관조명도 아파트 외관디자인에 접목시켜 현대적인 화려함이 더해진 매력적인 야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5-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5.01.23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 상품 계약 시 1회분 면제 혜택 현대캐피탈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다이렉트카 상품을 계약한 고객에게 월 납입금 1회분을 제한 조건없이 면제해준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2월 28일 오후 6시까지 리스와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다이렉트카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차종과 선수금, 이용기간, 이용금액에 제한 없이 첫 회차 월 납입금을 면제해준다. 특히,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과 기아 EV3, 레이E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더욱 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캐피탈은 해당 3개 차종의 전기차를 다이렉트카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첫 1,2회차 납입금을 100% 할인해준다. 단, 해당 프로모션은 한정된 물량에 한해 진행되며, 대상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다른 차종들과 동일하게 월 납입금 1회분 할인 혜택으로 전환된다. 예를 들어 7,458만 원 상당의 제네시스 G80을 선수금 없이 36개월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경우, 매월 약 150만 원 가량을 납부해야 하는데, 이 1회차 월 납입금을 모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캐스퍼 일렉트릭(3,240만원 상당)은 선수금 없이 36개월 장기렌터카로 활용 시, 약 47만 원의 월 납입금 2회분을 할인, 총 94만 원 상당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리스와 장기렌터카를 비대면 원스톱 모바일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견적 산출부터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이 요청하지 않는 이상 전화 권유를 일체 하지 않아 고객의 부담을 없앴고, 계약 시 5영업일 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특히, 가격경쟁력이 높은 다이렉트 상품인 만큼 현대캐피탈 자동차리스, 장기렌터카 상품 중 월 납입금이 가장 저렴한 것도 큰 장점이다.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상품 이용 신청은 현대캐피탈 앱과 모바일 웹에서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은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다양한 차량들을 더욱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며 “특히 현대캐피탈 다이렉트카는 디지털 서비스의 편리함과 저렴한 비용이라는 두 가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5.01.23

현대건설, 2024년 연간 경영실적 매출 32조 6,944억원·수주 30조 5,281억원 현대건설이 2024년 연간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32조 6,944억원, 신규 수주 30조 5,281억원, 영업이익 -1조 2,209억원을 기록했다.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샤힌 프로젝트과 같은 대형 현장의 공정이 순항 중이며, 올림픽파크 포레온 등 주택 부문의 실적이 반영됐다. 연간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10.3% 증가한 32조 6,944억원으로 연간 매출 목표인 29조 7천억원의 110.1%를 달성했다. 연간 수주 누계는 30조5,281억원으로, 연간 수주 목표인 29조원의 105.3%를 달성한 금액이다. 특히 국내 주요 주택 프로젝트인 대전 도안 2-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산 괴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을 비롯해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대형원전 설계, 사우디 자푸라 프로젝트 패키지2 등 고부가가치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수주잔고 89조 9,316억원을 확보하며 안정적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고환율·원자재가 상승 기조가 지속 중인 가운데 영업이익은 -1조 2,209억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연결 자회사의 해외 일부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일시적 비용에 기인한 것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 3,964억원, 순현금은 2조 1,498억원이며 지불능력인 유동비율은 144.7%, 부채비율은 178.8%이다.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 감소로 연결 기준 -7,364억원을 기록했지만 별도 기준 세전이익은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상위 수준인 AA-(안정적)다. 2025년 매출 목표는 30조3,873억원, 수주 목표는 31조1,412억원, 영업이익 목표는 1조1,828억원이다. 주요 원전 프로젝트와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통해 견조한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를 구축해 핵심 프로젝트 위주 선별 수주, 원가율 및 공사비 관리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대형원전을 포함해 소형모듈원전(SMR), 해상풍력·태양광·수소사업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기후 변화와 폭발적인 에너지 소비 확대에 대응하고 신개념 주거상품 개발과 생산기술 혁신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2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졸음·휴대전화 사용 방지현대모비스가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뒷좌석 아이들의 카시트 착용 여부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n-Cabin Monitoring System, ICM)’으로 이름 붙이고, 올해부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은 탑승객을 모니터링하는 카메라(하드웨어)와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먼저 차량 내부의 카메라는 탑승객의 자세와 위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 로직은 카메라가 보내오는 신호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판단하고, 화면이나 소리 등을 통해 탑승객에게 경고와 알림을 주는 방식이다. 만약 졸음운전으로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면 위험하니 환기를 하라고 표시해 줄 수 있다. 또 휴대전화 사용, 흡연과 같은 부주의,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행위, 안전벨트 미착용, 뒷좌석에 유아동을 방치하고 하차하는 행위 등 10가지가 넘는 시나리오를 개발해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개발하며 유럽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인 ASPICE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지역의 안전평가 기준인 NCAP 목표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완성차를 대상으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공개해 본격적인 수주에 나섰다. 글로벌 조사기관에 따르면 카메라를 이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은 연평균 40% 가까이 급성장하는 분야다. 안전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DMS 장착이 의무화되며 고급차 시장을 중심으로 탑승객 안전기술이 더 주목받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개발하며 소프트웨어 로직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했다. 올해에는 운전자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하고, 상업용 플릿서비스에 특화된 차세대 신기술(2.0)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신규철 전자제어개발실장은 “자율주행 고도화에 따라 차량 내부의 편의 기능과 함께 안전기술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탑승객마다 다른 신체 구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정확도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의 인캐빈 센싱 기술은 운전석과 뒷좌석을 구분해 개발돼 왔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모든 탑승객의 안전을 꾀했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 운전자의 동공을 추적해 졸음이나 부주의 운전을 방지하는 DMS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20년에는 레이더로 뒷좌석 유아동 방치를 방지하는 후석 감지시스템, 22년에는 자세와 심박 등 생체신호를 통합 감지하는 운전자보조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2025.01.22

현대제철, 2024년 매출액 23조 2,261억원 기록…전년 대비 10.4%↓현대제철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 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 당기순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건설시황 부진과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60.6%, 72.2%의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현대제철은 이러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1.9%p 감소한 78.7%로 줄여나가는 등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도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부가 판재 제품의 안정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봉형강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2025년에는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3세대 강판 개발 등 고부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차강판 공급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유럽영업실을 신설해 현지 판매 물량을 확보하고 통상 및 탄소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조지아, 인도 푸네 SSC 건설로 자동차강판 공급 해외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성장 시장 투자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량 전동화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고성형 3세대 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해 초고장력 강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후판 열처리 설비를 증설해 에너지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 후판 생산에도 집중하고 있다. 봉형강 제품에 있어서도 지난해 건축용 강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H-모듈러 랩'을 구축하고 모듈러 건축용 H형강의 신규 수요 개발에 나서는 한편, 탄소배출 저감 인증을 획득해 판매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경영방침 아래 수익 중심의 사업체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행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전동화, 에너지 소재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2025.01.22

현대백화점, 11일간 '더현대 다이닝 위크'…결제금액별 할인 현대백화점이 이번 설 연휴 동안 백화점, 아울렛, 커넥트현대의 식당가에서 저녁 외식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에 나선다. 최장 9일에 달하는 긴 연휴와 고물가‧고환율로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 등 전국 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커넥트현대 부산에서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1회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오후 5시 이후 점포 내 식당가를 이용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대별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액은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10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20만원 이상 결제 시 6만원이며, 현장에서 바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가 할인쿠폰으로 지급된다.각 점포에 입점해 있는 현대그린푸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베즐리(VEZZLY)’ 매장 홀케이크 10% 할인, 금양와인 매장 주요 상품 특가 판매 등 연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설은 고향 방문 외에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일이 많아 현대백화점만의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내수 경기 진작에도 동참하는 취지에서 첫 번째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마련하게 됐다”며 “주요 연휴 기간에 더현대 위크를 추가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2025.01.22

HDC현대산업개발, 을사년 설맞이 결제 대금 조기 지급 HDC현대산업개발이 긴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번 조기 지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 52개에 대한 대금으로 약 65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불안정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한 것으로 예정일보다 최대 3주 정도 앞당긴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매년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금 조기 지급, 무이자 대여를 비롯한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설 명절에는 약 2,20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선지급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향상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금융, 기술, 교육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이 포함된 상생 경영 파트너십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금융지원의 일환으로 820억 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해 협력사가 기업 규모에 맞춰 원활하게 자금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운영협약 은행 예치금을 조정해 협력사들이 원활하게 대출을 받아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협력사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경우 신속하게 하도급 대금을 지급해 협력사의 노임·자재비 체불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회사 상생 채권신탁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는 이번 명절맞이 대금 조기지급 등의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돕는 상생펀드 외에도 새로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술제안공모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협력사와 장기적인 동반성장과 상생 관계 구축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 제도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2

현대홈쇼핑, 배우 오윤아와 신규 프로그램 '오감쇼' 론칭현대홈쇼핑이 배우 오윤아가 고정 쇼호스트로 출연하는 '오감만족' 라이프스타일 쇼 '오윤아의 감각적인 쇼핑(이하 오감쇼)'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45분 '오감쇼'를 정규 편성하고, 21일 첫방송을 진행한다. 고정 쇼호스트는 동안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오윤아다. 오감쇼는 A세대들을 위한 '영 라이프 지침서'를 표방하며, A세대들의 니즈가 높은 식품, 라이프, 뷰티, 잡화 등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A세대는 자신감이 높고, 역동적·도전적인 삶을 추구하며, 경제적 여유로 구매력이 높은 50·60대 이상 세대를 일컬으며 늙지 않는(Ageless), 성취한(Accomplished), 자주적인(Autonomous) 특징을 지녔다는 뜻을 갖고 있다. 오감쇼에서는 고객들에게 사전 질문을 받아 SNS 예능 형태로 연출한 'Q&A' 코너와 오윤아의 상품 사용 후기를 브이로그 형태로 담은 코너들이 방송될 예정이다. 첫방송에서는 설 명절 인기상품인 현대그린푸드 프라임 꽃갈비와 다이슨 최신상 에어랩 i.d를 선보인다. 첫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라임 꽃갈비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파미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선물세트(500ml, 2개입)'를 증정하고, 공식 온라인몰인 현대H몰 앱에서 다이슨 에어랩 i.d를 구매할 경우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A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공감하면서도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진행자로 오윤아씨가 적합해 섭외하게 됐다"며 "오감쇼를 포함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셀럽 연계 프로그램을 올해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