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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동국제강·동국씨엠, 임금 협상 타결…위기극복 ‘합심’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과 냉연철강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이사 박상훈)이 2025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주요 철강 회사 중 가장 빨리 협상을 마무리했다. 장기화된 철강 불황기 속 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가 의기투합했다. 동국씨엠은 25일 부산공장에서, 동국제강은 27일 인천공장에서 각각 ‘2025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 양측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에 합의했다. 조인식에서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사장은 “상호 신뢰의 노사 관계는 동국제강 핵심 경쟁력이자 자부심”이라며, “사내 하도급 직고용으로 가족 수가 많아진 만큼 뜻을 한 곳으로 모으면 더 큰 힘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내실’에 집중해 위기를 극복해 가자”고 말했다. 조인식에서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노사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협상을 마무리한 점이 고무적이다”며, “노사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가자”고 말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분할로 2023년 6월 부 출범한 철강사업 전문 회사다.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은 1994년 국내 최초 ‘항구적 무파업’ 선언 이후 30여년간 평화적 임금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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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아이스하키
정몽원 HL그룹 회장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 출간‘아이스하키 마니아’로 유명한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자신의 30년 빙판 인생을 담은 에세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펴냈다. 정 회장은 자동차 부문과 건설 부문을 주업종으로 하는 HL그룹(구 한라그룹)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이다. 동시에 1994년 HL안양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30년간 한국 아이스하키에 헌신하며 ‘스포츠인’으로서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대중의 무관심과 빈약한 저변 등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사심 없는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한국 아이스하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었다. 정 회장이 창단을 주도한 HL안양은 올해로 22번째를 맞이한 한국-일본의 연합리그인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에서 8번이나 챔피언에 등극한 아시아 최고 명문 구단이다. ‘국가적 재앙’이었던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20년 전 세계를 휩쓴 코비드 19 등 혹독한 시련을 딛고 꿋꿋이 살아남아 한국 아이스하키의 명맥을 유지시킨 존재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재임 중(2013년 1월~2021년 2월)에는 변방에 머무르던 한국 아이스하키를 국제 무대의 중심부로 진입시켰다.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어냈고, 세계적인 화제를 몰고 온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의 산파 역을 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2017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그룹 A에서 2위를 차지, 캐나다, 핀란드, 미국, 체코, 스웨덴 등 16개 하키 강국이 겨루는 2018 아이스하키 월드챔피언십(세계선수권 톱 디비전)으로 승격하는 기적과 같은 쾌거를 만들었다. 이처럼 한국 아이스하키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2020년 2월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명예의 전당 헌액이 결정됐고, 코비드 19로 2년 미뤄져 2022년 5월 핀란드 탐페레에서 열린 헌액식에서 ‘아이스하키와 인생’을 주제로 한 수락 연설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는 이 같은 영광의 순간뿐 아니라 실패와 좌절의 기억, 시련을 딛고 다시 도전해 성취를 이루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 등 정 회장이 빙판에서 겪은 30년 세월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정 회장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발간한 배경이다. 정 회장은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대중의 지지와 응원을 얻고자 하는 것이 집필의 계기가 됐다고 설명한다. 자신의 과거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아이스하키의 감동과 재미, 매력을 알리고, 공감을 이끌어내 단 한 명의 팬이라도 더 확보하고 싶다는 것이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기업인’ 정몽원 회장이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출간한 목적이다. 이 때문에 기업인이나 스포츠 행정가가 아닌 아이스하키 팬의 관점에서 책을 서술했다. 정 회장 아이스하키 인생의 양대 축인 HL안양과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스토리가 중심을 이루고 있고, 독자의 흥미를 배가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뒷얘기를 풍성하게 담아냈다. 또 아이스하키를 낯설게 여겼거나, 관심은 있었지만 다가가기 어려웠던 팬들의 접근과 이해를 돕기 위해 ‘초심자를 위한 관전 가이드’를 부록으로 첨가했다. 정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국 아이스하키가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 덕분이다. 우리 아이스하키를 지켜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또 새롭게 아이스하키에 관심을 갖는 팬이 단 한 분이라도 늘어나는데 도움이 되고 싶은 희망을 갖고 '한국도 아이스하키 합니다'를 펴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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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LS
명노현 LS 부회장, 주총서 "기업 가치 올려 주주에게 환원하겠다"LS CEO 명노현 부회장이 27일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오늘 자리를 빌려 주주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IPO 추진 시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며 주주 가치 제고와 환원에 대한 의지를 주주들에게 설명했다.특히 그간 계열사들의 상장 등 재무전략과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최근 LS가 추진하고 있는 상장의 배경과 이유에 대해 주주들에게 이해를 구했다. 이 자리에서 명 부회장은 ▲ LS그룹의 상장 추진 사례 및 외부 자금유치의 필요성 ▲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순이익 제고 방안 ▲ 주주 환원과 소통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역설했다. 명 부회장은 계열사들의 IPO 추진 시 주주 및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주 가치가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또한, LS는 주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 2회 이상 기업 설명회를 정례화하고, 기관·애널리스트·언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주들의 목소리를 기업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명노현 부회장은 “앞으로도 주주를 더욱 존중하고 많은 이해 관계자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는 기업의 가장 기본적 가치를 실천하겠다”며 “이번 주주총회를 원년으로 회사의 수익성을 더욱 높이고 기업 가치를 퀀텀 점프시켜, 그 가치를 주주분들께 돌려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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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백종원
백종원, 정기주총서 "뼈저리게 반성…내부시스템 재점검" 사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을 향해 사과했다. 이날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백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백 대표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며 "원산지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외부 전문가와 협력해 투명성을 높이고 실효적인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고객의 신뢰 회복을 위해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뿐 아니라 메뉴와 서비스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주주들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겠다. 정기적인 경과 보고를 통해 개선 방안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날 주총에서 '회사가 대처할 과제'로 기존 사업 부문(프랜차이즈·유통·호텔)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지역개발사업 및 B2B(기업 간 거래) 유통거래, 온라인 유통사업(자사몰)의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 식음료(F&B) 푸드테크를 비롯한 시너지 창출 가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수합병(M&A)과 지분 투자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와 이사 보수 한도 등 안건들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최근 더본코리아는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최근 제기된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 자사 제품의 원산지 표기 오류,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서 운영된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 농약 분무기 사용 등으로 두 달 가까이 끊이지 않는 논란에 올랐다. 백 대표는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려 "연이은 이슈로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면서 "제기된 논란을 엄중히 받아들이면서 전사적 차원의 혁신과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기 등 제품의 설명 문구를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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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 연합뉴스
‘내란 혐의’ 김용현, 매달 545만원 군인연금 수령 중12·3 비상계엄 사건으로 내란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매달 545만원의 군인연금을 받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군인 신분이 아닌 상태에서 벌인 혐의이기 때문에 현행법상 연금 수령에는 제한이 없는 구조다.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방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2017년 11월 군에서 전역한 뒤 월 450만원에서 490만원 수준의 연금을 받아왔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대통령경호처장과 국방부 장관을 맡으면서 연금 수령이 중단됐다. 이후 지난해 12월 4일 사표를 제출한 김 전 장관은 사의가 수리된 직후 연금 재신청 절차를 밟았고 올해 1월부터 다시 연금을 받고 있다. 법적 허점 지적… ‘전역 후 범죄’엔 연금 제한 어려워현행 군인연금법은 복무 중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거나 파면·해임 등의 징계를 받을 경우 연금 지급을 제한하고 있다. 또 내란이나 반란과 같은 중대한 범죄로 처벌받는 경우에도 연금 대신 기여금만 반환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시절 민간인 신분일 때 내란 관련 혐의를 받게 됐기 때문에 연금 수령 제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 같은 사각지대는 제도 개선 필요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추미애 의원은 지난 1월 군에서 전역한 뒤에도 내란죄나 그에 준하는 중대한 범죄를 저지른 경우에는 연금 지급을 금지하는 내용의 군인연금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추 의원은 “군인연금은 국민과 국가를 위한 봉사에 대한 보상이지만 국가의 안전을 위협한 인물에게까지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제도적 모순”이라며 “범죄자에게 경제적 보상이 유지되는 상황은 사회적 정의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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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조민. / 유튜브
조민, 인도식 메이크업 체험에 당황한 이유유튜버로 활동 중인 조민이 인도 전통 미용 체험에 나서며 이국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로 알려진 조민은 현재 인도 여행 중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행기를 공개하고 있다. 25일 조민은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에 ‘인도여행 EP5’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인도 현지 미용실에서 전통 헤어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체험하는 과정이 담겼다. 그는 체험 직후 “진짜 화려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누워서 메이크업을 받으니 너무 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해당 영상에서 조민은 인도 특유의 짙은 색조 화장과 과하게 말린 헤어스타일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미간에 빨간 점을 찍는 ‘빈디’ 과정에서 놀란 듯 “오마이갓”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완성된 스타일을 본 조민의 남편은 “인디언 같다”는 반응을 전했고, 조민은 미용실을 나온 뒤 “진심으로 혼란의 헤어메이크업”이라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덧붙이며 “머리를 마치 모짜르트처럼 말아줬다. 여러분도 추억 삼아 한번쯤 경험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국 남경 지역을 여행하며 현지 음식을 체험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여행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조민의 콘텐츠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꾸밈없는 반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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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비트코인. / Freepik
비트코인 가격 '제자리걸음'… 심리지수는 연일 하락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부터 모든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위축되며 가상자산 시장 역시 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28일 기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는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155.09포인트 하락한 42299.70에 장을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18.89포인트 내린 5693.31을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94.98포인트 떨어진 17804.03으로 마감되며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이어졌다. 이러한 분위기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상자산 가격 보합… 공포지수는 하락세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55% 상승한 87236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09% 오른 2004달러, 리플은 0.02% 내린 2.33달러였다.국내 거래소에서는 소폭의 등락이 이어졌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1억2890만원으로 0.27%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0.2% 내린 296만6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1억2876만2000원으로 0.07% 하락했고, 코인원에서는 0.27% 오른 1억2894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45분 기준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억2896만원으로 0.12% 하락했고, 업비트에서는 1억2868만원으로 0.1% 상승했다. 글로벌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87137달러로 나타났다. 김치프리미엄은 0.78%로 1% 아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의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코인마켓캡은 이날 기준 해당 지수를 33점으로 ‘공포’ 단계로 집계했고, 글로벌 가상자산 분석기관 얼터너티브는 40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47점보다 낮은 수치로 투자자 심리가 점점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들이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를 의미하며, 100에 가까울수록 과도한 낙관 상태로 조정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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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현대제철
현대제철, 인천 철근공장 셧다운…"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 현대제철이 인천공장 내 철근공장 전체에 대해 한 달간 전면 셧다운을 강행한다. 이번 결정으로 다음 달부터 한 달간 봉형강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인천공장은 가동을 멈추게 된다. 봉형강은 건설, 기계, 자동차, 조선, 에너지·플랜트 산업 등에 두루 쓰이는 기초 철강 소재다. 철근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을 전면적으로 멈춘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제철은 27일 "단순한 정기 보수가 아닌 시황 악화로 인한 감산 조치"라며 "당장의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시장 정상화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현대제철은 인천 철근공장 셧다운을 통해 봉형강 시장을 안정화하고, 적자 누적 상황을 개선할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인천공장에서 철근과 형강을 생산하는 데, 이 중 철근과 형강의 생산 캐파는 각각 연간 약 150만t, 200만t이다. 4월 한 달 동안 인천공항 철근공장 생산을 멈추고, 국내 철근 재고가 감소하는 등 시장의 공급 과잉이 완화할 때까지 감산 조치를 유치할 계획이다. 봉형강 최대 공급사인 현대제철이 한 달 동안 철근 공장 가동을 멈추면 철강 업계에서 불거진 공급 과잉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철근 시장 위기에는 구조적인 문제가 내포돼 있지만, 우선 감산으로 수급 균형을 맞추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강도 높은 감산 정책으로 수급 안정화가 이뤄지면 4월 이후 가격 반등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경기 악화 요인으로 최근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임원 급여를 20% 삭감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시행하고 있다. 전날부터는 만 50세(75년생) 이상 일반직, 연구직,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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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의사
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신상 불법 공개하면 1년 자격정지보건복지부는 28일 복귀 전공의 등을 비방하는 목적으로 이들의 신상을 노출한 '블랙리스트'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앞으로 동료의 신상정보를 불법적으로 공개한 의사 등 의료인은 1년간 자격이 정지된다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의료인의 품위 손상 행위의 범위에는 '의료 업무를 방해할 목적으로 인터넷 매체·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다른 의료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행위'가 추가됐다. 이러한 행위를 벌인 의사 등 의료인은 자격 정지 12개월의 처분을 받는다. 최근 의료계 ‘블랙리스트’가 논란이 됐다.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았거나 복귀한 전공의들의 신상이 '참의사 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의사 인터넷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서 공개된 것이다. 이로 인해 메디스태프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신상정보 유포 방조 혐의로 폐쇄 위기에 처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메디스태프의 서울 강남구 본사를 이달 10일 압수수색했다. 복지부는 이번 입법 예고에서 환자의 요청에 따라 의료기관 간에 진료기록을 전송하는 경우 진료기록 전송 지원시스템 및 정보통신망, 전자우편, 팩스 등 의료기관장이 정하는 방법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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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산림청
산림청 "밤사이 비로 산불진화 유리…오늘 주불진화 위해 총력"경북 지역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7일째인 28일 산림청은 주불 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날 오전 9시 브리핑에서 "오늘 주불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 청장은 "밤사이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이전보다 낮아져 산불진화에 유리한 상황이다"며 "헬기와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 북부 산불 발생지역의 평균 진화율은 85%를 기록하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4만5170㏊에 달한다. 이날 진화 작업에는 오전부터 투입된 헬기 88대를 비롯해 진화인력 5500여명, 진화차량 695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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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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