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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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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모기 전문가 직접 가정 방문"…용산구 주택 대상 지원사업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11월까지 모기 발생이 많은 주택을 대상으로 '모기 유충구제 방역 컨설팅 지원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문 소독업체가 가정을 방문해 ▲ 방역 취약 환경 진단 ▲ 변기·정화조 모기 유충 구제 약품 투여 ▲ 방역 정보 안내 등 6차례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지원 대상은 모기로 인해 불편을 겪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300곳이다. 이달 말까지 용산구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전년 대비 모기 포집량을 비교해 사업효과를 평가할 방침이다. 구는 연말까지 주택 정화조를 청소한 뒤 모기 유충 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정화조 통합방역 사업'을 병행한다. 박희영 구청장은 "주민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 조치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건강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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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2

교실
교사 10명 중 6명 '이직이나 사직 고민'...교권침해 영향 현직에 있는 교사들의 교직 만족도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달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8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직 생활에 대한 '만족'(32.7%로)과 '불만족'(32.3%) 응답률은 엇비슷했다. 서울 서이초에서 신규 교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이 발생한 2023년 설문 조사와 비교하면 만족한다는 답변이 13.2%에서 32.7%로 크게 늘었으나 여전히 낮다. 교직 생활 만족도에 대한 점수도 5점 만점에 2.9점에 그쳤다. 교사라는 직업이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는 답변율이 64.9%로 '그렇다'(8.9%)보다 현저히 높았다. 교사의 58%는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한 이유(복수응답 가능)로는 '교권 침해 및 과도한 민원'(77.5%)이 1순위였고, '낮은 급여'(57.6%), '과도한 업무'(27.2%)가 뒤를 이었다. 최근 1년간 교사 56.7%가 학생에게, 56.0%가 보호자에게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교사 23.3%가 교권침해로 정신과 상담이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방해학생 분리 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응답은 13.4%, '민원 응대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응답은 14.0%에 그쳤다. 교사 96.9%는 '교육 정책 전반에 현장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는다'고 답했고, 95.8%는 '교육 정책 간 일관성이 높지 않다'고 봤다. 이보미 교사노조 위원장은 "요즘은 교사들이 스승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기보다 열악한 교육 여건과 급변하는 교직 문화 속에 이직을 고민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장 교사의 이탈을 막을 수 있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8∼12일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2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현재 근무환경에 만족하는가'라는 질문에 교사 66.8%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교사 52.0%는 복무 결재 시 구두 결재를 강요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교사 절반(50.0%)은 정당한 휴가를 씀에도 구체적인 사유를 작성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답했다. 교사 67.0%는 교육활동보다 행정업무가 우선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47.8%는 교사의 수업권과 평가권이 보장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정년까지 교직을 유지하겠냐'는 질문에 교사 61.5%가 부정적이었다. 그 이유는 경제적 이유, 민원 및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불안감, 과도한 행정업무, 교권 하락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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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주4일
“주 4일제, 일을 줄이면 삶의 질이 높아질까?” 표를 위한 약속 vs 실현 가능한 변화2025년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새로운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주 4일제와 주 36시간제 도입을, 국민의힘은 주 4.5일제를 공약으로 내세우며, 근로시간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대대적인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워라밸(Work-Life Balance)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흐름이지만, 실제 현장 적용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주 4일제는 단순히 하루를 줄이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노동의 본질, 기업 운영 시스템, 법제도, 직무 구조, 임금 체계 전반을 다시 설계하는 복합적 과제를 요구한다. 그러나 현재 정치권의 공약은 구체적 제도 설계보다는 구호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vs 국민의힘, 철학과 접근 방식의 차이 더불어민주당은 기술 진보로 인한 생산성 향상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철학을 내세우고 있다. 주 40시간 법정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사용자·근로자 협의를 통해 소정 근로시간을 3632시간으로 점진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재명 전 대표는 "장시간 억지 노동은 창의성과 자율이 중요한 시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국민의힘은 보다 현실적인 절충안을 제시한다. 주 40시간 법정근로시간을 유지하면서, 월목요일에는 하루 9시간씩 일하고 금요일에는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주 4.5일제'를 제안하고 있다. 이는 울산 중구청의 시범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기존 시스템을 크게 흔들지 않으면서도 워라밸을 개선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6·3 대선을 앞두고 거대 양당이 경쟁적으로 추진 중인 근로시간 단축 사안에 대해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작심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영세 사업자에 대한 인건비 부담을 더욱 키울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은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국민 인식, 주 4.5일제에 더 긍정적 한국리서치가 2025년 4월 2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주 4일제 도입에 대한 찬성은 47%, 반대는 49%로 팽팽했다. 반면 주 4.5일제에 대한 찬성은 67%, 반대는 29%로 긍정 의견이 뚜렷하게 우세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급여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조건을 제시했을 때의 태도 변화다. 주 4일제는 급여 유지 조건 하에 찬성율이 82%로 급상승했고, 주 4.5일제는 무려 89%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시간 단축 자체보다 '임금 보전'이 제도 수용성의 핵심 변수임을 나타내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0~30대, 정규직 사무직 종사자층에서 찬성 비율이 높았던 반면, 자영업자나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반대 여론이 강했다. 직업과 세대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체감 온도가 다름을 알 수 있다. 해외 실험 사례, 조직 혁신이 성공의 열쇠 전 세계적으로 주 4일제 도입은 점차 확산되고 있다. 기업에서의 다양한 실험과 국가 주도 모델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보이며 제도 정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프랑스의 전자상거래 기업 LDLC는 주 32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생산성과 직원 만족도가 모두 상승했다.마이크로소프트 일본은 금요일 휴무를 통해 생산성을 40% 끌어올리고 전력 소비를 23% 절감했다.유니레버 뉴질랜드, Shopify, Shake Shack 등도 주 4일제를 도입하면서 동일한 급여를 유지하며 성과 중심 문화를 강화했다. 국가 차원의 실험도 본격화되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2015년부터 4년간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주 4일제 실험을 진행해 생산성 유지와 스트레스 감소라는 성과를 거두었고, 현재 전체 노동자의 86%가 단축 근무를 적용받고 있다. 벨기에는 2022년에 법적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하여, 직원들이 주 5일 근무 시간을 주 4일로 압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 단, 주당 총 근무 시간이 동일하게 유지되며, 40시간을 4일에 나누어 근무한다. 영국은 2022년 대규모 주 4일제 실험을 실시해 6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실험 종료 후 92%의 기업이 제도를 계속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아일랜드는 2022년 33개 기업, 90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주 4일제 실험을 진행했으며, 직원들의 만족도와 기업의 업무 효율성이 모두 개선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32시간 근무제를 추진 중이며, 워싱턴주 샌후안 카운티에서는 이미 주 32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포르투갈은 2023년에 39개 기업이 참여하는 6개월 간의 주 4일제 시범 사업을 시작했고, 브라질도 같은 해 9월부터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주 4일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여러 국가와 기업들은 주 4일제를 단순한 '근무일 축소'가 아니라, 노동 생산성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적 모델로 주목하고 있다. 다만 모든 산업과 직종에 동일하게 적용할 수는 없다는 현실적 한계도 함께 드러나고 있다. 국내 실험, 조심스러운 진화와 과제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연구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금요일 반차를 활용한 주 4.5일제를 시범 적용하고 있으며, 포스코도 일부 부서에 선택적 근로시간제 기반 주 4일 근무를 도입하고 있다. 지방정부에서는 서울시, 경기도, 충청북도, 제주도 등이 각각 조건을 달리하여 주 4일제 또는 주 4.5일제 실험을 진행 중이다. 울산 중구의 경우 올해 1월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도입했다. 4월 11일 기준 전체 직원 719명 중 164명(22.8%)이 이용했으며, 사용자 중 절반인 80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조사 결과 약 80%가 자녀 돌봄, 취미·여가 활동, 자기계발 등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중구는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추가 설문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별 한계, 모든 업종에 적용될 수는 없다 모든 산업이 주 4일제·4.5일제를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의료, 서비스업과 같이 24시간 대응이 필요한 업종이나, 숙박업, 요식업, 제조업처럼 고객 수요에 맞춰야 하는 업종에서는 근로시간 단축이 오히려 업무 공백이나 서비스 저하를 초래할 수 있음이 지적되고 있다. 일하는 방식의 혁신 없이는 실패할 수 있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는 주 4일제 성공의 핵심으로 ‘무엇을 버릴 것인가, 무엇을 줄일 것인가’를 명확히 결정하는 것을 꼽았다. 비효율적인 업무를 제거하고, 일의 표준화를 추진하며, 디지털 협업툴을 적극 도입해야만 근로시간 단축이 진정한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선을 앞두고 제시된 이 공약들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사회적 합의와 현실적 설계, 단계적 실험을 거쳐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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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미취업1
미취업 청년 절반 “구직 어려움, 양질의 일자리 부족 때문”구직 중인 미취업 청년 2명 중 1명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경력 위주 채용’ 구조를 가장 큰 취업 장벽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기대하는 최소 연봉 수준은 평균 3,468만 원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자리 인식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6.4%가 현재 사회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 미취업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라고 여기는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31.8%) ▲고용 안정성(17.9%) ▲일과 삶의 균형(17.4%) 등이 꼽혔다. 구직포기 이유도 “일자리 부족” 현재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 역시 주요 원인으로 ‘적합한 일자리 부족(17.3%)’과 ‘과도한 스펙·경력 요구(13.8%)’를 들었다. 이외에도 ‘시험 준비’(19.6%)와 ‘휴식 필요’(16.5%) 등 자발적 요인도 존재했다. 설문에 따르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또는 창업) 예상 시점은 평균 11.8개월 후이며, 연봉 기대치는 학력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고졸 이하 응답자는 평균 3,227만 원, 대졸 이상은 3,622만 원을 희망했다. 삶의 만족도 낮아, “진로 불안, 심리적 어려움 심각”청년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불확실한 진로에 대한 고민(24.4%)’과 ‘우울감·무기력감(21.2%)’이 상위를 차지했다. 삶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3.86점으로, 일반 청년 평균(6.7점)보다 크게 낮았다. “정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집중해야” 한편, 청년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정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32.7%)’였다. 그 밖에도 ‘구직기간 비용 지원(18.2%)’, ‘실무 경험 기회 확대(16.0%)’, ‘맞춤형 교육·훈련 제공(11.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채용 축소로 청년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신산업 육성과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의 고용여력을 키우고 청년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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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2

중구청
울산 중구 '주 4.5일 근무제' 시범운영…"80% 만족" 울산시 중구는 '주 4.5일 근무제'가 직원들 자녀 돌봄과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시범 운영되고 있는 주 4.5일 근무제 만족도 조사 결과, 이 제도 사용자 중 80%가 자녀 돌봄, 취미 여가 생활, 자기 계발 활동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중구는 올해 1월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 중이다. 4월 11일 현재까지 전체 직원 719명 중 164명(22.8%)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중구는 사용자 중 절반가량인 80명을 대상으로 최근 대면 조사한 결과, 이 같은 만족도 응답을 받았다. 주 4.5일 근무제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기존 주 40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되 금요일 오후에 휴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8시간 기본 근무 외에 하루 1시간씩 더 일하고, 금요일에는 오전에 4시간만 일한 뒤 일과를 마친다.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원의 25% 범위에서 운영한다. 중구는 추가 설문조사를 거치고 개선할 점을 확인해 오는 5월부터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길 구청장은 "직원들이 일과 삶을 조화롭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근무 만족도와 업무 몰입도를 높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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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롯데카드
롯데카드, 서울시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27일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서울시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서울시 구종원 관광체육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하여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MVP(Must Visit Place) 테마코스' △드라마/영화/케이팝 등 한류 주인공들의 영혼이 깃든 장소, 한류 팬덤의 성지 '소울 스팟' △서울의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오래가게' 등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콘텐츠에 롯데카드의 여행 서비스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와도 한류와 로컬문화 체험에 불편함이 없는 여행 자유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가진 독창적인 관광 자원과 롯데카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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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키움증권
키움증권, AI 자산관리 챗봇 ‘키우Me’ 출시 키움증권이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챗봇 ‘키우Me’의 오픈 베타 버전을 28일 출시한다. 키우Me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다. 키우Me는 ‘나(Me)의 자산을 키워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키우Me 사용법은 간단하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에 접속하면 메뉴 하단에 키우Me 배너가 있다. 배너를 누르고 관심사를 선택하면 바로 키우Me와 대화가 시작된다. 키우Me에서는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 관련 200여 종의 전문적인 콘텐츠를 마련하고, 이에 최신 뉴스와 상품설명서 등 방대한 투자 정보를 참고하는 생성형 AI 에이전트 시스템을 결합했다. 고객의 다양한 질문에도 원하는 답변을 최대한 정확하고 전문적인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픈 베타 버전에서는 고객 질문 데이터 기반의 AI학습과 함께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면서 답변 품질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키움증권은 앞으로 키우Me가 고객의 질문을 더 잘 파악하고 좋은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베타 버전 오픈은 하되, 고객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다는 의미다. 투자자가 원하는 투자방향을 안내하고 고객 상황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등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투자 아이디어가 없어도 키우Me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넛지(Nudge) 역할을 하는 개인화 연관질문 덕분이다. 답변과 함께 예상 후속 질문을 던지는 기능이다. 미국 시황을 물어본 투자자에게 답을 해주면서 “미국ETF에 투자하고 싶어”, “미국시장 주요 이슈 알려줘” 등의 후속 질문을 제시한다. 관심 있는 후속 질문을 누르면 추가 정보를 계속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을 연속적으로 경험하면서 고객은 직간접적으로 투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고 자산관리의 시야를 넓힐 수 있다. 실제 투자로의 연계성도 높였다. 키우Me가 안내한 금융상품을 누르면 바로 매매화면으로 이동한다. 투자자는 AI와 대화하면서 해당상품의 매매까지 곧바로 할 수 있다. 매매창 하단에는 키우Me 플로팅 버튼이 계속 표출된다. 버튼을 누르면 기존 대화로 복귀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키우Me 개발에 오랫동안 공들여왔다. 지난해 초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AIX팀을 신설해 AI 자산관리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어렵고 복잡한 금융상품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달 진행된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약 3600명의 고객이 던진 6만여 질문을 바탕으로 AI답변품질 검증 및 고도화 작업을 마친 후 정식 출시하게 됐다. 키우Me 개발을 총괄한 이택헌 AIX팀장은 “단순한 투자 궁금증은 물론 체계적인 자산관리까지 도울 수 있는 서비스를 기획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질문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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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KCC
KCC, 초고온 내화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 업그레이드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 '뉴-바이오 세라크울’(New-bio Cerakwool)의 성능 및 품질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세라믹 화이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세라크울은 1000℃ 이상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초고온 내화단열재로, 국내 기업 중에서는 글라스울과 미네랄울 등 불연단열재를 생산하는 KCC가 유일하게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생산하고 있다. KCC가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뉴-바이오 세라크울'은 기존 제품 대비 인장강도와 온도저항성 등을 향상시켜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무기단열재의 품질과 성능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Shot' 함량(섬유화 되지 않은 단단한 비섬유질 입자)을 기존 내화 세라믹섬유(이하 RCF) 대비 약 30% 줄여 우수한 단열성능과 뛰어난 가공성을 확보했다. 앞서 KCC는 기존 생산하던 세라크울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고자 바이오(BIO) 제품 연구에 매진해, 지난 2014년 1,200℃의 고온에도 견딜 수 있으면서 인체에 무해한 생체 용해성 ‘뉴-바이오 세라크울’을 선보였다. 하지만, 인체 안전성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초기 바이오 제품 물성이 기존에 사용하던 RCF 제품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에 KCC는 지속 연구 개발을 통해 RCF 제품 동등 이상의 물성을 확보한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RCF는 기존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 산업용 단열재로 사용돼 왔으나, 생체 용해성이 낮아 인체 유해성이 제기되면서 규제 대상이 됐다. 특히, 지난해 4월 개정된 유독물질지정고시 시행으로 인해 RCF의 제조, 판매, 보관, 운반 및 사용 시 영업허가가 필요하며, 수입 시에도 환경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는 등 취급이 까다로워졌다. 반면, ‘뉴-바이오 세라크울’은 인체 안전성을 평가하는 'EU 섬유 규제 위원회' 기준을 충족했으며, 유럽 동물시험기준(Directive 97/69/EC) 및 독일의 인체용해성 시험기준(TRGS 905)을 만족한 제품이다. 이는 흡입 시 체내에서 신속하게 용해되고 배출됨으로써 인체 안전성이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 KCC는 바이오 제품의 핵심적인 장점 중 하나인 인체 안전성은 유지하면서도 물성 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갖추게 된 업그레이드 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한 만큼, 규제 강화로 변화되는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 ‘뉴-바이오 세라크울’이 기존 RCF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 보온재사업부장 김학경 상무는 "뉴-바이오 세라크울 업그레이드 제품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에너지 절감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였다”며 “인체 안정성과 시장이 요구하는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단열 솔루션을 갖춘 만큼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단열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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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7

bhc
bhc, 'New bhc 앱' 오픈 한 달 여 만에 회원 가입 30만 명 돌파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달 선보인 'New bhc 앱'이 오픈 한 달 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 멤버십 기반의 차별화된 혜택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강력한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초기 인기 몰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현재 ‘New bhc 앱’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첫 구매 시 추가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총 6,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 제공과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에 힘입어, 자사앱을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bhc 자사앱 활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배달앱 의존도를 줄이고 가맹점 수익 개선을 돕기 위한 bhc의 자사앱 강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출시된 신메뉴 ‘콰삭킹’의 인기도 앱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콰삭킹’ 출시 이후 앱 주문이 2배 이상 증가했다. 2월 18일 첫 선을 보인 'New bhc 앱'은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 3단계로 구성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해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퀵오더 기능, 간편 선물하기, E교환권 등록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에는 주요 스포츠 경기 같은 빅이벤트 일정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과 핸드폰 내 bhc 앱으로 테이블에서 주문 가능한 ‘테이블 오더 기능’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며, 자사앱을 통한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New bhc 앱은 회원제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해 멤버십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가맹점주들에게도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없는 등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앱 전용 상품과 맞춤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가맹점 운영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hc는 ‘New bhc 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전 예약 및 테이블 오더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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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WE UP!’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스마트 업무 효율 개선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WE UP!은 Work Efficiency UP의 줄임말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비효율적인 업무과정이 임직원의 몰입과 행복감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다는 조직문화 진단 결과를 토대로 업무 효율 개선을 위해 WE UP!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 WE UP! 프로그램 첫번째 일환으로 공용 파워포인트(PPT) 템플릿을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체 설문조사 결과 하루 평균 보고서 작성하는데 약 1.7시간이 소요되며, 전체 응답자의 65%가 PPT를 활용하고 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공용 템플릿을 처음 접한 임직원들은 ‘높아진 가시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용이하다’, ‘골라 쓸 수 있어 편리하다’ 등 의견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템플릿 배포를 시작으로 전자결재 매뉴얼 배포 및 카테고리 효율화, 회의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개선 노력이 모여 회사의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더 나아가 기업문화까지 변할 수 있다”며, “업무 곳곳에 숨어 있는 비효율을 없앨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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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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