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35)
정치(0)


아미, 글로벌 앰배서더 최우식과 협업 상품 출시 아미가 배우 최우식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최우식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내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미는 지난 2022년에 배우 최우식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최우식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과 깊이 있는 감성, 예술을 사랑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아미의 아이덴티티를 대변하면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미와 최우식이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컬렉션은 아미를 상징하는 하트 로고의 알파벳 ‘A’ 대신 최우식의 영문 이름 이니셜 ‘W’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 최우식이 가장 좋아하는 색인 그린을 오프화이트와 조화시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미와 최우식의 협업 상품은 바시티 재킷과 셔츠, 후드 티, 카디건, 카고 팬츠 등 의류와 모자, 스카프, 양말 등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아울러 아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와 최우식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단편 영화와 화보에서 협업 컬렉션을 입은 최우식이 자동차 영화관을 배경으로 등장해 클래식한 영화 시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아미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는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옛날 극장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캡슐 컬렉션을 입은 곰 인형 키링을 팝업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영화관 분위기를 더하는 팝콘과 콜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미X최우식 협업 상품은 14일부터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서, 21일부터 전국 아미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된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 팀장은 “아미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에 배우 최우식의 취향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다”면서 “상품 뿐만 아니라, 아미와 최우식의 ‘영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한 캠페인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SSG닷컴, 1주일간 장보기 지원금 이벤트 SSG닷컴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1주일간 장보기 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00% 당첨이 보장되는 이벤트로 ID당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다. 창립 11주년 기념 프로모션인 만큼 110원, 1100원, 11000원의 3가지 금액 중 하나에 자동 당첨된다. 지원금은 쓱 주간배송과 새벽배송 상품 5001원 이상 주문시 최대 5000원까지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장보기 100대 상품도 추가로 엄선해 특가 판매한다. 고령 대가야 딸기, 국산 손질민물장어, 향진주쌀, 풀무원 아임뽀끼 오리지널, 청정원 클래식 돈카츠소스 등 인기 신선·가공식품을 행사 대표상품으로 새롭게 제안한다. 이재은 SSG닷컴 영업마케팅팀장은 “이달말까지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 새벽배송 혜택을 제공한다"며 “수도권, 충청권, 부산권, 대구권 등 새벽배송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라면 장보기 지원금과 무료배송 혜택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

LF, 올 봄 간절기 아우터로 ‘블루종’ 대세 LF는 이번 봄, 간절기 대세 아우터로 ‘블루종’이 뜨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종(Blouson)’은 20세기 초 군용 재킷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일반적인 캐주얼 웨어로 변형돼 대중화됐다. 이후 스포츠웨어와 스트릿 패션에서도 널리 활용되는 아이템이 됐다. 블루종은 허리까지 오는 짧은 디자인과 허리와 소매 부분이 밴딩 처리돼 부풀게 되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80-90년대 클래식 패션 아이콘 블루종은, 돌고 도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과거의 아이템들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올해 봄, 과거의 블루종은 그대로지만 컬러와 실루엣, 디테일에서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며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거쳤다. 특히 25SS 시즌에는 예전의 무겁고 딱딱한 느낌을 벗고, 밝고 경쾌한 색감, 오버핏 실루엣, 심지어 리버시블(양면) 디자인까지 더해지며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있다. 최근엔 캐주얼 뿐 아니라 포멀한 정장에도 블루종을 무심하게 툭 걸치는 뻔하지 않는 스타일링도 떠오르면서 그 활용도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LF의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TNGT의 25SS 블루종은 기존의 ‘폴리’ 소재에서 ‘면’ 소재로 바뀌며, 컬러와 실루엣에서도 큰 변화를 시도했다. 베이지와 카키 컬러가 추가되었고, 실루엣은 오버핏에서 세미 오버핏으로 변화하며 2030대의 취향을 겨냥하고 있다. LF 헤지스는 1~2월 신규 아이템으로 ‘퀼팅’ 소재의 블루종을 출시한 데에 이어 초여름까지 착용 가능한 경량 소재의 블루종도 새롭게 내놨다. ‘던스트(Dunst)’의 블루종은 비건 스웨이드와 레더 등 다양한 소재를 선보이며, 젠더리스 트렌드를 반영해 크림, 소프트블루 등 파스텔 톤을 접목시켜 유니크한 감각을 더했다. 현재 비건 스웨이드 블루종은 모든 사이즈가 품절된 상태다. LF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는 독특한 투톤 ‘크로쉐’ 원단 블루종을 출시, ‘닥스’는 활용도 높은 ‘리버시블’ 블루종을 선보이며, 양면 컬러가 다른 스타일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다. LF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운 불황일수록 사람들은 미래보다는 과거로 향수를 느끼며 패션에서도 과거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에 많은 브랜드들이 과거의 헤리티지 패션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단순히 과거의 요소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해석을 더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11

삼성전자, AI로 강력해진 2025년 에어컨 전 라인업 출시삼성전자가 최신 AI 기능으로 한층 강력해진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7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지난 2월 선보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에 더해 새롭게 출시하는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AI 무풍콤보 벽걸이 ▲AI Q9000 3종까지 총 4개 라인업이다.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AI 쾌적'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하는 'AI 절약모드' 등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AI 기능을 갖췄다. 특히, 'AI 무풍콤보 벽걸이' 라인업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쾌적제습' 기능도 탑재했다. '쾌적제습' 기능은 공간의 온∙습도를 맞춤 제어해 피부와 호흡기가 건조해지지 않는 40~60%의 건강 습도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에 적용된 'AI 쾌적' 기능은 사용자의 사용패턴과 날씨, 실내외 온도∙습도 정보를 토대로 필요에 따라 '하이패스 회오리 냉방' 모드로 빠르고 강력하게 동작하고 때로는 무풍 모드로 전환하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은 AI가 공간의 면적까지 고려해 최적의 냉방을 제공하고,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 되면 음성으로 환기 알림도 제공한다. 또 'AI 쾌적' 기능은 수면 시간에 특화된 '굿슬립' 모드도 지원한다.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링과 연동해 사용자의 수면이 감지되면 에어컨을 알아서 작동시키고 편안한 숙면 온도를 제공한다. 또 기상 알람 시간에 맞춰 별도의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운전을 종료한다. 스마트싱스 앱에서 설정 가능한 'AI 절약모드'는 상황별 맞춤 절전으로 에어컨 사용 에너지를 최대 30%까지 절감한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AI가 분석한 에어컨의 월말 전력 사용량 예측치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모든 삼성전자 가전의 전력 사용량까지 통합 분석하고 절전모드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자동 전환해 주기 때문에 전기 사용량이 높은 여름철에도 전기 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클래식 에어컨' 라인의 일부 모델에 '빅스비'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빅스비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모드 전환 ▲예약 ▲날씨에 맞춘 센싱·운전 선택 ▲부가기능 실행 등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스마트싱스 앱 내 '자동화' 항목에서 영화모드, 수면모드 등 상황별 기기 동작 시나리오를 설정해두면 빅스비로 간편하게 상황별 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하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빅스비에 "영화모드로 전환해줘"라고 말하면, 시청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TV가 있는 구역에는 로봇청소기가 접근하지 않도록 하고, 에어컨을 무풍 모드로 전환한다.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모델은 집안에 사람의 부재를 감지하여 부재 시 알아서 내부 건조를 하는 '부재건조', 알아서 절전하고 에어컨을 끄는 '부재절전'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2025년형 AI 에어컨 전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무풍무패' 론칭 프로모션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스토어에서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최대 50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비스포크 무풍콤보 갤러리' 구매 고객에게는 17만원 상당의 삼성케어플러스 스탠드형 전문분해세척 1회를 무상으로 추가 제공한다. 삼성전자 2025년 AI 에어컨 전 라인업은 '삼성 AI 구독클럽'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AF80F19D25WN, AF80F17D22WN 2개 모델을 구독한 고객들에게는 12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AI 스마트' 요금제로 구독한 경우 5년간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이다.

2025.03.06

한미약품-MPO,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로 사랑나눔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가 연주한 ‘빛의 소리’ 선율이 500여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공연장을 메웠다. 한미약품과 MPO는 23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MPO는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 취지에 공감한 많은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의사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음악을 감상했다. 1부 공연에서는 이 콘서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지원받고 있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이 MPO와 클래식 악기 합주 무대를 선보였다.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구성된 두 연주단은 각각 실로폰 연주와 클래식 악기 합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두 연주단의 특별 공연이 끝나자, 첼리스트 이유민이 민트색 무대 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등장, 청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휘자 강한결의 리드 아래 MPO의 힘찬 반주와 어우러진 이유민의 첼로 연주는 생상스 ‘첼로 협주곡 제1번 A단조, 작품번호 33’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며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앙코르 요청에 응한 이유민은 생상스 ‘백조’를 유려한 선율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풀어내며, 마치 백조가 잔잔한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우아한 첼로의 서정미를 보여줬다. 2부 공연은 MPO가 프란츠 폰 주페 ‘오페라타 시인과 농부 서곡’ 연주로 시작하며 관객들을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독특한 선율과 활기찬 리듬감이 인상적이었고, 금관 악기와 현악기의 조화로운 앙상블이 돋보였다. 이어진 베토벤 ‘교향곡 제1번 C장조, 작품번호 21’은 청중을 압도하는 웅장한 분위기와 MPO의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MPO의 피날레 무대까지 이어진 열정적 연주는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한미약품과 MPO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매칭펀드 형식으로 조성한 ‘빛의 소리 희망기금’을 더사랑복지센터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한다. MPO 김한수 단장(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은 “장애 아동들이 음악을 통해 자긍심을 키우고 새로운 꿈과 희망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우리 사회에 희망을 밝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장애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을 얻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26

빈폴키즈, 2025년 신학기 등교룩…프레피 룩·데님 확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는 2025년 봄 신상품을 출시하고 클래식하면서 경쾌한 등교룩을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올해 봄 컬렉션에서 ‘프레피 룩’을 한층 강조했다. 프레피 룩은 미국 동부 명문 사립학교 학생들의 옷차림에서 영감 받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뜻한다. 빈폴키즈는 정통 프레피 룩을 상징하는 케이블 니트, 옥스포드 셔츠, 치노 팬츠 등 브랜드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간절기부터 활용하기 좋은 아우터도 다양하게 출시했다. 소맷단에 체크 무늬를 더한 퀼팅 점퍼와 재킷형 패딩 점퍼, 트렌치 코트 등을 활용해 클래식한 등교룩을 제안했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아이템을 기획해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분위기의 프레피 룩을 연출했다. 굵은 줄무늬가 경쾌한 느낌을 주는 럭비 셔츠와 토끼 자수로 포인트를 준 피케 티셔츠, 크롭 기장의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아이들이 활동하기 비교적 편한 데님 아이템도 확대했다. 점퍼, 셔츠, 팬츠, 스커트, 모자 등 여러 품목에 데님 소재를 적용했다. 한편 빈폴키즈는 신학기 책가방을 다양한 무늬와 캐릭터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특히 산리오와 협업한 책가방이 아이들의 눈길을 끈다. 인기 캐릭터인 마이 멜로디, 쿠로미를 빈폴 레터링 로고와 조화한 디자인을 내놨다. 빈폴키즈는 신학기를 맞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SSF샵에서 등교룩 추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7% 할인 및 무료반품/교환 쿠폰을 제공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이번 시즌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프레피 룩을 더 다양한 분위기로 제안하기 위해 럭비 셔츠 등 신규 아이템을 기획했다”면서, “다가오는 신학기에 빈폴키즈의 봄 신상품으로 클래식한 멋과 경쾌한 감성이 깃든 등교룩을 완성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2.26

LF 닥스, ‘아폴로’ 백팩 라인 론칭 생활문화기업 LF의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극강의 가벼움과 혁신적인 착용감을 강점으로 내세운 ‘아폴로’ 백팩 라인을 신규 출시하며 3040대 남성 고객들을 공략한다. 닥스가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호의 도전에서 영감을 받아 ‘무중력 백팩’이라는 콘셉트의 ‘아폴로’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아폴로 라인은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설계 기술력을 집약한 비즈니스 백팩 컬렉션으로, 우주비행사들이 경험한 무중력 상태처럼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자유로운 착용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폴로 백팩 라인은 ▲정돈된 내부 공간이 돋보이는 ‘노바(NOVA)’ ▲다양한 포켓 구성으로 수납력을 극대화한 ‘큐브(CUBE)’ ▲간결한 디자인과 실용적인 수납력을 갖춘 ‘원(ONE)’ 총 세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전 제품의 공통적인 특징은 경량성, 방수성, 내구성을 갖춘 ‘우수한 소재’, 아폴로 설계 시스템을 통해 구현한 ‘탁월한 착용감’, 16인치 노트북도 수납이 가능한 ‘넓은 내부 공간’이다. ‘노바’와 ‘큐브’ 제품에는 백팩에 자주 쓰는 일반적인 나일론이 아니라, 코듀라(CORDURA)사의 신소재인 ‘홀로필 에어(Hollofil AIR)’를 적용했다. 내구성을 강조한 ‘원’ 백팩에는 ‘아머엑스(ArmorX)’ 소재를 활용했다. 고밀도 섬유 구조의 아머엑스는 광택 폴리머 기술을 적용한 특수 공정으로 일반 나일론보다 2.5배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기능성 소재다. 에어백과 안전벨트에 사용될 만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차별화된 소재의 활용뿐만 아니라 ‘아폴로 시스템’을 적용한 인체공학적인 설계도 차별화 포인트다. 닥스가 자체 개발한 아폴로 시스템은 인체의 곡선을 고려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고안된 기술로 ▲콘투어핏(ContourFit) 등판 ▲프레임가드(FrameGuard) 구조 ▲에어플로우(AirFlow) 쿠션 ▲스테빌릭스(Stabilix) 벨트 ▲플렉스어드저스트(FlexAdjust) 스트랩 ▲퀵스태시(QuickStash) 포켓 총 6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콘투어핏 등판’은 척추의 곡선을 따라 등에 밀착되는 백팩의 골조로 아폴로백의 핵심 기술이다. ‘프레임가드’는 등과 맞닿는 중앙에 프레임이 내장된 설계로, 가방의 구조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무게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통기성이 우수한 6개의 쿠셔닝 셀로 구성된 ‘에어플로우 쿠션’은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테빌릭스 벨트’ 시스템은 백팩의 무게를 어깨에서 가슴과 허리로 분산시켜준다. 또한, 어깨 및 가슴 벨트 길이를 착용자의 신체 조건에 맞게 부위별로 조절할 수 있게 설계해 개인별 최적의 착용감을 선사하며, 작은 소지품을 손쉽게 넣고 뺄 수 있도록 고안한 ‘퀵스태시 포켓’을 더해 편리함을 높였다. LF 닥스액세서리 관계자는 “아폴로 라인은 단순한 백팩이 아니라 현대인들의 활동성과 인체공학적 요소를 고려한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라며, “닥스액세서리가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아폴로 라인을 통해 바쁜 일상 속 무게에 지친 다양한 고객들의 어깨를 가볍게 해드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2025.02.26

S-OIL,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2억원 후원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6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2025년 문화예술&나눔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통해 ㈜아트로버컴퍼니(대표 정현욱)에 공연예술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올해 10월 공연이 예정된 희극인 장용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문화예술&나눔 캠페인은 S-OIL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1년 6월 마포 신사옥에 입주하면서 시작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S-OIL은 본사 사옥 로비와 대강당에서 그동안 141회의 무료 공연을 개최해 임직원과 지역 주민 약 4만명을 초대했다. 올해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을 비롯해 연극·뮤지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한다. 1월에는 신년콘서트 ‘JUST GO’가 큰 호응을 얻었고, 2월에는 ‘첼리스트 문태국의 클래식 여행’ 공연이, 3월에는 ‘정원영의 뮤지컬 톡서트 시즌2’가 진행된다. 공연 시작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저녁 7시, 공연 시행 업체인 ㈜아트로버컴퍼니 사이트를 통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후 S-OIL 본사 사옥 3층 대강당으로 방문하면 좌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달 공연 일정을 공지하면 가족 단위 신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도 S-OIL은 지역 주민의 문화 복지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문화예술 발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5.02.26

DL이앤씨,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DL이앤씨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721-6번지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연희2구역은 홍제천과 안산이 인접한 사업지로 내부순환로와 서부선 경전철(예정), 3개 노선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 탄탄한 교통 인프라가 강점이다. 신촌 현대백화점과 AK프라자 홍대, 서울 대표 상권인 홍대입구역, 연남동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DL이앤씨는 연희2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지역명이 조선시대 세자궁 중 하나인 ‘연희궁’에서 유래된 만큼, 오랜 세월 담아온 본연의 기품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것이다. DL이앤씨는 기존의 단조로운 아파트 디자인에서 벗어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입면에 수직적 패턴의 리듬감을 더한 외관을 e편한세상 연희에 적용한다. 자연과 어우러진 단지 배치를 고려한 독창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e편한세상의 특화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 가든’ 조성부터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설치, 전체 가구의 81.3%에 달하는 4베이(BAY) 구성 등 수준 높은 설계를 반영한다. 여기에 소음저감 시스템, 스마트건설 첨단 공사 관리와 같은 DL이앤씨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해 입주민에게 최고의 주거 품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만의 차별화한 단지 설계를 통해 미래 가치를 리드하는 서대문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올해 첫 도시정비 수주인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시작으로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 등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4

LF 킨(KEEN), 이스트로그와 협업 스니커즈 출시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미국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이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협업한 스니커즈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협업의 주제는 ‘갯벌’로, 서해안의 독특한 생태계에서 영감을 받았다. 킨의 ‘재스퍼 락 SP’에 이스트로그의 감성을 더해 갯벌의 자연스러운 진흙 색감을 구현했다. 부드러운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활용했으며, 카키&블랙, 카키&그린 컬러 조합이 평온한 갯벌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2011년 론칭한 이스트로그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브랜드로, 킨과의 첫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스트로그는 낚시•등산 등 전통 스포츠 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한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여 왔다. 모던한 실루엣과 내추럴한 색감을 조화롭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은 오늘 오전 10시 29CM에서 단독 선론칭되며 3월 6일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8만 9천 원이며, 기간 내 모든 구매 고객에게 킨 ‘재스퍼 미니 키링’을 증정한다. 27일부터는 이스트로그 공식몰과 LF몰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된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킨은 일상 속 고프코어 룩을 완성하는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마니아 층이 두터운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층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