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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3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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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드론쇼코리아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5’, 2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부산광역시,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벡스코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DSK 2025(드론쇼코리아)’가 오는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행사명을 ‘DSK’로 변경하고,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드론 산업과 연관 기술 생태계를 아우르는 종합 산업 플랫폼으로 거듭난다.올해 ‘DSK 2025’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5개국 306개사가 참여하며, 총 1,130부스가 마련된다. 컨퍼런스에는 9개국에서 44명의 연사와 좌장이 참여해 드론과 미래 모빌리티 관련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한다. 특히 AI 기반 무인 자율비행, UAM 교통 관리 시스템, 군집 드론 기술 등 미래형 드론 기술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다. 국방부는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중심으로 한 첨단 국방 기술을 선보인다. 육군은 지상군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해군은 AI 기반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를, 공군은 미래 전장을 주도할 무인체계를 전시한다. 이와 함께 ‘제4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챌린지’와 방위사업청의 ‘드론 및 안티드론 사업 특별설명회’도 개최돼 국방 분야에서의 드론 활용 가능성을 조망한다.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 공동관’도 주목할 만하다. 이곳에서는 누리호, 성층권 드론, 정지궤도 위성용 GNSS 수신기 등 우주·항공 기술이 전시되며, 드론을 활용한 국토·환경 모니터링, K-드론배송 상용화 모델 등의 미래 드론 활용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국내외 66개 해외 참가사가 참여해 글로벌 드론 산업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드론쇼코리아가 지난 1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 산업 전시회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는 우주·항공·모빌리티 혁신 기술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부산이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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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CU
'편의점의 실종 예방'…아이CU 7년 동안 200명 가족 품으로2020년 우연히 집 앞 CU에 들렀던 A씨(당시 24세)는 POS 시스템에 송출된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는 20년 전 부모를 잃었던 장기실종아동이었다. # 충북 제천에서 CU를 운영하는 이창남 점주(55세)는 새벽 대로변에서 울고 있는 한 아이를 발견했다. 우는 아이를 달랜 그녀는 ‘아이CU’ 신고 시스템을 활용했고, 아이는 안전하게 경찰에 인계됐다. 그녀는 “이 동네는 파출소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곳곳의 편의점이 중요한 사회 안전망”이라고 말했다. CU가 우리 사회의 안전을 지키고자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이CU를 통해 7년 동안 총 200명의 길 잃은 이웃들이 다시 가족의 품을 찾았다고 이달 20일 밝혔다. 아이CU는 전국 1만8500여 개 CU 네트워크를 활용해 길을 잃은 어린이(치매환자, 발달장애인 등 포함)를 CU에서 보호하고 경찰, 가족에게 인계해주는 실종 예방 신고 시스템이다. 아이CU가 도입된 후 지금까지 아동 131명, 치매노인 51명, 지적장애인 16명 등 총 200명이 무사히 가정으로 돌아갔다. 아이CU의 강점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실종 대응이다.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한 점포 근무자가 POS 미아보호 신고 시스템을 통해 실종 신고를 접수하면 경찰 및 전국 CU 점포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된다. 보호자는 가까운 CU에서 가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찰은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할 수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의 특성상 신속한 신고 및 안전한 보호가 가능해 실종 예방 골든타임(약 3시간)을 사수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효익 덕분에 아이CU는 해외에도 전파됐다. CU의 몽골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는 지난 2021년 울란바토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CU 캠페인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총 14명의 아동을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CU는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아이CU 얼라이언스를 지난해 발족했다. CU는 포커스미디어와 손잡고 전국 9만 여대의 엘리베이터TV를 통해 매일 1,000만 명에게 아이CU 캠페인을 알리고 있으며 예금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하는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CU는 아이CU의 성과와 실제 데이터를 분석해 담은 아동안전백서도 지난 2022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아동안전백서는 CU에 수집된 실종 사례를 분석해 아동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등 아이CU 활동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백서는 BGF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다. 한편 CU는 그동안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지자체 등의 주요 기관과 함께 아동안전그림공모전, 장기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CU SOON’ 등을 매년 꾸준히 전개해 왔다. BGF리테일 최민건 ESG팀장은 “앞으로도 CU는 생활 속 공공 인프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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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꼬북칩
꼬북칩 '덕후'라면 도전!…오리온, '빠삭고사' 이벤트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덕후고사’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한 애정도를 측정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꼬북칩 빠삭고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북칩 빠삭고사’는 꼬북칩의 바삭한 식감을 강조면서도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꼬북칩의 맛, 식감, 특징 등을 활용한 시험 콘셉트로,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숨겨진 맛의 비밀을 풀며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4월 19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다. 10문제씩 난이도를 달리한 3단계 레벨로 구성되어 있으며, 1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 매일 꼬북칩 기프티콘을, 2단계를 통과한 40명을 추첨해 꼬북칩 1박스를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까지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실제 판매되는 꼬북칩 패키지 후면에 이름을 기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20명에게는 이름이 적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꼬북칩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꼬북칩은 2017년 출시 이후 독창적인 네 겹 식감과 국가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글로벌 ‘K-스낵’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그리고 최근 출시된 ‘카라멜팝콘맛’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베트남 등 해외 법인에서 현지 생산해 판매하고 있으며,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전 세계 20여 개 국에 수출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꼬북칩 맛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며, 꼬북칩에 대한 애정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 본인 이름이 새겨진 패키지를 갖는 특별한 경험이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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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

오리온
오리온 '뉴룽지', '안' 인기…글로벌 쌀 스낵 시장 공략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쌀로 만든 제품 ‘뉴룽지’와 ‘안(An)’이 글로벌 쌀 스낵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선보인 뉴룽지는 6개월 만에 600만 봉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히트 제품 기준으로 삼는 월 매출 10억 원도 넘어섰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며 새로운 ‘K-스낵’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간다는 계획하에 상반기 내에 제조라인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베트남에서 2019년 4월 선보인' 안'은 출시하자마자 현지 쌀 스낵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섰다. 매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누적 매출액이 2300억 원을 넘었다. 현지 쌀과자 선두 업체와의 점유율 격차가 점차 줄고 있어 파이, 생감자 스낵에 이어 올해 쌀 스낵 마켓셰어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은 몽골,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도 판매되고 있으며,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중동 지역으로도 수출국을 확대하는 만큼 베트남에서도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오리온은 건강 트렌드 열풍에 발맞춰 수년 전부터 쌀 과자 개발에 집중했다. ‘뉴룽지’는 일반적인 스낵과 다르게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웠으며, 수입 쌀이 아닌 100% 국산 쌀을 사용했다. ‘안’은 부드러운 식감의 자포니카 품종을 엄선했고, 직접 화덕에 굽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해 바삭한 식감과 구수한 쌀 향을 극대화하며 남녀노소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달콤한 맛의 오리지널을 비롯해 해산물을 선호하는 현지 입맛에 맞춘 김맛, 가쓰오부시맛 등 6종을 판매 중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 속에서 쌀로 만든 과자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십 년간 축적해 온 오리온 글로벌 연구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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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국회 과방위
국회 과방위, 네이버 찾아 "AI 인재 병역특례·재정지원 확대" 한목소리중국산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의 등장으로 미중 AI 패권 경쟁이 본격화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이 네이버를 찾아 국내 AI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19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을 방문해 AI 산업 진흥을 위한 입법·제도적 개선 방향과 현장 애로를 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과방위 최민희 위원장과 김현 간사 등 과방위원 10명,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과방위 측은 AI 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영향에 공감하며, 대규모 인프라 등 지원책을 한목소리로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전 세계적인 AI 경쟁이 군비 경쟁에 버금가는 것 같다"며 "국회가 수없이 많은 토론회를 통해 GPU(그래픽처리장치), 데이터센터, 공동 연구·활용이라는 키워드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원칙은 기업이 활동하는 데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것, 과학 기술의 발전을 제도가 막지 않는 것, 개인정보 문제 등 기술 발전의 역기능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국회가 AI 해외 인재 유치, AI 반도체 인력에 대한 병역 특례, 기업 세액공제 등 여러 인센티브를 고민하고 있다며 "과방위가 앞장서서 정부, 기업과 협력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파리 AI 정상회의에서) 밴스 미국 부통령이 EU(유럽연합) 디지털 서비스법과 같은 규제를 언급하며 미국 기업에 부담이 된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며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정말 치열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인 입장에서 매우 절박하고 중차대한 시기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며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도록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보다는 AI 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과방위 의원들은 네이버 생성형 AI 기술 '하이퍼클로바X' 등 연구개발 현황을 듣고, 네이버랩스의 디지털트윈 및 로봇 기술 등 서비스 시연을 참관했다. 과방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네이버가 재정 관련 지원의 폭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에 한정된 병역 특례 문제 등 인재 육성·유치를 위한 해법을 정치권이 모색해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SK·LG·카카오 등 AI 관련 기업들을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며, 오는 25일 공청회를 통해 AI 전문가들과 산업 성장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I 관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서는 "2조원 정도에서 여야가 합의해 나갈 것 같다"며 "AI뿐 아니라 민생 등 많은 검토가 돼야 하기 때문에 (여야가) 논의를 하면 2월 안에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과방위는 AI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원 의지를 담아 여야 합의된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는 ▲ AI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조성 ▲ AI 산업계와의 소통 강화 ▲ AI 법·제도 정비 및 국제협력 확대 ▲ 예산 투입 등 후속 조치의 신속한 추진 등 내용이 담겼다. 딥시크가 저비용·고성능 모델로서 글로벌 AI 산업의 판도를 뒤바꾼 가운데 국회는 최근 AI 산업 진흥을 위한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8일 국회에서는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이후 인공지능 정책 대응 및 AI 스타트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잇달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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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가로판매대(셔터형) 표준디자인
서울시,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16년 만에 새 디자인 도입서울시가 보도상영업시설물의 미관과 기능성을 개선하기 위해 16년 만에 표준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에 따라 낡고 오래된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가 개선되며, 운영자의 편의와 보행자의 안전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부터 시설물 운영자의 신청을 받아 연차별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며, 우선적으로 150개 시설을 선정해 교체를 진행한다.서울시내 보도상영업시설물은 총 1,276개로, 가로판매대 531개, 구두수선대 745개가 운영 중이다. 대부분 2009년경 설치된 이후 15년 이상 사용되면서 내구연한이 초과돼 변색과 노후화가 진행됐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는 동시에 보행 안전과 운영자의 편의성을 저해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과 운영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디자인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새로운 표준디자인을 개발했다. 새롭게 발표된 가로판매대와 구두수선대 디자인은 서울 도시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내부 공간 확보를 위해 천장 높이를 2m로 조정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전면 개방형 구조를 도입하고 측면에 개폐형 창문을 추가해 개방감을 확대했으며, 강제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내부 공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했다. 가로판매대의 경우 판매 품목이 다양화된 점을 고려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외부 적치물을 줄이기 위해 상부에 별도의 물품 보관 공간을 마련했다. 시설물의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외장재는 스테인리스스틸로 제작하며, 색상은 새롭게 개발된 ‘밝은 기와진회색’을 적용한다. 기존 ‘기와진회색’보다 밝은 색상을 채택해 도시 경관을 보다 활기차게 연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시설 교체에 앞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청 인근(중구 무교동 44-1)에 실물 견본을 시범 설치해 시민, 운영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은 “이번 디자인 개선을 통해 보도상영업시설물의 기능성과 미관을 동시에 향상시키고, 시민과 운영자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운영자의 작업 환경과 보행 안전을 고려한 공공시설물로서 긍정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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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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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조달청◇ 부이사관 승인 ▲ 시설사업국 공공주택계약팀장 이헌우 ▲ 구매사업국 신성장조달기획관 신성장조달총괄과장 김성환 ▲ 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 김우환 ◇ 직위 승진(과장급 전보) ▲ 차세대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구축추진단 시스템개발팀장 홍정기 ▲ 공정조달국 공정평가관리팀장 조은영 ▲ 구매사업국 전기전자구매과장 곽정아 ▲ 시설사업국 토목환경과장 임동현 ▲ 공공물자국 국유재산기획과장 신은미 ▲ 서울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이소령 ▲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계약과장 노순영 ▲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과장 오진백 ▲ 인천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김민지 ▲ 인천지방조달청 자재구매과장 장미선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김빛나 ▲ 기획조정관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헌우 ▲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김혜경 ▲ 기획조정관실 조달회계팀장 김수미 ▲ 공정조달국 공정조달총괄과장 안태석 ▲ 공정조달국 조달가격조사과장 유경숙 ▲ 구매사업국 구매총괄과장 박진원 ▲ 구매사업국 건설환경구매과장 김수경 ▲ 기술서비스국 정보기술계약과장 최인승 ▲ 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장 김수열 ▲ 기술서비스국 서비스계약과장 왕정미 ▲ 기술서비스국 건설기술계약과장 김태영 ▲ 시설사업국 공사원가기준과장 유재석 ▲ 시설사업국 시설사업기획과장 이창호 ▲ 시설사업국 공공주택계약팀장 윤일주 ▲ 공공물자국 전략비축물자과장 임영훈 ▲ 공공물자국 해외물자과장 김종화 ▲ 조달품질원 납품검사과장 임해영 ▲ 조달품질원 조사분석과장 박진호 ▲ 서울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나석영 ▲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과장 이영호 ▲ 부산지방조달청장 신봉재 ▲ 광주지방조달청장 김우환 ▲ 대전지방조달청장 정학수 ▲ 강원지방조달청장 이경원 ▲ 충북지방조달청장 김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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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 신한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들의 미국주식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주식 기초 자산으로 한 미국주식 옵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주식 옵션은 개별 주식의 상승 또는 하락에 대한 주식의 매수권리(콜옵션)과 매도권리(풋옵션)를 거래하는 해외파생상품이다.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며 적은 금액으로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레버리지 상품이 특징이다. 해외파생 거래 고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투자자에게도 옵션 상품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 구성 밑 헤지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테슬라, 엔비디아, 애플, 팔란티어 테크 등 미국 주요 종목 50개 기초자산으로 서비스되며 대상 종목은 점차 확대될 방침이다. 신한투자증권의 미국주식 옵션 거래 서비스는 기존 계좌를 보유하고 있다면 해당 계좌에서 상품 등록 및 시세 신청 후 신한 SOL증권 앱 및 신한 iGX(HTX)에서 거래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6월까지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미국주식옵션은 상승장, 하락장 양방향에 투자할 수 있어 변동 성장에서도 풋옵션을 활용한 수익창출 전략이 가능하다"며 "추후 거래종목 확대, 쉬운 투자 프로세스 구축 등 거래 편의성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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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한국소비자원
일부 해외직구 디지털 도어록, 화재발생 시 문 못 열 수도 해외직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화재발생 시에도 문이 열리지 않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는 디지털 도어록 10개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성을 시험평가했다. 이 중 3개 제품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문을 열 수 없어 외부로 대피가 불가했고, 리튬2차전지가 내장된 5개 제품은 모두 배터리가 발화·폭발했다. 1개 제품의 경우에는 내부 배터리 방전 시 비상 전원을 공급하는 단자가 없어 외부에서 문을 열 수 없었다. 10개 제품 모두 타공도(출입문에 구멍을 뚫는 위치와 크기)가 국내표준과 달라 설치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이사할 경우에는 출입문을 원상복구(변상)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안전을 위해 디지털 도어록은 화재발생 시 거주자가 대피할 수 있게끔 고온에서도 수동레버로 출입문을 열 수 있어야 하지만, 3개 제품은 수동레버가 녹아 화재발생 시 문을 열 수 없는 구조였다.리튬2차전지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디지털 도어록 5개 제품은 모두 화재발생 시 시험 기준 온도(270℃)보다 낮은 170℃ ~ 260℃ 범위에서 배터리가 발화‧폭발했다.디지털 도어록은 내부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 외부에 설치된 비상전원 공급단자를 이용해 문을 열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1개 제품은 해당 단자가 없어 도어록이나 출입문을 파손해야만 내부로 진입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 판매·설치되는 디지털 도어록의 타공도(출입문에 구멍을 뚫는 위치와 크기)는 표준화되어 있는 반면 해외직구 전 제품은 국내규격과 일치하지 않아 설치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알리익스프레스)에 안전성이 미흡한 6개 제품의 유통 차단을 권고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이에 해당 제품의 검색 및 판매 차단을 완료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소비자원의 권고에 따라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환불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제품 환불 이후 디지털 도어록을 교체하려는 경우에는 KC안전확인 등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여 설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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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딥시크
딥시크, '틱톡' 모회사에 이용자 데이터 유출 정황…내 정보도? 국내 서비스가 잠정 중단된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중국 소셜미디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이용자 관련 데이터를 넘긴 정황이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딥시크가 바이트댄스에 전송한 데이터의 내용이나 양, 목적 등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18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로 딥시크 본사에 개인정보 수집·처리 방식에 관한 공식 질의를 보냈고, 딥시크 서비스에 대한 자체 분석에도 착수했다. 이 과정에서 딥시크가 제3자인 바이트댄스에 이용자 입력 정보를 전송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딥시크가 (바이트댄스와) 통신하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다만 어떤 정보가 얼마나 넘어갔는지는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상 사업자가 제3자에게 이용자 관련 정보를 제공할 경우 정보 제공자인 이용자에게 이런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리고 동의를 받아야 한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이 이러한 내용을 준수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미흡한 점을 확인했다. 딥시크는 10일 국내 대리인을 지정한 데 이어 글로벌 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해 일부 소홀했음을 인정했다. 또 향후 개인정보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도 전해왔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가 관련 서비스를 시정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파악, 추가적인 우려가 확산하지 않게 하기 위해 딥시크 국내 서비스를 잠정 중단할 것을 권고해 딥시크는 이를 수용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바이트댄스에 전송한 데이터가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한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게 아닌지 의문을 갖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딥시크의 잠정 서비스 중단에 따라 딥시크 앱의 신규 다운로드는 15일부터 제한됐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서비스 중단 기간 동안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면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 이같은 점검 과정에서 딥시크 서비스가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갖추도록 개선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점검 최종 결과 발표 때는 해외 AI 개발사가 국내 서비스 출시 전 점검해야 할 사항을 가이드 형태로 제시할 계획이다. 생성형 AI 등 AI 서비스가 대중화된 만큼 AI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상 AI 특례 신설, 해외 사업자 대상 집행력 강화 등을 담아 법 개정에도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앱을 기존에 앱을 내려받았거나 웹을 통한 딥시크 활용에는 제한이 없는 만큼 서비스를 이용할 때 유의를 당부했다. 남 국장은 "이미 다운로드받아서 사용하시는 분이나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시는 분은 (개인정보 유출) 위험성이 있으니 신중한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자체적으로 삭제하고 이용하지 않는 방법도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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