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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27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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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이승건 대표. / 연합뉴스
토스, 개인정보 무단 활용에도 징계 두 단계 감경… 특혜 논란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개인정보를 고객 동의 없이 활용한 혐의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를 받을 위기에 놓였다가, 이례적으로 두 단계 감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취임 이후 제재 수위가 두 단계 이상 낮아진 사례는 토스가 유일해 특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8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이승건 토스 대표에 대한 징계를 직무정지에서 주의적 경고로 낮췄다. 이 대표와 함께 징계가 감경된 인물 중에는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신용석 전 토스 개인정보보호책임자도 포함됐다. 개인정보 2900만 건 무단 활용… 징계 두 단계 감경 토스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한 업체로부터 2900만 건 이상의 전자영수증 거래 정보를 넘겨받아, 고객 동의 없이 카드 결제 내역과 결합해 활용한 혐의(신용정보법 위반)로 조사를 받았다. 이에 금감원 검사국은 비바리퍼블리카에 기관주의 처분과 함께 과징금 53억 7400만 원, 과태료 6억 2800만 원을 부과하고, 이승건 대표에게는 직무정지를 요구했다. 하지만 제재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면서 이 대표의 징계는 두 단계 감경됐다. 감경의 핵심 이유는 이 대표의 업무 부담이 과중했다는 점과 규정 위반 건수를 2900만 건이 아니라 64회(정보 결합 횟수)로 봐야 한다는 논리였다. 징계 감경으로 연임 가능해진 이승건 대표금감원의 중징계를 받으면 금융사 대표 연임이 제한되지만, 이번 감경 결정으로 이 대표는 연임 가능성을 확보하게 됐다. 비바리퍼블리카는 2022년부터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었는데, 이 대표의 부재가 상장 과정에 차질을 빚을 것을 우려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토스 측 역시 이 대표가 문책경고 이상의 징계를 받을 경우, 현행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상 3년간 연임이 불가능해 회사에 큰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징계 감경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복현 원장 취임 이후 금융감독원이 감독자 징계를 두 단계 낮춘 사례는 토스가 유일하다. 최근 5년간 유사한 사례는 2020년 라임 사태 당시 신한금융투자가 유일했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재심의위가 원칙적으로 판단했다"고 해명했으며, 토스 측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금융소비자 보호보다 대기업 핀테크 업체를 배려한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이 기업의 경영 상황을 감안해 징계를 감경하는 관행이 계속될 경우, 향후 금융권 제재의 공정성에도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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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장수농협
30대 새신랑 극단적 선택…"노량진 '킹크랩' 사 와라" 괴롭힌 농협 간부 4명 전북 장수농협에서 근무하던 3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서울 노량진에서 ‘킹크랩’을 사 오라며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직원 등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남원지청은 지난 17일 근로기준법 위반 및 협박 등 혐의로 장수농협 간부 A씨 등 4명을 기소했다. 또 장수농협과 사건에 연루된 노무법인 등 법인 2곳도 함께 재판에 넘겼다. 이 농협에서 일하던 B씨(당시 33세)는 지난 2023년 1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결혼한 지 세 달밖에 안 된 새신랑이었다. 이에 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고 해당 농협에서 A씨를 포함한 여러 상급자가 B씨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행한 정황을 포착했다. 농협 상급자들은 B씨에게 "서울 노량진에 가서 킹크랩을 사 와라"라는 요구를 하거나 "일을 못하니 징계하겠다", "업무에서 빠져라" 등 발언으로 직장 내 괴롭힘을 일삼았다. B씨의 죽음으로 직장 내 괴롭힘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전까지 이 농협에서 부당한 업무지시와 갑질이 빈번하게 일어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경찰과 고용노동부로부터 수사 결과를 넘겨받아 법리 검토를 거쳐 위법 사항이 드러난 이들을 재판에 넘겼다고 전했다. 검찰 관계자는 "기소된 이들은 업무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이유 등으로 피해자에게 괴롭힘과 협박을 자행했다"며 "피고인들이 죄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MBC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가 선배들의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직장 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지만 그중 88%는 고용노동부 단계에서 '법 위반 없음' 등 괴롭힘이 아니라고 판명 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짜 괴롭힘 피해자'가 신속히 구제받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지난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 신고 건수는 역대 최다인 1만2253건을 기록했다. 신고가 접수된 고용노동청 단계에서 '개선지도', '과태료 부과', '검찰 송치' 등 법 위반으로 판정된 비율은 12.4%(1458건)로 전년대비 0.3% 증가했다. 반면 법 위반 없음과 불출석 등으로 조사 불능, 법 적용 제외 등 괴롭힘 외의 사유로 마무리된 사건은 7161건(60.9%)에 달했다. 신고 취하도 3132건(26.5%)으로 전년도(2301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사실상 직장 내 괴롭힘 신고 8건 중 1건에만 행정 조치가 내려지고 나머지 7건은 고용노동청 단계에서 괴롭힘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이제 정작 '진짜 피해자'는 보호하지 못한 채 행정력 낭비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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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8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왼쪽)이 1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에 위치한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오른쪽)과 선수, 코칭 스태프를 격려하고 있다. / 현대차그룹
현대차 정의선 美 스프링캠프에 깜짝 방문 사연?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 중 KIA 타이거즈의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깜짝 방문해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를 격려했다. 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지시간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인근 ‘더 클럽하우스 베이스볼’을 찾아 KIA 타이거즈 선수단을 만났다. KIA 타이거즈는 2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 중이며, 정 회장의 방문은 선수들에게 큰 응원이 됐다. 정 회장은 선수들과 만나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현대차그룹 구성원들에게도 큰 기쁨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축승연에 폭설로 참석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전지훈련장에서 직접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선수들과 스태프 모두 건강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만남에서 KIA 타이거즈의 주장 나성범은 팀을 대표해 선수단의 사인이 담긴 대형 사인볼을 정 회장에게 선물했다. 선수들과의 친밀한 소통이 이어진 가운데, 정 회장은 “모기업이 자동차 회사인 만큼 차량이 어떻게 생산되는지 직접 보면 좋겠다”며 KIA 타이거즈 구성원들을 17일 기아 미국 판매법인(KUS)과 미국 디자인센터 등 사업장으로 초대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선수단을 위한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메뉴 선정까지 직접 챙기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과 스태프들은 예상치 못한 정 회장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선수단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지훈련장을 찾아주셔서 깜짝 놀랐고, 따뜻한 격려가 큰 힘이 됐다”며 “당부의 말씀을 잊지 않고 이번 시즌도 최선을 다해 즐겁게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IA 타이거즈는 지난달 25일부터 2025 시즌을 대비해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캠프에는 코칭 스태프 22명, 선수 38명 등 총 6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20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3월 4일까지 실전 체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미국 출장 일정 중 그룹 주요 경영진과 함께 현대차그룹의 미국 사업장을 방문하고, 설립 20주년을 맞은 모하비주행시험장 시찰 및 미 프로골프협회(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참관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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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부산콘서트홀
부산 첫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산콘서트홀’ 6월 개관부산시 클래식부산이 운영하는 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부산콘서트홀’이 오는 6월 20일 개관한다. 개관을 기념해 6월 28일까지 ‘개관 페스티벌’이 열리며, 정명훈 초대 예술감독을 비롯해 조성진, 선우예권, 지안 왕 등 국내외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부산콘서트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대공연장(2,011석)과 소공연장(400석)을 갖춘 비수도권 최대 클래식 전용 공연장이다. 특히 파이프 수 4,406개, 스탑 수 62개를 자랑하는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돼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공연장의 구조는 빈야드(포도밭) 형태로 설계돼 관객들에게 최적의 음향과 시각적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6월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개관 페스티벌’은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시작된다. 개막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사야카 쇼지, 첼리스트 지안 왕이 출연해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합창 교향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챔버 시리즈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성진(6월 22일), 선우예권(6월 23일), 정명훈(6월 25일)이 무대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PO)와의 협연도 마련됐다. 다양한 특별 공연도 준비됐다. 6월 22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구데스만과 피아니스트 주형기가 클래식과 유머를 결합한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6월 24일에는 오르가니스트 조재혁이 부산콘서트홀의 파이프오르간을 활용한 리사이틀을 연다. 6월 27~28일에는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가 공연된다. 부산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 테너 에릭 커틀러, 소프라노 흐라추히 바센츠 등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박민정 클래식부산 대표는 “부산콘서트홀은 세계적인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오페라하우스(2027년 개관 예정)와 함께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선도하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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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행동요령. / 우정사업본부
"집배원 아저씨가 이걸 왜?" 우정당국이 공개한 사기범 특징최근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배송하겠다며 개인정보를 빼내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우정사업본부는 14일 "우체국 집배원이라며 주소나 개인정보를 묻는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전화를 받을 경우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본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을 위해 주소를 확인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만약 카드 발급 사실이 없다고 답하면 "카드사에 직접 문의하라"며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가짜 연락처를 안내한다. 지난해 12월에는 인천 지역에서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가짜 카드사 번호로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안내받은 번호로 전화를 걸어 악성 앱을 설치한 뒤 금융정보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우본 관계자는 "우체국 집배원은 우편법 제31조에 따라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주소로만 배달한다"며 "정상적인 집배원이 배송지나 개인정보를 사전에 문의하는 일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우본은 사칭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행동요령을 제시했다. △기대하지 않은 우편물이 있는지 확인하기 △등기우편물 배달예고 문자와 SNS 확인하기 △우편물에 기재된 주소와 등기번호를 정확히 되묻기 △우편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집배원 연락처와 등기번호를 확인하기 등이다. 또한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때는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이나 금융감독원에 즉시 신고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나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본 관계자는 "집배원 사칭 사기는 피해 발생 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전화가 오면 즉시 공식 고객센터로 문의해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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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노상언
'충격' 계엄 당시 연예인 체포 계획…A급 명단에 김제동·유시민 등 포함 12·3 내란 사태를 모의·실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500여 명을 수집하겠다는 구체적인 체포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이 명단에 연예인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MBC 뉴스에 따르면 노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는 이른바 '수거 대상'이 적혀 있었다. 이 '수거 대상'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 유시민 작가, 이준석 의원 등 정치권 인사가 대거 포함됐다. 노 전 정보사령관은 이들은 A부터 D까지 알파벳 등급으로 분류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방송인, 연예인, 체육인의 이름도 적혀 있었다. 방송인 김어준과 개그맨 김제동,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도 있었다. 김제동과 유시민, 김어준, 문재인, 이준석 등은 A급 수거 대상에 포함됐다. 1~3차 등으로 수거 계획을 나눴으며 비상계엄 선포 후 차례로 체포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해 총선 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했고 계엄 후 3선 개헌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장기집권을 꿈꾼 흔적도 발견됐다. 김제동은 지난 2023년 MBC 에브리원 '성지순례'로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했다. 다음 해 후속인 '고민순삭-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까지 진행했지만 이후 방송 활동은 없는 상태다. 김제동은 해당 보도 이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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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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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이법호 ◇ 부이사관 승진 ▲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노일석 ▲ 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용호 ▲ 부산보호관찰소장 염정훈 ◇ 부이사관 전보 ▲ 국립법무병원 행정지원과장 오유진 ▲ 대전보호관찰소장 김시종 ▲ 광주보호관찰소장 정성수 ◇ 서기관 전보 ▲ 법무부 전자감독과장 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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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축구
'13년 만에 13번째 우승 도전기' U-20 축구대표팀, 14일 시리아전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13년 만의 통산 13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내민다. 이창원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현재까지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역대 최다 우승(12회)을 기록했다. U-20 대표팀은 한국시간 14일 오후 4시 중국 선전의 룽화 컬처럴 앤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5 AFC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을 펼친다. 16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칠레에서 열리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강에 오르면 칠레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FIFA U-20 월드컵에 걸린 아시아지역 티켓은 4장이다. 한국은 AFC U-20 아시안컵에서 역대 최다인 12차례 우승 기록에도 불구하고, 2012년 대회 우승 이후에는 4차례 대회에서 우승을 따내지 못했다. 2014년 미얀마 대회와 2016년 바레인 대회에서 연속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한국은 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2023년 우즈베키스탄 대회에선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첫 상대로 시리아를 만난다. 시리아는 1994년 대회 때 한 차례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14일 시리아전 이후로 한국은 17일 오후 6시 15분 선전 유스 풋볼 트레이닝 베이스 피치에서 2차례 우승(1962·1969년) 경력이 있는 태국과 조별리그 D조 2차전을 치른다. 20일 오후 4시 룽화 컬처럴 앤드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는 한일전을 통해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이 진행돼 8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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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 이미지 투데이
"30만원도 어렵다?" 연체율 상승 속 핀테크사 깊어지는 고민소액 후불결제(BNPL) 시장이 경기침체 속 연체율 상승으로 흔들리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의 포용적 금융 서비스로 도입된 BNPL은 최대 30만원을 나중에 갚을 수 있는 서비스지만, 최근 소액조차 상환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핀테크사들은 연체율 관리와 서비스 확대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연체율 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3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핀테크사들의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연체율은 1.44%로, 2023년 상반기(1.31%) 대비 0.13%포인트 상승했다. 토스페이 역시 같은 기간 1.21%에서 1.27%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1.72%에서 2.62%로 0.9%포인트 상승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연체율을 기록했다. 이들 3사의 지난해 말 기준 BNPL 미결제 잔액은 145억6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미결제 잔액은 BNPL 서비스 이용 후 아직 상환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한다. BNPL은 Buy Now, Pay Later의 약자로, 즉시 결제를 하지 않고 구매 후 일정 기간 내에 금액을 상환하는 서비스다. 국내에선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본격 도입됐다. 주로 신용카드가 없거나 금융 이력이 부족한 학생, 주부, 무직자 등 금융취약계층이 이용한다. 네이버페이와 토스페이는 최대 30만원까지, 카카오페이는 15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체 시 최대 연 12%의 이자가 부과된다. BNPL 연체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기침체가 꼽힌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액대출 연체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소액 후불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금융 이력이 부족해 경기 변화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BNPL 서비스는 신용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비중이 높은 만큼 경기 악화 시 연체율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3사 평균 연체율은 1.78%로, 같은 기간 국내 신용카드사의 평균 연체율(0.50.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사들은 연체율 관리와 서비스 확대를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BNPL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용카드사와 동일한 수준의 연체율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의 특성상 주 이용층이 금융취약계층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2023년 1분기 2.73%에 달하던 연체율을 같은 해 말 1.31.4% 수준으로 낮췄다. 토스 역시 2분기 8%에 달했던 연체율을 1%대 중반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채권 상각, 연체자 유선 안내, 납부일 유동성 확보 등의 비용을 감수해야 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연체율이 2.6%를 넘어서며 3사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계는 BNPL 연체율 관리를 위해 금융사 간 연체자 정보 공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신용카드사들은 연체자 정보를 공유해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동시 발생할 수 있는 연체를 예방한다. 하지만 현행 전자금융법은 BNPL 서비스 제공사 간 정보 공유를 제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전자금융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BNPL 서비스 제공사 간 연체자 정보 공유를 일부 허용했으나, 서비스 제공사가 소수에 불과해 효과는 미미했다는 평가다. 한 핀테크사 관계자는 "BNPL은 한도가 적고 수익성이 낮은 만큼 연체율 관리 부담이 크다"며 "업계 전반이 연체자 정보를 공유해 연체율을 낮출 수 있도록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연체율 관리 강화를 위해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교수는 "BNPL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금융교육과 신용관리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당국은 연체자 정보 공유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연체율 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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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구준엽
유명 영화감독, '고 서희원 남편' 구준엽 저격…"늙은 한국인+위선자"중국의 한 영화감독이 고 서희원 남편 '클론' 구준엽을 저격했다. 대만 ET투데이는 지난 9일(현지 시각) 중국 영화감독 왕쯔치(汪子琦·왕자기)가 개인 SNS 계정에 고 서희원을 애도하면서 구준엽을 비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이날 왕자기는 "과거 구준엽의 부인인 고 서희원의 팬이었다"며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서희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전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다 돌연 구준엽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그는 구준엽을 "늙은 한국인"이라 부르며 "그의 위선적이고 무자비한 홍보용 성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 없이 곳곳에서 계산적인 모습뿐"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구준엽을 향해 "고 서희원을 존중하고 편히 쉬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왕자기는 구준엽이 서희원을 떠나보낸 후 남긴 공식 입장에 "당신은 위선자(You are phony person)"이라는 댓글을 남겼다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본 현지 네티즌들은 왕자기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구준엽을 비난하며 주목받으려는 건 당신", "고 서희원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이나 왕소비나 다를 게 뭐냐"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왕자기의 이혼 경험을 언급하며 질책하기도 했다. 그러자 그는 "과거 결혼 생활을 들먹이며 나를 공격하지 마라. 나는 이혼할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왔다"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서희원은 1994년 여동생인 방송인 서희제와 함게 그룹 'SOS'로 데뷔했다. 소속사와 분쟁 탓에 팀명을 'ASOS'로 바꾸고 2003년까지 활동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 시리즈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쯤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운명처럼 23년 만에 재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지난 3일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가져왔다. 서희원의 유골함은 대만 자택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생전에 언니가 '친환경적인 수목장을 원한다'고 말했다. 수목장 신청이 완료되면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희원의 유산 1200억 원을 유가족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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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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