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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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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25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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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산림레포츠 중심도시 원주로 도약 원주시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와 피노키오 숲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며, 전국 동호인과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다. 산림레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경기는 크로스컨트리(XC)와 다운힐(DH)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 크로스컨트리는 임도와 산악자전거파크를 연결한 25㎞ 코스, 다운힐은 2㎞ 코스를 달린다. 전국 동호인과 선수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가 시민과 선수 모두에게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원주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건강한 도시, 산림레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회 관련 문의는 원주시 산림과 산림휴양팀(033-737-307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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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6

캄보디아
외교부 "캄보디아서 연락두절 한국인 330명, 안전 미확인 80여명" 캄보디아에 갔다가 연락이 끊기거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한국인이 상당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4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입국했다가 연락 두절 또는 감금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한국인 숫자는 올해 1∼8월 330명, 지난해 220명이었다. 이 중에서 올해 인원 260여 명, 지난해 210명은 '종결' 처리됐다. 종결 처리는 신고 후 현지 경찰의 체포, 현지 경찰의 구조 후 추방, 자력 탈출, 귀국, 연락 재개 등의 이유로 감금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는 뜻이다. 이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으로 80여 명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는 상태다. 외교부가 접수한 신고에 바탕을 둔 것으로, 국내에서 경찰이 신고받아 파악한 것과 중복될 수 있어 교차 검증 작업이 진행 중이다. 경찰은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실종·감금 신고가 143건이고 이 중 52건은 미제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경찰 단속에 따라 검거된 한국인도 수십 명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7월과 9월 캄보디아 측의 대대적 단속으로 한국인 90명이 온라인 스캠 범죄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들은 추방 대상이지만, 주캄보디아 한국 대사관의 영사 조력과 귀국을 거부하다가 최근 들어 조금씩 귀국하고 있어 60여 명이 남아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은 전날 외교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현지 형무소에 68명의 한국인이 있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당국은 이들이 온라인 스캠 범죄에 자발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추정한다. 현지 경찰에 단속되면 구치소에 2달가량 구금됐다가 추방되는 게 원칙이라고 한다. 동남아시아에서의 한국인 대상 취업 사기는 2023년 말께 미얀마·라오스·태국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횡행하다가 지난해부터는 캄보디아로 근거지를 옮겨가고 있다.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감금 피해 신고는 2022년 1명, 2023년 17명으로 소수였으나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에 여행금지가 내려진 지난해 220명으로 폭증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초 골든 트라이앵글 지역을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했다. 캄보디아는 현재 일부 지역이 여행자제 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한국인 관광객과 현지 교민들이 있어 한국인 방문객·거주자가 거의 없는 골든 트라이앵글과 달리 여행금지가 내려지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캄보디아에 대해서 여행경보 격상을 검토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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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4

송창식
인천시민 4800명, 중구 신흥동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 서명 인천시는 13일 시청에서 열린 '시민소통시장실' 행사에서 시민 4812명이 서명한 '송창식 노래거리 조성'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제안서는 중구 신흥동 일대에 송창식 노래거리를 만들어 원도심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송창식 노래거리 추진위원회 대표인 조용주 변호사는 "이 프로젝트는 가수 송창식 선생님에 대한 헌정을 넘어 도시재생, 관광 활성화, 지역문화 진흥,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4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기회"라고 밝혔다. 송창식은 '한국 포크의 전설'로도 불린다. 1947년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서 태어난 그는 인천중학교 2학년 때 성악을 시작하고 서울예고에 진학해 음악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시는 관련 부서에서 시민들의 이번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관련된 인물의 사회적 공헌도, 공익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명예도로명 부여 사업도 하고 있다. 이 사업의 결과로 인천 동구에는 ‘류현진 거리’가, 연수구에는 '윤영하 소령길'·'최기선로' 등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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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서울뷰티트래블위크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의 쉼·맛·멋,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으로 재탄생 서울시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한 새로운 관광지 목록을 내놓았다. 13일 시는 올해 처음으로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도심 속 치유·미식·문화예술의 융합이번 100선은 서울만의 웰니스 가치를 담은 관광지를 새롭게 발굴한 것으로, ‘쉼·맛·멋’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쉼(힐링명상, 자연치유, 의료한방, 스테이) 40곳 ▲맛(푸드) 18곳 ▲멋(뷰티스파, 문화예술) 42곳이 포함됐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힐링 명상 공간, 전통한방 체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와 예술을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등이 고루 이름을 올렸다. 서울만의 ‘도심형 웰니스’ 브랜딩 시도시는 이번 100선이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시도라고 밝혔다. 특히 ‘도심형 뷰티웰니스’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통해, 서울의 미(美)와 치유를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제 행사와 연계한 홍보 강화‘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은 오는 30일부터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와 연계돼 국내외 관광객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소개된다. 공식 누리집(www.seoulbeautytravel.com)을 통해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서울이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K-뷰티와 치유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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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3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도시거리예술 중심의 아트페어인 '어반브레이크 2023'을 찾은 관람객이 인공지능(AI)이 만든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2023.7.13
‘AI 예술’의 시대, 창작자라 부를 수 있을까 지난해 미국 콜로라도 미술대회에서 한 작품이 우승하자 현장은 술렁였다. 유화처럼 보였던 그림이 사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든 이미지였기 때문이다. ‘이것도 예술이냐’는 논쟁은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AI가 만든 그림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걸리고, AI가 만든 노래가 아이돌 음반에 실린다면 과연 ‘창작’으로 인정할 수 있을까. 미술과 음악 속으로 들어온 AIAI는 이미 미술 현장에 깊숙이 들어왔다. 홍익대 등 미술대학 졸업전시에서는 AI 이미지 생성기를 활용한 회화·설치 작품이 등장했고, 일부에서는 이를 새로운 표현 도구로 평가했다. 반면 “창작자의 개입이 어디까지냐”는 문제제기도 뒤따랐다.국립현대미술관은 2023년 미디어아트 특별전에서 AI 알고리즘을 활용한 작품을 일부 선보였으나, 이는 인간 작가가 도구로 사용한 사례였다. AI 단독 창작물의 전시는 아직 없었다.K-팝 산업에서도 AI 활용은 확산되고 있다. 작곡가들은 멜로디나 코드 진행을 AI에 제안받으며 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음원 플랫폼에서는 AI 보컬 합성 기술을 적용한 공식 음원이 등장했다. 업계는 “생산성 향상”과 “창작자의 위협”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내놓고 있다.일본의 ‘하츠네 미쿠’는 2007년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로 출발해 세계 각지에서 홀로그램 공연과 음악 프로젝트를 이어가며 가상 보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AI 기반 가상 보컬이 이미 문화 산업의 일부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인간 저작’ 원칙과 투명성 의무 강화미국은 저작권의 전제를 ‘인간 저작’으로 명시하고 있다. 올해 3월 워싱턴 D.C. 연방항소법원은 “AI 시스템을 저자로 인정할 수 없다”며 하급심 판단을 확정했다. 미국 저작권청(USCO)도 “인간의 창작적 개입이 없는 AI 산출물은 저작권 대상이 아니다”라는 지침을 유지하고 있다.유럽연합(EU)은 ‘AI법(AI Act)’을 통해 생성형 모델의 투명성·저작권 준수 의무를 규범화했다. AI가 학습·생성·유통되는 전 과정에서 데이터 출처와 사용 적법성을 공개하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됐다.이러한 규제는 단순히 기술 문제가 아니라 창작과 유통의 책임 구조를 새롭게 정의한다. 인간의 창작적 기여가 입증되지 않으면 보호가 어렵고, 출처 표시와 증거 보존 의무는 강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예술의 경계, 어디까지 인간인가예술가들의 반응은 엇갈린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인간의 경험과 의도가 배제된 결과물이 ‘예술’로 유통될 때 창작자의 가치가 흐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사회가 예술로 인정하면 예술”이라는 제도적 시각과 “창작자의 의도와 맥락이 담겨야 예술”이라는 본질적 관점이 맞서고 있다.AI 산출물은 본질적으로 확률적 조합의 결과다. 결국 어디까지 인간의 개입을 요구할 것인지, 그리고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남는다. 한국도 가이드라인 마련 중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AI 창작물에 대한 국내 가이드라인을 마련 중이다. 해외의 판례와 정책을 참고해 창작자 보호와 산업 활성화 간 균형을 찾는 것이 과제다.AI 그림이 전시에 걸리고, AI 노래가 음반에 수록되는 시대가 이미 시작됐다. 그러나 진짜 쟁점은 “누가 창작자인가”보다 “어떤 데이터로 만들었고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로 옮겨가고 있다.예술의 미래를 가를 기준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출처의 투명성, 데이터의 적법성, 그리고 책임의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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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2

기자회견하는 민형배 의원
‘갑질’·‘간편결제’도 표준어로 등재…옥스퍼드 영어사전엔 한국어 48개 ‘갑질’, ‘간편결제’ 등 최근 사회 변화 속에서 생겨난 신조어들이 새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됐다. 이에 따라 우리말 어휘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한국어의 확산과 활용을 위한 정책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표준국어대사전 수록 단어 42만5천개 돌파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9일 국립국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단어 수는 2022년 42만2천893개에서 2023년 42만4천47개, 2024년 42만4천801개, 올해 42만5천256개로 증가했다.이용자 참여형 온라인 사전인 ‘우리말샘’의 등재 단어 수도 2016년 109만8천809개에서 2025년 8월 기준 117만9천713개로 약 7.4% 늘었다. 매년 평균 9천여 개의 단어가 새롭게 추가된 셈이다. AI 시대 대비 ‘말뭉치’ 산업도 확대국립국어원은 인공지능(AI) 기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문, 문학작품, 실제 대화 등에서 추출한 언어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정리하는 ‘말뭉치’ 구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31억2천만 어절을 확보했으며, 91종의 말뭉치를 구축해 산업계와 학계 등에 4만여 건을 배포했다. 이는 AI 언어 모델의 학습 기반으로 활용되며, 국어 데이터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속 한국어 48개한편, 옥스퍼드 영어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에는 ‘온돌’, ‘김치’, ‘판소리’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단어를 포함해 모두 48개의 한국어가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세계와 소통하는 힘”민 의원은 “한글은 우리 사회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는 그릇이자 세계와 연결되는 소통의 매개체”라며 “한국어가 세계 속에서 더욱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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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ai
용산구, 'AI 동시통역 민원서비스' 3곳으로 확대 운영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해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인공지능(AI) 다국어 동시통역 민원서비스를 3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10월 구청 종합민원실 안내데스크에 처음으로 동시통역 시스템을 설치해 외국인 민원인의 호응을 얻었다. 운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민원 행정용어를 AI 학습에 반영해 통역 정확도도 높아졌다. 신설 확대된 곳은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이용률이 높은 '용산꿈나무종합타운'과 외국인 거주자와 관광객이 많은 '이태원글로벌빌리지센터'다. 인공지능(AI) 다국어 동시통역 민원서비스는 민원인과 직원이 투명 디스플레이를 마주 보며 대화하는 방식이다. 외국인이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질문하면 화면에 한국어 번역이 표출되고, 직원이 한국어로 답하면 다시 해당 외국어로 번역돼 화면에 표시된다. 지원되는 언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아랍어, 말레이시아어 등 13가지다. 박희영 구청장은 "외국인이 언어 장벽 없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하겠다"며 "적재적소에 동시통역을 제공해 글로벌 행정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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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8

저녁 시간에 인기가 높은 곳은 뚝섬 선착장 3층 LP청음카페 '바이닐'이다. 카페에 비치된 LP 5천장 중 원하는 음반을 선택해 좌석 옆 턴테이블에서 재생하면 나만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한강뷰 카페’로 시민 발길 몰린다 한강버스 운항이 시범 단계에 머물고 있지만, 선착장 내 입점 매장들은 이미 서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고 있다. 카페·치킨·라면체험…복합 문화공간으로 변신서울시는 마곡·망원·여의도·압구정·옥수·뚝섬·잠실 등 한강버스 선착장 7곳이 카페와 치킨 매장, 라면 체험존 등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 중 망원·여의도·압구정·뚝섬·잠실 등 5곳은 각각의 지역 특색을 살린 ‘한강뷰 카페’를 운영 중이다. LP음악부터 북카페까지, 감성 채우는 공간망원선착장의 ‘뉴케이스’는 전시와 공연이 함께 열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뚝섬 선착장의 LP청음카페 ‘바이닐’은 5천여 장의 LP 중 원하는 음반을 골라 턴테이블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저녁 시간대 인기가 높다.여의도 선착장에는 120평 규모의 스타벅스가 자리하며, 크루즈 선실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와 함께 맥주·칵테일도 판매한다.압구정의 ‘카페 시나본’은 핑크색 포토존으로, 잠실의 ‘테라로사’는 책과 함께 여유로운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라면 라이브러리’와 BBQ까지 한 자리5개 주요 선착장에서는 BBQ 치킨 매장과 더불어 ‘이라면 라이브러리’와 ‘라면체험존’도 운영 중이다.편의점(CU) 내 거대한 라면 진열장에서는 국내외 인기 라면을 구매해 2층 체험존에서 즉석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한강 르네상스, 시민 여가 공간 확대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강 방문객은 약 8천만 명으로, 주말 시간당 평균 체류 인원만 20만 명에 달했다.시는 한강의 자연성 회복과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 ‘한강 르네상스’ 정책이 시민 유입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 선착장은 단순한 이동 거점을 넘어 문화와 여유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한강의 새로운 풍경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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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7

2025년 10월 5일 중국 티베트 자치구의 히말라야 산맥 지역에 폭설과 폭우가 내림에 따라 등반객들이 캠프장을 빠져나가 대피하는 영상 화면 캡처. [제3자 제공 이미지. 크레딧 원문 그대로 표시 필수. 재판매 및 DB 금지.] (Geshuang Chen/Handout via REUTERS, MANDATORY CREDIT ) 2025.10.6.
눈보라 덮친 에베레스트, 등산객 수백명 고립…구조작업 긴박 중국 티베트 자치구 에베레스트산 동쪽 경사면 인근에서 거센 눈보라로 등산객 수백명이 고립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다. 350명 대피, 200여명 추가 구조 예정로이터통신은 5일(현지시간) 중국중앙TV(CCTV) 보도를 인용해 등반객 350명이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인근 쿠당(曲当) 마을로 대피했으며, 나머지 200여 명과도 연락이 닿았다고 전했다. 지방정부는 이들을 단계적으로 대피시킬 계획이다. 국경절 연휴 중 발생한 악천후중국의 국경절과 중추절 연휴가 겹친 8일간의 휴일 동안 수백명의 등산객이 에베레스트 동쪽 벽(康雄壁)으로 향하는 트레킹 코스 ‘카르마 협곡’(甲瑪溝)을 찾았다. 평균 해발 4,200m에 위치한 이 지역에는 3일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4일 종일 폭설이 이어졌다. “올해 날씨 이상, 눈보라 너무 빨랐다”5일 하산한 한 여성 등반객은 “강수량이 많고 기온이 낮아 저체온증 위험이 컸다”며 “안내인도 10월에 이런 눈보라는 처음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그는 “마을에 도착해 따뜻한 식사를 하고 나서야 몸이 녹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에베레스트 관광 일시 중단티베트 팅그리 지역 관광공사는 5일 에베레스트 인근 지역의 입장권 판매를 중단했다. 현지 매체 ‘지무 뉴스’는 약 1천 명이 고립된 것으로 보도했으며, 주민과 구조대가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네팔에서도 폭우 피해 확산한편 네팔 남부에서도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해 최소 47명이 사망하고 도로와 다리가 파손됐다.에베레스트산(해발 8,848.86m)은 네팔과 중국 국경에 걸쳐 있으며, 매년 10월 인도 몬순이 끝난 뒤 등반객이 집중되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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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제주항공
제주항공, 인천∼중국 구이린 취항…주 4회 운항 제주항공은 10월 1일 인천∼구이린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 25분에 출발해 구이린 량장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0시 40분에 도착한다. 구이린에서는 오전 1시 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한다. 중국 남부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구이린은 석회암 봉우리들과 푸른 강물이 절경을 이루는 계림산수로 유명하다. 가을철인 10∼11월 평균 기온이 19∼25도로 여행하기에 특히 쾌적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무비자 입국 혜택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비교적 비수기인 11월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이린을 여행하기 좋은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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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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