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289)
경제(176)

‘두쫀쿠’ 열풍, 디저트 시장을 뒤흔들다 ‘두바이 초콜릿’ 다음은 두쫀쿠‘두쫀쿠’로 불리는 두바이 쫀득 쿠키가 디저트 시장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두쫀쿠는 두바이 초콜릿에서 착안한 디저트로,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은 속을 마시멜로로 감싼 형태다. 겉은 바삭하지만 식감은 말랑하고 쫀득해 쿠키라기보다 떡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SNS에서 불붙은 인기두쫀쿠 인기는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쫀쿠 사진을 올리면서 관심이 본격화됐다.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두쫀쿠 해시태그 게시물은 3만 건을 넘겼다. 오픈런 일상화, 자영업자 특수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 일대 디저트 매장에서는 개점과 동시에 줄이 늘어서는 ‘오픈런’이 일상이 됐다. 낮 12시 판매를 시작해 3040분 만에 품절되는 매장이 적지 않다. 하루 200300개를 만들던 가게가 재료 부족으로 생산량을 줄이거나, 하루 1천 개를 판매하는 곳도 등장했다. 두쫀쿠를 사러 온 소비자가 다른 제품까지 함께 구매하면서 매장 전체 매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도 서비스까지 등장두쫀쿠 인기는 오프라인 매장과 SNS를 넘어 지도 서비스로까지 확장됐다. 최근에는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두쫀쿠 판매 매장과 재고 현황을 알려주는 이른바 ‘두쫀쿠 지도’가 온라인에서 공유되고 있다. 매장 위치와 판매 여부, 품절 정보 등이 이용자 참여 방식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소비자의 동선을 바꾸고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별도 광고비 없이 매장 노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달앱·편의점으로 확산배달앱에서도 두쫀쿠 열기는 뚜렷하다. 배달의민족 기준으로 이달 첫 주 두쫀쿠 포장 주문 건수는 한 달 전보다 32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 검색량은 두 달 전보다 25배 늘었다. 편의점 CU가 출시한 ‘두바이 쫀득 찹쌀떡’은 누적 판매량 180만 개를 기록하며 매장당 하루 공급량이 제한될 정도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원재료 수급난, 가격 인상 압박인기 이면에는 부담도 커지고 있다. 핵심 재료인 피스타치오와 마시멜로 가격이 급등하면서 일부 매장은 가격을 500원 이상 인상했다. 피스타치오는 1kg당 4만5천원 수준에서 최근 10만원 안팎으로 두 배 가까이 올랐다. 낱개 포장 케이스 가격도 개당 100원에서 200원으로 상승했다. 국제 시세와 환율 영향대형마트 역시 올해 들어 피스타치오 소비자가격을 20% 인상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탈각 피스타치오 국제 시세는 파운드당 약 12달러로, 1년 전보다 1.5배 수준까지 올라 있다. 자영업자들 사이에서는 두쫀쿠 인기가 원가 부담을 견디며 얼마나 이어질지에 대한 신중한 전망도 나온다. 
2026.01.12

2026 다이어트 시장 판이 바뀐다, 약과 운동의 관계 변화 2026년 다이어트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의 경구용 비만치료제 '알약 위고비'가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약물 중심 체중 관리가 본격화됐다. 운동·식품·외식 산업이 동시에 변화하고 있다. 주사에서 알약으로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바뀌었다. 알약 위고비는 하루 한 알 복용으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다. 미국 판매가는 월 149달러다. 주사제보다 병원 방문과 시간이 줄어들면서 가격 부담도 낮아졌다.제약업계는 2026년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이 500억 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본다. 내년에는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제품도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성인의 40%가 비만이고 12%가 이미 GLP-1 약물을 쓰고 있다. 시장은 계속 커질 전망이다. 운동 산업의 변화약물 시장이 커지면서 운동 산업이 압박을 받고 있다. 미국 일부 지역에서는 GLP-1 복용자가 늘면서 피트니스 센터 이용률이 10% 떨어졌다. 체중 감량 목적으로 운동하던 사람들이 약물로 전환하고 있다.운동 업계는 대응에 나섰다. 의료계가 GLP-1 복용 시 근육량 감소를 경고하며 근력 운동을 권고하자, 업계는 '근손실 방지'와 '체형 관리'를 내세우기 시작했다. '약물 복용자를 위한 근력 운동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퍼스널 트레이닝과 기능성 운동 시장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대중 헬스장 시장은 줄지만 고강도 기능성 운동 시장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운동 산업은 약물 관리를 보완하는 역할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식품·외식 업계도 움직인다GLP-1 약물은 식욕을 억제한다. 소비자들이 고열량·고염분 제품 대신 고단백·소용량·기능성 식품을 찾고 있다.코나그라 브랜즈는 냉동식품에 'GLP-1에 적합' 표기를 붙였다. 판매가 늘자 내년에는 월마트, 크로거와 협력해 매대를 확대한다. 네슬레는 GLP-1 사용자용 냉동식품을 내놓았고, 다논은 고단백 요거트가 두 자릿수로 성장했다고 밝혔다.외식 체인도 메뉴를 바꾸고 있다. 치포틀레는 고단백 메뉴를 추가했다. 일부 패밀리 레스토랑은 양을 줄이고 가격은 낮춘 메뉴를 내놨다. '적게 먹어도 만족'이 새로운 기준이 됐다. 플랫폼 경쟁 시작제약사들은 약 판매에 그치지 않는다. 복용 관리 앱, 원격 진료, AI 식단 추천, 운동 가이드를 묶은 구독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제약사와 피트니스 업체가 제휴를 맺고 있다. '약물 복용 + 운동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모델이 나오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단백질 보충제 시장도 커지고 있다. 약물 복용자들이 영양 보충을 원하기 때문이다.시장은 빠른 체중 감량보다 지속 가능한 관리를 중시하기 시작했다. 약물, 운동, 식단을 함께 관리하는 통합 모델이 표준이 되고 있다.2026년 다이어트 시장은 역할 분담으로 재편되고 있다. 약물은 체중 감량과 식욕 조절을 맡고 운동은 근육 유지와 기능 회복을 맡는다. 식품은 영양 보충과 만족감을 제공한다. 서로 경쟁하던 산업들이 보완 관계로 바뀌고 있다.업계는 경구용 시장이 커지면 의약·식품·유통·외식·운동 산업 전반이 함께 바뀔 것으로 보인다.
2026.01.05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앱은? 카카오톡 1위·유튜브 2위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은 카카오톡이었다. 30일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1∼11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 카카오톡은 월평균 사용자 수 4823만명으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 그 뒤를 이어 유튜브(4678만명), 구글(4510만명), 네이버(4409만명), 구글 크롬(4203만명) 순이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쿠팡도 3388만명을 기록해 6위였다. 가장 오래 사용된 앱은 유튜브로, 월평균 총 1140억분 사용됐다. 이는 약 19억 시간에 해당한다. 그 뒤를 이어 카카오톡(324억분), 인스타그램(279억분), 네이버(191억분), 구글 크롬(166억분) 순이었으며 유튜브와의 격차가 컸다. 월평균 실행 횟수 기준으로 가장 자주 사용된 앱 역시 카카오톡으로 761억회를 기록했다. 이어 인스타그램(159억회), 유튜브(149억회), 네이버(144억회), 캐시워크(88억회)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 체제가 모두 있는 앱을 대상으로 했다.
2025.12.30

카카오톡 1위·유튜브 2위…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앱 올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스마트폰 앱은 카카오톡으로 나타났다. 사용시간 기준에서는 유튜브가 독주 체제를 굳혔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분석 기업 와이즈앱·리테일이 30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11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분석에서 카카오톡의 월평균 이용자 수는 4천823만명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전 국민 앱에 가까운 수치다. 이용자 수 2위는 유튜브로 4천678만명, 이어 구글 4천510만명, 네이버 4천409만명, 구글 크롬 4천203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은 쿠팡도 월평균 3천388만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며 6위에 올랐다. 사용시간 기준에서는 양상이 달랐다. 유튜브의 월평균 총 사용시간은 1천140억분으로 약 19억 시간에 달했다. 영상 소비가 일상화된 이용 행태가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카카오톡의 월평균 사용시간은 324억분으로 2위였고, 인스타그램 279억분, 네이버 191억분, 구글 크롬 166억분이 뒤를 이었다. 유튜브와 2위 앱 간 격차는 압도적이었다. 실행 횟수 기준에서도 카카오톡의 독점적 위상이 확인됐다. 월평균 실행 횟수는 761억회로 1위를 차지했다. 인스타그램 159억회, 유튜브 149억회, 네이버 144억회, 캐시워크 88억회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실시했으며, 두 운영체제에서 모두 제공되는 앱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2025.12.30

부산시, 2026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지원 대상자 모집 부산시는 내년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맞벌이 신혼부부의 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자격 기준을 지난해부터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3천만원 이하, 주택 임차 보증금 4억원 이하로 넓혔다. 대출금리도 연 최대 2.0%, 1년에 최대 400만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최대 2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한다. 1분기에는 총 400가구(2026년 총 15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날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나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는 다음 달 9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대출 실행기간은 다음 달 29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2025.12.28

시청 전화 올 때 화면에 로고…고양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경기 고양특례시는 '거점형 스마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 전화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 응대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행정 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발생하던 민원 응답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는 시청에서 시민에게 전화를 걸거나 시민이 시청으로 전화할 경우 통화 연결 전 스마트폰 화면에 고양시청 로고와 발신 부서명, 전화번호 등을 자동으로 표시해 시청에서 온 전화임을 명확히 알려준다. 통화가 종료된 뒤에는 시정 홍보 콘텐츠, 주요 행사 안내, 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링크를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정 정보를 손쉽게 접하도록 했다. 부재중 통화 시에도 행정 전화 안내 화면이 제공돼 보이스피싱 및 스팸 전화에 대한 오인을 줄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을 통해 제공된다. 아이폰 사용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부재중 통화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도입으로 민원 응답률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6

현대백화점, 연말 ‘더현대 다이닝 위크’ 개최 현대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식당가에서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점포의 인기 식음료(F&B) 매장 100여 곳에서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플러스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오후 5시 이후 식당 이용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참여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행사에서 유명 셰프 및 식당과의 협업을 통해 신메뉴도 선보인다. 한식당 ‘나의가야’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점에서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생버섯 불고기, 통영식 나물 비빔밥 세트’를 판매한다. 돈가스 전문점 ‘정돈’은 압구정 본점과 판교점, 더현대 서울, 미아점, 목동점 등 5개 매장에서 국내 유명 삼겹살집 금돼지 식당의 원육을 사용한 ‘금돼지눈꽃목살 카츠’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백화점 내 식당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5

휴대폰 개통하려면 안면인증? 유출 우려에 "보완·점검"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안면 인증을 의무화하는 방안에 대한 얼굴 사진 유출 등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부가 설명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통사는 안면인증 과정에서 신분증의 얼굴 사진, 신분증 소지자의 얼굴 영상정보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대조하고, 동일한 사람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안면인증 결괏값(Y·N)만 저장·관리한다"고 설명했다. 얼굴 사진 등 개인정보는 본인 여부 확인 즉시 삭제되며, 별도로 보관하거나 저장하지 않아 유출 위험성은 없다는 것이다. 시스템 구축을 맡은 민간업체 데이사이드에 따르면 안면인증을 위해 먼저 휴대전화에서 신분증 광학문자인식(OCR) 촬영이 이뤄지고, 촬영된 정보는 암호화돼 안면인증 시스템으로 전송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실시간으로 촬영한 얼굴 정보 역시 암호화된 상태로 시스템에 전달된다. 안면인증 시스템은 전송받은 신분증 사진과 얼굴 정보를 비교·인증하며 이 과정은 약 0.04초 이내에 완료되고 인증이 끝나면 즉시 폐기된다. 데이사이드 측은 "전달된 암호화 정보는 해커에 의해 탈취되더라도 복호화가 불가능한 구조로 적용돼있다"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노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정보보호 전문기관과 협의해 안면인증 시스템의 보안 체계 등을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통신사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 불안이 커진 것과 관련 "이통사가 수집한 개인정보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하는 패스(PASS) 앱 안면인증 시스템도 신분증 소지자의 본인인지 여부만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집·이용된다"고 했다. 다른 플랫폼이 아닌 이통3사의 패스 앱을 사용하는 이유 역시 외부에 데이터가 오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도용·위조된 신분증으로 개통한 휴대전화가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 등에 악용되는 이른바 '대포폰' 범죄를 막기 위해 안면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절차를 전날부터 시범 실시했다. 시범 기간에는 안면 인증에 실패하더라도 휴대전화 개통은 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100%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다면 개인정보가 수집·유출돼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어제 도입되고 현장에서 크게 인식률에서 문제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보완해나가면서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고령층과 같은 디지털 취약계층이 주로 매장을 방문해 대면 개통을 하는 점을 고려해 대리점과 판매점 등 유통망에서 충분한 안내가 이뤄지도록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분석할 예정이다. 또 인증 실패 등 운영 사례를 정밀 분석해 이용자 불편을 줄이면서도 정책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대체 수단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안면 인증은 현재 내국인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에만 적용 중이지만 시스템 개발 난도가 높은 외국인 신분증에 대해서는 추가 개발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적용을 준비 중이다. 정부는 "내년 3월 23일 정식 운영 시에는 안정적인 솔루션 운영으로 부정 개통을 적극 예방하고 이용자 불편 사항은 상당수 해소될 수 있도록 정부와 이통사 및 관계기관이 함께 모니터링하면서 개통 절차를 지속 점검·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현대차 첫 여성 사장 탄생…NHN 총괄이사 출신 진은숙 사장 현대차에서 첫 여성 사장이 나왔다. 현대차그룹은 24일 SW·IT 부문의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해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현대차그룹은 SW 및 IT 부문 간 연계성,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진 신임 사장은 현대차의 첫 여성 사장으로, 3월 현대차 첫 여성 사내이사로도 선임된 바 있다. 진 신임 사장을 포함해 현대차그룹 내 여성 사장은 현대커머셜 정명이 사장, 이노션 김정아 사장 등 총 3명이 됐다. 진 신임 사장은 NHN 총괄이사 출신으로, 2022년 현대차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래 글로벌 원 앱 통합,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그룹의 IT 전략을 주도해 왔다. NHN CTO 등 ICT 산업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진 신임 사장이 향후 그룹 IT 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의 개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IT 전략 수립 및 실행에서 중추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SW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는 류석문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내정했다. 현대오토에버 류 신임 대표는 쏘카 CTO, 라이엇게임즈 기술이사 등을 거쳐 2024년 현대오토에버에 합류했다. 이후 SW플랫폼 사업부를 이끌며 IT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핵심 프로젝트를 주도해 왔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SW 및 IT 부문에서 기술과 개발 역량을 갖춘 리더를 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며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기술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그룹 차원의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4

미국, 자진출국 불체자에 지원금 3배…최대 450만원 지급 미국 정부가 미등록 이주자의 자진 출국을 유도하기 위해 이른바 ‘출국 보너스’를 대폭 상향했다. 연말까지 자발적으로 출국 절차를 밟는 경우 기존보다 3배 늘어난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자진 출국 등록 시 항공권과 현금 지원미국 국토안보부는 22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CBP 홈(Home)’을 통해 자발적 출국을 등록한 미등록 이주자에게 무료 귀국 항공권과 함께 3천달러, 한화 약 451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금 1천달러 수준에서 세 배 상향된 금액이다.국토안보부는 CBP 홈 앱을 활용해 출국할 경우 출국 불이행으로 부과될 수 있는 민사 벌금이나 과태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가족에게 주는 최고의 연말 선물”국토안보부는 자진 출국 프로그램을 두고 “미등록 체류자가 자신과 가족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연말 선물”이라며 절차의 신속성과 간편성을 강조했다. 별도의 구금 절차 없이 앱 등록과 출국 일정 조율만으로 마무리된다는 점을 부각했다.미 CBS 뉴스에 따르면 CBP 홈 앱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망명 신청 예약을 위해 운영됐던 ‘CBP 원(O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추방 정책 기조에 맞춰 자발적 출국 중심의 시스템으로 개편됐다. 강제 추방보다 비용 절감 효과미 당국은 자진 출국 지원이 강제 단속·추방보다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인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5월 기준 불법 이민자를 체포·구금·추방하는 데 평균 1만7천달러가 소요된다고 추산한 바 있다. “연말까지 출국 유도…미이행 시 강제 조치”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올해 1월 이후 약 190만 명이 자발적으로 출국했고, 수만 명이 CBP 홈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납세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국 보너스를 기존의 세 배로 확대했다”고 밝혔다.이어 “이 혜택을 활용해 자진 출국을 선택해야 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당국이 직접 찾아 체포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5.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