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아이콘

전국 뉴스, 당신의 제보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살표 아이콘
SNN 서울뉴스네트워크 로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전국뉴스
  • 오피니언
SNN 검색SNN 메뉴 아이콘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

화살표 아이콘

기사제보

로고 아이콘메뉴 닫기 아이콘
전체기사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기사제보

"탄소중립"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35)

정치(3)

경제(21)

사회(3)

문화(1)

스포츠(0)

전국뉴스(3)

오피니언(4)

"탄소중립"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35)

정치(3)

화살표 아이콘
문서아이콘

검색결과 총 35건

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
현대건설
현대건설, 사우디 송전선로 프로젝트 연달아 수주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 8900만 달러(한화 약 5125억원) 규모다.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 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카 인근의 기존 전력선로를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로, 두 프로젝트 모두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은 발주처인 사우디 서부 전력청이 초청한 일부 기업의 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50여 년간 40건의 사우디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우디 전력청과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또한 턴키로 수주하며 우수한 사업역량과 기술력을 재차 입증했다. 현대건설은 1975년 사우디 건설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사우디 정부 및 발주처의 신뢰를 기반으로 대규모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다수의 380kV 송전선로 공사는 물론 500kV HVDC(초고압직류송전선로)와 사우디 전력망 사업 진출 이래 역대 최대인 1조원 규모의 4000MW급 HVDC 2회선 송전선로를 사우디 최초로 건설하는 한편, 525kV HVDC, 사우디 단일 최대 규모의 초고압 변전소 공사 등을 수행하며 사우디 전력망 건설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포스트 오일 시대에 발맞춰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해 2016년 ‘비전 2030’을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에너지 산업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 중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연결이 사우디 에너지 시장 재편의 핵심인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적기에 완수하여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력망 건설 분야에서도 입지를 견고히 할 것”이라며 “우수한 해외 공사 실적을 바탕으로 현대건설의 K-전력망 건설역량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여 탄소중립 시대의 안정적 전력 공급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간 이미지

2025.02.17

기본 뉴스 썸네일 이미지
기업은행, CDP 평가 최고등급 'Leadership A' 획득 IBK기업은행이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평가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 산림, 물 등 환경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가장 신뢰성 높은 지속가능성 평가로 꼽히고 있다. 기업은행은 '2040 탄소중립' 및 '2050 금융자산 탄소중립' 자체 목표를 수립, 지난해 국내 정책금융기관 최초 탄소중립 이행 관련 SBTi(Science Based Target initiative, 과학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 인증을 획득하며 탄소중립 전략의 대외 공신력을 강화했다. 또 자체 온실가스 통합 관리 시스템인 'IBK 탄소중립허브'를 개발 및 운영해 효율적이고 정밀한 배출량 관리에 힘쓰고 있다.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녹색 전환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부 협의체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중소기업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Leadership A' 등급 획득은 탄소중립 이행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이 함께 녹색경제 사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시간 이미지

2025.02.11

LS전선
LS전선, ‘제5회 기술공모’ 개최…원천 기술 확보 LS전선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제5회 기술공모’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LS전선은 국내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핵심 사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단기간에 확보하기 위한 ‘기술공모(Open R&D)’를 매년 개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케이블 소재 재활용, 배터리 시스템 소재 등 전선 산업 전반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생산 과정에 접목할 디지털전환 기술 연구도 병행한다. 주요 공모 분야는 ▲EV 전장 배터리 시스템 소재 ▲전력케이블 친환경 소재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 ▲로봇/비전/테라헤르츠 활용한 모니터링 및 자동화 기술 등이다. 공모 접수는 2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이며, LS전선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2.06

기본 뉴스 썸네일 이미지
[인사] CO2(씨오투)미디어[인사] CO2(씨오투)미디어 ▲대표 겸 CO2 편집·발행인 김영욱 ▲편집국장 신희진 ▲광고마케팅국장 김민선 ▲탄소중립부장 이준영 ▲에너지부장 김정기 ▲미주특파원 김찬훈
시간 이미지

2025.02.06

CO2
기후위기·탄소중립·재생에너지 유일 환경전문지 ‘CO2(씨오투)’창간CO2미디어(편집·발행인 겸 대표 김영욱)가 2월 3일 기후위기·탄소중립·재생에너지 등 지구환경 전반을 다루는 전문 미디어 ‘CO2(씨오투· PC: www.co2korea.com 모바일: CO2korea.com)’를 창간하고 본격적인 뉴스 발행에 들어갔다. CO2는 우리나라의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따른 이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국민의 노력에 대한 언로(言路)의 역할을 자처하고 글로벌 녹색성장 매체를 지향하려고 2025년 태동했다. CO2는 기후위기·탄소중립(Net-Zero)·재생에너지(Re100) 등에 대한 우리나라 유일한 전문 환경매체이다. CO2의 콘텐츠는 정보, 데이터, 르포, 전문가 인터뷰와 좌담회 등을 중심으로 기후위기·탄소중립·재생에너지 등 지구환경 전반에 걸친 뉴스를 생산하며 가치를 올리는 데 집중한다. 특히 정보의 홍수로 무분별한 콘텐츠 생산으로 무가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언론시장을 직시하고 제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 기반에 발 빠르게 변모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처한다. 김영욱 CO2 발행인은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파리협정에 따라 오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녹색성장을 기치로 내걸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O2’는 이처럼 날로 중요성이 더 해지고 있는 NDC 등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재생에너지 등 그린산업은 물론 나아가 지구환경 분야까지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보도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우뚝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발행인은 특히 “‘CO2’는 나아가 제4차 혁명과 AI(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언론지형에 맞춤 전문 언론사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CO2 뉴스는 속보가 아닌 ‘가치정보’라는 신념으로 정론직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2.03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한국재정정보원과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 실시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3일 한국재정정보원(원장 박용주)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우리 농산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한국재정정보원은 2021년‘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협약’을 맺었으며, 이를 통한 적립재원으로 매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재정정보원 박용주 원장은“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농협은행과 함께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나눔에 함께한 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백남성 부행장은 “온정이 담긴 나눔 활동이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재정정보원과 함께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1.24

KCC HD현대
KCC-HD현대 공동개발 친환경 도료, 환경표지 인증KCC와 HD현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 HD한국조선해양)가 손잡고 친환경 페인트를 선보인다. 글로벌응용소재화학기업 KCC(정재훈 대표)와 세계적인 조선사 HD현대가 손잡고 공동 개발한 선박 내부용 도료 EH4600(HS)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역 환경오염/생활 환경오염/유해물질 감소의 사유로 환경표지 인증을 얻었다. 환경표지 인증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근거하여,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全)과정, 각 단계에 걸쳐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선정해 환경표지를 인증하는 국가 공인제도다. 인증기관은 환경부, 운영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다. KCC와 HD현대는 조선업에 있어 친환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지난 2023년 10월 ‘선박 도장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박내부용 도료 및 도장 기술 개발에 나섰다. 선원들이 생활하는 선박 내부용 도료를 개발하는 만큼 친환경성에 가장 큰 비중을 두는 한편, 품질에 대한 기준은 오히려 더 엄격하게 관리했다. 개발된 EH4600(HS)는 이번 환경표지 인증 획득으로 도장 작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을 줄이는 효과와 함께 제품 자체의 유해물질 감소 등 우수한 환경 친화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염분으로 인해 부식성이 심한 해양환경에서도 녹을 방지하는 방청성과 강한 변색 저항성, 모든 철재에 도장할 수 있는 우수한 부착성 등을 확보한 고성능 제품으로 개발됐다. HD현대는 이 제품을 기관실 및 선실 내부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선박 내부 거주구 등 비침수 구역에 적용하는 ‘표준도료’로 선정했다. KCC와 HD현대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도료와 선박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조선업계의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탄소 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HD현대는 2050년 탄소배출 Zero 사업장 구축 정책을 표방하고 있으며, KCC는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15% 감축, 2050년까지 100%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탄소 저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EH4600(HS)의 환경표지 인증 획득과 HD현대의 표준도료 선정은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양사의 협업 성과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선업계와 함께 친환경 선박 건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HD현대 관계자는 “EH4600(HS)는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제품으로, 선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KCC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시간 이미지

2025.01.24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국립공원공단과 자연숲 복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22일 북한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국립공원공단과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숲 복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한라이프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의 생태계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하면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과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산국립공원의 노후시설 철거와 숲조성 등 생태계 복원사업에 사용될 신한라이프의 후원금 1억원도 함께 전달됐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 안양천 환경 복원 △강원 홍천 산불 피해지역 숲조성 △산림보호용 드론기부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 및 한강공원 나무심기 등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국립공원공단과의 자연숲 복원 사업이 국립공원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 보전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간 이미지

2025.01.23

HMM
HMM, 1년 내 주주환원 2.5조원 이상, ‘30년까지 주주환원 정책 발표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주주가치 증대 방안을 22일 공시했다. HMM은 ▲ 연평균 매출성장률 9%, ROE 4%(3년 평균)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 달성 ▲ 주주환원 확대 ▲ 지배구조 핵심지표 2030년까지 65% 달성 ▲ ESG경영 확대 ▲ 주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확대 등 5개 항목을 주요 내용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지속적인 수익 달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2030 중장기전략’을 중심으로 2030년까지 23.5조원을 투자, 컨테이너 155만TEU(130척), 벌크 1,256만DWT(110척)까지 확장하여 글로벌 선사 수준의 사업역량을 구축한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연평균 매출성장률 9%, ROE(3년 평균) 4%의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수립해 2030년까지 배당성향 30%와 시가배당률 5% 중 작은 금액 이상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한다. 단기적으로는 중장기 정책 외 추가 금액을 더해, 1년 내에 총 2.5조원 이상의 주주환원(2024년 결산배당 포함)을 실시한다. 주주환원은 배당과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포함한다. 이 같은 중장기 성장 및 수익 지표, 주주환원 정책은 글로벌 시장의 경쟁 뿐만 아니라 시황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큰 해운업의 특성을 감안한 것이다. 기업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권고하는 ‘지배구조 핵심지표’의 달성률은 2023년 47%(시장 평균 49.5%)에서 2030년까지 65%로 높인다. 현금배당 관련 예측가능성 제공 등 다수 항목을 크게 개선할 방침이다. 이밖에 ‘2045년 넷제로(Net Zero, 탄소중립)’ 목표를 조기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14.4조원을 투입하고, 주주 및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여 시장으로부터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선대 확장,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주주환원, 지배구조 개선 등 다양한 전략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도 높여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시간 이미지

2025.01.22

현대제철
현대제철, 2024년 매출액 23조 2,261억원 기록…전년 대비 10.4%↓현대제철은 22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23조 2,261억원, 영업이익 3,144억원, 당기순이익 1,2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발표에 따르면 건설시황 부진과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 영향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60.6%, 72.2%의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현대제철은 이러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부채비율을 전년 대비 1.9%p 감소한 78.7%로 줄여나가는 등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해도 철강시황 둔화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부가 판재 제품의 안정적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봉형강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2025년에는 수익성을 개선해 나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3세대 강판 개발 등 고부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차강판 공급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유럽영업실을 신설해 현지 판매 물량을 확보하고 통상 및 탄소규제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향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국 조지아, 인도 푸네 SSC 건설로 자동차강판 공급 해외 인프라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성장 시장 투자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고객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량 전동화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강도‧고성형 3세대 강판 생산체제를 구축해 초고장력 강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후판 열처리 설비를 증설해 에너지 시장을 겨냥한 고부가 후판 생산에도 집중하고 있다. 봉형강 제품에 있어서도 지난해 건축용 강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H-모듈러 랩'을 구축하고 모듈러 건축용 H형강의 신규 수요 개발에 나서는 한편, 탄소배출 저감 인증을 획득해 판매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라는 경영방침 아래 수익 중심의 사업체계를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행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전동화, 에너지 소재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간 이미지

2025.01.22

화살표 아이콘
1234
화살표 아이콘
위로
Footer 로고

매체소개

기사제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Copyright 2024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