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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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이란 고농축 우라늄 처리 협상 중”…트럼프, 나토 정상회의 참석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 핵심 쟁점으로 고농축 우라늄(HEU) 처리 문제를 지목하며 막판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루비오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 의회 청문회에서 “양측이 교환한 문서에 고농축 우라늄 문제가 명확히 포함돼 있다”면서도 “아직 이란 측 최종 승인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현재 미국과 이란은 휴전 연장, 호르무즈 해협 개방, 대이란 해상봉쇄 완화, 제재 일부 해제 등을 포함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최근 충돌은 상선·드론 문제”루비오 장관은 최근 이어진 군사 충돌에 대해 “통행료를 내지 않은 상선이 이동하면 이란이 드론 공격을 하고, 미국은 드론과 발사대를 타격한다”며 “이후 이란이 보복 공격을 하는 상황이 최근 며칠 반복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인 ‘장대한 분노’ 작전은 종료됐으며, 미국은 이란의 군사력과 무기 생산시설 대부분을 무력화했다고 주장했다. 레바논·이스라엘 평화협정 추진루비오 장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진행 중인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회담과 관련해 “양국이 안보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공동성명과 행동계획을 발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친이란 무장정파인 헤즈볼라 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독립적 안보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미국은 최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이 종전 협상에 변수로 떠오르자 중재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트럼프, 나토 정상회의 참석 예정루비오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회의에서 유럽 동맹국들의 국방비 증액과 나토 개혁 필요성을 다시 제기할 것으로 예상된다.루비오 장관은 일부 나토 회원국들이 최근 중동 위기 과정에서 미국의 지원 요청에 충분히 협조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나토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그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미국은 중립적 중재자가 아니라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입장”이라며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26.06.04

차기 총리 인선 임박…정성호·강훈식·한성숙 3파전 이재명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군을 3명으로 압축하고 최종 결정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여권에 따르면 후임 총리 후보로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검토되고 있다.현직 김민석 총리는 조만간 사의를 표명하고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준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후임 총리 발표는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성호, 정치력·검찰개혁 경험 강점정성호 장관은 친이재명계 핵심 인사이자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 출신이다.현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 장관으로 검찰개혁을 주도해 왔으며 풍부한 의정 경험과 국회 네트워크를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정치권에서는 안정적인 국정 운영과 여당과의 소통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훈식, 대통령 최측근 실무형 카드강훈식 비서실장은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해 온 핵심 참모로 꼽힌다.청와대 운영과 외교·경제 분야 업무를 두루 경험했으며 대통령과의 호흡이 가장 잘 맞는 인사라는 평가를 받는다.집권 2년 차 국정 드라이브와 정책 추진 속도를 높이는 데 적합한 카드로 거론된다. 한성숙, 첫 여성 총리 가능성한성숙 장관은 네이버 대표이사 출신 기업인으로 현 정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만약 총리로 발탁될 경우 한명숙 전 총리 이후 처음이자 현 정부 첫 여성 국무총리가 된다.민간 기업 경영 경험과 디지털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방선거 이후 국정 운영 구상 변수정치권에서는 이날 발표될 지방선거 결과가 향후 개각 방향과 국정 운영 전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이 대통령은 집권 2년 차를 맞아 총리 교체를 시작으로 국정 운영 체제 정비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2026.06.04

트럼프 “1주일 내 휴전 연장·호르무즈 해협 개방 합의 예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향후 1주일 안에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포함한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미국 ABC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종전 양해각서(MOU) 타결 시점을 묻는 질문에 “향후 1주일 안에 그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그는 “아직 몇 가지 해결해야 할 사안이 남아 있다”며 최종 합의가 완료된 상태는 아니라고 설명했다.현재 미국과 이란은 휴전을 60일간 연장하고, 호르무즈 해협 의 민간 선박 통항을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포함한 종전 양해각서를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 문제는 여전히 최대 쟁점협상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이란 핵 문제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금지와 함께 고농축 우라늄(HEU)의 미국 주도 제거를 핵심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반면 이란은 제재 완화와 동결 자산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어 양측의 입장 차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태다.최근에는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을 둘러싸고 이란이 협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휴전 붕괴 우려가 커지기도 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오늘 작은 문제가 있었지만 매우 빠르게 상황을 반전시켰다”고 말했다.그는 “헤즈볼라 측에 발사하지 말라고 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도 공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며 “양측 모두 사격을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외교적 해결이 더 나을 수도”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협상에 대해 “군사적 승리보다 더 나은 결과가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이란은 매우 큰 나라이고 오랜 적대감이 존재하는 만큼 쉬운 협상은 아니다”라며 “우리 역시 쉽지 않지만 원하는 것들을 얻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도 “현재의 휴전 상황이 얼마나 지속될지 지켜보자”며 “영원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02

홍명보호 첫 상대 체코, 월드컵 최종명단 확정…'장신 군단' 경계령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 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했다.체코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체코는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이번 명단의 특징은 26명 가운데 17명이 체코 리그 소속 선수라는 점이다.특히 체코 명문 구단 슬라비아 프라하 소속 선수가 10명이나 포함돼 강한 조직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17세 미드필더 소후레크 깜짝 승선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17세 미드필더 후고 소후레크 다.소후레크는 코소보와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곧바로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여기에 파트리크 시크 , 토마시 소우체크 , 아담 흘로제크 등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핵심 선수들도 포함됐다. '키 높이 축구' 대비 필요한국이 특히 경계해야 할 부분은 체코의 높이다.주장 소우체크는 192㎝, 간판 공격수 시크는 191㎝, 공격수 흘로제크는 188㎝에 달한다.세트피스와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유한 만큼 한국 대표팀으로서는 수비 조직력과 제공권 대응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미로슬라프 쿠베크 감독은 “조별리그 통과가 목표”라며 “남은 기간 공수 조직력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겠다”고 밝혔다.체코는 미국으로 이동해 현지시간 5일 과테말라와 최종 평가전을 치른 뒤 월드컵 본선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6.01

트럼프 “이란, 핵무기 개발·구매 모두 금지에 동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이란이 핵무기 개발은 물론 구매도 하지 않기로 동의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합의를 하면 서명과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을 열 수 있다”며 “반드시 확보해야 할 조건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란은 원래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나는 ‘핵무기를 구매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며 “그들은 이제 군사적 무기를 개발하거나 어떤 방식으로도 구매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미국이 종전 협상 과정에서 이란에 기존보다 강화된 조건을 요구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합의 서두르지 않는다”트럼프 대통령은 협상 타결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도 밝혔다.그는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며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다른 방식으로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는 협상이 결렬될 경우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 경고성 메시지로도 해석된다.앞서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잠정안을 승인하지 않고 추가 조건을 반영해 수정안을 다시 전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란도 수정안 준비뉴욕타임스 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잠정안보다 강화된 조건을 요구했다고 전했다.구체적인 수정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란 핵 프로그램과 고농축 우라늄 처리, 호르무즈 해협 운영 방식, 제재 완화 등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된다.이란 측도 자체 수정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매체들은 테헤란 정부가 미국 측 요구를 검토한 뒤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현재 미국과 이란은 종전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핵 문제와 제재 해제, 동결자산 반환 등을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히 큰 상황이다. 
2026.06.01

코스피, 사상 최고치 또 경신…8,500선 턱밑까지 상승 코스피가 29일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8,500선에 근접했다.KOSPI 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90.86포인트(3.55%) 오른 8,476.15에 거래를 마쳤다.지난 27일 기록했던 종가 기준 최고치(8,228.70)와 장중 최고치(8,457.09)를 모두 넘어선 기록이다. 지수는 8,384.31로 상승 출발한 뒤 장중 강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고 종가로 마감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 투자자가 2조3천660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천14억원, 1조68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는 1조7천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반도체·AI 기대감이 상승 견인이날 증시 상승에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기대감, 반도체 호재가 동시에 작용했다.특히 005930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핵심 부품인 7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4E) 샘플 출하를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여기에 젠슨 황 방한 예정 소식까지 더해지며 AI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몰렸다.삼성전자는 5.84% 상승했고 우선주까지 포함한 시가총액은 2천조원을 넘어섰다. 000660 SK하이닉스도 1.92% 올랐다.009150 삼성전기는 기판 사업 기대감에 15% 넘게 급등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4위에 올랐다.또 로봇·AI 협력 기대감 속에 066570 LG전자, 005380 현대차, 시스템 통합 관련 기업들도 강세를 보였다. 대형 기술주 쏠림…코스닥은 2%대 하락반면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KOSDAQ 은 전 거래일보다 29.56포인트(2.68%) 내린 1,074.80으로 마감했다.증시 자금이 반도체와 대형 AI 관련주 중심으로 집중되면서 중소형주 투자심리는 약화됐다.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천억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78조3천48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거래대금은 12조77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05.29

군산시, 5월 31일 '갑오징어 갑토리의 날' 지정…지역 대표 브랜드 육성 군산시가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갑오징어를 활용한 도시 브랜드 전략에 나선다. 군산시는 오는 5월 31일을 '군산 갑오징어 갑토리의 날'로 지정하고, 6월 9일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 갑오징어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지역 대표 먹거리와 관광자원,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갑토리는 군산시가 자체 개발한 갑오징어 캐릭터로, 향후 지역 관광과 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브랜드 역할을 맡게 된다. 선포식에서는 군산 갑오징어 홍보영상 상영과 AI 기반 '갑토리송' 공개, 갑오징어 치어 방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산시는 앞으로 갑오징어를 단순 수산물이 아닌 지역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가공식품과 기념품 개발, 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상권 협업 마케팅,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 특히 먹거리·관광·캐릭터 IP를 결합한 지역 브랜딩 모델을 구축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성원 군산시 어업정책과장은 "갑토리의 날은 단순한 캐릭터 홍보 행사가 아니라 군산 갑오징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바다·관광·문화콘텐츠 산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성장 플랫폼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특산물을 캐릭터와 결합해 지역 브랜드를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 역시 갑오징어를 활용한 차별화된 도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6.05.29

삼성전기, 장중 첫 200만원 돌파…시총 3위로 '점프' 삼성전기 주가가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장중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어섰다. 시가총액 순위도 단숨에 3위까지 올라서며 국내 증시의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했다. 29일 오전 11시 29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17.52% 오른 217만3천원에 거래됐다. 장중 한때 219만2천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급등으로 삼성전기의 시가총액은 약 162조4천억원을 기록하며 SK스퀘어와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총 3위에 올랐다.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업황 개선이 꼽힌다. MLCC는 전류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핵심 전자부품으로 스마트폰, 전기차, AI 서버 등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된다. 증권가도 잇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230만원으로 올리며 "MLCC 가격 인상 흐름과 업황 사이클 개선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다올투자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230만원으로 상향하며 "MLCC와 FC-BGA(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 동시 호황의 수혜를 받고 있어 추가 실적 개선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AI 반도체와 서버 투자 확대가 지속되는 한 삼성전기의 고부가 부품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서버용 고성능 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FC-BGA 사업이 향후 실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05.29

서울시장 후보 첫 TV토론 오늘 개최…부동산·안전 이슈 격돌 전망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특별시장 선거 후보들이 첫 공식 TV토론에 나선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에 따르면 정원오 , 오세훈 , 김정철 , 권영국 등 4인은 이날 밤 11시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에 참석한다.특히 유력 후보로 꼽히는 정 후보와 오 후보가 한 무대에서 토론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관훈클럽과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는 시차를 두고 각각 출연한 바 있다. 부동산·청년 정책 집중 공방 예상선거운동 기간 중 예정된 TV토론회가 이번 한 차례뿐인 만큼 주요 현안을 둘러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부동산과 주거 정책, 청년 문제 등이 핵심 의제로 거론되는 가운데 최근 발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GTX-A 철근 누락 사태 등 도시 안전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토론회는 2시간 동안 진행되며 SBS 가 생중계한다. KBS 와 MBC 도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2026.05.28

미·이란 종전협상 다시 안갯속…핵·호르무즈·제재완화 놓고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막바지 단계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 제재 완화 등을 둘러싼 핵심 이견이 다시 표면화됐다.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이란과의 협상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는 만족스럽지 않다”면서도 “이란이 우리에게 줘야 할 것들을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어진 발언에서는 이란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강경 조건들을 재차 확인하면서 실제 합의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핵무기 절대 불가”…고농축 우라늄 처리도 충돌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는 절대 허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란이 보유 중인 60% 고농축 우라늄 440㎏ 처리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나 러시아가 이를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불편할 것”이라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반면 이란 측은 종전 양해각서 단계에서는 핵 문제가 논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핵심 쟁점인 제재 완화와 동결자산 해제 문제에서도 양측 시각 차는 컸다.트럼프 대통령은 “제재 완화나 돈을 주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지 않다”며 “현재 통제 중인 이란 자산도 당장은 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이란 매체들은 테헤란이 종전 양해각서 체결과 동시에 약 120억달러 규모 동결자산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놓고도 대립호르무즈 해협 문제 역시 최대 충돌 지점으로 떠올랐다.트럼프 대통령은 “해협은 국제수역이며 누구도 통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가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오만에 대해서도 “다른 나라들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날려버릴 것”이라고 강경 발언을 내놨다.이는 앞서 이란 외무부가 “호르무즈 해협 문제는 미국과 무관하며 이란과 연안국들의 사안”이라고 밝힌 것과 정면으로 배치된다.이날 백악관은 이란 국영방송이 보도한 종전 양해각서 초안 내용도 “날조된 것”이라고 부인했다.이란 측은 초안에 미군 철수와 해상봉쇄 해제, 이란·오만의 해협 공동 관리 방안이 담겼다고 주장했지만, 미국은 이를 강하게 반박했다. 미 언론 “신속한 돌파구 가능성 흐릿”미국 언론들도 협상 낙관론에서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다.워싱턴포스트 는 “주말 동안 합의 임박 분위기가 있었지만 최근 며칠간 실제 진전 신호는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뉴욕타임스 역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논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이란의 대립이 다시 격화되며 외교적 돌파구 가능성이 흐릿해졌다”고 평가했다.여기에 로이터통신은 이날 미군이 호르무즈 위협과 관련해 이란 드론을 요격하고 군사기지를 추가 타격했다고 전하면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2026.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