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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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NH투자증권[인사] NH투자증권 ▣ 신규선임◇ 그룹장▲ Growth그룹 심재훈<이상 1명>◇ 센터장▲ 강남금융센터 WM2센터 이정은 ▲ 수원금융센터 WM2센터 김현영 ▲ 반포금융센터 WM2센터 노재균 ▲ 압구정WM센터 차정근 ▲ 강릉WM센터 허영진 ▲ 안산WM센터 남현주 ▲ 이촌동WM센터 고의영 ▲ 구포WM센터 윤미라 ▲ 울산WM센터 구성룡 ▲ 진주WM센터 이성현 ▲ NH금융PLUS 천안아산WM센터 임동빈 ▲ 강남법인센터 방인성 ▲ 강북법인센터 최석용 ▲ Premier Blue 삼성동 1센터 김영화 ▲ Premier Blue 삼성동 3센터 정회준 ▲ Premier Blue 강북 3센터 서성혁 ▲ 연금자산관리센터 허준호<이상 17명>◇ 부장▲ HNW지원부 이채훈 ▲ 디지털영업추진부 정연미 ▲ Global주식솔루션부 장철기 ▲ 상품기획부 문성근 ▲ 상품지원부 강기석 ▲ 퇴직연금컨설팅2부 권대희 ▲ 퇴직연금컨설팅3부 황지연 ▲ Global Syndication부 정성준 ▲ 구조화금융부 김재현 ▲ SME부 김기훈 ▲ M&A부 이상민 ▲ 운용기획부 이선영 ▲ Wholesale기획부 박규만 ▲ Equity Sales부 박태진 ▲ 해외기관Sales부 김신완 ▲ 기관상품솔루션부 한종환 ▲ 대차솔루션부 김소형 ▲ 경영관리부 김연실 ▲ 인사부 한금명 ▲ 노무담당관 김찬희 ▲ Digital시스템부 정대원 ▲ 기업분석부 안재민 ▲ 투자정보부 손세훈 <이상 23명> ▣ 전보 ◇ 센터장▲ 강남금융센터 WM1센터 이정숙 ▲ 수원금융센터 WM1센터 이재호 ▲ 반포금융센터 WM1센터 최서희 ▲ 건대역WM센터 송우영 ▲ 신사EA센터 박준원 ▲ 판교Biz Plus 금융센터 서성일 ▲ NH금융PLUS 영업부금융센터 WM1센터 조혜영 ▲ NH금융PLUS 광화문금융센터 WM2센터 이태관 ▲ 평촌금융센터 WM2센터 김재훈 ▲ 인천금융센터 WM2센터 송인희 ▲ 성동WM센터 안소정 ▲ 구리WM센터 장경태 ▲ 목동WM센터 김성률 ▲ 노원WM센터 윤인탁 ▲ 원주WM센터 조정구 ▲ 의정부WM센터 박홍근 ▲ 일산WM센터 정명이 ▲ 춘천WM센터 권남헌 ▲ 부산금융센터 WM2센터 문무수 ▲ 창원WM센터 구종근 ▲ 해운대WM센터 이진우 ▲ 대전금융센터 WM2센터 최진영 ▲ 전주WM센터 고정택 ▲ 영업부법인센터 유승범 ▲ Premier Blue 강남 1센터 이형민 ▲ Premier Blue 강북 2센터 이혁준 ▲ 고객지원센터 이실 ▲ Tax센터 김휘곤<이상 28명>◇ 부장▲ Retail혁신추진부 한창용 ▲ WM영업추진부 김한석 ▲ 자산관리컨설팅부 이주호 ▲ 채권상품부 김현중 ▲ Private Deal솔루션부 김형돈 ▲ 퇴직연금컨설팅1부 이용길 ▲ 퇴직연금지원부 강길찬 ▲ PBS부 강대원 ▲ OCIO마케팅부 안영현 ▲ 경영지원부 안인채 ▲ 업무혁신부 이광호 ▲ Global결제부 전달래 ▲ 업무시스템부 맹정호 ▲ 상품시스템부 이성범<이상 14명>◇ 소장▲ 100세시대연구소 김동익 <이상 1명>

2024.12.13

우리은행, 조직은 슬림화 및 임원 세대교체 추진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부행장급 임원 5명을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절반에 달하는 11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또 본부조직도 기존 20개 그룹에서 17개 그룹으로 축소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변화와 쇄신에 방점을 둔 임원인사와 조직개편을 대대적으로 단행했다. 이날 단행된 임원인사를 보면 부행장 정원을 23명에서 18명으로 대폭 줄이고, 기존 부행장 중 11명이 물러났다. 또한 승진한 6명 부행장 중에는 71년생도 포함돼 과감한 세대교체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해외법인장의 연령도 대폭 낮췄다. 부행장 임기를 마친 임원을 미국, 베트남, 중국 등 주요 해외법인장으로 배치하던 관행을 깨고, 70년대생 본부장급을 과감하게 발탁해 젊은피 수혈로 해외영업 활성화를 꾀했다. 조직개편에서는 부문장 2명이 국내영업부문과 기업투자금융부문 산하 사업그룹들을 나누어 담당하는 기존 방식을 폐지하고 각 사업그룹장들의 독립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또한 △개인그룹(개인+부동산금융) △WM그룹(자산관리+연금사업) △기업그룹(중소+대기업) 등을 업무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통합하고, 유사한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들을 통폐합해 조직 슬림화와 효율성을 도모했다. 한편 IB그룹은 기존 CIB그룹에서 별도 그룹으로 독립해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운용 등 자본시장부문 계열사와의 연계영업과 시너지 창출에 집중토록 했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리스크관리 제고를 위해 내부통제 조직도 한층 고도화했다. 자금세탁방지센터와 여신감리부를 본부급으로 격상해 감독·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준법감시실에 ‘책무지원팀’을 신설해 책무구조도 이행 등 책무관리 업무의 충실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정보보호본부와 자금세탁방지본부를 준법감시인 아래로 모아 재배치함으로써 일부 중복되는 내부통제기능을 제거했다. 이로써 영업점 직원들의 중복된 업무량은 현저하게 줄이는 대신 내부통제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시간을 확보해 한층 더 내실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준법감시 △금융소비자보호 △정보보호 △자금세탁방지 등 조직 간 사각지대 없는 내부통제 구현을 위해 담당 임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도 신설키로 했다. 지주와 은행 통합조직으로 운영하던 리스크관리그룹은 지주, 은행 각 조직의 특성에 맞게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시장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를 실행하기 위해서다. 플랫폼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 영업환경에 대비해 WON뱅킹사업본부의 편제도 강화했다. △WON뱅킹사업부 △MyData플랫폼부 △인증사업플랫폼부 등 3개 부서를 집중 배치해 최근 리뉴얼한 WON뱅킹 플랫폼 경쟁력 제고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정진완 차기 은행장 후보가 중소기업그룹 부행장 시절부터 공을 들인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역시 조직을 보강해 고객 유인과 활성화를 계속 해나갈 방침이다. 영업조직도 대수술에 들어갔다. 인근 영업점 5~6개를 묶어 공동영업·합산평가하던 ‘영업점 VG(Value Group)제도’를 내년부터 전면 폐지한다. 개별 영업점 단위의 세밀한 고객관리와 신속한 영업추진이 변화된 점포환경에 부합한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전면적 조직 쇄신을 위해 ‘혁신경영TFT’를 가동하기로 하고 인사와 영업 경험이 풍부한 본부장을 TF장으로 선임했다. △디지털·IT 인력 △성과관리체계 변경 △퇴직직원 경력 활용 △여성인력 확대 등 은행의 중장기적 인사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조직개편은 고객이라는 대명제를 중심에 두고 본부조직 슬림화와 영업조직 효율화를 위한 고민을 담았다”며 “한층 젊어지고 역동적인 경영진과 함께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본업 경쟁력을 높여 2025년을‘신뢰받는 우리은행’회복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 역시 12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조직 안정화와 함께 능력 있는 젊은 리더를 임원으로 전진배치한 이번 인사에서 9명의 임원 가운데 3명이 교체됐다. 특히 경영지원부문과 브랜드부문에는 70년대생 소속 부서장을 상무급 임원으로 승진 발탁함으로써 부문별 사업추진의 연속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성장지원부문에는 은행 본부장을 부사장으로 발탁해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와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대내외적인 위기를 맞으면서, 고객과 주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진 만큼 새롭게 발탁된 경영진들이 조직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2

문체부, 내년 예산 1.6% 증가한 7조 672억원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도 문체부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1.6% 증가한 7조 672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문체부는 이번 예산을 ‘글로벌 문화 강국’ 실현과 ‘국민의 일상과 함께하고 행복을 더하는 문화’ 등에 주력해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 부문이 0.7% 증가한 2조 3,842억 원을 편성해 가장 큰 비중이다.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2천636억원이 편성됐고, 국립예술단체 청년교육단원 지원에 132억원, 세계 공연예술축제 육성에 52억원이 배정됐다. 콘텐츠 부문에서는 총 1조 2,715억 원을 편성했다.만화·웹툰 해외 진출에 135억원, 콘솔게임 지원에 155억원, 관계부처 합동 한류박람회에 120억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지원에 183억원이 확정됐다. 이어 글로벌 리그 펀드에 400억원, 중 영화 제작 지원에 100억원, 대형한류종합행사에 80억원 신규 편성됐다. 체육 부문에서는 3.5% 증가한 1조 6,739억 원을 편성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취약계층·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에 1천313억원,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에 141억원, 국가대표 훈련지원에 687억원, 후보·청소년대표·꿈나무 육성에 276억원이 편성됐다. 스포츠산업 금융지원과 주최단체 지원에는 각각 2천480억원과 1천545억원이 투입된다. 관광 부문에서는 올해보다 317억 원이 증가한 1조 3,477억 원을 편성해 두 번째로 높은 증가 폭을 보였다.관광사업체 융자지원이 5천865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에 788억원, K컬처 연관산업 연계 시장별 타깃 마케팅 활성화에 36억원, 관광서비스업체 해외 현지 마케팅 및 홍보에 42억 원, 자전거·전적지·크루즈 지역테마관광 활성화에 82억원이 배정됐다. 문체부는 “내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우리 문화의 역량을 혁신적으로 키우고, ‘글로벌 문화강국’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12.12

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2조 원 규모 중국 시리얼 시장 진출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중국 시리얼 시장에 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9월 중국 프리미엄마트 올레(OLE) 100여 개점에 제품 공급을 시작했으며, 11월부터는 코스트코 및 허마센셩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중국 전역에 400여개 점포를 운영 중인 대형마트 따룬파, 창고형 마트인 샘스클럽과는 내년 상반기 입점을 확정 짓고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오!그래놀라의 중국 진출은 지난 5월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국제식품박람회가 계기가 됐다. 엄선된 원료를 사용해 100% 한국에서 만든 차별화된 오!그래놀라를 접한 현지 경소상과 바이어들이 중국 시리얼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판매를 요청했다. 특히 중국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고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K-스낵의 인기가 ‘K-그래놀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에서 판매되는 오!그래놀라는 현지에서 연간 1천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메가 브랜드인 고래밥과 콜라보 한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을 비롯해 ‘오!그래놀라 다이제’, 국산쌀과 통밀, 호밀 등 5가지 통곡물로 만든 오곡볼 그래놀라로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오!그래놀라팝 현미아몬드’,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 등 총 4종이다. 판매 추이에 따라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시리얼 시장은 2009년 5천억 원 규모에서 2021년 1조 9천억 원 규모로 12년 새 4배 가량 성장했다. 올해에는 시리얼 시장 규모가 2조 3천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서구식 식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갖춘 그래놀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의 제품력을 해외 바이어들이 먼저 알아봤고, 판매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수년간 엄선된 원료와 오리온만의 연구개발 노하우로 차별화된 그래놀라를 만드는 데 공을 들여온 만큼, K-그래놀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을 적극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2

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류화현·류광진 불구속기소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중인 검찰이 모회사인 큐텐의 구영배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를 결국 불구속기소 했다. 서울중앙지검 티몬·위메프 사태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1부장검사)은 11일 구영배 대표와 류광진·류화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은 김동식 인터파크커머스 대표, 김효종 큐텐테크 대표, 이시준 큐텐테크 재무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 7명도 모두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구 대표는 류광진·류화현 대표 등과 공모해 1조8천500억원 상당의 티몬·위메프 판매자 정산대금 등을 가로채고(사기), 티몬·위메프 등 계열사로부터 대여금이나 컨설팅 비용 등의 명목으로 1천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구 대표가 류화현·류광진 대표와 공모해 물류 자회사인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목적으로 계열사 일감을 몰아줘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에 총 727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도 적용했다. 검찰은 이들이 큐텐의 경영난을 타개하고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를 나스닥에 상장시킬 목적으로 무자본으로 한계기업인 티몬과 위메프를 인수해 자금을 유출할 계획을 세웠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구 대표가 티몬·위메프가 셀러(판매자)들에게 우선 지급해야 할 정산대금을 일시 보관하는 점을 악용해 정산용 보유 자금을 개인금고처럼 큐텐 등으로 유출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법인자금의 대여를 금지하는 싱가포르 회사법과 국내 외화의 해외 송금을 제한하는 국내 외국환거래법 제재를 피하기 위해 국내 법인을 이용해 자금 유출 방안을 마련했다고 봤다. 구체적으로 구 대표가 티몬 자금 110억원과 위메프 자금 50억원을 선급금으로 가장해 큐텐에 송금하도록 하고, 큐텐의 정산대금과 운영자금 지급을 위해 티몬·위메프의 정산용 자금 317억원을 대여금 명목으로 큐텐과 큐익스프레스에 송금하게 했다는 게 검찰 조사 결과다. 검찰은 또 구 대표 등이 컨설팅, 재무회계 수수료 등의 명목을 허위로 꾸며 티몬·위메프·인터파크커머스의 자금 139억원으로 큐텐으로 유출시켰다고 봤다. 구 대표 등은 미국 전자 상거래 회사인 '위시'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티몬·위메프가 상품권 등을 판매해 확보한 정산자금 500억원을 대여 형식으로 인터파크커머스에 송금해 임의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처럼 계열사의 자금을 지속해 유출하는 '쥐어짜기식' 또는 '돌려막기식' 운영 방식이 한계에 달해 피해자 33만명에게 1조8천563억원을 받아 챙긴 뒤 그중 1조5천950억원을 정산해주지 못하는 정산불능 사태가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구 대표가 신설 법인 운영을 통해 매출을 일으켜 변제하겠다고 답할 뿐 구체적인 변제계획을 제시하지 못했고, 피해 변제를 위해 출연할 사재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점 등을 근거로 구 대표에게 피해 회복 의사가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티몬이 금융감독원에 미정산 잔액을 10분의 1 이상 축소해 허위보고 하는 등 악화한 재무 상태를 은폐해온 사실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이들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모두 법원에서 기각됐다.

2024.12.11

한화시스템, 2050억 규모 ‘천마 체계통합 PBL’ 계약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이 방위사업청과 2050억원 규모의 ‘천마 체계통합 성과기반군수지원(PBL) 3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성과기반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이란 군수품의 안정적인 가동률 보장을 위해 제시된 성과측정지표(가동률, 조달 기간 등)에 따라 계약 업체는 군수지원요소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공하고, 그 성과에 따라 대가를 차등 지급받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육군의 장갑차에 탑재된 ‘단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체계’인 천마의 운용 유지를 위한 PBL건이다. 한화시스템은 기존에 공급했던 탐지·추적 레이다 뿐만 아니라 사격통제장치와 차체까지 진행하는 체계 통합 PBL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최고 MRO 전문업체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현재 군은 전시 작전지속능력과 전투준비태세 향상, 무기체계가 퇴역할 때까지 발생하는 유지보수 비용인 수명주기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PBL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PBL 사업에서는 군과 업체간 신속한 커뮤니케이션과 운용 가동률·고장률 감소 등 데이터에 기반한 신뢰도 높은 성과 측정과 같이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한 전산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사업에 자체 개발한 MRO(Maintenance·Repair·Overhaul, 유지·보수·정비) 특화 플랫폼인 TOMMS(Total Operation &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를 적용한다. TOMMS는 무기체계 운영유지 분야에서의 오랜 경험과 다수의 방산 전산체계 구축 경험을 보유한 한화시스템이 국내외 무기체계 운영 유지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MRO 표준 플랫폼이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분석을 통해 수요 및 이상징후 예측, 고장·정비 트렌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무기체계가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장보섭 한화시스템 MRO 사업부장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된 K-무기체계에 TOMMS를 적용해 최적의 성능과 가동률로 장비가 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수출국의 안보 공백을 예방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을 적용해 변화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 된‘초지능형 군수 참모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03

CJ제일제당, 해외 누들시장 공략으로 글로벌 식품사업 확장 ‘박차’CJ제일제당이 누들 사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소비자 입맛 사로잡기에 나선다. 각 시장 환경과 소비자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누들 라인업을 확대, 약 126조에 달하는 글로벌 상온 누들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본격적으로 활약한다는 복안이다. CJ제일제당은 유럽 시장에 컵우동 제품인 ‘비비고 우동누들(bibigo Korean Style Udon Noodles)’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아시안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유럽에서 한국적인 맛을 더한 우동을 선보여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비비고 우동누들’은 대표적인 K-푸드의 맛인 불고기맛(K-BBQ), 떡볶이맛(Tteokbokki Chilli)으로 출시됐으며,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2분만에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영국, 스웨덴,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까지 판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컵우동 외에도 다양한 누들 제품을 전 세계 각국에 선보이고 있다. 각 시장의 소비자 선호도, 문화 등을 고려해 볶음면·파스타·아시안누들 등 각기 다른 제품들로 현지 소비자를 먼저 사로잡고, 이를 발판으로 주변국으로 영토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최근에는 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한국 문화가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태국에 봉지면인 ‘비비고 볶음면’을 선보였다. ‘비비고 볶음면’은 <매운떡볶이·치즈떡볶이·김치·K-치킨·스모키K-치킨> 5종으로, 태국 세븐일레븐, 현지 대형마트인 로투스(Lotus’s)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서양식 식문화, 특히 이탈리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중국에서는 지난해 12월 ‘러쿡(Le Cook)’ 브랜드를 론칭해 파스타를 선보이고 있다. 냉장 파스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중국에서 차별화된 맛품질을 구현한 프리미엄 ‘상온 파스타’를 선보여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9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러쿡’은 중국 식품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중 하나인 ‘식음료혁신포럼 와우 푸드 어워즈(FBIF WOW FOODS AWARDS)‘에서 편의식 HMR 부문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애니천(Annie Chun’s)’ 브랜드로 팟타이, 차우멘 등의 아시안누들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각 아시아 국가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메뉴들로 이색적인 면 음식을 먹고자 하는 미국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홍정욱 CJ제일제당 Shelf-Stable Meal 카테고리담당은 “각 국가별 꾸준한 제품군 확장으로 누들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CJ제일제당의 노하우와 차별화 기술력으로 전 세계에서 고객층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2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Nature made” 대상 수상서울식물원은 ‘제5회 서울식물원 식재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3시에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빛과 색으로 표현되는 정원, 컬러가든’이란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으며, 총 30편이 접수되었다. 그중 4월에 선정된 5편의 작품이 약 한 달간 정원 조성작업을 거친 후, 5월부터 서울식물원 해봄 정원과 함께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공개돼 전시 및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 5인, 내부 심사위원 3인을 비롯해 시민심사단 100인(정원관리 자원봉사단 50인, 공개모집 시민 50인)을 모집, 평가를 진행해 결과를 합산, 다득점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 서울식물원 식재설계공모전 수상작은 대상(1개)·금상(1개)·은상(1개)·동상(2개) 등 총 5개 작품으로, 대상에는 ▲Nature made(전미아, 김성태, 전영아), 금상에는 ▲빛과 색의 정원 '플랜썸'(김나영, 전영아), 은상에는 ▲모네의 팔레트(Monet`s Palette)(최수정, 김기정, 박현숙), 동상에는 ▲Ongoing Panorama!(김명훈, 김민성), ▲벽람원;碧藍園(조원희)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Nature made’ 작품은 공모 주제에 맞춰 색의 의미와 이미지를 중시한 정원으로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색이 유연하게 연결되도록 식물 잎의 특성을 살려 정원의 색을 구성한 점이 돋보였다. 특히 검정색, 주황색, 흰색 등 세 가지 색상을 자연의 색과 형체와 조화롭게 배치하여 장마, 기록적인 폭염 등에도 정원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된 작품은 앞으로 3년 동안 존치해 식물 생장 모니터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식재설계 공모전은 기존의 정원디자인 공모전과 다르게 실제 디자인의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며 “서울식물원은 앞으로도 우리 기후에 맞는 우수 정원식물을 발굴·보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30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 사업 완료…12월 3일 정식 운영 개시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이 4단계 확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 대열에 합류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9일 오전 ‘인천공항 4단계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정식운영 12월 3일) 오프닝 행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에서 개최되었으며,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공항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국제공항(‘01년 개항) 4단계 확장 사업(총사업비 4.8조원)은 ’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제4활주로 및 계류장 75개소(여객 62개소, 화물 13개소)를 신설하고, 제2여객터미널(T2)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제4활주로를 추가하고, 여객 터미널을 대폭 확장하여 연간 여객 1억 600만명(기존 7,700만명+2,900만명, 국제선 기준)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3위 공항으로 도약하였으며, 세계 최초로 국제여객 5천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 2개를 보유하게 되었다. 여객뿐만 아니라, 화물처리 능력도 기존 500만톤에서 630만톤까지 증설하여 세계 2위의 항공 물류 능력을 구축하는 등 국내 반도체 수출의 98%를 처리하는 반도체 물류 허브 입지를 더욱 견고히 했다. 또한, 항공정비산업(MRO)과 화물터미널, 관광·문화 융복합 시설 등과 새로운 항공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약 1.7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4단계 사업을 통해 스마트 보안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여 보안 검색 및 탑승 수속 과정에서 여객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공항 경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과 생체 인식을 활용한 ‘스마트패스’ 시스템을 도입해 여권과 탑승권을 반복적으로 제시할 필요 없이 간편한 신원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자동 보안검색 시스템 도입으로 보안 절차를 신속화하면서도 철저한 보안 관리를 구현해 공항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출 ‧ 입국 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함께 인천공항을 단순히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공간을 넘어, 머물며 즐기는 문화와 예술의 복합공간으로 변모시켜 공항 내 여객들의 대기 시간을 풍성하게 만드는 동시에 외국인들에게는 다양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공항에서 만나는 특별한 예술공간 ‘아트포트(Art-Port)’를 중심으로 곳곳에 예술작품과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하여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터미널 내부에 야외 공원을 조성하여 ‘공원 속의 공항’이라는 친환경적 가치를 담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더불어 4단계 사업을 통해 600m 가량 늘어난 출발 게이트 공간이 주는 쾌적함이 자칫 불편함이 될 수 있는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도 대폭 확대하였다. 자율주행 운송수단(AM)을 도입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높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도 설치하여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항을 구현하였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4단계 확장 사업은 30년 장기계획을 흔들림 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한 정부 정책의 대표 사례로, 여객 1억명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비상으로 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공항 인프라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개시 전 ‧ 후로 지속적으로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어 “보다 많은 국민들께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항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세계 각 국의 국가들과 국제선 네트워크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완료 및 그랜드 오픈을 통해 세계 3위 규모의 메가 허브공항으로 도약하겠다”면서 “해외 경쟁공항과의 우위를 선점하여 우리나라 항공산업 위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9

삼성전자, 부사장 35명·상무 92명·Master 10명 등 총 137명 승진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상무,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5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쇄신을 단행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주요 사업의 지속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신성장 동력 강화를 위해 S/W,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또한,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과감하고 도전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리더들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분야에서 성과 창출과 핵심적 역할이 기대되는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지속 성장을 이끌 미래 리더십을 강화했다. DX부문 VD사업부 영업전략그룹장 노경래 부사장은 마케팅, 해외영업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VD 제품 영업 전문가로서 프리미엄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 확대, 신제품 셀아웃 확판 등에 기여했다. DX부문 DA사업부 회로개발그룹장 홍주선 부사장 생활가전 제품군에 탑재되는 회로/인버터/센서 전문성을 기반으로 AI 가전의 기능 고도화, 차세대 제품군의 센서 개발 등 성과를 창출했다. DX부문 MX사업부 Advanced디자인그룹장 부민혁 부사장은 VD, DA 제품군의 디자인 경험을 보유한 스마트폰 선행 디자인 전문가로 신규 폼팩터 컨셉 발굴, Bar-Type 차별화 디자인 제안 등 변화를 주도했다. DX부문 한국총괄 마케팅팀 부팀장 장소연 부사장은 브랜드 마케팅 및 제품 광고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內 AI 가전 마케팅 강화, Galaxy 브랜드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DS부문 메모리사업부 DRAM설계3그룹장 배승준 부사장은 DRAM I/O 회로 설계 전문가로 DRAM 제품의 고속 I/O 특성 확보에 기여하며 업계 최고속 10.7Gbps LPDDR5x 개발 등 DRAM 제품 경쟁력 강화를 주도했다. DS부문 S.LSI사업부 RF개발팀장 유상민 부사장은 Cellular 및 Connectivity RF 설계 전문가로 5G RFIC 제품 성능 향상 및 RFFE, Radar 등 선행기술 확보를 주도하며 RF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DS부문 제조&기술담당 Foundry YE팀 PIE1그룹장 이화성 부사장은 Logic 제품 및 Integration 전문가로 Logic 4나노 제품 수율 Ramp-up 및 신규 공정 양산 최적화를 주도하며 Foundry 제품 경쟁력을 제고했다. DX부문 CTO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 박정호 부사장은 5G 선행기술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온 통신분야 전문가로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리딩했다. SAIT Device Research Center장 김용성 부사장은 차세대 반도체 물질/공정 전문가로 신물질 스크리닝 플랫폼 개발, Memory/Logic향 물질 발굴 및 공정 개발을 통해 기술한계 극복에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성과에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代 상무·40代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강화했다. DX부문 VD사업부 광고Service그룹장 이귀호 부사장은 VD 광고 서비스의 초기부터 기반을 구축해 온 서비스 비즈니스 전문가로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리딩하였으며, 신규 광고 사업기회를 지속 창출했다. DX부문 MX사업부 Immersive S/W개발그룹장 김기환 부사장은 Visual S/W, Graphic 개발 경험이 풍부한 AI Vision 분야 전문가로서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XR 제품의 차별화, 완성도 향상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DX부문 MX사업부 SEV법인 구매팀장 김연정 부사장은 H/W 상품화, 부품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소싱 분야를 담당 중으로 중장기 차원에서의 AP/메모리, 기구/글라스/메탈 등 안정적 수급에 기여했다.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DRAM TD1팀 임성수 부사장은 DRAM 제품 공정 Integration 전문가로서 DRAM Scaling 한계 극복을 위한 세계최초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CT) 개발을 주도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했다. DS부문 제조&기술담당 8인치제조기술팀장 권오겸 부사장은 Logic 소자와 공정기술 전문가로 개발부터 양산 안정화, 고객 대응까지 프로세스 전반을 이끌며 Legacy 제품 성능 및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또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들의 발탁 기조를 지속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를 강화했다. DX부문 MX사업부 Digital Commerce팀장 서정아 부사장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래선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프로모션을 활성화하고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을 실행하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DX부문 동남아총괄 TSE-S법인 Sitthichoke(시티촉) 상무는 태국 출신의 영업 전문가로 MX 플래그십 제품 판매를 지속 성장시켰으며 글로벌 확산가능한 셀아웃 플랫폼 사례를 발굴하는 등 영업 리더십을 입증했다. DS부문 제조&기술담당 MI기술팀 박미라 Master는 극미세 및 초고적층 공정 계측기술 전문가로 AI 기반 공정 모니터링 및 품질 사고 예측 자동화 등 계측 고도화를 주도하며 수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한편, 삼성전자는 '25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였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전자(DX),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 상 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 Master 선임 최지환(MX)전자(DS),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 상 무 승진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 Master 선임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