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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나만의 꿀조합 메뉴 공유하기 이벤트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 구성을 추천하는 ‘나만의 꿀조합’ SNS 공유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샐러드부터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매드포갈릭에서 함께 먹으면 더욱 궁합이 좋은 자신만의 ‘히든 꿀조합’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드포갈릭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후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는 매드포갈릭 메뉴 조합’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나만의 꿀조합’과 함께 추천 이유, 노하우 등을 자세히 적으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총 5명의 당첨자에게 매드포갈릭 2인 식사권이 제공된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마니아들의 노하우와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공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매드포갈릭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메뉴 개발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8


[영상] "이쯤되면 막 가자?" 역대급 정치인 망언 top5"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사들과의 대화 중 던진 이 한마디. 당시 검찰과의 팽팽한 신경전 속에서 나온 이 발언은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2007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선 경선장에서 BBK 의혹을 반박하며 한 말인데요. 하지만 이후 이 발언은 수많은 패러디와 함께 국민적 의심의 대상이 되기도 했죠. "이 사람 믿어주세요." 1987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구호였습니다. 진심으로 한 말이었겠지만, 이후 정치적 풍자와 패러디의 단골 대사가 됐습니다. "예금이 29만 원밖에 없다." 1997년,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금 논란에 대해 내놓은 해명입니다. 하지만 이후 자녀들의 호화 자산이 드러나며 국민적 분노만 키웠죠. "세월호처럼 완전 침몰했다." 2018년, 정진석 의원이 지방선거 참패를 이렇게 표현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국민적 아픔을 가벼이 여긴 발언에 사과했지만, 비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이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발언이 뭔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2025.02.14

"의도적 클로즈업"…100만 유튜버, 승무원 불법 촬영+성 상품화 논란 100만 유튜브 채널 '영알남YAN' 운영자가 승무원 신체 일부가 클로즈업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영상 섬네일로 사용하면서 불법 촬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영알남YAN'에 '비행기 좌석 사고 났습니다. 남 일이 아닙니다. 조심하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의 섬네일은 콘텐츠 내용과 무관한 한 항공사 승무원의 특정 신체 부위를 부각한 모습을 담은 이미지로 제작됐다. 일각에서는 선정적인 섬네일로 조회 수를 올리려는 게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해당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것 같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해당 영상을 본 한 시청자가 댓글에 "섬네일을 의도적으로 선정한 것이냐"고 묻자 채널 운영자는 "ㅇㅇ(응)"이라고 짧은 답글을 달았다. 그러나 이 댓글은 곧바로 삭제됐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내용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자 채널 운영자는 조용히 섬네일 이미지를 교체했다. 그러나 별다른 사과문은 게재하지 않아 괘씸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불법 촬영이랑 다른 게 뭐냐", "불법 촬영을 인정하는 댓글을 본 거 같은데 그것도 삭제했다", "승무원을 성 상품화하는 건 옳지 않다", "말이 많아지니까 조용히 이미지 바꾸는 거 웃기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항공사 승무원들을 성 상품화해 논란이 된 유튜브 채널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유튜브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갈아입으며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에 대한항공 노동조합은 대한항공 승무원 유니폼과 유사한 의상을 입고 소개하는 소위 '룩북' 영상으로 선정성 논란을 빚은 A씨를 경찰에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정보통신망법상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대한항공 노동조합 측은 "승무원 제복을 입고 음란행위를 하는 A씨의 모습에 성 상품화의 대상이 된 승무원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며 "승무원 복장을 통해 관심을 끌어 후원 플랫폼에서 성 상품을 판매하려는 목적도 있었다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2025.02.14

장원영 SNS에 하늘이 조문 요청 쇄도…부친 "강요 아닌 부탁, 아빠의 마음" 해명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8) 양의 부친 A씨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조문 부탁과 관련한 논란이 이어지자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호소했다. 김하늘 양의 부친 A씨는 생전 딸이 '아이브' 팬이었다고 전하면서 "하늘이의 꿈은 장원영 그 자체였다. 바쁘겠지만 가능하면 하늘이를 보러 한 번 와달라"고 부탁했다. 이 같은 요청이 알려지자 '아이브'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빈소에 '가수 아이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화환과 하늘 양이 생전 좋아했던 포토 카드를 보내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장원영의 개인 SNS 계정에 직접 조문을 가야 한다는 요청이 쇄도했다. 이들은 "어린 천사의 장례식에 꼭 가 달라", "하늘이가 가는 길에 따뜻한 인사 한마디 해달라" 등 댓글을 남겼다. 반면 장원영에게 조문을 강요하면 안 된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들은 "화환 보냈으면 됐지 너무 바라는 것 같다", "올해 고작 20살이 된 장원영인데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 "왜 조문과 추모를 강요하는 거냐" 등 반응을 보였다. 장원영의 조문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자 A씨는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생전 하늘이가 좋아했던 장원영이 아이를 보러 와주길 부탁한 건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정말 좋아해 꼭 보고 싶어 했던 장원영을 별이 된 지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었다"며 "근데 '강요'란 식의 함부로 쓴 기사들을 보니 정말 더 견디기가 힘들다"고 호소했다. 장원영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상황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늘 양은 지난 10일 교내에서 우울증 등을 앓고 있는 40대 여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사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 시신 부검 결과 공격을 막으려 했던 방어흔도 발견되면서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해당 교사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자백했다. 그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을 생각으로 맨 마지막에 나가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말해 시청각실로 유인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025.02.13

'BTS 디자이너' 김리을, 극단적 선택…사망 직전 상황 알려졌다 '방탄소년단(BTS)' 한복 정장 디자이너로 알려진 김리을(32·김종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쯤 남원시 도통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김리을은 이미 숨진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김리을은 사건 당일 부모가 거주하는 본가를 방문했다. 지인과의 통화를 마친 뒤 자신의 방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다만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리을은 지난 2016년 한복 원단을 활용한 현대적인 정장을 선보이며 한복 정장 브랜드 '리을(RIEUL)'을 론칭했다. 이후 뉴발란스, 맥라렌, 삼성 갤럭시 S21, 문화재청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및 정부 기관과 협업을 진행, 한복의 현대화와 세계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BTS' 지민, 슈가, 제이홉이 미국 NBC '지미 팰런 쇼'에서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한 무대에서 그의 한복 정장을 입으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한복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김리을은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같은 해 11월 열린 한 포럼에서는 "한국의 하이엔드 브랜드를 물으면 자신 있게 '리을'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리을은 지난달 31일 개인 SNS 계정에 "1995-2025"라는 글과 함께 'RIEUL(리을)'이라는 브랜드명이 적힌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그를 추모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02.12

"아이 지킬 장치 vs 불법 도청 우려"…교사 커뮤니티 발칵 뒤집힌 하늘이 사건 대전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을 마치고 학교에 머물렀던 김하늘(8) 양이 같은 학교 교사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생전 김 양이 사용했던 위치 추적 앱을 두고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교사들은 불법 도청 장치라며 반발하는 분위기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양이 사용했던 위치 추적 앱을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해당 앱은 부모와 자녀 휴대전화에서 같이 설치하고 위성항법장치(GPS)를 연결하면 부모의 휴대전화로 자녀의 위치가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휴대전화에 연결해 주변 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불안감을 느낀 학부모들은 해당 앱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이들은 "앱 이름이 뭐냐", "앱을 통해 아이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걸 처음 알았다", "이런 앱이 필요한 것 같다", "검색해서 자녀 휴대전화에 해당 앱을 설치했다", "자녀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설치가 필수" 등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교사 커뮤니티에서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왔다. 일부 교사들은 해당 앱을 언급하면서 "저 부모가 몰래 녹음하고 있었다는 것 아니냐", "(피해자가) 불쌍하기도 하지만 내 수업 시간에 저런 부모가 있을 수 있다니 소름 돋는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일부 교사들은 "교실에서 애들한테 휴대전화 끄라고 해야겠다", "가방이나 사물함에 넣어놔도 교실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니", "불법 감청을 조장하는 앱은 법으로 금지시켜야 한다", "어떤 소리가 들어갈지 몰라서 불안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고 김하늘 양의 아버지인 A씨는 사건 발생 직후 경찰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에게 "교사는 우울증에 의해 자기 분을 못 이겨서 아무 죄도 없는 아이를 죽였다. 앞으로는 제2의 피해자가 나오지 말아야 한다"며 "딸을 찾기 시작했던 오후 4시 50분쯤부터 약 1시간 후 딸을 찾을 때까지 모든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미 아이 목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고 늙은 여자의 달리기하는 것 같은 숨이 휙휙 거리는 소리와 서랍을 여닫는 소리, 가방 지퍼를 여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하늘 양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당시 이 초등학교 건물 2층 시청작실에서 흉기에 찔린 하늘 양과 이 학교 40대 여교사 B씨가 하늘 양의 친할머니와 경찰에 의해 발견됐다. A양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숨졌다. B씨는 자신이 한 범행이라고 시인했다. B씨는 우울증 등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조기 복직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5.02.12

유명 영화감독, '고 서희원 남편' 구준엽 저격…"늙은 한국인+위선자"중국의 한 영화감독이 고 서희원 남편 '클론' 구준엽을 저격했다. 대만 ET투데이는 지난 9일(현지 시각) 중국 영화감독 왕쯔치(汪子琦·왕자기)가 개인 SNS 계정에 고 서희원을 애도하면서 구준엽을 비난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이날 왕자기는 "과거 구준엽의 부인인 고 서희원의 팬이었다"며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느꼈다. 서희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전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에게 돈을 빌려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다 돌연 구준엽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그는 구준엽을 "늙은 한국인"이라 부르며 "그의 위선적이고 무자비한 홍보용 성명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아픔 없이 곳곳에서 계산적인 모습뿐"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구준엽을 향해 "고 서희원을 존중하고 편히 쉬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왕자기는 구준엽이 서희원을 떠나보낸 후 남긴 공식 입장에 "당신은 위선자(You are phony person)"이라는 댓글을 남겼다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를 본 현지 네티즌들은 왕자기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구준엽을 비난하며 주목받으려는 건 당신", "고 서희원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이나 왕소비나 다를 게 뭐냐" 등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왕자기의 이혼 경험을 언급하며 질책하기도 했다. 그러자 그는 "과거 결혼 생활을 들먹이며 나를 공격하지 마라. 나는 이혼할 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왔다"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서희원은 1994년 여동생인 방송인 서희제와 함게 그룹 'SOS'로 데뷔했다. 소속사와 분쟁 탓에 팀명을 'ASOS'로 바꾸고 2003년까지 활동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 시리즈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쯤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운명처럼 23년 만에 재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지난 3일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가져왔다. 서희원의 유골함은 대만 자택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생전에 언니가 '친환경적인 수목장을 원한다'고 말했다. 수목장 신청이 완료되면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희원의 유산 1200억 원을 유가족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5.02.11

'버닝썬' 승리, 여성 3명과 몸 흔드는 모습 포착됐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승리가 3명의 여성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승리는 한국의 한 주택가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여성 3명과 함께 있었다. 특히 그는 영상 초반 휴대전화로 음악을 재생한 뒤 여성들과 함께 몸을 흔들었다. 또 중국어 단어를 외치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제는 중국에서 활동하려고 작정했나", "왜 또 한국에 있는 건지", "열심히도 산다", "잊혀지는 게 두려운 건가?", "설마 영상 찍고 올릴 생각은 아니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그런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뻔뻔하게 저럴 수 있구나", "일본 갔다가 이번에는 중국으로 가는 거냐", "별로 알고 싶지 않았던 근황", "'빅뱅' 멤버들이 컴백하니까 또 슬금슬금 나오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승리는 지난 2018년 11월 발생한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로 파악돼 1년에 가까운 조사 끝에 2020년 1월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성매매 알선, 성매매,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를 받았다. 불구속 수사가 이어지던 2020년 3월에는 육군에 입대, 군사법원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과 추징금 11억 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불복해 항소한 그는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 받았으나 적용된 9개 혐의는 유죄 판결이 확정됐다. 실형 확정 이후 국군교도소에서 여주교도소로 옮겨져 수감됐던 승리는 2023년 2월 출소했다. 

2025.02.10

"과몰입러, 팩트 체크"…김가영, 과거 '더 글로리' 감상평 재조명 고 오요안나를 괴롭혔다는 의혹에 휩싸인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감상평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가영이 지난해 1월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더 글로리' 감상평 게시물 캡처본이 올라왔다. 당시 김가영은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서 기상캐스트 팩트 체크"라며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 일상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장성까지 오롯이 기상캐스터의 몫"이라며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가영의 게시물에 반감을 드러냈다. 일부 네티즌들은 "괴롭힘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 "안 괴롭힌다는 얘기는 굳이 안 하네", "지금 보니 소름 돋는다", "본인이 연진이라는 생각은 안 했을까?"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일부 네티즌들은 "아직 팩트가 나오지 않았는데 과거 글까지 끌고 오는 건 시기상조", "고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에 입장을 밝혀줬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남겼다. 김가영은 고 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최근 파주시 홍보대사에서 해촉됐다. 방송인 박은영과 함께 출연 중인 유튜브 웹 예능 '영한 리뷰' 측 역시 MBC 진상조사위원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추가 콘텐츠 공개를 보류할 계획이다. 김가영이 출연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측은 지난 5일 방송에서 김가영 출연분을 통편집했으나 하차 여부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가영은 고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25.02.10

장성규 "내가 김가영 커버? 거짓 선동에 놀아나면 죽는다" 폭주 방송인 장성규가 고 오요안나 괴롭힘 방조 의혹에 휩싸인 후 악플 세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셀프 해명을 하며 폭주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장성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 K-universe' 영상에 달린 댓글에 단 대댓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성규는 한 네티즌이 "장례식을 몰랐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ㅇㅇ"이라고 답했다. 그를 향한 심한 악플에는 "나 안나랑 친했는데ㅠ 너무 미워하지 말아 줘ㅜ"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한 네티즌이 "하다못해 지인이어도 부고 문자는 갈 텐데 본인 입으로 '친했다'고 고인 이름을 올릴 정도인데 사실을 몰랐다고?"라며 의문을 표하자 장성규는 "제 말이ㅠ 너무 슬퍼요 이 모든 상황이ㅠ"라고 대꾸했다. 또 "(고인과) 친하다면서 장례식은 왜 안 갔지?"라며 의심하는 네티즌에게는 "일부러 주변에 알리지 않으셨다네요. 속상해요"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특히 장성규는 "김가영 커버 치면 죽는다. 뭔 말인지 알지?"라고 반응하는 네티즌에게 "너 계속 거짓 선동에 놀아나면 죽는다. 뭔 말인지 알지?"라며 다소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성규는 고 오요안나가 괴롭힘당하는 것을 방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김가영이 장성규에게 오요안나는 거짓말쟁이라고 말하며 이간질을 하자 장성규는 이 사실을 오요안나에게 그대로 전했다고 주장했다. 장성규가 오요안나와 김가영 사이에서 말을 옮긴 게 아니냐는 논란이 터졌고 결국 장성규는 지난 5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해명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처음 내 이름이 언급됐을 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속상했지만 고인과 유족의 아픔에 비하면 먼지만도 못한 고통이라 판단해 바로잡지 않고 침묵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고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에 나의 작은 억울함을 풀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순서라고 생각한다. 다만 모든 것이 풀릴 때까지 가족에 대한 악플은 자제해 주길 머리 숙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고 오요안나를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MBC 기상캐스트 김가영, 박하명, 최아리 등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25.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