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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어스 캠프’ 참가자 모집 포스터
‘클린어스 캠프’ 초등학생 참가자 모집…환경재단과 DB손해보험 공동 주최환경재단이 DB손해보험과 함께 미래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클린어스(Clean Earth)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총 세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2월 15일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클린어스 캠프’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생태계 보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체험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환경재단과 DB손해보험이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특히 이번 캠프는 경기, 전라, 경상 지역의 산업단지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을 우선 선발해 환경 오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배우게 하고자 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생태 및 환경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문제를 탐구하고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배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환경재단은 캠프 종료 후 사후 과제 평가를 통해 우수 그린리더 10명을 선정하고, 총 250만원 규모의 부상을 수여해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재단 이미경 대표는 “클린어스 캠프는 어린이들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미래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5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며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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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안성시 일죽면 가장 안전한 목욕탕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안성시 일죽면에 문 열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이 22일 안성시 일죽면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과 대기업, 비영리기관, 지자체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안성시 일죽면은 의료서비스 부족과 낡은 목욕 시설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인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안성시는 기존 일죽목욕탕의 리모델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욕 시설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일죽목욕탕은 주로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에 따라 라커룸 숫자를 크게 새겨 가독성을 높였다. 얼굴 스캐닝 30초로 체온과 호흡수, 스트레스 정도 등의 생체 정보를 수집해 10분마다 휴식, 반신욕 등의 목욕법을 제안한다. 탕 안에는 타박상과 골절을 줄이기 위해 구조물의 날카로운 모서리를 없앴으며,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 곳곳에 SOS 호출 버튼을 설치했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조직과 협력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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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7

한동훈 이재명
여야, 민생 행보 본격화 속 ‘내부쇄신’ ‘특검 공세’ 나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그동안 집중했던 대야 투쟁 전선에서 벗어나 이 대표 1심 선고 이튿날인 26일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 해소, 노동 약자 지원에 나서는 등 민생 정책 드라이브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지방시대,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 성장 동력'을 주제로 열린 당내 초선의원 모임에 참석해 "대한민국이 지금보다 더 나은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수도권과 지방 간 격차 해소가 정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 약자를 위한 재정지원 사업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노동 약자 지원법' 입법 발의 국민 보고회에서 "노동 분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는 약속의 자리"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또 군 복무 중 급성 백혈병으로 숨진 고(故) 홍정기 일병의 유족을 만나 국가배상법 개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당 수도권비전특위가 주최하는 '심층 면접 - 국민의힘 뭐하니'에서 청년·여성 당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앞서 한 대표는 자신이 직접 위원장을 맡은 민생경제특별위원회에 이어 국가안보위원회, 실버세대위원회, 통일위원회 등 민생·외교 정책 구상을 주도할 별도 기구도 잇따라 구성했다. 한 대표는 대표 취임 후부터 기치로 내걸었던 내부 쇄신에도 다시 고삐를 죌 것으로 보인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시발점이 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여론조사 왜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당내 '여론조사 경선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했다. 한 대표의 이러한 정책·쇄신 행보는 자신이 강조했던 사회적 약자, 청년, 여성 등으로의 외연 확장과 맞닿아 있다. 이 대표가 전날 위증교사 사건 1심에선 무죄를 선고받은 만큼, 그의 '사법 리스크'만 공략하기보다는 여당으로서 정책과 쇄신을 앞세워 중도층 민심을 공략하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이와 관련, 친한(친한동훈)계 장동혁 최고위원은 SBS 라디오에서 "국민의힘이 유능한 정책정당으로 바뀌고 변화하지 않으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하더라도 거기를 떠난 민심이 저희한테 오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위증교사 사건 1심 무죄 선고 이후 민생·경제 행보를 재개하고 나섰다. 앞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탓에 '사법 리스크'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위증교사 사건의 무죄로 정치적 부담을 덜어냈다는 판단으로 읽힌다. 이 대표는 26일 당 민생연석회의 출범식에 참석해 민생 경제 현안과 관련한 의제를 점검했다. 이 대표는 상법 개정안과 가상자산 과세 문제 등 경제 현안과 관련한 당의 의사 결정에도 신속하게 나설 가능성이 거론된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경영지배권 남용을 막기 위해 상법의 이사충실 의무 조항을 개정하려 한다"며 경제단체에 토론을 제안하기도 했다. 민주당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과 이르면 다음주 중 상법 개정 관련 토론회를 추진 중이다. 여권이 밀어붙이는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때와 마찬가지로 과세 유예에 동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감세론'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이런 움직임을 당내 일각에선 '우클릭'으로 바라보지만, 이 대표가 가상자산 투자자 표심 공략을 넘어 차기 대권을 향한 중도 확장에 나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이 대표가 이날 이명박 정부 출신인 이석연 전 법제처장과 오찬을 함께하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에게 두 사건(공직선거법, 위증교사)의 항소심과 다른 사건의 재판들이 남긴 했지만, 재판에만 얽매이기보다는 대권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이는 게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성호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다수당 대표로서 입법과 예산으로 민생의 어려운 부분을 덜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대표의 민생 행보와 별개로 당은 위증교사 사건 무죄를 고리로 검찰을 향한 공세를 강화할 태세다. 김용민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판결을 두고 "검찰은 '묻지마 기소'에 대해 사과하고 항소 포기를 선언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또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용을 촉구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권을 압박하고 나섰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특검법 재표결 때 반대표를 던지면 국민의힘도 정권과 몰락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사는 길은 특검법 수용 외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주말 장외 집회에 동참하며 정권을 향한 압박의 강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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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제13회 대구커피 카페 박람회 포스터
가을 끝자락에서 대구의 맛과 향을 느끼러 오세요!대구광역시는 이번 주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도시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맛보다’라는 부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162개사 187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대구10味관에서는 2006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10味 의 역사와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 유명 한식 대가 15명이 개발한 한식 전시 및 시식·판매가 이루어지는 명품한식관은 웰빙연잎영양밥, 들깨참깨강정 등 다채로운 한식 메뉴 전시로 지역 한식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골목관에서는 중구 동인동 골목, 서구 반고개 무침회 골목, 남구 안지랑 곱창 골목, 달서구 선사시대로 먹거리 골목이 참여해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고 먹거리 골목 특유의 정감과 색깔을 담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밀키트관에서는 급변하는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지원한 외식업소 100개소의 밀키트 상품을 전시하고, 제품 시식 및 현장할인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 유명 빵집들의 시그니처 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빵지순례관을 조성하며,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인 대빵 홍보관을 통해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대빵’을 시식·판매한다. 대구 대표 명품빵을 이르는 ‘대빵’은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명품빵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난해 선정된 ‘팔공사과빵’은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대구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으로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철도 경유 지자체(고령군,합천군,거창군,함양군,순창군,담양군,광주광역시)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지역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이 넘치는 푸드칼리지관에서는 지역 5개 대학(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의 외식관련학과가 참여해 타르트 만들기, 건강베이커리 등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도시 대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동시 개최되는 제13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는 74개사 196부스 규모로 열리며, 대구의 우수한 커피와 카페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 커피 및 식음료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CAFE-人, 대구’라는 주제에 맞게 1990년대부터 다수의 전국적인 커피브랜드를 배출한 ‘커피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경연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유명 로스터리 3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로스터리 게더링 2024’와 더불어 지역 유명 로스터리 전시관, 디저트 게더링 2024, 커피 플레이그라운드관 등 전국 커피인, 커피 매니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로스터리 게더링 2024’에서는 서울, 부산 등 전국 유명 로스터리뿐만 아니라, 포항, 진주, 군산 등 지역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라비카, 르망, 미곡창고 등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은 내년 대구 커피&카페박람회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KCTC)’ 대회의 사전대회 성격으로 전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커피 테이스팅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조 커피도시 대구’의 커피 역사를 알 수 있는 문화공간과 휴게공간을 접목한 브릿지라운지 조성, 핸드드립 및 드립백 제작 체험, 커피퀴즈대회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동시 개최되는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커피&카페 박람회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맛과 향기를 알리고,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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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 2025년 정기 임원인사LG생활건강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전무 승진 2명, 신규임원 선임 3명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금번 인사는 미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고 마케팅, R&D 등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신규 선임하였다. ■ 전무 승진 : 2명강내규 CTO노도엽 CHO ■ 신규임원 선임 : 3명이홍주 더후마케팅부문장허형종 재경부문장하원호 Innovative Oral Health Lab 수석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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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이사회 의장직 내려놓는다…"시장 혼란 사과"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조5천억원대 일반공모 유상증자 발표로 시장에 혼란을 초래했다면서 이를 철회하며 공개 사과했다. 특히 최 회장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면서 이사회 의장직에서 조속히 물러나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직을 넘기겠다고 전했다. 최윤범 회장은 13일 오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 소액주주 보호와 참여를 위한 방안을 추진해 주주와 시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를 기울이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에 이어 독립적인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맡도록 함으로써 이사회의 독립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해외 주주 및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외국인 사외이사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 것은 주주총회를 통한 정관 변경 사항이다. 최 회장은 향후 경영자로서 고려아연을 이끌면서 이사회의 평이사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조5천억원 규모로 추진했던 일반공모 유상증자 철회도 공식화하면서 시장에 사과했다. 그는 "일반공모 유상증자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시장 혼란과 주주, 투자자 우려에 대해 겸허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 사과드린다"며 "일반 투자자 중심의 다양하고 독립적 주주 기반을 강화하고자 도모했던 일이었지만 긴박하고 절박한 상황 속에서 충분히 사전에 기존 주주님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자사주 공개매입이 종료된 직후 이와 반대되는 성격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해 시장의 혼란을 초래한 것이 고의는 아니었다는 취지의 설명도 했다. 최 회장은 "저희는 어떻게 보면 순진한 면이 있는 사람들이다. 비철금속 제련에 대해서는 자타공인 넘버원이지만 금융시장에서 공개매수 등에는 상당히 서툰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와 주변의 많은 분들은 지난달 23일 공개매수가 끝나면서 상한가를 치고, 아주 적은 거래량을 통해 주가가 엄청나게 변동하는 현상이 있을 것이라고는 솔직히 말해서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주주 친화·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고려아연은 "주주에게 정기적인 수익을 제공해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도록 분기 배당 도입을 추진한다"며 "중간 배당을 도입한 지 약 1년 만에 새로운 배당 정책을 내놓은 것으로, 고려아연 주주들은 앞으로 더욱 예측 가능한 배당 수익을 거두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이르면 연말 임시 주총에서 의결권 대결로 판가름 날 전망인 가운데 최 회장은 MBK파트너스·영풍으로부터 경영권을 지키겠다는 뜻을 고수했다. 앞서 영풍은 임시주총 소집 허가를 법원에 신청한 상태다. 오는 27일 심문기일을 거친 뒤 법원이 인용 결정을 한다면 임시 주총은 이르면 올 연말께 열리게 된다. 최 회장은 "MBK가 장내 매수로 고려아연 지분 1.36%를 추가 취득했다고 하지만 임시주총에서 고려아연의 경영권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려주실 캐스팅 보트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기관투자자, 소액주주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규모와 독립성을 생각해보면 MBK가 취득한 지분이 크게 판을 흔드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저희의 경쟁 대상이 MBK와 영풍이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2기 통상 환경 변화와 관련해서는 "고려아연의 니켈 제련이나 동박 사업은 중국 기술과 자본, 공급망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있다"며 "변화를 주시하며 대책을 마련하겠지만 오히려 고려아연에 우호적 생태계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고려아연이 보유한 자사주 1.4%를 우리사주조합에 넘겨 의결권을 되살릴지 여부와 추후 소각 계획에 대한 질문에 "자사주 1.4%를 어떤 식으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전혀 결정한 바가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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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대한스쿼시연맹
대한스쿼시연맹,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 성황리 종료대한스쿼시연맹(회장 허태숙, 이하 연맹)은 ‘2024년도 여학생스쿼시교실’(이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하 여학생을 대상으로 스쿼시 교육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건전한 동아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여학생스쿼시교실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전국 24개소에서 총 25회(스쿼시 교실 24회, 기타프로그램 1회)의 수업을 진행했으며, 4500여 명의 여학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주 3회로 꾸준히 참여하며 아이들이 스쿼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지도 선생님의 역량도 뛰어나고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 학생들도 스쿼시가 생소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받고 싶다고 추후 참여 의사를 밝혔다. 연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특히 지난해 대비 참가 인원이 약 20% 증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스쿼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맹은 이번 교실의 성과를 바탕으로 여학생들의 지속적인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에도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보다 많은 여학생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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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베란다 삼겹살 파티' 논란…민폐? VS 개인 자유? /(법무법인) 대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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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사전] 내 집에서 삼겹살 먹으면 민폐일까? 베란다 삼겹살 논란! '베란다 삼겹살 파티' 논란…민폐 VS 개인 자유 [서울뉴스네트워크 김경배 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게 민폐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함께 게시된 사진을 보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버너에 삼겹살을 굽고 있습니다. 이 게시글이 주목받은 건 이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층간소음 뺨치는 냄새테러.”라며 "삼겹살 굽지 말라"라는 측과 "베란다 삼겹살 파티는 개인 자유“라며 구워도 된다는 열띤 찬반 논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 먹어도 문제 없다! 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측은 "내 집에서 내가 식사를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 "그냥 단독주택 살아라", "삼겹살 집에서 먹지 말란 소리냐"라고 반발하면서 "사회가 각박해지니 별의별 것으로 다 난리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공동주택인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상, 생활 악취는 참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반면, "너네집 냄새는 너네가 맡아라..." "나중에 입장바꿔서 행동해봐라 어떤지", "주방 놔두고 왜 베란다?", "고기굽는 냄새와 기름 때문에 베란다 빨래에 비린내가 배어난다."며 "환풍구 있는 주방 놔두고 왜 굳이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냐"라고 지적하는 누리꾼들도 다수 있었습니다.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만큼 이웃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기본 매너라는 입장인 것이죠. 그런데 이러한 논쟁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코로나 사태로 집에서 식사를 하는 가구가 많았던 시기에 있었던 일인데요. 한 누리군은 삼겹살을 구워먹는 냄새로 이웃이 고통을 호소하니 자제해달라는 안내방송이 나왔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당시에도 '층간소음과 똑같다', '빨래에서 삼겹살 냄새가 난다', '고기는 주방에서"라는 반응과 '청국장 끓이면 난리' '너무 예민하게 군다' '세상 참 각박해졌다'라는 댓글로 갑론을박이 오갔습니다. 이 시기에는 삼겹살 냄새 분쟁으로 경찰까지 출동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한 누리꾼의 현관문 앞에는, "찌개 끓이신 분 제발 환풍기 키거나 문을 열고 조리해주세요"라는 쪽지가 며칠 연속으로 붙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집 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 냄새로 인해 갈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죠.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는 초미세먼지와 같다? 사실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는 초미세먼지와 같습니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고기 연기 속에는 벤조피렌과 인데노피렌, 플로렌 같은 발암성 유기화합물은 물론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성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어요. 영국 런던대 연구팀이 하루 2차례씩 일주일간 쥐에게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를 마시도록 했더니, 연기를 마시지 않은 쥐보다 폐 질환으로 숨질 확률이 4.5배나 높았습니다. 피해가 된다는 입장의 누리꾼들은,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를 담배 피는 것에 비유하기도 했어요. 대표적인 층간 냄새로 담배 연기는 간접 흡연시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악취인데요. 실내 흡연은 현재 여러 법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에서는 공동주택 세대에서 흡연으로 인해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고, 관리자는 흡연한 입주자에게 흡연하지 말 것을 권고할 수도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후각장애의 일종인 후각과민증을 가진 사람들은 냄새를 더 강하게 인지하고 불쾌감을 느끼기 때문에 심하면 두통, 구토 등이 동반됩니다. 입덧을 하는 임산부에게도 음식 냄새가 굉장히 자극적일 수 있는데요. 이들에게는 고기 굽는 냄새가 악취로 느껴질 수 있는 거죠. 이웃집 고기 냄새를 신고하면 제재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웃집 고기 냄새를 신고하면 제재할 수 있을까요? 현행법상 베란다 등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를 제재하기 어렵습니다. 악취방지법에서는 사업자나 개인이 음식물 등을 조리할 때 다른 사람의 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기 굽는 냄새가 악취에 해당한다는 것을 법리적으로 입증하기 쉽지 않은데요. 그렇다면 음식 냄새를 풍긴 입주자에 대한 민·형사상 처벌이 가능할까요? 법률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베란다에서 삼겹살을 구운 행위를 폭행이나 상해로 보기 어렵습니다. 만약 고기 냄새로 인해 벽지나 빨래 등에 냄새가 밴다면 재물손괴죄 고소, 또는 민사상 손해배상청구가 가능할까요? 이 역시 재물손괴죄 범죄에 대한 고의성이 없어, 형사처벌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민법 제393조(손해배상의 범위) 법조문을 적용,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할 수 있지만, 입증이 어렵고 인정받더라도 치료비 수준의 가벼운 배상액만 받을 수 있습니다. 층간소음과 달리 냄새는 정도를 측정하기 어렵고 수치화해 기준을 잡기도 곤란합니다. 고기 냄새가 누군가에게는 좋은 냄새로, 누군가에게는 악취가 될 수 있으니까요. 기준이 없다 보니 층간 냄새로 피해를 입었다 하더라도 피해를 호소하고 인정받기는 어려운 상황인 거죠. 공동주택 내에서 내부적으로 자치규약을 마련하는 방법 법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공동주택 내에서 내부적으로 자치규약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어요. "베란다에서 삼겹살이나 냄새나는 요리를 하지 말자.", "주위세대에게 사전에 말을 하자."는 등 약속을 해서 공동생활인 만큰 원활하게 사건을 해결해보자는 거죠. 이렇게 층간 냄새에 대한 분쟁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베란다 삼겹살 논쟁,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늘의 법과사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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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마보
명상어플 마보,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고립은둔 자립준비청년 지원 업무협약 체결국내 최초 명상 어플리케이션 '마보'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마보(이하 마보)는 지난달 28일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호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 특히 사회적 고립과 은둔 위험이 높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심리치료 및 상담서비스, 주거안정지원, 진로 및 취업 지원, 생활안정지원 등 통합적인 자립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립은둔 생활을 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보는 서울시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마음챙김 명상어플 '마보'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마보 앱을 통한 비대면 명상 서비스는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특히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 활동이나 대면 상담에 어려움을 느끼는 청년들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속도에 맞춘 자기돌봄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받아 일상적 명상 습관을 통한 정서적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다. 마보 유정은 대표는 "자립준비청년, 특히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심리적 안정감과 자기돌봄의 경험"이라며 "마보 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공간에서 편안하게 마음 건강을 돌보며, 점진적으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자립지원전담기관 장다교 관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마보와 업무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였다. 양 기관은 향후 자립준비청년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명상앱 이용 효과성 분석 및 사례를 공유하며, 더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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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웨이브컴퍼니
웨이브컴퍼니, 메디카(MEDICA) 2024에서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술·제품, 트랙미(TracMe), 트랙실(TracSil), 일렉실(ElecSil) 선봬웨어러블 기술 전문 기업 웨이브컴퍼니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에 참가한다. 메디카(MEDICA)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의료 B2B 무역 박람회 중 하나로, 약 70개국에서 5,300개 이상의 전시자가 모이고 83,000명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웨이브컴퍼니가 참가(13홀, C59 부스)하는, 웨어러블 테크 Wearable Technologies 파빌리온에서는, 올해 45개 이상의 전시 업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반도체, 유연 및 인쇄 전자기기, 의료용 전극, 바이오 센서, 스마트 링과 의류, 소프트웨어 개발 등 최첨단 기술을 만나볼 수 있어 참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웨이브컴퍼니는 키네시올로지 테이핑 기법이 적용된 스포츠테이핑 스포츠웨어인 BWAS 기술의 웨이브웨어(Wavewear) 브랜드를 국내외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메디카(MEDICA)에서는, 웨이브웨어를 비롯하여 웨어러블 테크 기술, 제품인 트랙미(TracMe), 트랙실(TracSil), 일렉실(ElecSil)을 선보인다. 웨이브컴퍼니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트랙실(TracSil)은 신축성이 뛰어난 소프트 실리콘 센서를 의류에 부착하여 착용자의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정밀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트랙실은 실리콘 텍스타일 공법을 통해 높은 유연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며, 특수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세탁이 가능하고 다양한 움직임을 민감하게 감지하여 분석하는 탁월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메디카에서 선보이는 '나만의 AI 피트니스 비서, 트랙미(TracMe)'는 피트니스 솔루션으로, 운동 측정 및 목표 달성에 필요한 코칭 피드백을 자동으로 제공한다. 트랙미는 이미 2024년 CES 디지털 헬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일렉실(ElecSil)은 피부에 밀착하여 함께 늘어나고 굽혀지는 바이오센서 웨어러블 전극 기술이다. 의류에 코팅되는 전극이 인체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간에 신호를 주고받아 심박수, 심전도, 근전도 등 생체신호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게 하며, 인체에 전기 자극을 주는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일렉실은 패치형으로 개발되어 열과 접착을 통해 간편하게 의류에 부착할 수 있어 스마트웨어 및 헬스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널리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웨이브컴퍼니의 조나연 대표는 "이번 메디카 박람회에서 웨이브컴퍼니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및 웨어러블 제품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협업을 통해 웨이브컴퍼니가 스마트웨어와 웨어러블 헬스케어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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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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