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아이콘

전국 뉴스, 당신의 제보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살표 아이콘
SNN 서울뉴스네트워크 로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전국뉴스
  • 오피니언
SNN 검색SNN 메뉴 아이콘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

화살표 아이콘

기사제보

인재채용
로고 아이콘메뉴 닫기 아이콘
전체기사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기사제보인재채용

"서울"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1030)

정치(279)

경제(339)

사회(193)

문화(95)

스포츠(23)

전국뉴스(47)

오피니언(54)

"서울"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1030)

정치(279)

화살표 아이콘
문서아이콘

검색결과 총 1030건

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協 공식 제15기 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 개강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와 부자비즈(소장 이경희 KFCEO 주임교수)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후원하는 협회 공식 ‘제15기 KFCEO(K-Franchise CEO) 교육과정’이 10일 14주 간의 대장정을 알리는 입학식을 가졌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이날 입학식에는 정현식 협회장, 박효순 수석부회장, 김인규 수석부회장, 전병진 KFCEO 총동문회장 등 협회·총동문회 임원진과 60명의 15기 신입원우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정 협회장은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은 올해 비용인상과 시장 과포화, 규제 강화로 큰 어려움이 예상되며 역량을 더욱 갈고 닦아 신성장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면서 “본 과정이 업계의 해외진출 활성화와 산업의 선진화를 이끌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 협회장은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맘스터치 성공 스토리와 다양한 노하우를 들려주는 특별강연을 맡았다. KFCEO 과정은 지난 2014년 출범한 협회 공식 CEO 과정으로,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aT센터에서 14~17시에 진행된다. 이번 15기 과정에서는 치열하게 산업 현장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장시켜온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 CEO멘토들로부터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과 브랜딩 노하우를 듣고, 4차산업시대의 경영 전략을 명강사들을 통해 새로운 경영기법을 배울 수 있다. 또 트렌드,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등 경영 부문별로 최고의 실무 강사진과 석학, 프랜차이즈 CEO들이 함께 참여해 ▴특강 ▴세미나 ▴포럼 ▴코칭 ▴현장벤치마킹을 통한 현장 노하우와 지식,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하여 성장과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 “부정적 한 마디에 16번의 칭찬 필요”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타운홀미팅을 열었다. 홍 사장은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전했다. 또 자신이 지향하는 ‘밝은 세상’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별도의 사회자나 대본 없이 홍 사장이 직접 90분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홍 사장은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자 했다. 홍 사장은 “입사한 지 갓 100일 된 CEO가 선배님들께 인사드린다”면서 30년 전 청년 시절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당시 꿈을 이야기해 부드러운 분위기를 유도했다. 홍 사장은 “회사나 개인이 성장하려면 동기(Motivation), 역량(Ability), 계기(Trigger) 세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LG유플러스 구성원들은 이미 성공을 향한 열망(동기)과 이를 실현할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잠재력을 폭발시키려면 계기가 필요한데, 그것을 만드는 것이 CEO인 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홍 사장은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맞춰 기준을 높이고, 그 이상의 감동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에 투자를 집중하겠다”며 “파트너십 생태계를 구축해 차별적인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밝은 세상’을 ▲(나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다른)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차별적 경험을 선사하며 ▲(바른) 고객과 파트너에게 참여와 공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과거에는 1등과 같은 비전이나 목표를 공유했지만, 요즘에는 목적이 더 중요한 것 같다”며 “구성원들에게는 단순히 1등하는 회사에 다니는 것보다, 내가 하는 일이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얼마나 기여하는지가 더 중요한 가치”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CEO로서의 새로운 꿈도 직원들에게 공유했다. 홍 사장은 “구성원들이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성장하는 데 기여한 CEO로 기억되고 싶다”며 “LG유플러스 직원이라면 어디서든 인정받을 수 있는 인재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칭찬과 긍정적인 조직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홍 사장은 “부정적인 말 한 마디를 하면 이를 상쇄하려면 16번의 칭찬이 필요하다”며 “나부터 웃으며 직원들을 대하고,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홍 사장은 첫 100일 동안 사업 전략을 구상하는 데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구성원들과의 대화를 늘리고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홍 사장은 “MWC25에 함께 갔던 직원들과 동기 모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 소통하며, 격의 없이 나의 생각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홍 사장은 국내 1위 통신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도 공유했다. 고객 가치 창출, 차별적 경쟁력 확보, 운영 최적화, 품질·안전·보안을 4대 경영 기조로 삼아 세부 전략 과제를 실행하고, 이를 통해 3년 안에 견고한 기본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아웃백
아웃백, ‘잠실롯데점’ 신규 오픈…잠실역ㆍ월드몰ㆍ롯데월드 등 연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내 ‘잠실롯데점’을 11일 신규 오픈한다.아웃백은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고양 스타필드점’이 오픈 2주 만에 누적 방문객 1만5000명을 돌파하며 외식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바 있다. 이번 ‘잠실롯데점’ 오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잠실롯데점’은 교통과 쇼핑, 주거 집결지인 잠실 중심에 위치해 잠실역, 월드몰,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등과 연결돼 있다. 특히 실내를 통한 접근이 용이하다. 매장 외관은 아웃백의 정통성을 반영한 그린 캐노피 디자인 지붕과 호주 와이너리를 연상시키는 아치형 구조를 적용했다. 매장 입구 천장에는 호주 여행을 상징하는 나침반 디자인을 배치해 호주로 여행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잠실롯데점’은 총 429.7㎡ (약 130평) 규모에 34개 테이블, 148석의 좌석 수를 갖추고 있다. 창가석은 2인석, 4인석, 6인석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롯데월드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행사나 모임 등으로 독립된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프라이빗 룸(14인석)과 오픈 키친도 마련했다. 아웃백 ‘잠실롯데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주문 마감시간은 오후 8시 30분),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픈을 기념해 오는 3월 20일까지 매일 선착순 50팀에게 지난해 한정판 굿즈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웃백 1997카드’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웃백은 올해 상반기 4곳, 하반기 1곳 등 총 5개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으로, 오는 5월에는 고덕아이파크디어반점과 구의이스트폴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이 오가는 잠실 중심부에 오픈한 ’잠실롯데점’은 특화된 고객 경험과 차별화된 공간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매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배달의민족
우아한형제들, 서울 내 다회용기 서비스 운영 지역 확대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친환경 배달 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지역을 확대한다.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지역을 기존 강남구, 송파구 등 15개 구에서 동대문구, 성북구, 강동구, 은평구, 중랑구를 추가해 총 20개 구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다회용 배달용기 서비스’는 배민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 중 하나로 친환경 배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배민 앱에서 다회용기를 선택해 배달받고, 식사 후 QR코드를 통해 용기 반납을 신청하면 다회용기 서비스 운영사가 세척 및 용기 반납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난 2022년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15개 구에서 서비스 중인 다회용 배달용기 서비스는 전일(10일)부터 동대문구와 성북구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됐고, 다음달 1일부터는 강동, 은평, 중랑구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다회용기 사용은 친환경적 측면뿐 아니라 업주 입장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스테인리스 용기에 음식을 제공할 수 있고, 고객 입장에서도 불필요한 포장용기 배출을 줄일 수 있다.배민은 이번 다회용기 지역 확대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오픈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24일까지 다회용기 가게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쿠폰을 지급한다.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배달의민족은 다회용기 보급과 사용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전용 쿠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 배달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HDC그룹
정몽규 HDC그룹 회장, 주한 중국대사 만나 협력방안 논의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논의했다. 정몽규 회장은 지난 5일, HDC 김회언 대표,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대표 등과 함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HDC그룹과 중국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향후 협력을 강화할 것을 논의했다. 정몽규 회장은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에게 그동안 HDC그룹이 중국에서 펼쳐온 사업과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논의했다. HDC그룹은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와 더불어 종합악기문화기업인 HDC영창 등을 통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정몽규 회장은 다이빙 주한 대사의 대한축구협회장 당선 축하에 화답해 중국 축구 성장을 기원하며, 7월 동아시안컵에서 열릴 한·중·일 축구경기도 서로 간의 우호관계 증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한화오션
주한 태국 대사, 한화오션과 지속가능한 해양안보 협력 논의 한화오션이 호위함 수출로 인연을 맺은 태국 정부와 ‘지속 가능한 협력’을 논의했다.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사무소에서 특수선사업부장 어성철 사장과 회사 관계자들이 타니 쌩랏(Tanee Sangrat) 주한 태국 대사를 비롯한 일행과 만나 국의 해양안보 및 조선 산업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모색했다. 지난해 4월 부임한 타니 대사는 한화오션과 처음으로 공식 교류를 위해 방문했다. 한화오션은 타니 대사에게 태국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현지 조선소와의 협업을 확대하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타니 대사는 한화오션의 함정 건조 기술과 현지화 전략, 특히 기술 이전 가능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타니 대사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의 기술교육원에서 연수 중인 태국 교육생들과 화상으로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의 생생한 현장을 느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타니 대사는 “태국 해군의 현대화를 위한 방산 협력과 한화오션의 뛰어난 조선 기술을 태국 산업에 접목해 양국 경제 협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싶다”며 “이러한 노력이 태국의 해양안보를 더욱 굳건히 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오션의 대표 수출 사례인 태국 호위함(HTMS Bhumibol Adulyadej)을 언급하며 “태국 바다를 지키는 이 호위함을 볼 때마다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성철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은 “이번 방문은 태국의 해양안보를 지탱하는 믿음직한 동반자로서 한화오션의 의지와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함정 수출과 협업을 통해 태국 산업의 역량을 키우고 경제 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LG전자
LG전자, AI·화질로 승부…올레드·QNED TV 프리미엄 시장 잡는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공감지능(AI)과 신기술로 대폭 향상된 화질을 모두 갖춘 2025년형 LG TV 신제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TV 시장의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11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2025 LG 올레드·QNED TV 신제품 브리핑’을 진행했다. 설명회에는 백선필 TV상품기획담당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전자는 2025년형 TV 신제품에 버튼 하나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탑재했다. 밝기부터 색상까지 화질을 대폭 향상시키는 신기술들도 적용했다. 또 세계 최초·유일의 4K·144Hz 영상을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진정한 무선 AV(True Wireless Audio Video) 솔루션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LG전자는 차별화된 AI 기능, 독보적 화질, 차원이 다른 편의성 등 프리미엄 TV 핵심 요소를 앞세워 신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프리미엄 제품인 올레드 TV와 프리미엄 LCD TV인 QNED TV를 통한 ‘듀얼 트랙(Dual-Track) 전략’을 세웠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출하량 기준 52.4%의 점유율로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1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2500불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지난해 출하량 기준 31.1%의 점유율을 기록, 23년 19.1%에서 12%p 성장했다. LG전자 MS사업본부장 박형세 사장은 “2025년형 신제품은 실생활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이점을 제공하는 공감지능(AI)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며 “손에 잡히는 AI 기능을 통해 고객의 TV 시청 경험을 한 차원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더불어민주당
헌재 탄핵 선고 임박...여야, 상반된 행보 '눈길'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은 단식농성, 삭발 등 장외투쟁에 나선 반면, 여당인 국민의힘은 이에 맞서지 않고 원내 대응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야권 의원들로 구성된 '윤석열탄핵국회의원연대'는 11일 탄핵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헌법재판소의 신속하고 단호한 탄핵 인용을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윤석열은 다시 감옥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헌법재판소는 즉각 내란수괴 윤석열을 구속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을 석방한 검찰총장은 즉각 사퇴하고, 윤석열 탄핵을 방해하는 국민의힘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이날부터 서울 광화문에 천막을 치고 장외 투쟁을 병행하고 있다. 민주당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광화문 인근에서 지난 9일부터 단식 농성을 진행 중이고, 민주당 박홍배 의원과 김문수 의원도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가졌다. 반면,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에게 "민주당이 국회의 본령인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오로지 장외 정치 투쟁에 몰두하는 데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지도부는 지금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고 의원님들께서 양해해주셨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특별히 문제가 있을 경우에는 단체 행동을 하겠지만, 각종 회의를 통해서 우리 입장을 밝히고 민주당처럼 저렇게 장외 투쟁을 하거나 단식을 통해서 헌법재판소를 압박하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의원들이 헌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는 "각자의 소신과 판단에 따라서 한 부분"이라며 "지도부가 이래라저래라할 권한도 없고 거기에 대한 지침을 줄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헌법재판소
헌재,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심판 13일 선고한다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탄핵심판을 13일 선고한다. 탄핵안 접수 이후로 98일 만이다. 헌재는 최 감사원장과 이 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검사에 대한 탄핵심판 등 총 4건에 대한 선고를 13일 오전 10시에 한다고 11일 밝혔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이들은 즉각 파면되고, 탄핵소추가 기각된다면 바로 직무에 복귀한다. 이들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은 지난해 12월 5일 동시에 헌재에 접수됐다. 최재해 원장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감사를 부실하게 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를 했다는 등의 사유다. 지난달 12일 한 차례만으로 변론이 종결됐다. 검사 3인에 대해서는 도이치모터스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언론 브리핑에서 허위 사실을 발표했다는 등의 이유로 국회가 탄핵소추했다. 해당 사건의 선고 일정이 정해지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 시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헌재가 14일에 선고를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였지만, 13일에 해당 사건의 선고가 예고돼 바로 다음 날인 14일에 윤 대통령 관련 선고를 할 가능성이 다소 줄었다. 윤 대통령 탄핵사건은 지난해 12월 14일 접수돼 지난달 25일 변론이 종결됐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서울아산병원
"근육 적고 내장지방 많으면 폐기능 저하…최대 4배"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근감소성 비만'인 사람은 폐활량이 줄어들어 건강한 사람에 비해 폐기능 저하 수준이 최대 4배 차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0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건강의학과 정영주·김홍규 교수팀은 2012년∼2013년 서울아산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검진받은 성인 1만5827명(남성 9237명, 여성 6590명)의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과 폐활량 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연령과 체질량 지수를 보정해 근육의 양과 내장지방 면적에 따라 연구 대상을 최하위 그룹(최저 25%)부터 최상위 그룹(최고 25%)까지 총 4개 그룹으로 나눴다. 근육량이 적고 내장지방이 많은 ‘근감소성 비만’은 폐 기능이 가장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근감소성 비만 그룹의 폐기능 저하율은 19.1%로, 근육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은 그룹의 저하율(4.4%)보다 4.3배나 높았다. 여성도 근감소성 비만 그룹과 근육량이 많고 내장지방이 적은 그룹의 폐기능 저하율이 각 9.7%, 3.1%를 기록해 3배 가량 차이가 났다. 폐기능 저하는 한국인의 표준화된 폐활량 수치와 비교한 백분율이 80% 미만일 경우를 뜻한다. 이와 달리 근육량이 상위 25%, 내장지방 하위 25%에 속하는 사람들의 폐활량은 전체 그룹 중 가장 좋았다. 성별과 무관하게 근육량이 가장 적고, 내장지방이 가장 많은 그룹보다 3∼5% 폐활량 수치가 높았다. 정영주 교수는 "폐 기능 향상을 위해서는 내장지방을 줄이면서 지방이 적은 건강한 근육을 늘려야 한다"며 "개개인의 신체 구성에 맞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 관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홍규 교수는 "비만인 경우에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폐 기능에 도움이 된다"며 "비만이 아닌 경우에는 건강한 근육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흉부의사협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체스트'(Chest) 최근호에 실렸다.
시간 이미지

2025.03.11

화살표 아이콘
4243444546
점 아이콘화살표 아이콘
위로
Footer 로고

매체소개

기사제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대륜|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주식회사 대륜|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주식회사 대륜|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Copyright 2024 주식회사 대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