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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448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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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검찰청 폐지 결정에…김건희특검 파견검사 전원 "복귀 조치 요청" 검찰청 폐지 소식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파견된 검사 전원이 원래 소속된 검찰청으로 복귀시켜달라고 30일 요청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팀 파견 검사 40명은 입장문을 민중기 특검에게 제출했다. 이들은 "최근 수사·기소 분리라는 명분 하에 정부조직법이 개정돼 검찰청이 해체되고, 검사의 중대범죄에 대한 직접수사 기능이 상실됐다"며 "수사검사의 공소유지 원칙적 금지 지침 등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와 모순되게 파견 검사들이 직접수사·기소·공소 유지가 결합한 특검 업무를 계속 담당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별검사께서 직접 언론 공보 등을 통해 그간의 특검 수사 과정에서 확인된 중대범죄 수사에 있어서 검사들의 역할, 검사의 직접수사·기소·공소 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검사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파견 기간 사회적 현안 사건 수사에 매진해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고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일념으로 불철주야 노력했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사건들을 조속히 마무리한 후 파견 검사들이 일선으로 복귀해 폭증하고 있는 민생사건 미제 처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복귀 조치를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에 김형근 특검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파견 검사를 비롯한 특검 구성원들이 불철주야 열과 성을 다해 업무에 임해왔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고, 검사들이 이에 매우 혼란스러운 상황인 건 사실"이라며 "심정적으로 이해할만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특검보는 "진행 중인 수사가 흔들림 없이 마무리되도록 파견검사 등 특검 구성원의 뜻과 역량을 한데 모아 잘 운영해나가겠다"며 강조했다. 이어 "특검법 취지와 내용,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수사·기소뿐 아니라 공소 유지도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수사한 검사들이 기소, 공소 유지에 관여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인다. 구체적인 방안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특검보는 이러한 방침이 특검보와 각 수사팀장이 조직 운영 방향을 놓고 논의한 끝에 도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검사, 특별수사관, 파견공무원 등 신분과 관계 없이 복귀를 희망하면 돌려보내 주는 게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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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류현진
류현진 계약금 가로챈 前에이전트, 2심도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야구선수 류현진(37·한화 이글스)의 전직 에이전트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이 에이전트는 류현진의 라면광고 계약금 일부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3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2부(조규설 유환우 임선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모(50)씨의 사기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항소심 선고는 11월 6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다. 전씨 측 변호인은 전씨가 류현진을 포함한 모든 피해자의 피해를 변상하고 합의해, 피해자들이 처벌 불원서와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최후진술에서는 "피해자분들이 겪었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생각하지 못했던 행동에 대해 후회가 남는다"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구했다. 앞서 전씨는 2013년 오뚜기와 류현진의 광고모델 계약을 대행하면서 계약금으로 85만달러를 받고는 7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류현진을 속여 차액을 챙긴 혐의 등을 받아 2018년 말 불구속기소됐다. 류현진은 2013년부터 오뚜기 진라면 모델로 2년 정도 활동한 바 있다. 전씨가 가로챈 돈은 당시 환율 기준 약 1억8천만원이다. 올해 1월 1심 재판에서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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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고혈압
'3대 성인병'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비율↑…40대 남성 60% 비만 ‘3대 성인병’인 고혈압·당뇨·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비율이 지난해 1년 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30일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전국 192개 지역 4800가구,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명을 대상으로 검진·면접·자기 기입 등의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 중 19세 이상 성인의 고혈압 유병률(질병을 가진 사람의 비율)은 지난해 남성 26.3%, 여성 17.7%로 1년 전보다 각각 2.9%포인트, 1.2%포인트 올랐다. 당뇨병 유병률은 남성 13.3%, 여성 7.8%로 각각 1.3%포인트, 0.9%포인트 올랐다. 고지혈증 유병률은 남녀 모두 23.4%로 각각 3.5%포인트, 2.0%포인트 높아졌다. 남성의 비만 유병률도 48.8%로 3.2%포인트 높아졌다. 여성의 비만 유병률은 26.2%로 1.6%포인트 내렸다. 30∼50대 남성은 절반 가까이 비만이었다. 특히 40대(50.2%→61.7%)에서 전년 대비 비만 유병률이 증가(11.5%↑)했고, 30대와 50대 남성의 비만 유병률은 각각 49.1%, 48.1%로 1.3%포인트, 1.8%포인트씩 하락했다. 40대 남성의 다른 성인병 유병률은 고혈압 27.8%(4.3%↑), 당뇨병 13.7%(2.4%↑), 고지혈증 27.5%(5.0%↑) 등이었다. 40대 남성은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이 모두 높아졌다. 질병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아진 것은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관리 지표는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만성질환 사실을 인지하고 약 복용 등 치료를 통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 범위 내로 조절하는 사람들의 비율, 즉 만성질환 인지율·치료율·조절률이 개선됐다는 뜻이다. 특히 30∼40대에서 고혈압·당뇨병 관리 지표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일반 담배나 궐련형·액상형 전자담배 등을 사용하는 담배 제품 현재 사용률은 남성 36.0%, 여성 6.9%로 전년 대비 2.9%포인트, 1.4%포인트씩 낮아졌다. 일반 담배 흡연율은 낮아지고 전자담배 사용률은 높아졌다. 성인들의 고위험 음주율(최근 1년간 1회 평균 음주량이 남성 7잔·여성 5잔 이상이고 주 2회 이상 음주하는 비율)은 13.6%로 전년(13.8%)과 유사했다. 월간 폭음률도 37.8%로 전년(37.2%)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20대 남성의 고위험 음주율(9.7%)은 5.7%포인트 내리고 폭음률(45.8%)도 전년보다 0.4%포인트로 소폭 올랐지만, 30대 여성에서는 고위험 음주율(12.6%)과 폭음률(35.9%)이 3.1%포인트, 3.8%포인트 올랐다. 조사 대상 성인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52.1%로 전년(52.5%)과 비슷했다. 연령별로 보면 남녀 모두 20대에서 실천율이 증가했는데 근력운동 실천율은 28.4%, 걷기 실천율은 44.2%였다. 영양 섭취의 경우 남녀 모두 과일류 섭취는 전년 대비 감소했고 육류 섭취는 증가했다. 육류 섭취량은 특히 30∼50대 남성에서 큰 폭(21∼30g)으로 증가했다. 곡류, 채소류, 음료류 등의 섭취량은 큰 변화가 없었고 에너지 섭취량도 1865㎉로 전년과 유사했다. 에너지 섭취는 지방의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가 이어졌는데, 30대 남성의 지방을 통한 에너지 섭취 비율은 30.2%로 적정 비율의 상한선(30%) 수준이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3075㎎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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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세브란스병원
BTS 슈가 50억 기부한 세브란스 '민윤기치료센터' 문 열어 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의 50억원 기부로 설립돼 화제를 모은 세브란스병원의 '민윤기치료센터'가 30일 개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서울 신촌의 병원 제중관 1층에서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김용직 한국자폐인사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센터 소장은 천근아 소아정신과 교수가 맡는다. BTS 슈가는 6월 자폐스펙트럼장애 소아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도울 치료센터를 세우기 위해 50억원을 기부했다. 연세의료원의 연예인 기부금 중에는 역대 최고액이다. 기부금으로 건립된 민윤기치료센터엔 언어, 행동치료를 위한 치료실과 음향·방음시설이 완비된 음악·사회성 집단 치료실이 마련됐다. 보호자 대기 공간엔 자폐스펙트럼장애 미술작가 이규재의 작품도 전시된다. 이곳에선 슈가와 천근아 교수가 음악을 치료에 접목해 개발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 '마인드'(MIND·Music, Interaction, Network, Diversity)가 진행된다. 슈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천 교수와 함께 자폐 아이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진행해왔다. 또 소아정신과 전문의와 음악·언어·행동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이뤄진 전문팀의 맞춤형 통합 치료도 제공된다. 11월에는 MIND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캠프 행사가, 12월 연세대 대강당에선 참여자들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센터는 앞으로 음악뿐 아니라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예술 활동과도 접목해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관련 전문가도 양성하며, 임상 연구와 학술 발표도 추진한다. 천 교수는 "민윤기치료센터에선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치료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사회성을 교육한다"며 "대중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보며 장애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앞으로 센터 운영 프로그램의 전문화와 수요 증가 등에 맞춰 시설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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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검찰청
'검찰청 폐지' 등 국무회의 통과…1년간 유예 기간 둔다 정부조직법 개정안,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 공포안 등이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검찰청 폐지가 현실화된다. 정부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회 상임위원회 명칭 등을 정부 조직 개편에 맞게 조정하는 국회법 개정안, 국회 위원회에 출석한 증인이 위증할 경우 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뒤에도 고발할 수 있게 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 개정안 공포안도 의결됐다. 이들 법안은 관보 게재 절차를 거쳐 다음 달 1일 공포되고, 그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검찰청 폐지와 기재부 분리의 경우 유예 기간이 적용된다. 검찰청 폐지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의 경우 1년의 유예 기간을 둬 내년 10월 1일 법률안이 공포되고, 이튿날인 10월 2일 중수청·공소청이 설치된다. 설립 78년인 검찰청은 내년 10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검찰청 업무 중 수사는 중수청이, 기소는 공소청이 각각 맡는다. 기재부를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분리하는 내용은 내년 1월 2일 시행된다. 기재부 역시 설립 1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다른 부처 조직 개편의 경우 내달 1일 법률안 공포와 함께 바로 적용된다.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개편하고 기존 산업통상자원부 내 원자력 발전 수출 부문을 제외한 에너지 업무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명칭은 산업통상부로 변경한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가족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통계청과 특허청은 국무총리 소속 국가데이터처 및 지식재산처로 격상한다. 교육부 장관이 겸임하던 사회부총리는 폐지하되 재경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각각 부총리를 겸임한다. 이날 회의에선 2008년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를 설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도 의결됐다. 이 법안이 1일 공포되면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임기 종료'로 인해 자동 면직된다. 국회는 25일 정부조직법을 상정한 뒤 여야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를 거쳐 전날까지 4박 5일 동안 이들 4개 쟁점 법안을 여당 주도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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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신라
신라호텔 "11월 초 결혼식 변경요청 취소…일정대로 진행" 11월 초 예정됐던 결혼식을 국가 행사를 이유로 변경 요청했던 서울신라호텔이 다시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원래 일정대로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앞서 호텔 행사장에 11월 초 날짜로 결혼식을 예약한 일부 고객에게 “국가 행사로 결혼식을 예약 당일 진행할 수 없다”고 알리고 보상안을 협의해왔다. 이 사실이 외부에 공개되자 논란이 불거졌고, 국가 행사를 예약한 측에서 호텔 대관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라호텔은 어떤 국가행사인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다음 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머물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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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지귀연
법원 감사위 '지귀연 접대의혹' "판단 어려워…공수처 조사후 처리"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 지귀연(51·사법연수원 31기)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의 법원 감사위원회가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법원 감사위는 26일 오후 지 부장판사 관련 의혹을 회의에 상정해 심의했다. 감사위는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인 공수처의 조사 결과에서 사실관계가 비위 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감사위는 법원공무원의 금품·향응 수수, 공금 횡령 등 직무 관련 주요 비위행위나 성범죄 등 주요 감사 사건의 조사 개시 필요성·조사 방법·결과 및 그 조치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7명의 위원 중 6명은 외부 인사로 구성된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자체 조사 결과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감사위 회의에 해당 사건을 상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앞서 형사합의25부가 3월 7일 날이 아닌 시간을 기준으로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를 결정한 데 대해 이례적이라며 비판을 제기했다. 또 5월에는 지 부장판사가 이른바 룸살롱(유흥주점)에서 접대받았다는 점을 주장하며 서울 강남의 한 주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지 부장판사가 동석자 2명과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 나온 업소는 단란주점으로 신고하고 영업해 왔지만 의혹이 제기된 뒤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 부장판사는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에 제출한 자료에서 술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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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소비
소비심리 위축? 8월 소매판매 2.4%↓…1년 반만에 최대폭 감소 살아나려던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7월 21일부터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힘을 받았던 소매판매가 8월 들어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이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액 지수는 전달보다 2.4% 감소했다. 4개월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서 지난해 2월(-3.5%) 이후 최대 감소폭을 보였다. 의복·신발·가방 등 준내구재(1.0%)에서 판매가 늘었지만, 음식료품·화장품 등 비내구재(-3.9%) 또는 가전제품·가구 등 내구재(-1.6%) 판매는 줄었다. 이두원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7월 말 소비쿠폰 지급 초반에는 안경 구매라든지 기타 헬스 결제 등으로 일부 쓰였고 아직 100% 소진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9월 2차 소비쿠폰 지급도 있고, 10월 추석과 관련된 소비 등을 고려하면 9월에는 증가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통계청은 또 비교적 추석 시기가 늦어 8월 수요가 9월로 일부 넘어간 경우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생산지표의 경우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조정)는 114.5(2020년=100)로 전달과 동일했다. 앞서 산업생산은 4∼5월 '마이너스'에서 벗어나 6∼7월에는 증가세를 보였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생산호조(21.2%) 등에 힘입어 2.4% 늘었지만 건설업 생산은 6.1% 급감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0.7%, 공공행정 부문은 1.1% 각각 감소했다. 이두원 심의관은 "자동차 생산이 5년 2개월만에 최대폭 증가했는데, 부분파업 등에 따른 생산감소의 기저효과가 일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설비투자는 정밀기기 등 기계류 투자가 늘었지만,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 투자가 줄어 전월보다 1.1% 감소했다. 건설기성은 건축(-6.8%) 및 토목(-4.0%)에서 공사실적이 모두 줄어 전월 대비 6.1%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6개월 연속 감소세다. 건설수주(경상)는 건축과 토목에서 모두 늘면서 전년 동월 대비 44.8% 증가했다. 경기종합지수는 개선됐다.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포인트(p), 향후 경기 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0.5p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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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서울챌린지 포스터 [서울시 제공.
산책하고 미술관 가고 외로움 탈출 ‘빙고’…365 서울챌린지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일환서울시가 외로움 예방과 시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입한 ‘365 서울챌린지’가 1기를 마치고 2기로 확대 운영된다. 집밥 기록하기, 따릉이 타기, 서울둘레길 걷기, 서울 박물관 방문 등 35개 챌린지 항목 가운데 16가지를 선택해 나만의 빙고판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빙고 한 줄을 완성할 때마다 포인트가 지급되고, 적립된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해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1기 참여 열기와 성과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1기는 모집 5일 만에 5천명을 돌파해 최종 7천500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평균 321명이 인증에 참여했으며, 인기 챌린지는 공원 산책, 가족·지인 안부 전화, 집밥 기록, 미술관 관람, 공연 관람 등이었다. 서울시는 보상을 단계적으로 설계해 참여가 단발로 끝나지 않고 생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실제 참가자 중에는 필사 챌린지를 통해 독서 습관을 확장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기업과 협력한 챌린지교보문고, 당근마켓 등 민간 기업과의 협력도 눈에 띄었다. 교보문고와 함께한 독서 문장 기록하기, 당근마켓과 연계한 ‘한강의 보물 찾기’ 달리기 이벤트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협력은 시민들의 흥미를 높이고 실질적인 보상과 연결돼 참여 동기를 강화했다. 2기 확대 운영 계획서울시는 2기 참가자를 1만명 규모로 모집한다. 10월 1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오늘 일출 사진 찍기’ 등 일상 속 작은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항목이 추가됐다. 만 14세 이상 서울 시민이면 공식 누리집(letsdoseoul.com)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기 참가자도 새 빙고판을 꾸려 재참여할 수 있다. 시민 생활 밀착형 이벤트배달의민족과 협력해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상다리 부러찜!’ 이벤트도 열린다. 명절 기간 외로움을 덜고 외출을 유도하기 위해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5천원 픽업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외로움을 예방하고, 계절과 일상 속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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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30

행정안전부
"1등급 전산 시스템 36개 중 21개 정상화…기관 사칭 피싱 주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오전 8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1등급 정부 전산 서비스 시스템 36개 가운데 21개(58.3%)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화재 이후 지금까지 서비스가 중단된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85개(13.1%) 시스템의 운영이 재개됐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큰 '인터넷우체국'과 '우편물류' 시스템이 우선 복구됐고, '복지로', '사회보장정보 포털' 등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도 운영을 재개했다. 정부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서비스별 대체수단을 제공하고, 납부기한 연기, 수수료 면제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이번 사고로 정부 서비스가 중단된 647개 시스템 목록과 복구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1등급 서비스는 업무 영향도, 사용자수, 파급도 등을 합산해 총 점수가 90점 이상인 중요한 정보시스템이다. 국민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공지사항을 통해 복구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정부는 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정부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피싱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청, 금융당국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범죄 차단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호중 중대본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무엇보다도 투명한 복구 작업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재와 관련해 정부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피싱 범죄 가능성이 있다"며 "이러한 범죄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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