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진축전"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234)
정치(89)


주말 탄핵 찬반 '맞불 집회'로 긴장 고조서울 도심이 다시 한 번 대규모 집회로 들썩일 전망이다. 오는 29일 광화문과 여의도 등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반 단체들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집회 신고 인원만 최소 32만명에 달한다. 경찰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29일 현재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진보 성향 단체인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경복궁 앞 동십자각에서 적선로터리까지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한다. 신고된 집회 인원은 10만명이다. 해당 단체는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범시민 참여 행진을 예고하고 있다. 같은 날 보수 성향 단체들도 대거 도심에 집결할 예정이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오후 1시부터 동화면세점 앞에서 출발해 대한문과 광화문 KT빌딩 방면으로 행진한다. 경찰에 신고된 인원은 20만명이다. 세이브코리아 역시 여의도 여의대로에서 오후 1시부터 국가비상기도회를 열고 2만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220명 투입…도심 주요 도로 혼잡 불가피서울 도심의 교통 상황은 이날 하루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등 주요 집회 예상 구간에 교통경찰 220여 명을 배치하고 가변 차로 운영을 통해 차량 소통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 주요 도로에서 교통 정체가 예상된다”며 “가능하면 지하철을 이용하고 차량 이용 시 사전 교통정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자세한 교통 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5.03.29

여야, '서해 수호 55 용사' 추모하며 강력한 안보의지 천명여야 정치권은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는 한편, 국토 수호 의지를 재천명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 바다를 지킨 55인의 호국영령을 추모한다"며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한 영웅들의 용기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권 원내대표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많은 국민들께서 안타까움과 걱정을 나누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과 책임감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오늘 영웅들이 더욱 그립다"고 말했다. 이어 "역사가 증명하듯 평화는 힘의 결과"라며 "그 힘은 군사력과 경제력뿐 아니라 기억의 힘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영웅을 추모하는 것은 곧 국가를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북한의 도발에 맞서다 호국의 별이 된 서해수호 55용사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조국을 위해 서해를 지킨 영웅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과 참전 장병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을 좌시하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없도록 한미동맹을 토대로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의 기습 공격과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한 영웅들을 기억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부터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까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사망한 55인의 용사들과 모든 장병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었다"며 "가슴 깊이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숭고한 희생을 감내한 유공자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안보 정책을 두고는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특히 "장병들의 피땀으로 지켜낸 서해가 중국의 불법 구조물 설치로 수난 중"이라며 "민주당은 모든 영토주권 침해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고 우리 서해를 더욱 견고하게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선주자로서 안정감을 부각했다. 행사를 마친 후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천안함 피격사건에 대한 이 대표의 입장을 밝히라는 일부 유가족의 요구에 대해 "국가가 결정한 것에 대해서 그 누구도 의심한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원칙과 방향을 정했으며 서해 수호에 대한 굳은 의지를 규정했다"며 "민주당과 이 대표 또한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3.28

HD현대중공업, 필리핀 수출용 초계함 2번함 성공적 진수대한민국 K-함정 수출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초계함 2번함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중공업은 27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32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번함인 ‘디에고 실랑(Diego Silang)함’ 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진수한 1번함 ‘미겔 말바르(Miguel Malvar)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살바도르 멜처 미손(Salvador Melchor B. Mison, Jr.)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 로미오 브라우너(Romeo S. Brawner) 합참의장, 호세 마 암브로시오 에즈펠레타(Jose Ma. Ambrosio Ezpeleta) 해군 참모총장,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Theresa B. Dizon-De Vega) 주한필리핀 대사 등 필리핀 군 및 정부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조현기 국방부 전력자원실장, 이상우 방위사업청 한국형잠수함사업단 단장, 안상민 해군 군수사령관(소장) 등이 함께했다. 디에고 실랑함은 길이 118.4m, 폭 14.9m, 순항속도 15노트(약 28km/h), 항속거리가 4500해리(8330km)에 이르는 최신예 함정으로 근접방어무기체계, 수직발사체계, 선체고정형소나, 탐색레이더 등 첨단 무기체계가 탑재된다. 앞서 필리핀 정부는 자국 해군의 현대화와 전력 증강을 위해 다수의 함정을 확보하는 군 현대화사업을 진행하며, HD현대중공업에 호위함 2척(2016년), 초계함 2척(2021년), 원해경비함(OPV) 6척(2022년) 등 총 10척의 함정을 발주한 바 있다. 이날 진수식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필리핀 초계함 1번함에 이어 2번함인 디에고 실랑함을 성공적으로 진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층 더 공고해진 양국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필리핀 군 현대화가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살바도르 멜처 미손 필리핀 국방부 획득차관은 ”HD현대중공업의 혁신적인 기술과 고품질 함정 건조 역량은 필리핀 해군의 현대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의 관계가 더욱 더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국회 입법리포트]나경원, '서해수호기념관 건립법' 발의국민의힘 나경원(서울 동작을) 의원은 27일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서해수호기념관 건립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서해수호의 날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에 있는 '서해수호관'은 일반 국민이 쉽게 찾아갈 수 없다"며 "국민이 모두 방문할 수 있는 '서해수호기념관'이 필요하다"고 법안 취지를 설명했다.나 의원은 "이미 전쟁기념관이 있는데 왜 서해수호기념관을 별도로 건립해야 하느냐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며 "전쟁기념관이 이미 종료된 과거의 전쟁을 기억하는 공간이라면, 서해수호기념관은 북방한계선(NLL)을 둘러싼 현재 진행 중인 안보 현실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서해에서의 희생은 휴전 이후에도 지속돼 온 대한민국 해양 영토 수호의 산 증거"라며 "북한과 중국, 주변국의 도발과 위협이 계속되는 이 시점에서 서해수호기념관은 우리의 단호한 영토 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상징적 공간의 역할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7

자전거와 함께한 인생의 모험, '뽈락, 자전거에 美치다' 출간봄이다. 자전거를 타고 나가 봄바람 속에서 읽어보기 딱 좋은 책이 최근 출간되었다. 자전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삼은 한 남자의 이야기. 김태진 작가의 에세이이자 여행기인 「뽈락, 자전거에 美치다」가 주인공이다. 김태진(닉네임 ‘뽈락’)은 자전거 덕후 중의 덕후다. 자전거 업계에 종사했다면 익숙한 이름이기도 하다. 타는 것뿐만 아니라 제작과 해체까지 섭렵한, 자타공인 ‘자전거에 미친 사나이’다. 「뽈락, 자전거에 美치다」는 그가 40여 년 동안 자전거와 함께한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이자 여행기이다. 자전거와 함께한 도전의 여정30대 초반, 우연히 자전거 업계에 발을 들이며 그의 자전거 인생이 시작되었다. 이후 코렉스 대표로 국내 자전거 산업을 이끌었고, 퇴직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자전거 전문학교에서 유학을 했다. 60대에 직접 제작한 자전거 ‘바다미’를 타고 일본에서 한국까지 횡단했으며, 국내 최초의 개인 자전거 박물관까지 개관했다. 그의 인생 여정은 단순한 자전거 사랑을 넘어 도전과 자유의 상징이 되었다.이 책은 자전거 산업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통해 경험한 삶의 철학과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특유의 입담 좋은 ‘뽈락체’로 유쾌하게 담아냈다. 무엇보다 ‘자전거에 미쳐 일본까지 간 사나이’의 모험담과 ‘국내 최초 개인 자전거 박물관’ 개관, 그리고 ‘대한민국을 두 바퀴로 횡단한 기록’ 등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작가는 자전거를 타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와 그 속에서 얻은 깨달음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낸다. 특히, 자전거 여행 중 만난 사람들과의 따뜻한 교류는 독자들에게 인간미 넘치는 감동을 선사한다. 두 바퀴가 전해주는 삶의 교훈김태진 작가는 자전거 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했다. 그는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느낀 자유로움과 성취감, 그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생생하게 전한다. 또한, 여행 중 겪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들은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는다.'뽈락, 자전거에 美치다'는 단순한 여행기가 아니다. 이 책은 자전거를 통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권유한다. 자전거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는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제공한다.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작가의 유쾌한 필체와 솔직한 표현이다. 김태진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가감 없이 전하며, 독자들과 진솔한 소통을 시도한다. 그의 글은 마치 친구와 대화하듯 편안하고 친근하게 다가온다.'뽈락, 자전거에 美치다'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자전거와 함께한 한 남자의 진솔한 이야기, '뽈락, 자전거에 美치다'는 독자들에게 삶의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다. (사진:저자 제공)

2025.03.27

서울우유협동조합, ‘강릉커피 아인슈페너’ 출시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고품질 원유와 진한 생크림, 깊은 커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RTD 컵커피 신제품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색다른 커피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강릉커피’ 라떼 3종(라떼·바닐라라떼·더블샷라떼)에 이어 아인슈페너 맛을 새롭게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서울우유 고유의 고소한 원유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더해 아인슈페너 특유의 진한 크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서울우유 강릉커피 라떼 3종과 마찬가지로 신제품 역시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이자 강릉 커피 명소 보헤미안 로스터즈를 운영하는 박이추 바리스타와 협업한 제품이다. 직화식 로스팅 원두에 콜드브루 추출액을 더한 ‘듀얼브루 공법’을 적용해 커피 본연의 진하고 묵직한 풍미를 구현했다. 서울우유 ‘강릉커피 아인슈페너(250ml)’는 전국 편의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SSM, 온라인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이승정 대리는 “강릉커피 아인슈페너는 기존 라떼 3종에 이어 선보이는 새로운 라인업으로, 깊고 부드러운 크림과 커피의 조화를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원유 경쟁력과 커피 전문가와의 시너지를 통해 차별화된 컵커피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7

국민의힘-금융투자업계 현장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26일 오전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를 방문하여 금융투자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원장인 윤한홍 의원(경남 창원시마산회원구, 3선)과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 재선), 김재섭 의원(서울 도봉갑, 초선)이 참석하여 자본시장 선진화 및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서유석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과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가 참석하였고, 이 외에도 미래에셋증권, 삼성자산운용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대체거래소 출범, 공매도 제도개선, 밸류업 확대 등 자본시장 정책의 궁극적인 목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통한 증시도약”이라 말했다. 이어 최근 통과된 상법 개정안을 언급하며 “자본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강민국의원은 대체거래소 출범을 언급, “자본시장 밸류업이 활성화되고 기업가치가 더욱 제고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 경제가 굉장히 어렵다”며 “대한민국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기 위해서는 산업강국에서 금융강국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김재섭의원은 “연금개혁 만큼이나 중요한 문제는 주식시장 밸류업”이라며, “연금을 배부르게 하는 국내 주식시장 밸류업은 연금개혁과 뗄 수 없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금융시장 활성화 방안을 미래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문제와 연결해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융투자협회 서유석 회장은 “협회는 자본시장이 경제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경제의 질적 성장과 국민자산 증대, 나아가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정착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의 논의가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김근익 시장감시위원장은 현장 간담회에서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고, 이를 통해 투자자의 기대에 부합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운영을 약속했다. 넥스트레이드 김학수 대표는 제1호 대체거래소로서 안정적이고 신뢰감을 주는 거래플랫폼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7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침대/매트리스 △헬스케어 두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에도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원의 비용을 투자, 숙면에 최적화된 ‘슬립테크’ 기술을 비롯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헬스케어 기기 종합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공고히 했다. 최근 매트리스 시장이 모션베드로 완전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라클라우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션베드 브랜드로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라클라우드는 '헬스모션' 등의 대표 제품을 통해 '숨 편한', '속 편한', '다리 편한', '허리 편한' 모드 등 건강에 이로운 최적의 각도를 구현해내며 고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매트리스 소재와 내장 모터의 품질도 남다르다. 매트리스는 천연 고무량이 93%에 달하는 프리미엄 천연 라텍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동모터 브랜드 독일 ‘오킨(OKIN)’사의 모터를 적용해 내구성을 담보하면서도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1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자사의 숙원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5.03.27

‘SPOEX 2025’, 아시아 TOP 3 스포츠 전시회로 3월 27일 서울 코엑스서 개막아시아 3대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로 자리 잡은 ‘SPOEX 2025(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를 오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33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헬스·피트니스부터 첨단 스포츠기술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풍성한 특별기획관과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으로 역대급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올해 ‘SPOEX 2025’는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레저 전시회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33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헬스, 피트니스, 재활 및 헬스케어 분야를 포함해 스포츠산업 전반의 최신 제품과 기술이 소개되며, 바이어 상담회와 B2B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최 측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이색 콘텐츠도 대폭 확대됐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협력해 조성된 ‘K-프로스포츠 특별기획관’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주요 종목의 전문 스포츠용품이 전시된다. 전·현직 프로선수가 직접 참여해 시연과 강습,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특별한 현장 체험을 제공한다. ‘SPO-TECH 특별기획관’에서는 CES 수상 이력을 가진 국내 혁신기업 13개 사가 참가해,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디바이스, 스마트웨어러블 등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미래 스포츠산업을 엿볼 수 있는 이 공간은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 모두에게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산·학·연 협업 확대도 눈에 띈다.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에는 40여 개 기업·단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스포츠 경영자와 지도자, (예비)대학생을 위한 전문 포럼과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또한, 연세대학교와 협업해 떠오르는 신종 스포츠 ‘피클볼’ 체험존이 운영되며, 관람객의 체험 기회를 넓힌다.하형주 이사장은 “SPOEX 20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며 “산업 활성화와 스포츠 대중화를 동시에 이루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HL만도,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ASRA) ‘금상(Gold)’ 수상HL만도㈜가 ‘2024 아시아 지속가능보고서 어워즈(ASRA; Asia Sustainability Reporting Awards)’에서 최고 등급 금상(Gold)을 받았다. 대기업(Large Company)부문 대한민국 최초 수상이다. ASRA 금상(Gold)은 본사 거점을 아시아에 마련한 대기업 중 단 한 개 기업에 수여된다. 2019년에 첫 ESG 리포트를 발간한 HL만도는 지난 21년부터 ‘Easier, Safer, Green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ESRS, ISSB 등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공시 기준을 선제 적용하고 있다. HL만도 조성현 부회장은 “HL만도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ESG에 적극 동참한 HL만도의 능동적 변화가 이번 수상의 쾌거”라고 말했다. HL만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의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5.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