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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8일 휴교‧휴원 긴급 권고…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대상경기도가 28일 도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휴교‧휴원을 긴급 권고했다. 26일부터 3일째 계속되고 있는 폭설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다. 경기도는 기록적 폭설로 인한 붕괴, 낙상, 교통사고 등의 위험이 높다고 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8일 새벽 경기도교육청과 긴급 협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휴교‧휴원 여부는 최종 학교장과 원장의 재량으로 결정된다. 도는 초등학교, 유치원의 휴교‧휴원이 이뤄질 경우 교통유발요인 감소에 따른 교통혼잡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는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이외 공무출장을 자제하도록 하고, 임산부 및 자녀 등교·돌봄 등이 필요한 직원의 경우 부모휴가, 연가, 가족돌봄휴가, 재택근무 등을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경기도는 27일 2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폭설 때문에 비상 대응 3단계를 가동한 것은 경기도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이후 두 번째다. 한편, 경기도에는 28일 현재 양평, 광주 등 21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김포, 가평 등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28일 오전 8시 기준 경기도 내 평균 적설량은 26.0cm를 기록했다. 가장 눈이 많이 온 곳은 용인시로 47.5cm를, 최저 적설량은 연천군으로 1.5cm를 기록중이다.

2024.11.28

[국회입법리포트] 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게도 수사권이 부여될까아동학대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도 특별사법권이 부여될까? 현행법은 각 분야를 담당하는 공무원 중에서 특별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를 정하고 있으나, 「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에 관한 사무를 전담하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여기에서 제외되어 있다. 이처럼 아동학대범죄에 대한 현장조사 주체(아동학대전담공무원)와 수사 주체(경찰)가 이원화되어 있는 현행법 체계에 따를 경우 피해아동이 현장조사 단계와 수사 단계에서 중복적으로 피해 진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피해아동의 조속한 심리적 안정이 저해될 우려가 있다. 특히 연령이 낮아 기억 능력이 미성숙한 피해아동의 경우 수사절차가 지연될 경우 진술의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여 실체적 진실 발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에 지방검찰청검사장이 지명하는 특별사법경찰관리에 지자체 소속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포함시켜 아동학대범죄에 대한 대응 및 아동인권보호를 강화하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아동복지법」일부개정법률안과「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사법경찰직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법경찰직무법에서는 그 직무범위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2조제4호의 아동학대범죄에 대한 수사로 규정하여 아동학대범죄에 대한 대응 및 아동인권보호를 강화하려는 것이다.(안 제5조제54호 및 제6조제51호 신설). 이와 관련, 김예지 의원은 “아동학대 의심 사례는 증가했지만 학대 판정을 받지 못해 아이들이 학대 위험에 계속 노출된 상태"라며 "전문성을 갖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조사와 수사를 동시에 진행해 피해 아동의 중복 진술을 방지하고 신속히 사건의 진실을 규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4.11.27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새 사령탑에 허정재 감독 선임현대제철이 여자축구단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신임 감독으로 허정재 감독(55)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허 감독은 1999년 풍생중학교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으며, 대한축구협회 U17, U20 등 여자 연령별 대표팀을 지도하며 여자축구 분야의 전문 역량을 쌓았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국의 축구를 분석하고 세계 축구 트렌드를 반영한 훈련 기술 프로그램 개발에 공헌해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허 감독은 여자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깊고, WK리그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는 지도자"라며, "현대제철 여자축구단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정재 신임 감독은 오는 12월 초 팀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2024.11.27

국가유산청, ‘한글서예’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 예고국가유산청은 ‘한글서예’를 국가무형유산 신규 종목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 예고되는 ‘한글서예’는 ‘우리 고유의 문자인 한글을 먹과 붓을 사용하여 글로 쓰는 행위와 그에 담긴 전통지식’을 포괄한다.‘한글서예’는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된 15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종이에 국한하지 않고 금석(金石), 섬유 등 다양한 재질의 매체에 한국인의 삶을 기록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전해져왔다. 왕실에서 민간에 이르기까지, 한글로 쓴 문학작품의 필사본이나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편지글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되었으며, 다양한 서체와 필법으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또한, 문자를 이용한 독창적인 조형예술로서 다양한 서예 작품을 통해 시대별로 변화하는 미적 감각과 사회상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예술적 의미와 기능은 최근 들어 문자 디자인의 요소가 강조된 캘리그래피 분야로도 그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무엇보다 ‘한글서예’는 우리 고유의 문자 체계인 한글을 표현한다는 특징과 함께, 특유의 서체와 필법 등의 전통성과 고유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로서 대표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한글서예’는 다양한 교육기관이나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현재에도 왕성하게 전승되고 있고, 온 국민이 향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공동체 종목으로 지정한다. 국가유산청은 30일 간의 지정 예고 기간 중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무형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무형유산 지정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2024.11.26

키움증권, 6개월 만기 세전 연 5% 중개형ISA ELB 판매키움증권은 이달 28일 오후 1시까지 중개형ISA계좌 전용 특판 ELB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788회 특판ELB는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6개월, 세전 연 5% 상품이다. 키움증권 중개형ISA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200%를 초과시 투자금액의 0.01% 수익율을 추가로 지급한다.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에도 일할 계산해 세전 연 2.5%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총 한도 50억원 내에서 경쟁률이 높으면 투자자별 청약 금액에 따라 안분 배정(청약 경쟁률에 비례해 청약금액을 나누어 배정)된다. 배정 후 남는 환불 금액은 청약 마감일에 돌려 받는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특판ELB는 기준금리 인하시기에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풍성한 이벤트 혜택과 특판ELB의 높은 수준의 금리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에서는 중개형ISA 계좌에서 첫 거래를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테슬라 등 미국주식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2024.11.22

세번째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통과…與 표결 불참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두 차례 폐기된 세 번째 ‘김여사 특검법’이 14일 여당의원들의 퇴장속에 야당 단독으로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김용민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주가조작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수정안(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김 여사 특검법이 상정되자 이에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모두 퇴장했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 191명이 남아 전원 찬성 표결했다. 특검법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하고, 특검 후보를 대법원장이 추천하되 야당이 재추천을 요구할 수 있는 '비토권'을 담았다. 야당이 김 여사 특검법을 강행 처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김 여사 특검법은 21대 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로 국회 재표결을 거쳐 지난 2월 폐기됐고, 22대 국회 들어서도 같은 과정을 거쳐 지난 달 4일 재표결에서 부결되며 폐기됐다. 민주당은 지난 달 17일 명 씨 관련 의혹 등을 추가해 특검 수사 범위를 14가지 의혹으로 대폭 넓히고 야당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세 번째 특검법안을 발의했다가, 최근 수사 대상을 줄이고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는 내용으로 수정안을 마련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은 이 수정안이다. 민주당은 수사 대상을 대폭 축소하고 특검 후보를 제삼자가 추천하도록 한 만큼 수정안을 수용하라고 국민의힘을 압박했지만, 국민의힘은 '여당의 분열을 노리는 꼼수 악법'이라며 반대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본회의에 상정될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민주당이 세 번째로 처리를 시도하는 이번 특검법에 대해 “여당의 분열을 획책하는 꼼수 악법”이라며 “국민의힘은 반헌법적 특검 악법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하면 특검법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재표결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재표결 때엔 재적 의원(300명) 과반이 출석해 출석 의원의 3분의 2 이상 찬성해야 가결된다. 108석의 국민의힘에서 이탈표 8표 이상이 나오지 않는 이상 부결돼 다시 폐기 수순을 밟게 된다. 민주당은 재표결이 이뤄질 때까지 여당의 이탈표를 공략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앞세워 '부결 단일대오'를 유지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11.14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부정 채용, 금품 수수 혐의12일 스포츠공정위 심사 통과 여부 결정3선 도전에 중대한 걸림돌 될 전망 [서울뉴스네트워크 배경진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11일(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직무 정지를 통보했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1월 10일, 대한체육회를 대상으로 비위 여부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요구(금품 등 수수), 후원 물품의 사적 사용 등의 사유로 대한체육회장 등을 수사 의뢰했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주무기관의 장은 공공기관의 임원이 금품 비위, 성범죄, 채용 비위 등 비위행위를 한 사실이 있거나 혐의가 있는 경우로서 윤리경영을 저해한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수사기관과 감사기관에 의뢰해야 하며, 해당 임원의 직무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 직원 채용시 부당한 지시를 통해 회장자녀의 대학친구를 채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경기복 구입 대납 의혹과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욕설과 폭언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부는 지난 11월 10일 이기흥 회장 등 관련자 8명을 수사의뢰하고, 기타 위규사항에 대해서는 관련자 11명을 의법조치토록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한 바있다. 이기흥 회장은 현재 3선을 노리고 스포츠공정위 심의를 신청한 상태다. 공정위는 12일 이 회장의 3선 도전 자격을 심의한다. 하지만 자격심사를 통과한더라도 직무 정지와 비위 혐의가 암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2024.11.12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1조 클럽 달성·대전 용두3구역 시공사로 선정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9일,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5층 16개 동 1,991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018억원이며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지분율은 65%(3,912억원)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용두3구역 수주를 통해 연초 제시했던 수주 목표액 4조 8,529억원을 순조롭게 달성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수주액 2조 9,971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계획대비 62%를 달성했다. 지난해 수주실적 2조 6,784억원과 대비해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HDC현대산업개발은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에서도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앞서 지난 2일 4,105억원 규모의 전주 병무청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과 지난 7월 2,742억원 규모의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6월 2,573억원 규모의 대전 가양동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수주로 올해 현재까지 도시정비사업 누적 1조 3,332억원을 달성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면밀한 사업지 분석을 통해 도시정비사업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라며,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공급을 통해 입주고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용두동3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광역시 도심권 내 위치한 단지로써 주변의 광역형 자사고인 대성중·대성고와 호수돈여중·호수돈여고, 충남여고가 인접했다. 또 단지 내 서대전초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써 뛰어난 교육입지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과 서대전네거리역 및 KTX 서대전역이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2024.11.11

아디다스, 문 부츠와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녹여낸 겨울 컬렉션[서울뉴스네트워크 배경진 기자] 아디다스와 문 부츠가 첫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며, 추운 계절의 도시 모험을 위한 새로운 컬렉션을 이달 7일 전격 출시했다. 아디다스 X 문 부츠 컬래버레이션은 코지한 윈터 룩을 위해 탄생한 컬렉션으로, 초현실적 애티튜드를 담아 하이탑과 로우탑의 부츠부터 재킷과 패러슈트 팬츠, 후디, 레깅스&크롭탑 세트, 악세사리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라인업으로 구성,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부츠 외부에 적용된 방수 기능과 아디다스 토션 시스템은 겨울에도 쾌적한 착용감과 안정성을 자랑하며, 오버사이즈 봄버 스타일이 매력적인 아디다스 X 문 부츠 컬리지엣 자켓(COLLEGIATE JACKET)은 클래식한 스키웨어 디자인과 대담하고 장난스러운 그래픽으로 아디다스와 문 부츠의 DNA를 모두 담아냈다.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아디다스 글로벌 파트너 베이비몬스터가 함께하며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아디다스는 대담한 컬러웨이와 트렌디한 실루엣 등 두 브랜드의 개성이 결합된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환경에서 다재다능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아디다스와 문 부츠의 감각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스포츠웨어 컬렉션을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아디다스 X 문 부츠 컬렉션은 이달 7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아디다스 브랜드 플래그십 서울 ▲강남 브랜드센터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2024.11.08

제3회 KAO 챔피언십, 11월에 강아지숲서 열린다…참가자 모집어질리티 국제대회 출전권이 걸린 ‘제3회 KAO 챔피언십(Korea Agility Open Championship)’이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11월 2일3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팀 차이나 등 세계 유수의 어질리티 팀들이 사전 접수를 마친 가운데 대회 주관사인 사단법인 동물과사람과 이를 주최하는 DSD 운영위원회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연령과 국가, 성별에 제한이 없으며, 모든 견종이 참여할 수 있다. 강아지숲 또는 동물과사람 홈페이지에 게재된 QR코드와 연결된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인 네슬레 퓨리나를 비롯해 파미슨펫, 페츠모아, 닥터할리펫, 로렌츠, 갈리칸 코리아가 협찬사로 나선다. 경기는 250600 체고별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펜타슬론(Pentathlon), 바이애슬론(Biathlon), 게임즈(Games) 등 3개 종목의 7개 경기 중 선택해 참가할 수 있다. 단, KAO 통합 챔피언 및 2025 WAO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참가자는 펜타슬론, 바이애슬론, 게임즈 3개 종목의 모든 경기를 거쳐야 한다. 합산 점수를 통해 상위 20개 팀을 대상으로 파이널 라운드까지 총 4개 종목 8개 경기 결과를 통해 승부가 결정된다. 체고별로 3위까지 선발해 KAO 통합 챔피언과 WAO 국가대표 각각 15개 팀을 가린다. 이번 KAO 챔피언십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15개 팀은 2025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2025 WAO 챔피언십’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WAO 챔피언십은 2011년부터 시작돼 매년 세계 36개국 700여 명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서로 교류하는 대표적인 어질리티 세계 대회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세계 어질리티 권위자가 방한한다. UKI US 오픈 등 다수의 세계 어질리티 대회 심판 경력을 보유한 내년도 WAO 심사위원인 캐나다의 아론 프루드(Aaron Froude)가 코스 디자인과 총괄 심판을 맡는다. 크러프츠를 비롯한 WAO 및 더 캐네디언 오픈 등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17년 간의 경력을 보유한 영국의 나탈리 웹(Natalie Webb)도 대회 코스 디자인에 참여한다. 제3회 KAO 챔피언십 접수 및 대회 관련 상세한 사항은 동물과사람과 강아지숲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KAO 운영위원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