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꽃길"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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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를 통한 '만남의 장' 주선...대전시, 청년들 만남 지원사업대전시가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는 청년 만남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3월 26일 첫 행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문화·예술·스포츠·취미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대전은 청년층 인구 비율이 서울 다음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의 형식적인 소개팅 방식에서 벗어나 공통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술관, 야구장, 식장산 등 다양한 장소에서 맞춤형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7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들은 그림을 감상하며 취향을 공유하고, 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기며 응원하는 등 일상의 순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일회성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청년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개별 신청 방식을 도입했다. 직업군 제한 없이 공무원, 대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취업 준비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매칭 알고리즘 개선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보다 의미 있는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첫 행사는 3월 26일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 열린다. 봄의 설렘 속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에 생활 기반을 둔 25~39세 미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청년내일재단(042-719-8473)으로 문의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만남 지원사업은 단순한 만남 주선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청년들이 더욱 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7

벚꽃부터 유채꽃까지…봄꽃 여행지 18곳 추천경상남도는 성큼 다가온 봄날을 맞아 34월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경남 봄꽃 여행지 18개소를 소개했다. 전국 규모 꽃축제가 열리는 경남의 화려한 봄꽃 명소는 물론 경남의 숨겨진 봄꽃 여행지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따스한 봄바람이 솔솔 부는 지금, 봄바람을 따라 경남의 아름다운 봄꽃 명소로 떠나보자. 첫 번째 벚꽃잎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경남 벚꽃 명소 11개소이다.▲(창원) 진해 경화역 벚꽃길 = 봄이 되면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물드는 진해는 대표 벚꽃 명소이자 전국 유명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3.29.4.6.)가 열리는 곳이다. 봄철 진해는 모든 곳이 벚꽃으로 가득하고, 그중에서 경화역은 열차에 흩날리는 벚꽃으로 유명한 사진 명소이다. ▲(통영) 봉숫골 벚꽃길 = 봉숫골 벚꽃길은 통영 용평 사거리에서 용화사 광장에 이르는 벚꽃길이 펼쳐지는 장소이고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3.29.3.30.)가 개최되는 곳이기도 하다. 봉숫골 거리에는 카페, 공방, 전혁림 미술관 등 방문할 만한 곳 또한 많다. ▲(사천) 청룡사 겹벚꽃 = 사천 청룡사는 4월이면 분홍 겹벚꽃이 송이송이 피어나는 명소이다. 고즈넉한 사찰과 분홍 겹벚꽃이 어우러진 전경은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청룡사 곳곳마다 봄 향기 가득한 겹벚꽃 사진 명소가 가득하다.▲(양산) 물금 황산공원 = 낙동강 최대 수변공원인 황산공원은 매년 봄이면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를 한다. 매해 물금 벚꽃축제(3.29.3.30.)가 열리는 곳이며, 낙동강을 따라 산책하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의령) 가례 벚꽃길 = 의령 가례 홍의정에서 가례공설운동장으로 이어지는 벚꽃길은 조용하게 산책을 하며 흐드러진 벚꽃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 인근에는 반경 8km 이내에는 부귀가 끊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솥바위가 있어 같이 방문해 보기 좋다. ▲(함안) 입곡군립공원 = 입곡군립공원은 봄이면 벚꽃과 홍매화가 입곡저수지 주변 길을 따라 터널을 만들어 드라이브 코스로 제격이다.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이 있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고성) 대가면 십리벚꽃길 = 고성 대가면 유흥갈천 간 ‘십리 벚꽃길’은 분홍빛 벚꽃 터널을 즐길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이다. 인근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테마 당항포 관광지 등이 있어 같이 들러볼 수 있다. ▲(하동) 화개 십리벚꽃길 = 하동 화개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십리벚꽃길은 전국에 알려진 벚꽃 명소이자 화개장터 벚꽃축제(3.28.3.30.)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벚꽃길과 함께 하동 곳곳에 있는 야생차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함양) 백전 오십리 벚꽃길 = 함양읍에서 백전면 백운마을까지 이어지는 50리 벚꽃길은 벚꽃 드라이브 명소이다. 벚꽃철이면 백운산 벚꽃축제(4.5.4.6.)가 열린다. 근처에 신라 시대 최치원 선생이 조성하였다고 전해지는 상림공원 등이 있다. ▲ (합천) 백리 벚꽃길 = 합천 백 리 벚꽃길은 합천 읍내에서 합천댐을 거쳐 봉산면에 이르는 벚꽃 가득 드라이브 코스이다. 근처에는 근현대 시대물 영화·드라마 촬영 야외 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있다. 개화기 의상체험 등도 가능하다. ▲(거창) 용원정, 덕천서원= 거창 용원정은 100년 이상 된 벚꽃나무와 다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 덕천서원은 벚꽃 공원 내 작은 연못과 서원이 있어 그림처럼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준다.두 번째 수선화, 튤립, 이팝꽃, 유채꽃, 꽃잔디 등 화사한 봄꽃 명소 7개소이다.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 = 34월이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달빛정원은 왕수선화와 미니수선화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우드랜드 목공체험, 자연휴양림 캠핑, 네트어드벤처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가득하다. ▲(김해) 연지공원 = 연지공원 호수 가까이 산책로에 튤립들이 가득 피어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대성동 고분군, 금관가야 수로왕릉과 함께 감성적인 카페와 식당 등으로 유명한 봉리단길이 있다. ▲(밀양) 위양지 = 위양지는 밀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팝나무 꽃이 피고 아름드리 왕버드나무와 소나무들로 울창한 숲을 두르고 있는 곳이다. 봄철 위양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면 사진작가들의 촬영 명소가 된다. ▲(거제) 공곶이 = 거제 공곶이는 34월에는 샛노란 수선화와 설유화가 만개하며 곳곳에 종려나무, 천리향과 만리향까지 온통 꽃천지가 되는 곳이다. 바다 건너 노란 지붕의 집들이 매력적인 내도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한다.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 = 창녕 낙동강 유채단지는 단일면적 전국 최대(33만여 평)의 유채꽃 명소로 유채꽃이 만개하는 4월이 되면 낙동강의 절경과 어우러진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진다. 매년 낙동강 유채축제(4.10.4.13.)가 열려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남해) 다랭이마을 = 남해 다랭이 마을은 봄철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가득 피어난다. 노란 유채꽃과 푸른바다의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근처에는 아름다운 남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섬이정원이 있어 같이 들러 볼만하다.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 = 산청 생촉국제조각공원은 고대와 현대가 조화를 이룬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원으로 매년 45월이면 꽃분홍빛의 꽃잔디가 가득 피어난다. 꽃잔디와 하얀 조각품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남에서는 진해 군항제(3.29.4.6.), 창녕 낙동강유채축제(4.10.4.13.), 황매산철쭉제(4.26.5.11.) 등 봄꽃 여행지에서 봄꽃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함께 있는 봄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봄꽃 가득한 경남에서 아름다운 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봄철 추천 여행지와 가을 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관광길잡이 누리집과 경남축제 다모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6

인천공항공사, 봄철 해빙기 및 화재 대비 집중안전점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연료 등) 저장․취급소를 대상으로 소화설비 설치여부 등 전수점검을 완료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많은 국민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만큼, 철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 조치함으로써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4

더현대서울, '민스코' 뷰티 팝업스토어 26일까지현대백화점은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민스코(Minsco) 뷰티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민스코(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가 직접 선정한 K-뷰티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상품은 '힌스 로 글로우 젤 틴트'(1만4900원), '에스쁘아 더 브로우 밸런스 펜슬'(1만2800원), '클리오 메쉬 글로우 에센셜 쿠션'(2만89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토크쇼,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민스코와 함께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진행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 점포에서 에스티로더, 랑콤 등 총 49개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뷰티 페어'를 진행한다. 봄 시즌과 신학기 선물 수요 등을 겨냥한 현대백화점 단독 기획 상품은 물론, 구매 금액의 최대 20% 리워드 증정하는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2025.03.14

배민방학도시락 2024 겨울방학 사업 성료“먹고 싶었던 메뉴를 고르는 재미도 있고, 고른 음식이 너무 맛있을 때는 더욱더 행복 가득하게 먹을 수 있었어요”인천 K초등학교 아동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지난 겨울방학 기간 전국의 결식우려아동 1000명에게 식사권과 도시락을 전달하는 배민방학도시락 2024년 겨울방학 사업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배민방학도시락은 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청소년의 식사를 챙기는 배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0년 겨울부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6년째 서울, 경기 등 전국 9개 지역의 430개 학교 6183명의 아이들에게 14만9554끼니를 지원했다. 이를 위해 배민은 그동안 누적 16억 원가량 지원했고, 후원 캠페인을 통해 1만3541명의 후원자를 모아 3억4200만 원을 모금했다.특히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교 선생님이 아이들과 만나 도시락을 전달하며 방학기간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돌봄 역할도 수행했다. 도시락과 배민 식사권을 함께 전달해 정해진 배급 메뉴가 아니라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를 수 있는 먹거리 선택권도 제공했다.이번 겨울방학 사업은 KB증권과 손잡고 1000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선정해 매주 도시락(1회)과 식사권(3회)으로 끼니를 지원했다. 식사 지원과 별개로 KB증권은 경제교실을 운영해 아이들 대상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새학기를 잘 맞이할 수 있도록 도서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해 3월 배민과 KB증권, 월드비전은 배민방학도시락에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도시락과 식사권을 받은 가정이나 참여 선생님들은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 J초등학교의 학부모는 후기를 통해 “한부모 가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워 일을 하느라 식사를 못 챙겨주는 방학에는 마음이 무거웠다”며 “배민방학도시락이 대신 챙겨주니 일하고 있는 제 마음도 안심이 되고 배민 식사권으로 자녀가 맛있는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방학 중 끼니 해결이 어려운 아이들이 배민방학도시락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10회차를 맞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아동 먹거리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4

캐롯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 캠페인,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디지털 부문 수상 국내 최대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의 브랜드 광고 캠페인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이 2025년 제3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좋은 광고상(디지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캐롯은 디지털 시대에 맞춘 차별화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요즘 자동차보험 뭐 듦?’ 캠페인은 넷플릭스의 ‘요즘 넷플 뭐 봄?’을 오마주한 광고로, 다소 비슷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 광고를 캐롯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의 특장점을 활용해 친숙한 콘텐츠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스릴러, 연애 리얼리티,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를 활용해 AI 사고케어 서비스, 자유로운 보험료 납부 방식, 안전운전 특약 등 캐롯손해보험의 주요 혜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소비자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 SNS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에서 공개됐으며, 소비자들에게 친근한 형식과 차별화된 메시지 전달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은 1993년부터 한국광고주협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광고 시상식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가장 좋은 광고를 선정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좋은 광고상(디지털 부문)은 온라인 영상 광고, 소셜미디어 캠페인, 인터랙티브 광고 등 디지털 환경에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광고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뽑은 광고상에서 디지털 부문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3.14

산림과 관련된 축제를 한눈에...산림청, ‘2025년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 발간산림청은 전국의 산림과 관련된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5년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도에는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전국 144개의 축제 정보가 수록됐으며, 이 중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연계된 축제는 52개에 달한다. 산림청은 이를 통해 산촌 및 지방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산림청은 매년 전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산림 관련 축제 정보를 모아 ‘봄꽃·임산물 축제 전국지도’를 제작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지도에는 올해 6월까지 열리는 전국 144개 축제 일정이 담겼으며, 꽃 축제뿐만 아니라 임산물과 산림을 활용한 행사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과 연계된 축제가 52개 포함돼 있어, 숲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축제로는 3월의 ‘천리포수목원 봄축제’, 4월의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5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숲푸드 대축제’ 등이 있다. 이번 지도 발간은 단순한 축제 소개를 넘어, 산촌과 지방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도 갖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과 연계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알림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지도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반기 축제 정보는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이번 축제 지도를 통해 침체된 산촌과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지역과 산촌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4

현대백화점, 골드바 경품행사에 일주일간 10만명 몰려현대백화점이 1억2000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경품으로 내건 행사에 일주일만에 10만명이 넘는 응모자가 몰렸다.현대백화점은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진행중인 봄 맞이 골드바 경품 이벤트 참가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루 평균 1만5천명의 응모자가 몰린 셈이다.현대백화점은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지난 2019년 이후 6년만에 대규모 경품 이벤트를 내걸고, 봄 시즌 패션위크·뷰티페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골드바 경품 이벤트는 현대백화점·현대아울렛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홈페이지나 앱 내 마련된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응모 가능하다.현대백화점은 전체 응모 고객 중 6명을 추첨해 골드바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골드바 100돈(375g)을 증정하고, 2등 2명과 3등 3명에게는 각각 골드바 50돈(187.5g)과 10돈(37.5g)을 제공한다. 다음 달 3일 홈페이지와 개별 통지를 통해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2025.03.13

한국소비자원 "양모 이불솜 충전량, 제 최대 3배 차이"국내에서 판매되는 양모(양털) 100% 이불의 양모솜 충전량이 제품마다 최대 세 배 이상 차이가 났다. 소비자원은 시중 판매되는 양모 이불 8종을 시험한 결과 모든 제품이 양털 100%를 사용했지만, 충전량에 차이가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퀸사이즈(200×230㎝) 양모 이불 한 개에 들어 있는 이불솜의 양(충전량)을 기준으로 비교했다. 클라르하임 '라나'(62만원) 제품에는 양모솜 2240g이 들어있지만, 까사미아 '브루노 60수 고밀도 양모 차렵이불'(30만원)에는 680g만 들어 있어서 최대 3.3배 차이가 났다. 2종은 양모솜 총량을 표시했으나, 2종은 단위 면적당 양인 온스를 표시했고 나머지 4종은 표시하지 않았다. 소비자원이 6개 업체에 양모솜 충전량 총량을 표시하라고 권고한 결과 업체들 모두 표시하겠다고 회신했다. 세탁 방법 표시도 각자 달랐다. 5종은 기계 세탁, 2종은 손세탁, 1종은 드라이클리닝을 각각 표시했다. 손세탁이라고 표시한 2종은 손세탁 후 양모솜 뭉침 현상이 발생했다. 소비자원은 손세탁 표시 2종과 드라이클리닝 표시 1종을 기계 세탁(울코스·중성세제)으로 세 차례 세탁해본 결과 뭉침, 손상 등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들 업체는 소비자원의 권고를 받아들여 세탁 방법 표시를 '기계 세탁'으로 바꾸기로 했다. 소비자원은 양모 이불 8종의 보온성은 2.11∼2.48 클로(clo)로, 겨울용 다운 이불의 평균인 4.60 클로의 46∼54% 수준이라며 양모 이불은 봄·가을에 사용하기 적정한 보온성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무게는 엘르 '더니스 양모차렵'이 1930g으로 가장 가볍고, 클라르하임 '라나'는 3750g으로 가장 무거웠다. 두께는 크리스피바바의 '라뜰리에 양모 퀼팅이불'이 2.5㎝로 가장 두껍고, 엘르 '더니스 양모차렵'은 1.2㎝로 가장 얇았다. 8개 제품 모두 폼알데하이드와 살충제 등 유해 물질에 대해선 모두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소비자원은 "양모 이불의 누빔 형태, 두께, 무게, 솜의 충전량 등이 제품에 따라 모두 달라 계절에 맞는 보온성, 수면 시 뒤척임에도 흘러내리지 않도록 개인에게 적절한 크기와 두께, 무게를 가진 이불을 선택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2025.03.13

프리미엄 레스토랑 키사라∙싱카이, 봄 시즌 신메뉴 출시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프리미엄 일식당 ‘키사라’와 중식당 ‘싱카이’에서 봄 시즌 신메뉴를 출시하고, 벚꽃 시즌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사라와 싱카이는 올해 연간 메뉴 콘셉트를 ‘제철에 경험하는 일본∙중국 유명 지역의 미식 이야기’로 선정하고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봄 시즌을 맞아 키사라는 일본 대표 여행지인 홋카이도(북해도) 지역의 메뉴를 선보인다. 홋카이도는 일본 최고의 해산물 산지로 사계절 내내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도미, 대게, 달래, 매생이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현지에서 즐기는 해산물 요리를 연상케 하는 코스 요리와 정식 메뉴를 준비했다. 코스 요리는 봄 나물을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 달래 향을 더한 조개 스이모노(맑은 국), 대게와 제철 사시미, 1++등급 한우 안심 스테이크, 매생이 베이스의 걸쭉한 소스를 곁들인 봄 도미찜, 대게 솥밥 등으로 구성했다. 깊고 깔끔한 국물 맛으로 봄철 입맛을 돋우는 ‘봄 도다리 나베 정식’ 등 정식 메뉴도 출시한다. 싱카이는 중국 산둥 지역을 메인 테마로 삼고 봄 기운을 가득 담은 중식 요리를 선사한다. 산둥 요리는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로 바다와 가까워 신선한 해산물과 고기, 채소를 듬뿍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육류와 제철 해산물, 채소를 조화롭게 활용해 코스 요리와 단품 메뉴로 푸짐하게 구성했다.코스 메뉴는 노릇하게 구운 닭고기에 간장 소스로 윤기와 풍미를 더한 산둥식 전통 요리 ‘산둥쇼기(중국식 닭냉채)’를 시작으로 매생이 소스를 곁들인 킹크랩 샥스핀 찜, 해산물 요리, 우대 갈비찜 등을 제공한다. 나물계의 인삼이라 불리는 제철 봄나물 냉이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과 채소를 잔뜩 넣어 향긋하면서 깊은 맛을 자랑하는 ‘냉이짬뽕’도 선보인다. 풍성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키사라와 싱카이 여의도점, 싱카이 역삼점에서는 24일부터 ‘A1블랙 골든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워홈 유료 멤버십인 ‘A1 블랙’ 고객 또는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디너 코스 메뉴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A1 블랙 멤버십 신규 가입 및 갱신 시 자사몰 포인트 30만원 페이백(환급) 혜택과 외식 브랜드 15% 상시 할인, 이용 금액 1% 적립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여의도 봄꽃 축제가 시작되는 4월 2일부터 일주일간 벚꽃 디너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벚꽃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디너 타임 한정 코스 메뉴를 준비했으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를 증정한다.아워홈 관계자는 “각 지역별 미식 여행지의 대표 요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계절별로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제철 식재료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신메뉴로 봄기운도 만끽하고, 다가오는 벚꽃 시즌 할인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혜택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