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트렌드"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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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소비 급변…50대 이상, 소비 주체로 급부상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 중장년층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50대 이상 소비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소비에서의 50대 이상 비중이 크게 확대되는 가운데, 40대의 소비 위축과 연령대별 소비 행태의 차이도 확인돼 정책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9일 ‘서울시 중장년 소비 및 정보활용 트렌드 분석’ 연구보고서를 발행하며, 서울시 4064세 중장년층의 소비 행태와 변화 추이를 5년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층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국민카드 업종별 소비 데이터를 활용해 2019년과 2024년 소비 규모를 비교했으며, 50대 이상의 소비 증가세가 두드러진 결과를 도출했다. 연구 결과, 50대 이상의 소비는 금액과 건수 모두에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5054세 소비 금액은 51.0%, 5559세는 57.5%, 6064세는 63.1% 증가했으며, 특히 온라인 소비 증가율이 각각 119.2%, 141.7%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장년층이 온라인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소비 주체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40대는 가계 부담과 구조적 변화의 영향으로 소비 증가율이 낮거나 일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령대별 소비의 차이도 명확히 드러났다. 교육 소비의 경우, 출산 연령 증가 등의 영향으로 50대 초반에서 학원과 학습지 등 사교육 관련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반면, 자녀 보육 시설에 대한 소비는 40대와 50대 초반에서 감소했다. 한편, 60대 초반은 문화센터와 평생교육 등 복지 및 자기계발 관련 소비가 두드러지며 다양한 교육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이번 연구를 통해 중장년층 소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했다. 특히 중장년층의 소득 안정화 방안과 연령별 소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그리고 온라인 소비 확산에 따른 신직업 창출과 경력설계 프로그램 확대를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올해 서울시 중장년층의 일자리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서울시50플러스재단 강명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는 중장년층이 소비 시장에서 중요한 주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재단은 중장년층이 경제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삼립호빵, 당 함량 확 낮춘 ‘저당 단팥호빵’ 출시 겨울 대표 간식 ‘삼립호빵’이 당 함량을 줄인 호빵을 선보였다. 삼립은 9일 헬시플레저(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을 0.9g(호빵 1개 기준)으로 일반 제품 대비 90% 이상 줄인 ‘저당 단팥호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단팥의 깊고 진한 달콤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당분을 확 줄여 부담 없이 호빵을 즐길 수 있다.저당 단팥호빵은 ‘발효미(米)종 알파’와 탕종 공법(뜨거운 물을 사용한 반죽 방법)으로 쫄깃한 식감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발효미(米)종 알파’는 특허 토종 유산균과 쌀 추출 성분을 혼합하고, 알파쌀가루(밥이나 찐 쌀에 열풍을 가해 급속 건조해 만든 가루)를 더한 삼립의 발효종이다.삼립이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저당 제품에 대한 선호가 전 연령 고르게 분포된 가운데 2030세대 선호도가 특히 높았다. 삼립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저당 라인업 확대를 추가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삼립 관계자는 “혈당 관리, 저당 식단 등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당 섭취에 민감한 고객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호빵을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1971년 출시된 삼립호빵은 2023년 기준 누적 판매량 66억 개를 돌파한 대표 국민 간식이다.삼립호빵은 현재 미국∙캐나다∙호주 등 해외 22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단팥호빵은 지난해 6월 벨기에에서 개최된 2024 국제식음료품평회(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레디밀(Ready Meal, 즉석식품) 카테고리에서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선정돼 해외에서도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5.01.09

서울우유, ‘미노스 바나나우유’ 재출시…소비자 요청에 화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힘입어 12년만에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전격 재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서울우유의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1993년 출시 이후 ‘바나나우유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며 오랜시간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2012년 단종 이후에도 끊임없이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구가 이어져왔다.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추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트렌드와 단종 제품의 재출시를 원하는 ‘보이슈머(Voisumer)’의 요청을 반영해 미노스 바나나우유의 재출시를 결정했다. 다시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86%에 바나나과즙이 더해져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원유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만큼 신선하면서도 진한 우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또, 90년대 디자인을 재해석해 소비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PET 용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새로움까지 더했다.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도 간편하다. ‘미노스 바나나우유’는 대형마트, 슈퍼 등 오프라인 채널은 물론,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최정문 차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를 꾸준히 찾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새롭게 돌아온 ‘미노스 바나나우유’와 함께 세대를 넘나드는 클래식 바나나우유의 진수를 만끽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8

LF, “브랜드 중심의 경영, 글로벌 확대에 집중”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 김상균)의 오규식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브랜드 중심의 경영”과 “글로벌 확대”를 올해의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LF는 2일 오전 임직원 대상 2025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고환율, 내수침체, 수출 둔화, 사회적 불확실성 등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들이 '퍼펙트 스톰'처럼 동시에 다가오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력 사업과 브랜드 중심의 투자’에 집중하고 ‘해외 시장 확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브랜드 변화, 제품 혁신, 고객 소통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고객층을 지속 확대한 헤지스, 닥스, 던스트, 아떼, 바버, 킨 등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각 브랜드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난해 헤지스, 던스트가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둔 데에 이어 올해는 아떼 코스메틱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패션 외에도 식품과 부동산 사업에서 해외 투자 자산 확대와 더불어 해외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도전과 성장’을 의미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변화하는 가운데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장환경이 어렵고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와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LF는 지난해 헤지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해외 진출과 다양한 브랜딩 활동을 통해 변화와 성장을 이뤘으며, 바버와 킨 등의 수입 브랜드는 고객층을 확대하고 시장 내 영향력을 확고히 했다. 아떼 액세서리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2030대 워너비 브랜드로 자리매김했고, 던스트는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열었다. 패션 외 사업 영역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부동산 금융 사업(코람코자산신탁)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선행적인 리스크 관리와 기존 상업용 부동산의 성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했다. 투자 사업(LF인베스트먼트)은 신기술금융사 진출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투자로 운영 자산을 확대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식품 사업(LF푸드)은 모노마트를 중심으로 한 식자재 유통의 지속 성장과 ‘한반’ 브랜드 신규 출시로 HMR(가정간편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LF의 브랜드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기여했다.
2025.01.03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손해보험업계 및 협회 임직원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풍성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손해보험협회 임직원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 손해보험업계는 당면한 현안과제 해결에 매진하는 한편,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힘썼습니다. 먼저, 보험개혁회의 및 의료개혁특위 참여를 통해비급여‧실손의료보험의 정상화를 앞당기기 위한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과잉진료 문제 해결을 위해관계부처와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자동차보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아울러, 금융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보험사 리스크 관리제도 선진화와新 회계제도(IFRS17)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했고, 대법원 사기범죄 양형기준에 보험사기죄가 포함되는 등보험사기 근절에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수형 날씨보험의 국내도입, 보험사의 요양사업 진출 확대 등 새로운 사업영역 창출의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협회 임직원 여러분뿐만 아니라지난 일 년 동안,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보험개혁회의 등을 통해 손해보험업계의 현안과제 해결을 모색해 주신 관계당국의 애정 어린 관심과 노고에도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협회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손해보험산업이맞이한 상황은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국내 정치 불안 등에 따른 경제‧금융시장 전반의불확실성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편, 보험업계는인구구조 및 기후 변화, 기술 혁신 등에 따른사회‧산업구조 변화의 가속화로중대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실손‧자동차보험의 보험금 누수 문제 해소,소비자 신뢰 회복 등 손쉽게 해결하기 어려운과제들도 산적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은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손해보험산업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노력은 간단없이 지속되어야 합니다.우리 임직원 모두,“백절불굴(百折不屈)”(어떠한 난관에도 결코 굽히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간다는 뜻)의 자세로 2025년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여는 도약의 한 해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갑시다. 이를 위해, 올 한 해 우리 협회는<내실강화>, <혁신성장>, <신뢰회복>이라는세 가지 중점과제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첫째, 종합적인 리스크 관리로 손해보험산업의 내실을 강화하겠습니다. 국내외 정세 불안, 경기 침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보험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철저한 리스크 점검을 통한 보험사 내실 경영의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에 역점을 두어야 합니다. 먼저, 현재 손해보험산업의 중심 축인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실손상품을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가는 한편,의료개혁특위 논의 등을 통해비중증 과잉 비급여 항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동차보험의 불필요한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향후치료비 등 경상환자 제도개선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조직화‧지능화 되어가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 강화 등 보험사기 적발 인프라를 확대해나가고,강화된 회계 및 건전성 규제에 발맞추어경영 전반의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상품 설계 기준 등을 합리적으로 정비함으로써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해 나갑시다. 둘째,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여 혁신성장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사회구조 및 기술‧금융의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화하고,기존에 없던 다양한 리스크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 협회는 손해보험산업이새롭게 진출할 시장은 어디인지 면밀히 살펴新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급변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뒤처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혁신해야 합니다. 전기차, 도심형항공기(UAM), 트램 등 새로이 등장하는 모빌리티 산업분야에서발생 가능한 위험을 보장하는 상품의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헬스케어, 요양서비스 등 보험업과 시너지가 나는 연계 상품 및 서비스가제공되도록 자회사‧부수업무 확대 등 규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보험가입, 언더라이팅 등다양한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AI) 접목이 가능하도록 정책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는 등AI 기반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힘쓰겠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손해보험산업의 역량을해외 시장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규제개선 등을 통한 손해보험사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셋째, 손해보험산업이 국민 동반산업으로 거듭나도록 소비자 신뢰회복에 힘쓰겠습니다. 보험은 소비자의불확실한 미래 위험을 나누어 짊어지는 만큼,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소비자 중심 문화가 보험업계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먼저, 보험금 분쟁과 관련이 없는 단순 민원은 협회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여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모집수수료 개선, 불건전한 광고의 철저한 점검 등판매채널의 모집질서를 강화하여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도입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보험금 청구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소상공인, 청년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정책성보험의 도입 추진 등을 통해우리사회의 보다 많은 구성원이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교통사고 예방, 사회공헌 확대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여 소비자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손해보험산업을 만들어 갑시다. 협회 임직원 여러분! 몽골 속담에 “바람이 거셀수록 독수리는 높이 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저성장의 고착화 우려 속에시시각각 불확실성이 생겨나는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상황에 마주해 있으나,우리 임직원 모두 위기에 굴하지 않고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자세로다가오는 미래를 철저히 준비한다면손해보험산업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을사년(乙巳年) 한 해도 여러분의 가정에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감사합니다. 
2024.12.31

출산율 감소, 가계 지출 최후의 보루 교육비마저 무너트렸다 올 한 해 국내 주요 분야에서 발생된 소비가 지난해 대비 4%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발행하는 'ABC(Analysis by BCiF[2]) 리포트' 23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 주요 분야에서 발생된 소비는 전년 동월 대비 매월 감소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내내 주요 분야에서의 매출이 감소세를 기록한 가운데 가계 지출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던 교육 소비가 전년 동기 대비 5.6% 급감한 것이 눈에 띈다. BC카드 관계자는 교육 소비 급감의 주요 원인으로 합계 출산율 1명이 붕괴된 점을 꼽았다. 실제 올 한 해 교육 분야 매출 비중에서 절반 이상(50.5%, 2023년: 56.0%)을 차지하고 있었던 어린이집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4.5%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 어린이집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보습학원(매출 비중: 19.6%)과 예체능학원(매출 비중: 9.1%) 소비는 각각 6.9%, 6.5%씩 오르는 등 사교육 관련 소비는 여전히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학습지, 유치원 소비는 감소했다. 한편 두번째로 높은 매출 비중을 기록한 식음료 분야(매출 비중: 21.7%) 내 음료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 주점 및 식당 소비도 각각 10.6%, 6.1% 감소하는 등 식음료 분야가 고물가 등으로 인한 내수 침체에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슈들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행해 온지 어느덧 2년이 됐다”면서 “향후 보다 고도화된 분석을 위해 AI 등도 적극 활용하는 등 국내 유일의 실시간 소비 통계 자료가 공공기관 정책 및 다양한 기업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7
가을 끝자락에서 대구의 맛과 향을 느끼러 오세요!대구광역시는 이번 주 29일(금)부터 12월 1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에서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미식의 도시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맛보다’라는 부제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를 선보인다. 162개사 187부스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10味를 비롯한 지역 대표 먹거리뿐만 아니라 비건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다양한 식품 트렌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대구10味관에서는 2006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10味 의 역사와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역 유명 한식 대가 15명이 개발한 한식 전시 및 시식·판매가 이루어지는 명품한식관은 웰빙연잎영양밥, 들깨참깨강정 등 다채로운 한식 메뉴 전시로 지역 한식에 대한 재평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먹거리골목관에서는 중구 동인동 골목, 서구 반고개 무침회 골목, 남구 안지랑 곱창 골목, 달서구 선사시대로 먹거리 골목이 참여해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고 먹거리 골목 특유의 정감과 색깔을 담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양한 이벤트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밀키트관에서는 급변하는 외식소비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지원한 외식업소 100개소의 밀키트 상품을 전시하고, 제품 시식 및 현장할인판매, 라이브커머스 등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 유명 빵집들의 시그니처 빵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빵지순례관을 조성하며, 대구시 명품빵 공동브랜드인 대빵 홍보관을 통해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맛볼 수 없는 특별한 ‘대빵’을 시식·판매한다. 대구 대표 명품빵을 이르는 ‘대빵’은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명품빵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지난해 선정된 ‘팔공사과빵’은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대구 대표 먹거리 관광상품으로도 톡톡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을 철도 경유 지자체(고령군,합천군,거창군,함양군,순창군,담양군,광주광역시)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지역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이 넘치는 푸드칼리지관에서는 지역 5개 대학(대구과학대, 영진전문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의 외식관련학과가 참여해 타르트 만들기, 건강베이커리 등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커피도시 대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동시 개최되는 제13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는 74개사 196부스 규모로 열리며, 대구의 우수한 커피와 카페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지역 커피 및 식음료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는 ‘CAFE-人, 대구’라는 주제에 맞게 1990년대부터 다수의 전국적인 커피브랜드를 배출한 ‘커피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경연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전국 유명 로스터리 30여 개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로스터리 게더링 2024’와 더불어 지역 유명 로스터리 전시관, 디저트 게더링 2024, 커피 플레이그라운드관 등 전국 커피인, 커피 매니아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로스터리 게더링 2024’에서는 서울, 부산 등 전국 유명 로스터리뿐만 아니라, 포항, 진주, 군산 등 지역 커피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아라비카, 르망, 미곡창고 등의 업체들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구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DCTC)은 내년 대구 커피&카페박람회에서 개최 예정인 ‘코리아 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KCTC)’ 대회의 사전대회 성격으로 전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커피 테이스팅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조 커피도시 대구’의 커피 역사를 알 수 있는 문화공간과 휴게공간을 접목한 브릿지라운지 조성, 핸드드립 및 드립백 제작 체험, 커피퀴즈대회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동시 개최되는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커피&카페 박람회는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사이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구의 맛과 향기를 알리고, 지역 식품외식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6

CU, 김창수 픽 스카치 위스키 ‘디아블로’ 증류주 국내 단독 판매추울 땐 몸을 덥히는 고도주가 불티난다. CU가 이달 스코틀랜드 정통 블렌디드 위스키, 인기 게임 ‘디아블로’ 콜라보 증류주 등 다양한 차별화 주류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CU는 최근 위스키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반영해 정통 스카치 위스키 ‘길리듀(ALC. 40%, 12,900원)’를 내놓는다. 길리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카치 위스키들을 생산해내는 ‘앵거스 던디’ 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한 뒤, 엑스 쉐리와 버번 오크통에 숙성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CU는 국내 위스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의 김창수 대표와 함께 원액 선정과 주입, 위스키 라벨 등 브랜딩 과정을 협의했으며, 유명 유튜버 ‘주토피아’, ‘위스키네비’ 등 여러 위스키 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해 정통 스카치 위스키를 완성했다. 특히 CU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의 정통 위스키를 1만원대의 초가성비 제품으로 내놓고, 국내 소비자들 사이 스카치 위스키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CU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디아블로와 손잡고 ‘디아블로 악마의 영혼(ALC. 25%, 16,000원)’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 디아블로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두터운 글로벌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으로, 그 중에서도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디아블로Ⅱ: 레저렉션’의 IP를 사용해 더욱 관심을 높였다. 디아블로 악마의 영혼은 전투 의지를 불타오르게 만든다는 ‘악마의 물약’ 컨셉으로, 스페인산 와인 증류주 원액에 청양고추를 넣고 우려내 만든 붉은 빛깔의 증류주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스파이시함과 와인 증류주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CU는 하트브라더스 레전드 콜렉션 ‘맥켈란 32년 싱글캐스크(ALC. 46.8%)’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쉐리 옥타브 캐스크에서 1991년부터 32년 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전세계 단 68병만 생산된 희귀 싱글캐스크 위스키로, 한국에 배정된 24병을 오직 CU에서 단독 판매한다. 특히 해당 제품은 현지 가격보다 저렴한 890만원으로, CU의 위스키 오픈런 행사인 ‘렛주고’를 통해 주류 특화점 및 포켓CU 내 CU bar에서 판매한다. 이처럼 CU가 이달 위스키와 증류주를 중심으로 차별화 주류 출시에 힘을 쏟는 이유는 동절기에는 시원한 청량감으로 하절기에 수요가 높은 맥주 등의 매출이 줄면서 대신 고도주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한해 동안 CU의 주류 매출을 살펴 보면, 도수가 높은 위스키와 증류주의 매출은 동절기(122월)에 하절기(68월) 대비 각 22.2%, 10.1% 증가했다.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팀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동절기에 수요가 급증하는 고도주를 위주로 특별한 제품들을 단독 확보했다”며, “CU는 앞으로도 매출 동향을 면밀히 살펴 선제적으로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이번 제품들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길리듀는 12월 말일까지 9,900원으로 할인해주며, 디아블로 악마의 영혼은 이달 말일까지 하나, 토스페이로 결제 시 20% QR 할인을 적용해준다.
2024.11.19
삼성전자, 국내 가전업체 최초 당일 배송·설치 '오늘보장' 서비스 개시삼성전자가 14일부터 가전에서 모바일까지 구매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한 '오늘보장'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당일 배송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오늘보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늘보장' 서비스는 삼성닷컴에서 낮 12시 이전에 구매할 경우, TV, 냉장고, 세탁기 등 사전 공사가 필요 없는 가전제품은 삼성전자로지텍을 통해 10만원에 당일 배송·설치가 가능하다. 단, 정수기/전기레인지/인덕션/에어컨/식기세척기/오븐 및 TV 무타공 벽걸이 등은 품목에서 제외된다. 또한,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설치가 필요 없는 50만원 이하 모바일 제품도 별도 배송 업체를 통해 배송비 5천원에 당일 배송되며 제외 품목은 스마트폰 갤럭시 S/Z 시리즈, PC/프린터/갤럭시 링 등이다. 삼성전자의 '오늘보장'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하며, 향후 광역시 등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고장이나 파손으로 음식물 변질이 우려되는 냉장고 ▲시청이 필요한 TV ▲신속한 통화가 필요한 스마트폰 등에 대한 '오늘보장' 서비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가전과 모바일 제품은 매일, 매 순간 누구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고객 편의와 만족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오늘보장' 서비스 도입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당일 배송·설치 서비스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일부 섬 지역에 갤럭시 Z 폴드6·Z 플립6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운영한 바 있으며, 소비자가 직접 제품 수령과 설치 시간을 지정하는 '시간 맞춤 설치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배송 서비스로 고객 중심의 사용 경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