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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도 어렵다?" 연체율 상승 속 핀테크사 깊어지는 고민소액 후불결제(BNPL) 시장이 경기침체 속 연체율 상승으로 흔들리고 있다. 금융취약계층의 포용적 금융 서비스로 도입된 BNPL은 최대 30만원을 나중에 갚을 수 있는 서비스지만, 최근 소액조차 상환하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관련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핀테크사들은 연체율 관리와 서비스 확대 사이에서 딜레마를 겪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연체율 관리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13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핀테크사들의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의 연체율은 1.44%로, 2023년 상반기(1.31%) 대비 0.13%포인트 상승했다. 토스페이 역시 같은 기간 1.21%에서 1.27%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1.72%에서 2.62%로 0.9%포인트 상승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연체율을 기록했다. 이들 3사의 지난해 말 기준 BNPL 미결제 잔액은 145억6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다. 미결제 잔액은 BNPL 서비스 이용 후 아직 상환되지 않은 금액을 의미한다. BNPL은 Buy Now, Pay Later의 약자로, 즉시 결제를 하지 않고 구매 후 일정 기간 내에 금액을 상환하는 서비스다. 국내에선 2020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본격 도입됐다. 주로 신용카드가 없거나 금융 이력이 부족한 학생, 주부, 무직자 등 금융취약계층이 이용한다. 네이버페이와 토스페이는 최대 30만원까지, 카카오페이는 15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연체 시 최대 연 12%의 이자가 부과된다. BNPL 연체율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경기침체가 꼽힌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소액대출 연체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소액 후불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금융 이력이 부족해 경기 변화에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BNPL 서비스는 신용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비중이 높은 만큼 경기 악화 시 연체율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해 말 기준 3사 평균 연체율은 1.78%로, 같은 기간 국내 신용카드사의 평균 연체율(0.50.7%)보다 2배 이상 높았다. 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사들은 연체율 관리와 서비스 확대를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BNPL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신용카드사와 동일한 수준의 연체율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비스의 특성상 주 이용층이 금융취약계층으로, 신용등급이 낮아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은 2023년 1분기 2.73%에 달하던 연체율을 같은 해 말 1.31.4% 수준으로 낮췄다. 토스 역시 2분기 8%에 달했던 연체율을 1%대 중반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 채권 상각, 연체자 유선 안내, 납부일 유동성 확보 등의 비용을 감수해야 했다. 반면 카카오페이는 연체율이 2.6%를 넘어서며 3사 중 유일하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계는 BNPL 연체율 관리를 위해 금융사 간 연체자 정보 공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존 신용카드사들은 연체자 정보를 공유해 다수의 금융기관에서 동시 발생할 수 있는 연체를 예방한다. 하지만 현행 전자금융법은 BNPL 서비스 제공사 간 정보 공유를 제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전자금융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BNPL 서비스 제공사 간 연체자 정보 공유를 일부 허용했으나, 서비스 제공사가 소수에 불과해 효과는 미미했다는 평가다. 한 핀테크사 관계자는 "BNPL은 한도가 적고 수익성이 낮은 만큼 연체율 관리 부담이 크다"며 "업계 전반이 연체자 정보를 공유해 연체율을 낮출 수 있도록 법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연체율 관리 강화를 위해 법적 장치를 마련하고,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관리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김 교수는 "BNPL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인 만큼 금융교육과 신용관리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며 "당국은 연체자 정보 공유와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연체율 관리의 실효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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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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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법학과 코인경제학] ①우리 법은 코인을 어떻게 파악하고 있는가? 과학자와 공학자들은 인류 문명의 최전선에서 세상에 없던 것을 새로이 만들어내지만, 정치인이 만들어내는 법은 실시간으로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법은 그 특성상 언제나 후행적이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해 보아도 사람이 건물을 짓고 살게 된 후에 건축법이 생겼고, 자동차의 발명 이후에 자동차관리법과 도로교통법이 생겼다. 인터넷이 발명된 후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이 생겼음은 물론이다. 세상 모든 발명품과 그 발명품을 규율하는 법은 이러한 순서로 생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상자산, 이른바 ‘코인’을 규율하는 법은 무엇일까? 답은 2023. 7. 18. 제정되어 2024. 7. 19.부터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다. 이 법은 금융위원회를 주무부서로 하고 있고, 부칙을 제외한 5개의 장과 22개의 조(條)로 구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적은 개수의 조항 및 짧은 분량을 두고 있으며, 제1장은 총칙, 제2장은 이용자 자산의 보호, 제3장은 불공정거래의 규제, 제4장은 감독 및 처분, 제5장은 벌칙을 각 규정한다. 그렇다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은 코인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을까? 가상자산법과 가장 비슷한 구조를 둔 다른 법을 참고한다면 입법자의 의도를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관점에서 가상자산법과 가장 비슷한 다른 법을 찾아본다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이 먼저 눈에 띈다. 입법목적을 살펴보면, 「가상자산법」은 ‘가상자산 이용자 자산의 보호와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가상자산 이용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투명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것’을, 「자본시장법」은 ‘금융혁신과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고 투자자를 보호하며 금융투자업을 건전하게 육성함으로써 자본시장의 공정성ㆍ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입법목적으로 각 두고 있다. 두 법 모두 ‘투자자의 보호’와 ‘건전한 거래’에 방점을 찍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업자의 책임 부분을 살펴보면, 가상자산사업자는 이용자의 예치금을 고유재산과 분리하여 관리하여야 하고(가상자산법 제6조), 투자매매업자 또는 투자중개업자는 투자자예탁금을 고유재산과 구분하여 증권금융회사에 예치 또는 신탁하여야 한다(자본시장법 제74조). 가상자산업자는 가상자산거래기록을 15년간 보존하여야 하고(가상자산법 제9조), 금융투자업자는 금융투자업 영위와 관련된 자료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동안 기록하고 유지하여야 한다(자본시장법 제60조 등). 클라이막스는 불공정거래에 대한 규제행위인데, 가상자산법은 ①미공개중요정보의 이용(가상자산법 제10조 제1항) ②가격과 거래시각을 사전에 공모한 거래(가상자산법 제10조 제2항 제1호, 제2호), 거래의사가 없는 통정거래(가상자산법 제10조 제2항 제3호) ③이외 다양한 시세조종(가상자산법 제10조 제3항, 제4항)을 금지한다. 이는 모두 자본시장법 제174조 내지 제178조에서 금지되는 불공정거래(통정거래, 자전거래, 내부자거래 등)을 원용한 것임이 명백해 보인다. 결국 법조인의 눈으로 보았을 때 우리 가상자산법은 자본시장법에서 거래소의 의무와 책임, 불공정거래 부분만을 발췌해 둔 요약문에 가깝다. 코인을 ‘화폐’나 ‘통화’가 아닌 ‘가상자산’으로 명명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입법자는 「한국은행법」이나 「외국환거래법」상 ‘통화’와 구분되고, 「한국조폐공사법」상 은행권·주화(화폐)와도 구분된다는 점을 확실히 밝히고 선을 그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다. 이를 쉽게 요약하면, 우리 법은 ‘코인’을 ‘자산’으로 보고 있고, 이러한 법의 태도는 타당하다. 코인은 중앙은행에 종속된 화폐를 대체하겠다는 취지로 이 세상에 소개된 바 있으나, 결국 결제 수단이 아니라 투자의 대상으로 우리 생활에 정착하였다. 우리 법은 이런 현실을 받아들인 것이고, 현실에서 그렇게 이용되는 이상 이용자를 보호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컴퓨터와 정보통신망 속에서 태어난 코인 그 자체에는 자아가 없다. 이를 이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자유의지다. 따라서 본 [코인법학과 코인경제학] 연재에서는 코인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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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보험개혁회의
하반기부터 고령자·고금리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하반기부터는 고금리 보험상품 계약자 또는 60세 이상 고령자, 비대면 온라인대출 이용자라면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학계·유관기관·연구기관·보험사·보험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보험개혁회의를 열어 보험산업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보험계약대출 우대금리 제도가 도입돼 최소수준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보험계약대출 이용자들은 연간 최소 331억6천만원의 이자를 감면받게 된다. 은행, 카드사, 농·축협, 증권사에서 보험상품을 판매할 때 특정사 모집비중이 25%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상품규제도 19년 만에 완화된다. 또 보험계약대출 최초로 우대금리 체계가 도입되고, 신규대출뿐 아니라 기존대출에도 적용된다. 보험사들은 자율적으로 회사가 정하는 일정기준, 예를 들어 6%를 초과하는 고금리 보험상품 계약자, 60세 이상 고령자, 비대면 온라인채널 이용자, 대출이자 미납이 없는 차주, 보험료 미납시 보험계약유지를 위한 자동대출 실행 건 등에 우대금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대금리 제도가 시행된다면 10bp(1bp=0.01%포인트) 인하시 연 331억6천만원, 20bp 인하시 연 663억2천만원의 이자감면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금융당국은 내다봤다. 우대금리는 최소 10bp, 최대 40bp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보험사들은 보험회사별 세부운영기준을 마련해 이르면 하반기부터 우대금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기관보험대리점의 동종·유사상품 비교·설명의무도 강화된다. 보험모집시 제휴한 전 보험사 목록을 제공해야 하며, 제휴된 상품 중 소비자가 원하는 보험사 상품은 필수적으로 포함해야 한다. 설계사가 특정상품을 권유할 때는 상품 추천사유를 설명하고, 상품별 판매수수료 정보도 별도로 안내해야 한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장기적 성장과 지속 가능성을 내재화해 달라”면서 "보험산업이 묵은 허물을 벗고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대비 과제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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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1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디노랩 강남센터’ 개소식…전국 스타트업 잇는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디노랩 강남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금융위원회,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관계자와 디노랩 38개 기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노랩 참여기업과 전문가들이 사업운영방안 및 투자유치 전략 등을 논의하는 네트웨킹 세션도 진행됐다. 이번에 문을 연 디노랩 강남센터는 150평 규모로 접근성이 뛰어난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강남센터는 ▲비수도권 소재 디노랩이 사용가능한 공간 ▲투자연계 상담이 가능한 IR룸 ▲언론 인터뷰가 가능한 미디어룸 등을 갖추고 있어, 전국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기업 모집 공모를 실시, 사업협력 가능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해 총 7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1년간 사무공간 제공 ▲우리금융그룹과의 사업연계 ▲스케일업 투자지원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디노랩 강남센터는 전국의 스타트업을 하나로 잇는 HUB센터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협업 파트너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노랩(DINNOlab)은 2015년부터 170개사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고, 지난해 디노랩 기업에 97억원의 직접투자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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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은행연합회
최상목 대행, 은행권에 6~7천억 원 규모 상생금융지원 빠른 시행 요청 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업권별 협회는 3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년 범금융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금번 신년인사회에는 금융회사 대표, 정부 관계자, 국회의원, 언론인, 금융유관기관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가애도기간을 감안하여 항공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대독한 신년사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국내 정치상황, 미국 신정부의 정책기조 전환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진 모습"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우리 경제·금융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행은 이어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24시간 점검,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시장안정조치를 취하고 국제금융협력대사 파견, 한국경제설명회(IR) 개최 등을 통해 우리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을 국제사회에도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외국인의 외환거래 접근성을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높이고, 국채투자 인프라를 전면 개편해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밸류업 세제 지원,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 대행은 "정책금융 공급을 611조 원까지 확대하고, 2%대 반도체 저리대출, 서민 정책금융 11조 원 공급, 새출발기금 지원 대상도 추가로 확대하는 등 민생금융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지난달 은행권에서 마련한 연 6~7천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지원 방안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행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김범석 제1차관 대독), 금융위원회 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금융감독원 원장 등 주요 기관장의 신년사를 듣고 함께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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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신한카드
신한카드 박창훈 사장 취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저는 오늘, 신한카드의 5대 사장으로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먼저, 오늘의 신한카드를 존재하게 해 주신3,300만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또한, 신한카드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신진옥동 회장님과 신한금융그룹 가족 여러분께도진심으로 감사 드리며,신한카드를 사랑의 마음으로 이끌어 주셨던전임(前任) 문동권 사장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박원학 위원장님을 비롯한 노동조합 여러분,그리고 신한카드와 신한신용정보, 글로벌 법인의모든 임직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임직원 여러분!저는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처럼 먼저 신문을 봅니다.글을 읽는 수고가 아침을 제일 잘 깨우는 것 같습니다.최근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경제의 주요 거시 지표들입니다.환율, 금리, 물가 등이겠지요.거시적으로한국경제가 위기가 아닌 적이 있었겠습니까 만은IMF와 금융 위기를 빼면 저는,요즘처럼 위기 신호가 체감되는 시기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특히, 단 한 순간의 판단착오로기술 패권경쟁에서 멀어져 가는국내외 글로벌 기술 기업들의 고통을 보면서,과연 우리는 경쟁의 흐름에 제대로 올라타고 있는지자문해 보게 됩니다.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너무나도 당연한, 그렇지만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변화」와 「혁신」이라는2가지 핵심 Keyword만 여러분께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먼저, 변화(變化)입니다.임직원 여러분!제가 “변화”를 말씀드린다고 해서,과거를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과거의 모든 정책들은그 시대 상황에 맞춰서 (Customization)우리를 “오늘 여기”까지 이끌었던 동력이었습니다.다만, 저는 그 성공 방정식이앞으로도 유효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인구 감소와 시장 성장률 정체,Digital로 무장하고 있는 테크 기업들,우리의 과거 성공방정식을 참고하여오히려 더 날카로워지고 있는 경쟁사들의 전략들이우리가 처한 냉정한 현실들이기 때문입니다.누군가 “변화는 향후를 위한 생존 비용(Cost)”이라고말하는 것을 인상깊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이 시기에 다시(Again)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 합니다.고객의 관점에서 작은 불편함도 없애는Payment 프로세스 혁신과 Scandal Zero,Payment 경쟁력에 따른 시장 지위의 확대,그리고 시장 지위의 확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수익성 창출,저는 이 세 가지만이 카드사의 존재 이유이고,우리의 본질적 지향점이라 생각합니다.이러한 지향점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분도일하는 방식과 태도를 바꾸어 주시기 바라며,그 나머지 불필요한 것들은 정말 과감하게 버리고,변화에 매진(邁進)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두 번째는 혁신(革新)입니다.저는 본질적으로 양적(Quantity) 주의자입니다.제가 아는 限,양적 혁신이 없는 회사가 질적 혁명을 이룬 사례는「세계 기업史」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질(Quality)과 양(Quantity)은 서로 분리되는 세계가 아니며,질적(Quality) 혁명은 양적(Quantity)혁신이 있을 때만가능하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비용을 줄이면서도 시장지위를 높이고,리스크를 낮추면서도 수익자산은 확대하며,서비스를 단순화 하면서도 Hit 상품을 만들어내야 하는 일들은보통의 노력으로는 이룰 수 없는주요 조건이 상충되는 난제들입니다.따라서, 만일 우리가 시장에서 시장을 흔들 무언가를 만들어 내야 한다면,그 어디에도 참조할 사례나 Roadmap을 찾기는 어려울 것입니다.오직 많은 시도(Try)를 해 보는 것이 유일한 열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어렵지만 그것을 해내는 것이혁신이고, 우리가 여기에 있는 이유이고,생존(生存)을 가능하게 해주는 필요조건입니다.이것을 우리가 스스로 해낸다면성장할 수 있고, 생존할 수 있지만,실패하면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임직원 모두가 정확히 인식해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최선을 다한 순간들이충분하게 축적된 경우에만혁신(革新)은그 실마리를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치열한 도전을 기대해 봅니다.그럼, 마무리하겠습니다.행복(幸福)은 예측할 수 없을 때 더 크게 다가오고,불행(不幸)은 예측할 수 없을 때 감당할 만하다 라고 합니다.그래서, 인생은 알 수 없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에,흥미진진하고 견딜만한 탐험(探險)일 것입니다.비록 우리 앞에 놓인 일들이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난제(難題)들이지만,변화와 혁신의 의지로카드業의 본질을 향해 묵묵히 도전해 갈 때, 빛나는 미래는 우리에게 그 자신의 모습을내비쳐 줄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치열한 고민과 분투를 바라며,2025년 건강과 행운도 함께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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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사장 2025년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임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마음 깊이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한 해 단기적인 시각에 매몰되지 않고,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회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고민하며,조직 내 구성원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방안을 찾기 위해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2028년까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사업구조를 갖춘 회사,ROE 12% 달성' 이라는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와 체질개선을 추진하였으며,대표이사 취임 초기부터 강조하여 온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이모든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내부역량 결집을 다져왔습니다. 또한 노사 관계에서도 ‘대립과 반목’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구축하고자회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거둔 '경영목표 초과 달성'은신임 대표이사로서 큰 자부심 또한 느끼게 하였습니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보여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끈기와 열정에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임직원 동료 여러분 2025년 경영환경은 국내외 정치적 변수로 인해그 어느때 보다 경기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국내 금융그룹들이 올해 사업계획을 전면 조정하는 등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의 위기의식이 팽배한 상황 입니다.우리 회사 또한 이러한 경기 불확실성을 벗어날 수 없지만,우리가 목표로 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를 만드는데모든 역량을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이에, 대표이사로서 그리고 함께하는 동료로서임직원 여러분께 아래와 같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사업부문별 핵심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추진과제를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리테일사업부문은 (초)부유층 중심의 대면채널, 디지털 부유층과 대규모고객을 유입하는 디지털 채널로 분화 발전하여야 하며, IB사업부문은 시장 지배력 강화와 함께 글로벌 세일즈 및구조화/인프라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운용사업부문은 세일즈 조직과 연계하여 운용자산을 확대하고투자효율성을 개선하여야 하며, Wholesale사업부문은 기관고객 대상 투자솔루션 부문의 빠른 성장을 주도하고, OCIO사업부문은 신규 OCIO 기관 개척을 통한 AUM 증대에 주력하여야 합니다. 두번째,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우리 회사는 모든 사업부문에서 최고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부터 도전을 두려워하고 현실에 안주하는 조직으로 변해가고 있었던 건 아닌지 자문(自問)해 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를 위해 회사의 성장과 연계하여 업계 최고의 처우로 직원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2025년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자 합니다. 세번째, 성장의 과정에서도 규정과 원칙은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올해 7월 금융권에 ’책무구조도’가 도입되어, 내부통제기준이 한층 강화될 예정입니다. 지나치게 영업을 저해하는 요소들은 줄여가겠지만, 고객을 보호하고 임직원 여러분 스스로를 보호할 규정들은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하여 주시길 한번 더 당부드립니다. 저는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임직원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만, 최근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많아지는 것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난 CEO 레터에서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이 곧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는 점을 유념하시어 건강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사 또한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아울러 회사는 언제나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니, 어려운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조직 내 화합과 협업이 회사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는 점을 반드시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2025년은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입니다.뱀은 끊임없이 허물을 벗고 성장하는 동물이며,특히 푸른 뱀인 청사(靑蛇)는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신비로운 존재입니다.임직원 여러분 모두 청사(靑蛇)의 기운을 받아지혜롭게 성장하고 더 나은 변화를 이뤄나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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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경기도
경기도, 2025년 상반기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는 31일, 2025년 1월 1일자 실국장 및 부단체장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경기도는 도정 안정을 바탕으로 성과와 능력있는 우수 인력을 대거 발탁한다는 기조 아래 고시·비고시 출신 및 남·북부 지역안배, 연공서열, 조직과 신구 조화 등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고 인사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신구 조화면에서는 젊고 패기있는 인사로는 문화체육관광국장에 박래혁 기후환경정책과장을, 교통국장에 박노극 가평부군수를 발탁했다. 이와 함께 행정 경험과 연륜을 갖춘 인물로는 자치행정국장에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에 조장석 국장을 임명했다. 도는 조직 내 세대 간 균형과 협력을 강화하고 행정 역량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그동안 도정 주요부서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해온 실국장을 도 시군 협력강화를 위해 부단체장으로 전출시켰다. 이에 따라 정구원 국장과 남동경 국장은 2급 부단체장 요원으로 화성시와 부천시로 각각 전출됐으며, 김미성 국장은 여성 부단체장으로 발탁돼 가평군으로 전출됐다. 안치권·마순흥·이태진·류호국 과장은 3급 부단체장 직위의 시군으로 전출됐다. 특히 김미성 국장의 경우 그간의 노력을 평가받아 여성부단체장으로 중용됐다고 도는 덧붙였다. 이밖에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과장과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을 역임한 성기철 국장을 2025년 1월 8일자 신설 예정인 경제기획관으로 영입했다. 이는 유례없는 경제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로, 지역경제 안정화와 민생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전략적 결정이다. 도는 경제 전문가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제 정책을 추진, 지방 경제 재건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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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카드수수료
영세·중소가맹점 305만곳 카드수수료율 0.05∼0.1%p 인하내년 2월부터 연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 305만곳의 카드수수료율이 0.05∼0.1%포인트(p) 인하돼, 수수료 부담이 평균 8.7% 줄어든다. 이와 함게 연매출 1천억원 이하 일반가맹점의 카드수수료율도 현행 수수료율 수준으로 3년간 동결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7일 여신금융협회를 방문, 8개 전업카드사 대표와 만나 「’25년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 감독규정 개정 등을 거쳐 내년 2월 14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 동안 수수료율 인하 혜택이 상대적으로 영세가맹점에 많이 배분되어 영세가맹점의 우대수수료율은 이미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인하되어 있는 점, 최근 전반적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금번에는 수수료율 인하여력을 약 305만 영세·중소가맹점에 고르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우대수수료율을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의 ’24년 적격비용 산정 결과에 따른 카드업계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한 카드수수료 부담경감 가능 금액은 연간 약 3,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에 0.1%포인트(p),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0.05%p를 각각 인하하기로 했다.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신용카드 수수료율은 0.5%에서 0.4%로, 중소가맹점의 경우 매출 3억∼5억원은 1.10%에서 1.00%로, 매출 5억∼10억원은 1.25%에서 1.15%로, 10억∼30억원은 1.5%에서 1.45%로 각각 낮아진다.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모든 연매출 3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에 대해 0.1%p씩 내린다.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은 0.25%에서 0.15%로, 중소가맹점은 매출 3억∼5억원은 0.85%에서 0.75%로, 매출 5억∼10억원은 1.00%에서 0.90%로, 10억∼30억원은 1.25%에서 1.15%로 각각 인하된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에 인하여력의 약 40%, 연매출 3억∼1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43%, 연매출 10억∼30억원 이하 중소가맹점에 약 17%를 각각 배분한 결과다. 이번 수수료율 개편으로 304만6천개의 영세·중소가맹점이 평균 8.7%, 약 178만6천개의 영세·중소 전자지급결제대행(PG) 하위 사업자가 평균 9.3%의 수수료 부담을 경감받게 된다. 연평균 수수료부담이 18만9천원인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23.7%인 4만5천원, 중소가맹점은 연매출 3억∼5억원이 9.8%인 16만4천원, 5억∼10억원은 8.6%인 25만3천원, 10억∼30억원은 4.5%인 23만3천원의 부담이 각각 경감되게 된다. 금융당국은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 공제제도를 감안하면 연매출 10억원 이하 영세·중소가맹점까지는 대부분 신용카드 수납에 따른 카드수수료 부담보다 공제받는 금액이 더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 카드업계는 연매출 1천억원 이하 일반가맹점에 대해서도 수수료율을 인상하지 않고, 3년 동안 기존 수수료율 수준으로 동결하는 상생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3년마다 이뤄져 온 적격비용 재산정과 카드수수료율 개편과정에서 연매출이 30억원을 초과하는 일반가맹점의 30% 이상은 카드수수료율이 인상돼 왔지만, 최근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운 자영업자들의 경영환경을 감안한 조처다. 금융당국은 현재 3년마다 이뤄지는 적격비용 재산정주기를 원칙적으로 6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2012년 이후 올해까지 5차례 적격비용을 산정하면서 영세가맹점 수수료율이 1.5%에서 0.4% 수준까지 인하되는 등 성과가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감안해 내린 결정이다. 다만, 관계기관과 전문가 등으로 별도 위원회를 구성, 대내외 경제여건, 소상공인·자영업자와 카드사의 영업·경영상황 등을 3년마다 점검해 적격비용 재산정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적격비용을 재산정할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여신금융업권은 수신 기능이 없는 특성으로 다른 금융권보다 금융시장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유동성·건전성에 대한 시장 신뢰가 특히 중요하다"면서 "선제적이고 충분한 유동성 확보와 건전성 제고를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비대면 거래확산 등 새로운 결제환경에 맞춰 실물카드·대면거래 중심의 규제체계를 디지털·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개편하고 2차 이하 PG와 하위사업자에 대한 영업행위 규율방안 등 결제안정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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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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