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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2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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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다이노스
NC 다이노스 "복수 지자체, 연고지 이전 러브콜…창원시와 논의 계속" 복수의 지방자치단체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연고지 이전을 제안해 왔다. NC 구단 관계자는 19일 "복수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러브콜이 온 것은 사실"이라며 "그중 일부는 저희가 창원시에 제안한 21가지 조건보다 더 나은 내용"이라고 밝혔다. NC 측은 "현재 창원시와 계속 논의 중이고, 21가지 조건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답을 달라고 요청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NC는 5월 말 연고지인 경남 창원시에 21가지 요구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21가지 사항의 주요 내용에는 구단이 야구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 관리를 제외한 전체적인 시설 개보수와 관리 업무를 창원시와 창원시설공단이 전적으로 맡아달라는 것, 외야 관중석의 2천석 증설, 연습 구장과 실내 연습장, 선수단 숙소 마련 등이다. 또 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 노선 확대와 셔틀버스 운행, 주차 시설 신규 설치도 요구 사항에 포함됐다. 창원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 신설의 진행과 이미 지불한 구장 사용료 330억원에 대한 반환 개념인 광고 계약, 입장권 구입 지원 등도 요청했다. 3월 홈 경기장인 창원 NC파크에서 외장 마감재 추락으로 팬 한 명이 세상을 떠나는 사고가 발생한 뒤 NC는 5월 말까지 두 달 가량 창원 NC파크에서 경기를 개최하지 못했다. NC는 이달 말까지 창원시와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창원시의 최종 조건이 연고지 이전을 제안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좋지 못할 경우 NC는 연고지 이전을 본격적으로 검토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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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9

뉴진스
어도어, 뉴진스에 "다음달 데뷔 3주년…제자리 돌아와 활동하길"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멤버들의 복귀를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18일 "어제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하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다"며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고법 민사25-2부(황병하 정종관 이균용 부장판사)는 17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뉴진스 멤버들의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어도어는 "법원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 달이면 데뷔 3주년을 맞는 뉴진스가 보다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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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피아니스트
거장 피아니스트 알프레트 브렌델, 94세 일기로 별세 오스트리아의 거장 피아니스트 알프레트 브렌델이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알프레트 브렌델의 가족은 문화예술 전문 홍보대행사 볼턴앤드퀸을 통해 17일(현지시간) 그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AFP가 전한 홍보대행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브렌델은 이날 "평온하게, 사랑하는 이들에게 둘러싸여" 런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탄탄한 구조감과 정묘한 음색에서 깊은 사색과 지성이 배어나오는 연주 스타일로 명성을 떨친 그는 공연과 음반을 통해 전설적 명성을 쌓았다. '사색하는 피아니스트의 남자'(the Thinking Pianist's Man)라는 별명도 얻었다. 브렌델은 데뷔 직후에는 현란한 기교를 과시하는 리스트 전문가로 이름을 알렸으나, 점차 슈베르트, 베토벤, 모차르트, 하이든 등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베토벤의 피아노 작품들을 특히 여러 차례 녹음했으며, 1960년대 미국의 레코드 레이블 복스(Vox)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을 세계 최초로 녹음한 피아니스트가 됐다. 특히 소나타 전집은 1960년대에 복스에서, 1970년대·1990년대에 필립스(현 데카 클래식스)에서 등 도합 3차례 냈다. 협주곡 전집은 1960년대 복스, 1970년대·1980년대·1990년대 필립스 등 도합 4차례 녹음했다. 알프레트 브렌델은 1931년 1월 5일 체코슬로바키아 비즘베르크(현 체코 로우치나나트데스노우)에서 태어나 유고슬라비아 자그레브(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사할 때마다 레슨 선생님이 바뀌었고, 10대 때 그라츠 음악원에 몇 년간 다니기도 했지만 정식으로 선생님을 둔 것은 16세 때가 마지막이었다. 그 후로는 대부분 독학으로 실력을 쌓았다. 브렌델은 17세 때 그라츠에서 바흐, 브람스, 리스트의 푸가 작품들로 독주회를 열어 피아니스트로 데뷔했으며, 이듬해인 1949년 페루초 부조니 피아노 콩쿠르에서 4위로 입상하면서 국제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꾸준한 공연과 음반 녹음으로 경력을 다진 브렌델은 1970년대부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피아니스트들의 반열에 올랐다. 2008년 12월에 빈 필하모닉과 한 고별 공연을 끝으로 무대에서 은퇴한 후에는 강연, 독서, 세미나, 집필 등으로 말년을 보냈다. 생전에 베를린 필하모닉의 한스 폰뷜로 메달,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음악상, 에른스트 폰 지멘스 상 등을 수상했으며,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예일대, 줄리어드 등 수십개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은퇴 후인 2012년 베르비에 페스티벌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음악이나 예술이나 지성에 특별한 관심이 없는 집안 배경에서 성장했다며 "많은 것을 혼자서 찾아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20대 초 젊은이였을 때는 '5년 내에 뭔가를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고, 다만 '50살이 됐을 때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50살이 됐을 때,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대부분 해냈다'고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렌델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내가 젊었을 때 나의 전반적인 커리어는 전혀 센세이셔널하지 않았고 단계적으로 진전됐다"고 회고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런던의 퀸엘리자베스 홀에서 베토벤 프로그램을 연주하고 있었다. 인기없는 프로그램이었다. 나 스스로도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그 다음날 대형 음반사들에서 3건의 계약 제안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터무니없는 느낌이었다. 마치 온도계의 눈금이 알아차리기 힘들만큼 서서히 올라가는 것 같은, 주전자에서 물을 데우고 있다가 갑자기 끓기 시작해서 거품이 일고 증기가 나오는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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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아마존
아마존 CEO "AI 사용으로 사무직 인력 줄어들 것"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는 1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사용으로 향후 몇 년 안에 회사 인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시 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생성형 AI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에이전트는 업무처리 방식을 변화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덧붙였다. 이어 "현재 수행하는 일부 직무에는 더 적은 인원이, 다른 유형의 직무에는 더 많은 인원이 필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시 CEO는 그러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것이 정확히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알기는 어렵다"면서도 "향후 몇 년 안에 회사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AI 사용으로 효율성을 얻게 됨에 따라 전체 사무직 인력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AI 도구를 배우고 직접 실험해보라"며 "(이를 통해) 더 적은 인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챗GPT 개발사 오픈AI 경쟁사인 앤스로픽 CEO 다리오 아모데이도 "AI가 향후 5년간 모든 신입 사무직 일자리의 절반을 없애고 실업률을 최대 20%까지 급등시킬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외국어 학습 서비스 업체인 듀오링고는 AI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계약 직원 고용을 점진적으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고,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는 직원들에게 신규 인력 충원 요청 시 AI가 그 일을 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라고 요청했다. 아마존은 음성 비서 알렉사에 생성형 AI를 탑재한 알렉사+, 쇼핑 비서뿐만 아니라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 부문에서 판매하는 개발자 및 기업용 AI 도구를 내놓는 등 AI에 막대한 투자를 해오고 있다. 사내에서도 재고 배치, 고객 서비스, 제품 목록 등에 AI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 아마존은 월마트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민간 고용업체로 지난 3월 말 기준 156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부분 창고에서 상품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업무를 하지만, 그중 약 35만 명은 관리직에 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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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8

뉴진스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유지…고법, 가처분 이의 항고 기각 뉴진스 멤버들이 법원의 독자적 활동 금지 결정에 불복해 낸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서울고법 민사25-2부(황병하 정종관 이균용 부장판사)는 17일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채무자들이 이의신청을 통해 거듭 강조하고 있는 주장과 소명자료를 염두에 두고 기록을 살펴봐도 이 사건 가처분 결정은 정당하다고 판단된다"며 이전에 내린 독자활동 금지 가처분 인용 결정을 유지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고법에 항고했지만, 재판부는 이날 기각 결정을 내렸다. 앞서 법원은 지난 3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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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KPS
경찰·노동부, '태안화력 하청노동자 사망' 서부발전·한전KPS 등 압수수색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하청 노동자 고(故) 김충현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당국이 16일 발주처와 제1,2차 하청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는 인력 8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한국서부발전 본사와 한전KPS 본사,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사무처, 2차 하청업체인 한국파워O&M 사무실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한국서부발전과 한전KPS, 한국파워O&M 간의 계약 관계와 김충현 씨의 근로계약을 증명할 수 있는 계약서, 근로 현장 안전 지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집중적으로 확보해 분석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재해자 작업에 대해 한국서부발전과 한전KPS의 작업지시가 있었는지 여부, 2인 1조 작업 여부, 끼임 방지를 위한 방호장치의 설치 여부 등 법 위반 사실을 밝히기 위한 증거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다. 아직 이번 사고와 관련해 입건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당국 관계자는 "자세한 압수수색 상황은 말할 수 없다"며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수사 범위가 더 늘어날 수 있고 입건 여부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충현 씨는 앞서 2일 오후 2시 30분께 태안화력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길이 약 40㎝, 지름 7∼8㎝ 쇠막대를 'CVP 벤트 밸브 핸들'로 절삭 가공하는 작업을 하다 공작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그는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의 1차 정비 하청업체인 한전KPS의 재하청을 받은 한국파워O&M 소속으로 사망 당일 혼자 작업하던 중이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인에 관해 "머리, 팔, 갈비뼈 등 다발성 골절로 인한 사망"이라는 구두 소견을 내놨다. 정밀 부검 결과는 추후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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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트럼프
트럼프 "이스라엘 방어 지원 계속…때론 싸워서 해결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인한 중동 위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백악관에서 “나는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휴전)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협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며 "나는 협상이 이뤄질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나'라는 물음엔 “나는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면서 말을 아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보복 공습 등으로부터 중동 지역의 맹방인 이스라엘의 방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G7 정상회의에서 매우 좋은 무역 합의들(great deals)이 발표될 수 있느냐는 질의엔 "보라. 우리는 우리의 매우 좋은 합의를 갖고 있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서한을 보내는 것이며, 이는 당신이 지불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몇몇 새로운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약 1주 반(열흘)이나 2주 후에 "각국에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며 "이것이 계약(deal)'이라고 말하면서 '당신은 이를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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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트럼프1
[속보] 트럼프 "美, 이스라엘 방어 계속 지원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면서 중동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양측에 협상을 촉구하면서도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기 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는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휴전) 합의가 이뤄지길 바란다. 협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며 "나는 협상이 이뤄질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나'라는 물음엔 "나는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특히 이란의 보복 공습 등으로부터 중동 지역의 맹방인 이스라엘의 방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울러 G7 정상회의에서 매우 좋은 무역 합의들(great deals)이 발표될 수 있느냐는 질의엔 "보라. 우리는 우리의 매우 좋은 합의를 갖고 있다"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서한을 보내는 것이며, 이는 당신이 지불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는 몇몇 새로운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몇몇 국가와는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지만, 협상에 진전이 없는 무역상대국에는 조만간 미국이 일방적으로 정한 상호관세율이 명시된 서한을 보내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약 1주 반(열흘)이나 2주 후에 "각국에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며 "이것이 계약(deal)'이라고 말하면서 '당신은 이를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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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6

김광현
김광현, SSG 랜더스와 2년 연장 계약…오랜 인연 잇는다 왼손 투수 김광현(36)이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어 인연을 이어 나간다. SSG는 13일 "김광현과 계약기간 2년 총 36억원(연봉 30억·옵션 6억)에 다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2007년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김광현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던진 2시즌(2020∼2021년)을 제외하면 오로지 SSG 랜더스 한 구단에서만 뛰어 왔다. 2년 연장 계약을 한 김광현은 2027년까지 SSG 유니폼을 입는다. 2027년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김광현은 한국 무대에서 3번의 다년 계약을 했다. 2017년 4년 85억원에 당시 SK와 자유계약선수(FA)로 계약한 김광현은 연봉이 15억원으로 책정된 2020년(계약 마지막 해)에 MLB에 진출해 실제로 70억원을 수령했다. 김광현은 2020시즌을 앞두고 2년 보장 800만달러, 최대 1천100만달러에 MLB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다. 2020년에 MLB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0경기'의 단축 시즌을 벌여, 김광현의 실제 수령액은 548만1481달러(약 74억원)로 줄었다. 김광현은 미국 생활을 마치고 2022년 비(非) FA로 SSG와 4년 151억원에 계약했다. SSG는 2025시즌이 끝나면 4년 계약이 만료되는 김광현과 시즌 중에 계약을 2년 연장했다. 김광현은 현재까지 SK 및 SSG에서 400경기에 등판해 174승 10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35를 올렸다. 2020년과 2021년에는 MLB 세인트루이스에서 35경기 10승 7패, 2세이브, 평균자책점 2.97로 활약했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에이스 김광현은 KBO리그 누적 기록도 최상위권이다. 다승 부문에서 송진우(210승·은퇴), 양현종(183승·KIA 타이거즈)에 이어 3위다. 탈삼진 부문에서도 1953개로 양현종(2129개), 송진우(2048개)에 이어 3위다. SSG는 "2025시즌 종료 후 FA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던 김광현이 구단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시즌 중에 계약을 완료했다"며 "이번 계약은 KBO리그 통산 200승 달성을 위한 본인의 강한 동기 부여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구단의 장기적인 구상이 반영됐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2007년 입단 당시와 미국에서 돌아온 뒤에도 200승은 늘 상징적인 목표였다. 긴장감을 유지하고자 2년이라는 기간을 설정했고, 그 안에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겠다"며 "이후 나의 가치를 다시 구단과 함께 평가하고 싶다"고 의지를 밝혔다. SSG 구단은 "김광현이 앞으로 2년간 200승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구단은 2028년 청라시대의 시작을 김광현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김광현이 2년간 부담 없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우리와 다시 동행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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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3

트럼프
트럼프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 있지만 필요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초 내달 8일로 제시한 전 세계 무역 상대국과의 무역 협상 시한을 연장할 용의가 있지만 기한을 연장하는 것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대표적 문화·예술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찾은 자리에서 '무역협상 기한 연장 용의가 있느냐'는 취재진 물음에 "그렇다. 하지만 우리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했고, 부과를 시작한 같은달 9일 무역협상을 위해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히고 각국과 개별 협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무역상대국과의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하원 세입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미국 정부는 성실하게 무역협상을 하는 국가에 대해선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미국의 18개 주요 무역상대국 가운데 "다수는 좋은 제안을 들고 왔고 성실하게 협상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이지만 난 누군가 성실하게 협상한다면 (유예) 연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베선트 장관이 언급했던 것처럼 무역협상 시한 연장 용의를 밝혔지만 그 가능성을 크게 두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 자리에서 영국과, 중국에 이어 어느 국가와 무역 합의에 이를 것인지에 대해 "우리는 일본과 협상을 하고 있고, 한국과 협상을 하고 있다. 약 15개국과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우리는 150개국 이상이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이제 특정 시점이 되면 단지 서한을 발송할 것"이라며 "'이것이 계약(deal)'이라고 말하면서 '당신은 이를 수용할 수도, 거부할 수도 있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 발송 시점에 대해선 "약 1주 반(열흘)이나 2주 후"라고 밝혔다. 이는 국가별 상호관세율이 담긴 무역협상 조건이 담긴 서한을 보내 해당 국가에 미국과의 무역을 계속할 것인지 선택을 강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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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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