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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코스’ 완주했다면 이젠 ‘자전거 코스 60선’…전문가·지자체·문체부 협업으로 완성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월)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문체부는 그동안 행정안전부 등에서 운영해 온 ‘국토종주자전거길’ 등 자전거 관련 기반시설을 코스 개발과 연계하는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부처 간, 기관 간 협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자전거 순례 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자전거로 직접 순례하고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문체부는 안전한 자전거 여행 참여를 위한 ‘자전거 여행 안내체계 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자전거 여행 활성화를 위한 예산 28억 1천5백만 원을 확보해 코스별 안내체계 구축, 민관 협업을 통한 주제별 여행 상품개발과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전거 여행은 코로나19 이후 여가문화 확산과 함께 활성화되어 왔으며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자전거 자유여행 대표코스 60선’은 지난 5월부터 자전거 여행 동호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가의 주변 경관 및 노선 안전성 등에 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선정했다. 권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강원권 17개 코스, ▲대전·세종·충남·충북권 9개 코스, ▲광주·전북·전남권 10개 코스, ▲대구·경북권 6개 코스, 부산·울산·경남 16개, ▲제주 2개 코스를 선정했다. 특히 대표코스 60선은 기존 자전거 길을 바탕으로 주요 강과 하천의 지천, 자동차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마을길까지 연결해 우리나라 지역의 구석구석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코스를 포함했다. 6.25 전적지와 같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미 있는 장소들이 있는 다양한 주제 코스도 마련했다. 문체부는 자전거 코스가 주로 도심지의 외곽에 있는 특성을 감안해 인근 식당과 카페 등 민간 상업시설의 정보를 제공하고 스탬프 투어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 숨겨진 매력적인 장소를 자전거로 쉽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코스 안내 체계를 정비해 자전거 여행이 지역관광의 대표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12.23

우리금융, 임기 만료 자회사 대표 6명 전원 교체…고강도 쇄신 지속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20일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우리신용정보 △우리펀드서비스 등 6개 자회사의 대표이사 후보 추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우리카드에 진성원 前 현대카드 Operation본부장 △우리금융캐피탈에 기동호 前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 겸 CIB그룹장 △우리자산신탁에 김범석 前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김건호 前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우리신용정보에 정현옥 前 우리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 △우리펀드서비스에 유도현 前 우리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을 각각 대표이사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이로써 우리금융은 주력 자회사인 우리은행장 교체에 이어 임기가 도래한 자회사 CEO 6명을 전원 교체함으로써 그룹 전체에 걸쳐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먼저 우리금융 자추위는 기존 관행을 깨고 카드사 대표에 처음으로 외부전문가 출신을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진성원 후보자는 1989년 삼성카드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카드업계에 종사하며 마케팅·CRM·리테일·Operation 등 주요영역에서 역량이 검증된 업계 전문가다. 2014년 우리카드 출범 이후 최근 성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의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전격 발탁했다는 게 자추위의 설명이다. 특히 삼성카드·현대카드·롯데카드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과 기업문화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독자 결제망 구축으로 홀로서기 중인 우리카드의 업계 내 위상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또한, 우리금융은 2019년 지주사 재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성 CEO 선임을 앞두게 됐다. 우리신용정보 대표에 추천된 정현옥 후보자는 1970년생의 새로운 세대로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강남영업본부장, 투자상품전략그룹 본부장, 금융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업무경험과 혁신적 마인드를 키워온 인물이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업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정 후보가 강한 추진력을 발휘해 채권 회수율 개선과 비추심부문 성장동력 강화에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로 추천된 기동호 후보자는 1993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 IB그룹 부행장, 기업투자금융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우리금융 자추위는 기 후보가 IB 및 기업금융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의 기업금융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우리자산신탁 대표로 추천된 김범석 후보자는 1990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대기업심사부장, 부동산금융그룹 부행장, 국내영업부문장을 역임한 여신심사와 부동산금융 분야 전문가다. 책임준공형 사업장 등 자산신탁사의 이슈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점을 자추위로부터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로 추천된 김건호 후보자는 1988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글로벌투자지원센터장, 우리금융지주 미래사업추진부문장,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을 거치며 자금시장·해외영업·시너지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2022년 출범해 NPL시장에 조기 안착한 만큼 2025년에는 김 후보가 본업 경쟁력 강화와 조직체계 정비를 통해 지속성장을 강하게 추진해나갈 적임자라는 평이다. 우리펀드서비스 대표로 추천된 유도현 후보자는 1994년 우리은행에 입행해 비서실장, 런던지점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거치며 전략·재무·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관리 능력을 검증받았다. 유 후보자는 펀드서비스의 사무관리역량을 강화해 대형 자산운용사로부터 신규 사무관리를 유치하고, 기관 및 리츠에 대한 마케팅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2일 지주·은행 임원인사에 이어 금번 자회사 CEO 후보 추천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자평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내·외부에서 면밀한 검증을 통해 전문성과 혁신성, 영업력을 갖춘 CEO 후보들을 추천했다”며, “CEO들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 더욱 강력한 내부통제 기반을 구축하고 괄목할 만한 영업성과 창출을 통해 신뢰받는 우리금융을 복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자추위의 추천을 받은 6명의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들은 오는 12월말 예정된 각 자회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 후 새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4.12.20

서울어린이대공원 ‘윈터랜드’ 겨울축제 개최…21일부터 25일까지크리스마스 주간을 맞아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겨울축제 ‘윈터랜드’를 개최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윈터랜드’ 겨울축제는 크리스마스 마켓,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광진구 소재 청년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이 참가해 크리스마스 장식품과 어린이장난감 등 겨울관련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 마켓은 12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공원 정문 환경연못 인근에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색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12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환경연못에 조성된 빙판 썰매장은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썰매 대여를 포함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문과 능동문 인근에서는 인간볼링 체험과 대형 캔버스에 그림을 채색하는 피포 페인팅(pipo painting)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인당 30분 이내 이용이 가능하며, 얼음 결빙상태 등 당일 날씨 상황에 따라 참여자 안전을 위해 프로그램이 중단될 수도 있다. 볼링체험은 정문과 능동문 사이 환경연못 인근에서 볼링키트를 무료로 대여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할 트리와 포토존도 축제 기간 동안 상상나라 앞 광장에 설치된다. 시민들은 대형 트리 옆에 소원을 적어 걸거나 크리스마스 우체통에 편지를 보내면 ‘산타클로스의 답장 편지’를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21일 오후 3시 능동문 앞 상상나라 광장에서는 ‘류엘의 마술쇼’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고,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인디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역시 같은 장소에서 약 2시간 동안 펼쳐진다. 두 공연 모두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20

LG전자 조주완 CEO, “위기는 위험과 기회…지속성장 위해 한계 돌파하자” LG전자 조주완 CEO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지속성장을 위한 REINVENT, 구조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계돌파’란 주제로, 올해를 마무리하는 CEO F.U.N. Talk을 열었다. 조 CEO는 이날 구성원들에게 2025년 회사가 마주할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사업전략 방향을 상세히 공유했다. 그는 “위기는 위험과 기회가 합쳐진 말이기도 하다”며, “위기일수록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데 집중하며 현명하게 헤쳐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속성장을 위해 한계를 돌파하려면, 시장 변화와 경쟁 상황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응하면서 모든 분야에서 REINVENT를 정교하게 이뤄내야 한다는 의미다. 조 CEO는 먼저 대내외 정책 변화에 따라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대한 종합적 분석과 선제적 대응 전략을 공유하고,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중국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회사와 구성원들이 마주할 도전과 성장의 기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불확실성의 확대 ▲즉각적인 위협 ▲질적 성장과 수익구조 등 3가지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조 CEO는 불확실성에 대해 “세계경제는 지정학 시대에서 지경학(Geo-economic)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며, “그동안엔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질서와 규칙이 존재했지만, 앞으로는 ‘질서와 규칙이 없는 세상에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표준(Normal)”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최근 내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이에 대응하는 ‘플레이북(Playbook’을 준비 중이다.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계획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해외 현장경영을 통해 중국기업의 기술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추격을 확인한 바 있는 조 CEO는 중국기업의 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해 제품∙원가∙오퍼레이션 측면에서 구조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을 더욱 정교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제품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혁신 추진 체계를 정비하고, QCD(Quality·Cost·Delivery, 품질·비용·납기) 경쟁력을 강화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 원가 경쟁력에 대해선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해 한계돌파를 추진하고, 오퍼레이션 측면에선 현지화 전략에 맞춰 연구개발(R&D)에 속도를 낸다. 필요에 따라 외부 업체와 협력하는 사업방식을 검토하는 등 유연한 대응전략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조 CEO는 치열해진 경쟁, 세계적 인플레이션,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설명하며 질적 성장과 건전한 수익구조를 위해선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고민과 치열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그는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할 전략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모두가 관성적인 생각을 뛰어 넘는 REINVENT를 이뤄내 탁월한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조 CEO는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최악에 대비하고, 최선을 지향한다(Prepare for the worst, Hope for the best)’」는 자세를 가지고, 최악의 상황을 고려한 시나리오에 철저히 준비하고 차분하게 대응한다면 우리는 위기를 반드시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담대한 낙관주의자(Brave Optimist)’의 자세를 강조했다. 올해 마지막 ‘CEO F.U.N. Talk’인 만큼 구성원들의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이날 행사엔 임직원 1만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소통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행사 전부터 온라인 댓글 창에 다양한 의견과 서로를 응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무겁고 어려운 주제이지만 진솔한 소통으로 역경을 헤쳐나갈 힘을 얻었다는 응원이 쏟아졌다. “CEO의 깊은 고뇌가 느껴졌고, 지금까지의 F.U.N. Talk 중 가장 어렵지만 진정성 있는 얘기였다”, “매년 위기라는 판에 박힌 내용보다 진지하고 투명한 공유 내용을 보니 위기가 피부로 와 닿으면서도 신뢰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다”, “어렵고 무거운 주제를 현장에서 들으니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구성원의 의견을 듣고 같이 해결해나가자는 격려를 들으니 내년 위기는 반드시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등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다.
2024.12.18

2026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양평군 두물머리' 선정경기도가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대상지로 양평군 두물머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 공모에 참여한 4개 후보지에 대한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현장실사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양평군은 대한민국 제1호 지방정원인 ‘세미원’을 포함해 마을정원, 민간정원 등 총 59개소의 정원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정원사 190명을 양성해 44개소의 정원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원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다른 지역에 비해 도시화가 덜 진행된 군 지역이라는 약점이 있음에도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 두물머리는 약 21만㎡ 규모로 연간 18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최대의 관광지 중 한 곳이다. 두물머리 나들목(IC)과 양수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세미원 내 방문자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어 박람회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 시흥 옥구공원에서 처음으로 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매년 순회하며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까지 총 12회 개최했으며, 내년 10월에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평택의 뜰, 일상에서 자연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다. 이정수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양평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생태자원을 자랑한다”며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생태적 가치를 담은 정원박람회를 개최하겠다.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정원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2.17

동국제강그룹, 18번째 ‘아름다운 하루’ 진행 동국제강그룹이 17일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 18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는 동국제강그룹이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리고자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시행해 온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이다. 햇수로는 올해 20년을 맞이했다. 캠페인은 ▲임직원 기증 물품을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임원 기증 애장품 임직원 경매 이벤트 ‘DK옥션’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회사 IT불용기기 412대와 임직원 IT불용기기 149대를 중고 ITC 플랫폼 ‘민팃’에 매각한 수익금까지 더해 자원 순환 가치에 방점을 찍었다. 동국제강그룹은 올해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위해 기부 프로그램을 1차례 더 늘려 진행해 전 계열사 및 전국 사업장으로부터 기부품 총 5,334점을 모았다. 기부 기간을 일주일 늘리고, 지난 3월 노을공원 숲조성 임직원 봉사활동 당일에도 기부 물품을 수거해 작년보다 기부량이 약 1천 6백 점 늘었다. 이날 장세욱 부회장을 포함한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총 32명이 서울·인천·부산 각 사업장 인근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일일 점원으로 활동하며 계산·물품 이동 및 배치·현장 안내 등을 도왔다. 동국제강그룹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마련한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부돼 지역 어르신 여름철 온열질환 대비 키트를 전하는 ‘안전하게 여름나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서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사회 온기로 확산되는 귀중한 경험이다”며, “앞으로 더욱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이 이뤄지도록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자원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사회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이웃과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NGO단체다. 동국제강그룹은 2022년 10월 페럼타워에서 열린 ‘아름다운가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뷰티풀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다.
2024.12.17

'계엄군 707부대 국회 투입' 곽종근 특전사령관 검찰 구속…현역 두번째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 등 휘하 부대를 국회에 투입한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중장)이 16일 구속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를 받는 곽 사령관의 구속영장이 군사법원에서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3 비상계엄 사건과 관련해 현역 군인이 구속된 것은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곽 사령관은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여 사령관 등과 공모해 국헌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 등을 받는다. 지난 3일 비상계엄 때 국회에 투입된 계엄군에는 특전사 최정예 대테러부대인 707특수임무단과 특전사 최초로 창설된 핵심 부대인 제1공수여단이 포함됐다. 특수항공작전단은 헬기를 태워 707특임단을 국회로 수송했다. 3공수, 9공수 여단도 계엄 당시 병력을 출동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자신이 197명의 부대원을 현장 지휘했고, 창문을 깨고 국회의사당 안으로 들어가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곽 사령관 또한 지난 10일 국회에 출석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3곳, 더불어민주당 당사, '여론조사꽃' 등 6개 지역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계엄 이틀 전인 이달 1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해제를 위한 국회의원) 의결 정족수가 아직 다 안 채워진 것 같다. 빨리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직접 들었지만, 현장 지휘관과 상의해 따르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앞서 곽 사령관이 계엄 당시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했었다고 밝혔다. 곽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의 육사 9기수 후배로, 김 전 장관이 대통령 경호처장 시절 한남동 공관에서 열었던 이른바 '공관 모임'의 멤버 중 한 명이다. 참석자 중 핵심 '3인방'인 여 사령관은 이미 구속됐고,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은 구속영장이 청구돼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윤 대통령과 공모 혐의가 범죄사실에 적시된 군 관계자들에 대해 법원이 연이어 구속영장을 발부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의혹의 정점이자 '내란 우두머리(수괴)'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에 2차 출석 통보를 한 상태다.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는다면, 검찰이 체포영장을 청구해 신병 확보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2024.12.16

LG U+ 홍범식 사장 첫 행보는 ‘AI 기술 협력’…익시(ixi) 고도화 나서 “LG유플러스는 스타트업과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회사, 스타트업이 가장 함께 일하고 싶은 회사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 여정의 시발점이 쉬프트입니다”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공식 첫 행보로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인 ‘쉬프트(Shift)’ 데모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범식 사장은 ‘AI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망한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이뤄 고객 감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쉬프트’는 LG유플러스가 AI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학 연구소의 창업팀과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8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이 기업들에겐 ▲익시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및 인프라 등 기술지원 ▲사업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LG유플러스와 사업 협력 ▲전용 펀드를 통한 지분 투자 검토 등 기회가 제공된다.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린 쉬프트 데모데이는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의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LG유플러스와 기술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홍범식 사장과 더불어 밴처캐피탈, 대학기술지주, 스타트업 소속 임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쉬프트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AI 에이전트 부문 : ‘르몽’, ‘오믈렛’, ‘페어리’, ‘토글캠퍼스’ ▲소프트웨어 운영 및 개발 부문 : ‘스퀴즈비츠’, ‘테크노매트릭스’ ▲AX 모델 부문 : ‘트릴리온랩스’ ▲AX 기반기술 부문 : ‘에임 인텔리전스’ 등 8개 기업이다. 이 날 행사에서 최종 합격한 스타트업은 참석한 벤처캐피탈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와 기술적 협력을 전개할 기술의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사업 협력 연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며 “밝고 젊은 스타트업과 LG유플러스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 고객 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진행한 외부 연사 특강에서는 홍성욱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과학학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의 미래’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인간과 인공지능의 효과적인 협력 방식과 윤리 확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2024.12.15

DL이앤씨, 공정거래 평가서 ‘AA등급’ 받아 DL이앤씨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지난 12일 발표한 ‘2024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평가증 수여식에는 홍승훈 DL이앤씨 컴플라이언스RM담당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DL이앤씨는 우수 준법경영 사례로도 소개됐다. CP는 법령과 기업 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도입·운영하는 준법 감시 시스템이다. 기업의 준법 정책, 리스크(위험) 관리 등이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건설업은 여러 공종이 포함되는 특성상 협력사 의존도가 높다.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과 임금 체불 등 각종 불법은 불공정 하도급에 따른 경우가 많아 준법경영 역량이 필수적이다. DL이앤씨는 2006년 CP 도입을 시작으로, 준법 리스크를 분석하는 지표 개발과 모든 작업 지시 사항을 전산화한 시스템 운영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DL이앤씨는 불공정 거래를 조장하거나 공정을 지연하는 요인들을 ‘DIC(서면 지연 발급, 서면 불완전 발급, 대금 부적합 집행) 지수’로 만들어 관리하고 있다. 현장의 축적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하고 예방하는 게 핵심이다. DL이앤씨가 지난해 개발한 이 지수는 서면 지연 발급(Delay Issue)과 불완전 발급(Incomplete Issue), 대금 부적합 집행(Cost Suitable)과 같은 불공정 거래 행위와 원가율, 공정률 등 공사 진행 상황을 분석해 위험도를 세 등급으로 분류한다. 그 결과, 준법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상위 1~2등급인 현장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작업지시서도 전면 디지털화했다. 대표적인 불공정 행위인 서면 미발급을 근절하기 위해 ‘작업지시서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2022년 전격 도입했다. 최근 2년간 발급한 온라인 작업지시서만 2654건에 이른다. 작업지시서는 안전 서버에 저장되고, 이를 실시간 열람할 수 있다. 특히 대금 미지급 등 분쟁의 주된 원인인 서면 미발급 문제도 해결했다. 지금까지 건설 현장에선 종이로 된 작업지시서를 썼다. 관행적으로 서면을 발급하지 않거나 구두로 작업을 지시하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발급 지연이나 누락 염려가 없다. CP 운영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내용을 담은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지난 6월 시행됐다. 이번에 처음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DL이앤씨는 향후 과징금 감경, 직권조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홍승훈 DL이앤씨 컴플라이언스RM담당은 “이번 인증은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예방하는 준법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준법 문화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SKT, AI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에 300만달러 투자SK텔레콤(대표이사CEO 유영상)이 글로벌 AI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AI 영상분석 스타트업 ‘트웰브랩스(Twelve Labs)’에 300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트웰브랩스는 영상을 이해하고 검색할 수 있는 멀티모달AI 모델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202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됐다. 올해 6월 엔비디아의 자회사 엔벤처스(NVentures)와 뉴엔터프라이즈어소시에이트(NEA) 등으로부터 약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화제가 된 기업이다. 트웰브랩스는 우수한 AI 영상이해모델을 통해 영상 속에 다양한 사람과 사물을 식별하고 행동까지 파악한다. 이를 기반으로 영상검색 솔루션 ‘마렝고(Marengo)’와 영상에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솔루션 '페가수스(Pegasus)’를 제공하고 있다. 트웰브랩스는 글로벌 리서치기관 CB인사이트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AI 스타트업 ‘AI100’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SKT와 트웰브랩스는 양사가 보유한 AI 역량을 결합해 ‘AI 에이전트’와 같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령 수만 개 영상 중에서 “아기가 첫 걸음마 떼는 영상 찾아줘”, “손흥민 선수와 김민재 선수가 패스하는 영상을 분류해서 보여줘”라던가 “이 영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텍스트로 정리해줘” 등의 검색을 수행하면, 원하는 장면을 정확하게 찾고 영상의 내용을 텍스트로 정리해 주는 식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AI 관제시스템과 같은 보안과 공공 안전 분야에 멀티모달 AI적용을 위한 관련 기술개발 및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AI 관제시스템의 경우 기존에는 한 명의 실무자가 장시간 수많은CCTV를 모니터링 해야 했던 것과 달리 트웰브랩스의 멀티모달AI모델을 적용하면 그 날 있었던 주요 사건, 움직임, 인물 등을 빠르게 검색 및 요약할 수 있다. CCTV 통합관제센터의 경우 악천후나 상대적으로 조건이 열악한 도로변, 어두운 골목길 등에 높은 수준의 실시간 탐지 및 검색 등 관제업무 효율성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어 멀티모달 AI활용 기회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트웰브랩스는 SKT가 주도하는 ‘K-AI 얼라이언스’에도 합류해 멤버사들과 다양한 시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글로벌 AI 기업들은 텍스트를 넘어 영상, 음성,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생성할 수 있는 이른바 멀티모달(Multimodal) 기술에 투자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도인텔리전스’는 AI 영상 분석 시장 규모가 2028년 753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웰브랩스의 이재성 대표는 “SK텔레콤과의 협력으로 트웰브랩스의 영상이해기술이 더 많은 산업 현장에 혁신적인 영상이해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KT의 이재신 AI성장전략본부장은 “양사 협력을 통해 멀티모달 AI 분야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이 실질적으로 AI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