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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 운영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의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 국내 모든 해상풍력단지의 운영을 맡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제주도 내 첫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의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입찰 관리 및 운영을 통해 기술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림해상풍력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MW급 해상풍력단지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두 배에 달하는 해상 면적 5.5㎢에 5.56MW 풍력 터빈 18기를 운영한다. 연 평균 23만4913MWh의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림해상풍력단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하루 전 및 실시간으로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후 한국전력거래소의 입찰 제도에 참여해 전력 거래가 이뤄져 재생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도 화력발전소처럼 입찰 제도를 도입해 급전자원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단독형 ESS를 구축해 가상발전소(VPP)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로, 뛰어난 재생에너지 운영 능력으로 낮은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한림해상풍력 운영사 선정 과정에서도 수행 실적, 예측 정확도, 서비스 품질 및 사업 운영 능력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운영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까다로운 해상풍력 사업을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 운영 능력이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황원필 EaaS(Energy-as-a-Service)사업 담당은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에서 압도적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배터리 제조를 넘어 에너지 순환에 기여하는 사업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빼빼로·월드콘 가격 오른다…롯데웰푸드, 일부 제품 가격↑롯데웰푸드가 일부 제품 가격을 17일부로 올린다. 대상 제품은 건빙과 26종이며, 평균 인상률은 9.5%다.건과 주요 제품인 가나마일드 70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2,800원에서 3,4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400원에서 1,7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몽쉘 오리지널 12입을 6,600원에서 7,000원으로, 롯샌 파인애플 315g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빠다코코낫 300g을 4,800원에서 5,000원으로, 마가렛트 오리지널 660g을 13,200원에서 13,500원으로 인상한다. 빙과 주요 제품으로는 월드콘을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설레임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린다.이번 가격 인상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코코아를 비롯해 유지, 원유 등 각종 원재료비와 물류비, 인건비, 전기료 등 가공비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원가부담이 커진 데서 기인한다. 초콜릿의 주 원료인 코코아는 시세가 폭등한 뒤 좀처럼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코코아 선물가격은 톤(t)당 12,565달러(ICE 선물거래소)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코코아는 지난 수십 년간 t당 2,000달러대의 시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왔지만 최근 5~6배 수준으로 가격이 뛰었다. 지난 한 해 동안 172% 상승해 작년 원자재 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최근 환율도 상승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원재료의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식품 사업의 특성상 환율 상승은 그대로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코코아 및 유지류 등의 원재료비와 인건비 등 가공 비용도 오른 상황인데다 고환율이 겹쳐 원재료 부담이 높은 일부 제품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2025.02.06

중국 AI '딥시크' 여파에 나스닥 3% 급락...엔비디아 17% 폭락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딥시크(DeepSeek)가 저비용으로 경쟁력 있는 AI 모델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AI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2.47포인트(3.07%) 급락한 19,341.8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8.96포인트(1.46%) 내린 6,012.28에 마감했다. 기술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89.33(0.65%) 오른 44,713.58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개발한 저비용 AI 모델이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의 AI 관련 과잉투자 우려를 키우면서 기술주 전반의 매도세를 불러왔다. 투자은행 제프리스는 보고서에서 딥시크의 AI 모델에 대해 "고성능 칩과 방대한 컴퓨팅 파워, 막대한 전력에 의존하는 현행 AI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혁신적 파괴자가 될 수 있다는 즉각적인 우려가 제기됐다"라고 평가했다. AI 주도주이자 'AI 붐'의 가장 큰 수혜자였던 엔비디아는 이날 17% 급락하며 나스닥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시총 순위도 1위에서 단번에 3위로 주저앉으며, 4위 아마존(2조4천550억 달러)에 쫓기는 처지가 됐다. 엔비디아 외에도 브로드컴이 17.4% 떨어지며 낙폭이 더욱 컸고, 오라클(-13.8%), 슈퍼마이크로컴퓨터(-12.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11.7%) 등도 두 자릿수대 낙폭을 보였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9.4% 급락했다. 올해 들어 주가가 급등했던 전력 인프라, 원전, 발전업체들도 전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에 급락했다. 비스트라 에너지가 28.3% 떨어졌고, 미 원자력 에너지 1위 업체인 콘스텔레이션 에너지는 20.9% 급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2.1%), 알파벳(-4%) 등 AI 분야를 선도하는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그동안 AI 투자에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애플은 AI 이날 3.2% 상승했다. 기술 종목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전반적으로 이날 강세를 보였다. 기술주 종목에서 빠져나온 투자금이 경기순환주로 이동한 데다 채권 금리가 크게 떨어지면서 다른 업종에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했다. CFRA 리서치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자금을 완전히 빼지 않고,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부동산 등 방어주로 순환매를 하는 것을 보고 고무됐다"라고 말했다. 딥시크가 촉발한 기술주 급락에 이날 채권 금리는 크게 떨어졌다. 전자거래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53%로 전 거래일인 24일 같은 시간 대비 9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딥시크에서 비롯된 혁신으로 에너지 수요가 줄어들 것이란 기대에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0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42달러(-1.09%)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73.17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49달러(-2.0%) 내렸다.
2025.01.28

정관장, 27일까지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 운영 정관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27일 정오까지 진행한다.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은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한다.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1월 27일 정오까지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 신청하거나, 고객센터 또는 ‘정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20만원 이상 정관장 제품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선물을 직접 들고 다니기 힘들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른다면 '매장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픽업’은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원하는 시간대에 정관장 매장에서 제품 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또한 ‘정몰’에선 ‘특별포장’ 서비스도 제공하는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보자기, 한지, 리본 등 다양한 형태를 고를 수 있고, 정몰 선물센터에서 직접 정성스럽게 포장해 제품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정관장은 설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홍삼정’, ‘에브리타임’ 등 정관장 대표 베스트셀러를 비롯하여, 미세먼지 시즌에 각광받는 ‘홍삼톤청’,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 등의 선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황금연휴을 앞두고 귀성 대신 명절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가확산되면서 당일배송 및 매장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관장은 설 연휴 직전까지 정성과 품격있는 선물을 소중한 분들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1월 30일까지 '새해 건강은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다보록’ 선물세트를 비롯하여,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화애락’, ‘활기력’, ‘달임액’ 등 정관장의 대표 건강 베스트셀러와 '알엑스진’, ‘기:다림 침향’, ‘장수:율’, ‘굿베이스’, ‘알파프로젝트’ 등 맞춤형 건강 기능성 및 자연소재를 담아낸 제품에 한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정관장 멤버스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음성녹음(Voice Record) 감사카드' 등 감성 굿즈 이벤트도 운영한다. 
2025.01.23

현대모비스, 탑승객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졸음·휴대전화 사용 방지현대모비스가 운전자는 물론 뒷좌석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부주의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뒷좌석 아이들의 카시트 착용 여부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n-Cabin Monitoring System, ICM)’으로 이름 붙이고, 올해부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은 탑승객을 모니터링하는 카메라(하드웨어)와 이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 먼저 차량 내부의 카메라는 탑승객의 자세와 위치, 생체신호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다음으로 소프트웨어 로직은 카메라가 보내오는 신호를 분석해 위험 여부를 판단하고, 화면이나 소리 등을 통해 탑승객에게 경고와 알림을 주는 방식이다. 만약 졸음운전으로 눈을 감고 고개를 떨구면 위험하니 환기를 하라고 표시해 줄 수 있다. 또 휴대전화 사용, 흡연과 같은 부주의,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행위, 안전벨트 미착용, 뒷좌석에 유아동을 방치하고 하차하는 행위 등 10가지가 넘는 시나리오를 개발해 안전사고 예방 기술을 갖췄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개발하며 유럽 차량용 소프트웨어 표준인 ASPICE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지역의 안전평가 기준인 NCAP 목표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모비스는 유럽 완성차를 대상으로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공개해 본격적인 수주에 나섰다. 글로벌 조사기관에 따르면 카메라를 이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은 연평균 40% 가까이 급성장하는 분야다. 안전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등 선진시장에서 DMS 장착이 의무화되며 고급차 시장을 중심으로 탑승객 안전기술이 더 주목받을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기술을 개발하며 소프트웨어 로직 분야에 연구개발을 집중했다. 올해에는 운전자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하고, 상업용 플릿서비스에 특화된 차세대 신기술(2.0)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 신규철 전자제어개발실장은 “자율주행 고도화에 따라 차량 내부의 편의 기능과 함께 안전기술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탑승객마다 다른 신체 구조를 세밀하게 분석하고 정확도 높은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의 인캐빈 센싱 기술은 운전석과 뒷좌석을 구분해 개발돼 왔지만 현대모비스는 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모든 탑승객의 안전을 꾀했다. 현대모비스는 2019년 운전자의 동공을 추적해 졸음이나 부주의 운전을 방지하는 DMS 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20년에는 레이더로 뒷좌석 유아동 방치를 방지하는 후석 감지시스템, 22년에는 자세와 심박 등 생체신호를 통합 감지하는 운전자보조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2025.01.22

삼성전자, '2025년형 AI 전자칠판' 공개 삼성전자가 22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교육 기술 전시회 'Bett 2025'에서 혁신적인 AI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2025년형 '전자칠판' 신모델을 공개한다. Bett(British Educational Training and Technology)는 약 130개국의 600개사, 3만 명 이상의 교육 관계자가 참여하는 교육 기술 전시회로 유럽 최대 규모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모델명: WAFX-P)'은 대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65형, 75형, 86형 3종으로 구성됐다. 최신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Android) 15'가 탑재됐다. 신제품에는 수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교육용 솔루션 '삼성 AI 어시스턴트(Samsung AI Assistant)'가 적용됐다. '삼성 AI 어시스턴트'는 ▲수업 중에도 화면 속 이미지나 텍스트에 원을 그리면 교사가 원하는 정보와 콘텐츠를 찾아 알려주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수업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AI 요약(AI Summary)' ▲선생님의 음성을 분석해 텍스트로 실시간 변환해주는 '자동 전사(Transcription)' 등 상호 소통하는 수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 다양한 AI 기능을 지원한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기기와 앱에 대한 호환성 인증인 EDLA(Enterprise Device Licensing Agreement)를 받아, ▲구글 클래스룸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받아 활용 할 수 있다. 터치 화면에서 필기 동작과 콘텐츠 제어 동작을 매끄럽게 전환하는 '스마트 노트온(Smart Note-On)' 기능과 다양한 판서 파일 포맷을 해당 제품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파일 컨버터(File Converter)'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2025년형 AI 전자칠판'은 고성능 프로세서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를 갖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최대 4.8 TOPS(초당 4.8조회 연산)의 신경망처리장치(NPU)와 고성능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돼, AI를 활용한 교육용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또한, 16GB 메모리(RAM)와 128GB 스토리지(SSD)가 탑재됐으며, 최대 450 니트(nits) 밝기를 지원한다. 화상회의가 가능한 4K 해상도 빌트인 카메라와 20와트 우퍼 스피커, 마이크 등도 적용됐다. 터치 디스플레이는 최대 50개 포인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정훈 부사장은 "AI 기능이 탑재된 전자칠판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한층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AI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1.21

국제유가 상승에 덩달아…서울 휘발윳값 1,782원 돌파 국제유가가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자 국내 유가도 함께 올랐다.1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80.04달러로 전장 대비 2.54달러(3.28%) 올랐다.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80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이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11달러(2.64%) 오른 배럴당 82.03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12월 31일 WTI 71.72달러, 브렌트유 74.39달러로 거래된 뒤 올해 들어 각각 11.60%, 10.26% 치솟았다. 이달 10일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신규 대러 제재를 발표한 이후에는 상승 폭이 더욱 가팔라졌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오르자 국내 유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6일 L당 1711.73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1,782.71원이다. 이는 지난해 5월 2일 1,785.16원으로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8개월여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L당 1,564.08원이다. 국제유가 변동은 일반적으로 2∼3주 가량 시일이 지나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국제유가와 환율 상승 영향으로 지난달 수입 물가도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입 물가 상승은 곧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025.01.17

HMM, 아시아~남미동안 신규 서비스 개설HMM(대표이사 김경배)이 4월부터 아시아~남미동안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추가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FL2(Far East Asia - East Latin America Service 2) 서비스는 한국에서 출발해 인도양, 희망봉을 지나 남미동안으로 향한다. HMM은 기존 FIL(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외에 추가 서비스를 개설함으로써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남미동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화주들의 원활한 수출입 지원과 부산항 물동량 증대를 꾀한다. 일본 ONE와 공동 운항하는 이 서비스는 4월 첫째 주 부산에서 첫 출항하며, 왕복 총 77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부산(한국) - 남중국 - 싱가포르 - 히우그란지(브라질) – 산토스(브라질) - 산타카타리나(브라질) - 싱가포르 - 홍콩 - 부산 순이다. 남미동안 첫 기항지인 히우그란지에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로 연결되는 피더서비스를 자체 제공해 해당 지역 운송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화에 맞춰 인도, 남미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며, “직기항 서비스 확대를 통한 고객 만족도를 지속 향상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01.16

북미 시장 진출 앞둔 SKT ‘에스터’, ‘글로벌 AI 에이전트’ 길 제시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글로벌향 개인 AI 에이전트(Personal AI Agent·PAA) ‘에스터(A*, Aster)’를 CES 2025에서 선보이고, 구체적 서비스 실체를 공개하는 등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서비스 준비 중인 에스터[1]를 미국 현지에서 소개하는 건 처음이다. SKT는 앞서 지난해 11월, 한국서 열린 ‘SK AI 서밋’에서 에스터 개발을 최초로 알린 바 있다. 에스터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AI 에이전트로 ’Life Management(일상 관리)’라는 핵심 가치를 지향한다. AI 에이전트가 계획에서 실행까지 완결적으로 수행하며, 개인 맞춤 제안과 리마인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돕는다. 즉 체계적인 일상 관리로 이용자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스터는 크게 ▲계획(Planning) ▲실행(Execution) ▲상기(Reminders) ▲ 조언(Advice) 등 네 가지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우선 이용자의 모호하거나 복잡한 요구에도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계획을 단계적으로 세워준다. 예를 들어, 라스베이거스에 출장 온 사람이 ‘마지막 날 아무런 계획이 없는데 뭘 해야할까’라고 물으면 에스터는 쇼핑과 맛집 방문, 공연 관람 등 제안을 통해 이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적절한 계획을 세워준다.이용자가 공연 관람을 원할 경우, 적합한 공연을 추천하고 공연 장소 주변의 식당과 교통편까지 상세히 소개한다. 이용자가 전체 일정을 짤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주는 것이다. 에스터는 각 일정에 대한 리뷰 확인과 예약, 결제까지 한 번에 실행하도록 도와준다. 이를 위해 다양한 서드 파티(3rd Party) 에이전트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 SKT 구상이다. 예정된 계획 상황을 다양한 형태로 알림으로써 이용자가 일정을 놓치지 않게 하며, 능동적이고 적절한 제안으로 이용자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것도 에스터에 기대하는 역할이다. 가령 라스베이거스로 출장 온 이용자에게 ‘다음주가 당신의 딸 생일이네요. 출장 중 기념품을 구매하는 건 어떠세요?’라고 묻는 식이다. SKT 관계자는 “이용자와 AI 에이전트간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에스터의 서비스 형태가 다른 AI 서비스들과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터를 통한 AI 생태계의 확장도 주목할 만하다. 대규모 AI 서비스 수요가 필요한 빅테크, 합리적 가격의 AI 서비스 공급을 원하는 텔코(통신사)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려는 서드 파티 개발사들이 에스터라는 ‘AI 허브’에서 공존을 모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SKT는 생성형 AI 기반의 대화형 검색 서비스 ‘퍼플렉시티’를 에스터에 탑재하는 등의 파트너십을 추진 중이다. SKT는 오는 3월 북미 사용자 대상으로 에스터 베타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CES 기간부터 베타 서비스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며, SK그룹 전시관과 웹페이지(www.asterapp.ai)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올 하반기 미국 정식 출시를 거쳐, ‘26년에는 다른 국가들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정석근 SKT GPAA 사업부장은 “기존의 다른 AI 서비스들은 사용자의 요구에 대해 단순 답변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는 반면, 에스터는 일상에서 필요한 액션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로써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며,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에스터만의 생태계를 확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KT&G, ‘S&P·무디스’ 글로벌 신용평가서 우량등급 획득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7일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인 S&P와 무디스의 국제신용등급평가에서 각각 ‘A-(안정적)’, ‘A3(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P 상위 신용등급인 ‘A-’는 신용 상태가 양호하고, 신용위험이 크게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이는 공기업·금융사 외 국내 대기업 중 최고 수준으로 글로벌 최상위 담배기업과도 동일한 등급이다. 무디스에서 획득한 ‘A3’ 역시 국내 대기업 중 최상위 수준에 해당하며, 이를 통해 KT&G는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들은 KT&G가 담배사업 부문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는 등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판단했으며, 안정적인 이익 창출과 낮은 재무 레버리지 비율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전자담배)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고, 인삼사업 등 비담배 사업 다각화 측면도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KT&G의 글로벌 사업 성장에 주목하며,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 신공장 구축 등 성장투자가 추진되며 해외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서, KT&G는 2023년 6월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국내 3대 기업신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안정적)’를 획득한 바 있다. KT&G 관계자는 “국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회사의 충실한 중장기 비전 이행 및 재무건전성 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고, ‘글로벌 톱 티어 도약’이라는 비전에 발맞춘 핵심사업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