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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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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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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어린이·임신부·어르신 무료 예방접종" 작년보다 이른 시기에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6월 13일 2024∼2025절기 독감 유행 주의보가 해제된 지 약 넉 달 만이다. 작년에는 올해보다 두 달 가량 늦은 12월에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40주 차인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 분율은 12.1명(1.2%)으로 이번 절기 유행 기준(1천명당 9.1명)을 초과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38주 8.0명, 39주 9.0명, 40주 12.1명, 41주 14.5명으로 계속 늘고 있다.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질병청이 독감 유행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감시 지표로, 표본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비율을 뜻한다 질병청은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41주차의 독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아·청소년에서 더 높았다"고 설명했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비율 역시 38주 2.1%, 29주 3.0%, 40주 7.1%, 41주 8.1%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질병청의 설명에 따르면 최근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백신을 만들때 사용되는 기준이 되는 독감 바이러스 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다.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독감 의심 증상으로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리렌자로타디스크)를 처방받을 때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정부는 독감 피해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접종을 당부했다.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갖고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2012년 1월 1일∼올해 8월 31일 출생자), 임신부, 연 나이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접종은 현재 진행 중이다. 70∼74세는 오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예년에 비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르게 시작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본격적인 유행에 앞서 예방접종을 받고, 고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아·청소년에서 의사환자 발생이 더욱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는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홍보를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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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질병관리청은 독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17일 0시부로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독감 유행주의보, 올해는 두 달 빨라졌다 질병관리청이 17일 0시를 기해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올해 들어 첫 유행주의보로, 작년 12월보다 약 두 달 빠른 발령이다.질병청에 따르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98개 표본 의료기관의 외래환자 1천명당 독감 의사환자는 12.1명(1.2%)으로, 유행 기준인 9.1명을 초과했다. 최근 3주간 수치가 8.0명→9.0명→12.1명→14.5명으로 꾸준히 증가해 전국적인 확산세가 확인됐다. 소아·청소년 중심 확산특히 7∼12세(24.3명), 1∼6세(19.0명) 연령대에서 의사환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질병청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층 중심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다”고 밝혔다.의원급 호흡기 검체에서도 독감 바이러스 검출률이 8.1%까지 상승했다. 현재 유행 중인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고위험군, 항바이러스제 건강보험 적용유행주의보 발령과 함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확대 실시정부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75세 이상 어르신은 이미 접종이 시작됐으며, 70∼74세는 오는 20일부터, 65∼69세는 2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종 가능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기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어”임승관 질병청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유행이 빠르게 시작된 만큼 조기 예방이 필요하다”며 “특히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은 미루지 말고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소아·청소년 환자 증가가 뚜렷하므로 학교와 어린이집에서는 예방접종 권고 및 위생교육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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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7

코로나19
'코로나 백신' 모더나, 판매 감소에 직원 10% 감축 코로나19 백신으로 잘 알려진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전 세계 인력의 10%를 감축해 올 연말까지 직원 수를 5천명 미만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내부 서한을 통해 이번 조치는 2027년까지 연간 운영비를 약 15억 달러(약 2조900억원) 절감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방셀 CEO는 회사가 연구개발 축소, 제조 비용 절감, 공급업체 계약 재협상 등 다양한 비용 절감 조치를 통해 인력 감축을 피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모더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해 팬데믹 기간에 급성장을 이뤘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백신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판매가 감소했고, 이를 상쇄하기 위해 코로나-독감 결합 백신을 포함한 새로운 mRNA 백신에 의존해 왔다. 방셀 CEO는 서한에서 현재 3개의 승인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3년 안에 최대 8개 제품에 대한 추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모더나는 올해 초 2027년 연간 운영비가 47억~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로이터는 모더나의 주가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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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1

코로나19
질병청, 코로나19 유행 국내상황 모니터링…"과한 불안도 안심도 금물" 홍콩,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이 국내외 동향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아시아 지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늘어난 데 따라 국내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코로나19에 대해 과하게 불안해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안심해서도 안 된다"며 "이제는 한 해 한두 차례 정도 유행하는 독감과 유사하다고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처럼 올여름에도 코로나19 유행이 있을 수 있으니 주변에 환자가 보이면 예방 수칙을 잘 지켜달라"면서도 "65세 이상이거나, 암이나 만성질환이 있는 면역저하자는 일반인보다 더 크게 위험을 인식해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가장 확실한 방법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라고도 강조했다.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 및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다음 달 30일까지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고 대변인은 "백신 접종은 감염과 중증으로의 악화를 예방하는 두 가지 효과를 낸다"며 "이미 접종한 분들도 의료진과 (추가 접종 여부를) 다시 상의하고, 아직 미접종 상태라면 이제라도 백신을 맞아달라"고 말했다. 질병청은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아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서도 주변 국가의 유행 상황에 따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있다. 홍정익 질병청 감염병정책국장은 "작년에는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이 우리나라보다 한 1∼2개월 정도 앞서서 환자가 늘어나면 우리나라가 뒤따르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아시아 발생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국제 교류가 잦은 특성상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20주차(5월 11∼17일) 국내 병원급 표본 감시 의료기관 221곳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100명으로 직전 주 146명 대비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소폭의 증감을 반복하면서 유사한 수준을 이어가는 중이다. 입원환자 수가 감소한 것과 달리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호흡기 증상자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분석하는 '국가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통합감시 체계'에서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20주차에 8.6%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올해 13주차 13.1%에서 19주차 2.8%까지 계속 줄어들다가 20주차에 5.8%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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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6

병실
광주 요양원·정신병원서 코로나 집단확진…6개월간 78명 광주 요양원과 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4일까지 광주 북구 한 요양원에서 입소자와 직원 등 28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다만 마지막 확진자 발생 이후 코로나19 잠복기인 2주가 지난 현재까지 추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8명 확진자 중 중증을 보이거나 사망한 이도 없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최근 6개월간 네 차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에도 광주 한 정신병원에서 24명, 요양시설에서 15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요양시설에서 11명이 걸렸다. 원인은 주로 면회를 통한 접촉이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전파로 추정된다. 이들 중에서도 입원 사례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는 2023년 감염병 등급 4급으로 하향돼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이 표본감시 대상으로 관리되고 있다. 고위험군이 많은 감염 취약 시설의 경우 이번과 같은 집단확진 사례가 끊이지 않아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하는 등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요양원, 장애인 시설은 고위험군이 많은 장소인만큼 종사자, 입소자, 방문객들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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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6

서희원
구준엽, 고 서희원 유골 한 달째 자택 보관…이웃들 "빨리 치워라" 항의 가수 구준엽이 고 서희원의 유골을 자택에 장기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웃 주민들이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대만 ET투데이는 지난 4일(현지 시각) 구준엽이 아직 서희원의 유골을 안치할 장소를 결정하지 못해 자택에 보관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준엽은 고 서희원을 기릴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고 있어 고인의 유해가 한 달 가까이 집 안에 보관되고 있다. 여기에 구준엽이 대만의 사립 묘지 시스템을 잘 알지 못하는 것과 더불어 아직 장의사와 연락조차 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이웃 주민들은 거센 항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고 서희원의 유골을 빨리 어디든 안치하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앞서 고 서희원 동생 서희제는 "생전에 언니가 '친환경적인 수목장을 원한다'고 말했다. 수목장 신청이 완료되면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구준엽이 "언제든지 아내를 찾아가 함께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을 원한다. 가족 논의 끝에 매장지를 다시 선택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서희원은 1994년 여동생인 방송인 서희제와 함게 그룹 'SOS'로 데뷔했다. 소속사와 분쟁 탓에 팀명을 'ASOS'로 바꾸고 2003년까지 활동했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쯤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운명처럼 23년 만에 재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구준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희원의 유산 1200억 원을 유가족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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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구준엽
구준엽 상태 심각…아내 서희제 떠나보내고 식음 전폐 아내 서희원과 사별한 가수 겸 DJ 구준엽이 식음을 전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미러 위클리'는 지난 26일(현지 시각) "구준엽이 여전히 매일 슬픔에 잠겨 울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구준엽과 서희원에 대해 말하다 둘 다 눈물을 참지 못했다. 구준엽은 눈 부종이 심해 치료도 안 되는 상황이다. 먹거나 마시는 것도 거부해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구준엽은 예정됐던 스케줄도 모두 취소했다. 서희원 동생 서희제 또한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디 걸스 토크'에 6개월 휴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만 '이핑뉴스'도 지난 13일(현지 시각) 서희원을 떠나보낸 구준엽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당시 구준엽 지인은 "이전에 탄탄한 몸을 가졌던 구준엽이 심각한 근육 소실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서희원은 1994년 여동생인 방송인 서희제와 함게 그룹 'SOS'로 데뷔했다. 소속사와 분쟁 탓에 팀명을 'ASOS'로 바꾸고 2003년까지 활동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 시리즈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쯤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운명처럼 23년 만에 재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구준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희원의 유산 1200억 원을 유가족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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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신상엽 연구위원 / KMI한국의학연구소
한 달 내 독감 증상이면 의심? B 바이러스, 예방법은국내에 B 바이러스 감염 의심 원숭이가 반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감염병 전문가는 B 바이러스 감염이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후유증 없이 완치될 수 있다고 밝혔다. "독감 증상·물집 생기면 즉시 병원 가야"…치료하면 생존율 100%신상엽 KMI한국의학연구소 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19일 "B 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명률이 높지만, 상처 소독 후 항바이러스 치료를 하면 거의 100%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 바이러스(원숭이 B 바이러스)는 주로 마카크 원숭이에서 발생하는 헤르페스 계열 바이러스로, 감염된 원숭이는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구강 및 생식기 병변이 나타날 수도 있다. 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원숭이에게 물리거나 긁힌 경우 감염 위험이 커진다. 신 연구위원은 "원숭이와 접촉한 후 한 달 이내 독감 증상이 나타나거나 상처 부위에 물집이 생기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며 "조기에 치료하면 후유증 없이 완전히 회복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람 간 전파 가능성 희박…백신은 아직 없어B 바이러스 감염은 1932년 처음 확인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여 건의 인간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국내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중국과 일본에서는 감염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B 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파가 거의 없으며,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감염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현재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통해 감염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 신 연구위원은 "여행 중 원숭이가 있는 공원이나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원숭이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며 "물리거나 할퀸 경우 즉시 흐르는 물에 상처를 1520분간 씻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적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202021년 캄보디아에서 연구용 영장류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일부 원숭이에서 B 바이러스 항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연구원 측은 해당 원숭이들을 검역 과정에서 전량 반품했으며, 특수 격리 시설을 통해 추가 감염 위험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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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구준엽
아내 잃은 구준엽, 건강 이상설 확산…"근육 소실+쇠약해진 모습" '클론' 구준엽이 부인상을 당한 가운데 그의 건강 악화설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상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대만 이핑뉴스는 13일 고 서희원의 작별식에 참석한 구준엽이 크게 쇠약해진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구준엽 지인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전에 탄탄한 몸을 가졌던 구준엽이 심각한 근육 소실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고 서희원이 구준엽을 처음 만난 날 "근육맨"이라고 부르며 호감 섞인 애칭을 썼다고 알려진 바 있어 고인이 좋아하는 매력을 잃어가는 구준엽의 모습이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서희원은 1994년 여동생인 방송인 서희제와 함게 그룹 'SOS'로 데뷔했다. 소속사와 분쟁 탓에 팀명을 'ASOS'로 바꾸고 2003년까지 활동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 시리즈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쯤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운명처럼 23년 만에 재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지난 3일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가져왔다. 서희원의 유골함은 대만 자택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생전에 언니가 '친환경적인 수목장을 원한다'고 말했다. 수목장 신청이 완료되면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희원의 유산 1200억 원을 유가족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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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구준엽
구준엽이 고 서희원과 결혼한 '진짜' 이유…모두 눈물 흘렸다 대만에서 '국민 사위'로 불리는 구준엽이 결혼 3년도 못 채우고 사망한 아내 서희원과 결혼한 진짜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대만 ET투데이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구준엽이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영상을 소개하면서 "구준엽은 매 문장마다 '아내', '서희원'을 언급했다. 또 결혼하기에 가장 올바른 사람을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줬다"고 전했다. 당시 구준엽은 결혼에 대한 조언으로 "진심으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라", "마음을 바꾸지 않는 사람을 찾아라"고 말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주변 사람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관찰해라. 그렇지 않다면 그는 당신의 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당신의 감정을 상하게 할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 삶의 그런 세부 사항은 속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내와 집에서 함께 춤을 추고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눴다. 심지어 치마를 함께 입기도 했다"며 "대만에서는 아내의 가족들과 함께 하는 주간 모임도 즐겼다. 아내는 가족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원하기 때문에 중국어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구준엽은 '클론' 강원래가 사고로 활동을 할 수 없음에도 그를 결코 버리지 않고 항상 그를 돌보고 솔로 데뷔를 거절했다. 이 또한 구준엽의 성격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영상 속 구준엽은 '한국이 그립냐'는 질문에 "사실은 아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답하며 수줍어했다. 이에 해당 유튜버가 '로맨틱가이'라고 칭찬하자 그는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지만 아내와 함께 있을 때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구준엽은 서희원과 결혼하고 싶었던 진짜 이유에 대해서는 "평생 잘해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결혼했다"고 답했다. 이에 중화권 네티즌들은 "평생 잘해주고 싶었는데 3년을 채우지 못해 안타깝다", "운명적으로 20년 만에 재회했는데 이런 상황이 돼 안쓰럽다", "다시 이 영상을 보면서 울컥했다", "구준엽이 강하게 일어났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서희원은 1994년 여동생인 방송인 서희제와 함게 그룹 'SOS'로 데뷔했다. 소속사와 분쟁 탓에 팀명을 'ASOS'로 바꾸고 2003년까지 활동했다. 서희원은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 시리즈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고인은 2011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0년 만인 2021년 이혼했다. 서희원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 2022년 3월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1998년쯤 만나 약 1년간 교제한 사이로 운명처럼 23년 만에 재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가족 여행 중 폐렴을 동반한 독감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일본에서 사망 전 네 차례 병원을 찾았으나 치료의 골든타임을 놓치면서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구준엽과 서희원 가족들은 그녀의 임종을 지켰다. 지난 3일 일본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후 5일 유해를 대만으로 가져왔다. 서희원의 유골함은 대만 자택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생전에 언니가 '친환경적인 수목장을 원한다'고 말했다. 수목장 신청이 완료되면 언니의 유해를 자연으로 돌려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구준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서희원의 유산 1200억 원을 유가족에게 넘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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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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