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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 6월 12일까지 할인행사…"라떼 1천원, 아아 500원"?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다음 달 12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릴레이 프로모션은 더본코리아가 발표한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본사가 할인과 홍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빽다방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기 메뉴인 아샷추(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를 1천원 할인한다. 다음 달 5∼7일에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한 1천원에 판매한다. 다음 달 10∼12일에는 대표 메뉴 아메리카노(핫·아이스)를 500원에 제공한다. 빽다방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많은 고객이 가격 부담 없이 빽다방의 인기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위해 본사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며 앞으로도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7

빽다방, '핫'아메리카노 1700원으로↑…'아아'는 2천원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22일부터 아메리카노(핫)의 가격을 200원 올려 1700원에 판매한다. 아메리카노(핫)의 배달 판매 가격도 2천원으로 200원 오른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2천원으로 동결된다. 카페라떼는 핫과 아이스 모두 200원 인상해 3200원이 된다. 카라멜마키아또(핫·아이스)와 카페모카(핫·아이스)도 200원씩 올려 3700원이 된다. 샷 추가 가격은 500원에서 600원으로 오른다. 식혜도 2700원으로 200원 오른다. 크리미단팥빵과 크리미슈는 300원 올라 2300원, 쫀득 감자빵·고구마빵은 200원 올라 3천원이 된다. 더본코리아는 "작년부터 국제 원두 거래 시세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고환율이 유지돼 커피 메뉴 가격을 올리고 제반 비용 부담이 커진 일부 메뉴 가격도 소폭 인상한다"며 "점주들과 여러 차례 소통하며 조정 수준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가맹점주와 고객을 위한 본사 전액 지원 이벤트 하나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3시부터 빽다방 멤버십 회원에게 5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더본코리아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중심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할인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5.15

백종원 "점주에 미안한 마음…석 달만 기다려달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의 위기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12∼13일 진행한 미디어 간담회에서 "점주들의 상황을 빨리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1순위 과제"라며 “제2의 창업 기회로 삼겠다. 석 달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백 대표는 "지금 상황이 결코 좋지 않지만, 현재 이슈들은 사업 확대 이후 가시화됐으면 더 큰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제2의 창업 기회라고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산지 표기 오류, 위생 문제 등을 언급하며 "회사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모두 나의 불찰"이라면서 "최근 특정 누리꾼 몇 명이 국민청원 민원을 약 70개 올리면서 회사와 관계가 있는 지방자치단체, 점주까지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역 축제에 부실하게 관리된 장비를 사용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퍼포먼스로 뭔가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미흡한 부분이 있었고, 앞으로 꼼꼼히 점검하겠다. 시간이 걸려도 안전과 위생 문제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점주에게 가장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석 달 동안 300억원의 지원책을 즉각 가동해 상황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300억원은) 대부분 마케팅과 점주 지원에 사용할 것"이라며 "고객이 한 번이라도 더 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는 것에 점주도 동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작년 기준 전체의 약 70%인 대다수 브랜드에서 가맹점 매출이 증가했고 폐점 수는 전년 대비 23.5% 줄었다"고 설명했다. 빽다방에 대해서는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중 하나이고, 별도 법인으로 운영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빽다방은 멤버십을 활용한 충성 고객 확보 중심의 마케팅 지원을 우선 진행하고 있고,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후 사업과 관련해선 "유통과 지역 개발이 핵심"이라며 "수출용 소스 8개를 개발할 예정이고 현재 6개는 개발이 완료됐다. 스리라차나 타바스코처럼 전 세계인이 어느 곳에서나 한식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드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로부터 비빔밥 브랜드와 메뉴를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아 다음 달에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의 어떤 주가 부양 정책보다 회사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더 나은 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5.14

더본코리아, 8개 브랜드 한자리에 ‘더본 테이스티’ 야구장 첫 상륙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강석원)가 내달 3월 개장하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 존을 열어 야구팬들에게 다채로운 식음(F&B)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스포츠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일명 ‘직관 푸드'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고자, 자사의 대표 브랜드 8개를 한데 모은 ‘더본 테이스티’를 3루 측에 구축한다. 이번 ‘더본 테이스티’에는 ▲빽다방빵연구소를 비롯해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한신포차 ▲연돈볼카츠 ▲백스비어 ▲고투웍이 입점하여 커피·음료·베이커리부터 한식·양식·분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자리에서 제공한다. 더본코리아는 야구장만의 특별한 분위기에 맞춘 전용 메뉴들을 새롭게 선보인다. △빽다방빵연구소의 한화생명 볼파크 전용 ‘최강한화 홈런볼빵’ △관람석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역전우동의 컵 스타일 우동과 비빔면 △백스비어의 야구장 전용 ‘홈플레이트 세트메뉴’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더본코리아는 합리적인 가격과 만족스러운 품질을 갖춘 자사 브랜드의 강점을 활용해, 특수상권 출점을 진행해 왔다. 두산타워몰, 렛츠런파크서울점, AK플라자광명점 등의 푸드코트에 입점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 모다아울렛 천안아산점에는 자사 6개 브랜드로 구성된 ‘더본 테이스티 1호점’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야구 직관을 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야구팬들이 든든하게 배를 채워 경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한화생명 볼파크에 ‘더본 테이스티’를 구축했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 특성에 맞춘 ‘더본 테이스티’를 확대해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외식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