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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맛보며 경복궁 산책해볼까 가을밤, 경복궁의 고즈넉한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간 프로그램이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경복궁 별빛야행’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락 수라상과 전통공연참가자들은 궁궐의 부엌인 외소주방에서 왕과 왕비가 받던 수라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식사와 함께 전통 공연도 즐길 수 있어 고궁의 분위기를 오감으로 느끼게 한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궁궐 탐방식사 후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복궁 북측 권역을 산책한다. 올해 하반기 행사에서는 왕비의 생활 공간인 교태전 권역이 포함돼 아미산 굴뚝과 1995년 복원된 교태전 건물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또 궁중 연회와 수라상에 쓰던 장을 보관하던 장고에서는 ‘장고 마마’ 공연이, ‘보물을 모아 놓은 곳’이라는 뜻을 지닌 집옥재 내부도 공개된다.향원정까지 이어지는 야간 산책과거 왕과 가족들이 휴식을 취하던 향원정 일대도 탐방 코스에 포함된다. 연못 위 정자와 누각이 빚어내는 야경은 별빛야행의 백미로 꼽힌다. 운영 방식과 예매 안내별빛야행은 오후 6시 30분과 7시 40분에 각각 시작해 약 110분간 진행된다. 참여는 유료 추첨제로 운영되며,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티켓링크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예매할 수 있다. 

17시간 전

직장인 점심 명소 ‘창고43’ 봄맞이 신메뉴 2종 출시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다이닝 브랜드 ‘창고43’은 지난해부터 직장인들의 점심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점심 회식 트렌드 등을 반영해 △매운 소 갈비찜 △창고 진한 왕갈비탕 △양념 갈비 덮밥 △유자육회비빔밥 등 한우와 계절 식재료를 가미한 다양한 점심 메뉴들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점심 메뉴 리뉴얼 이후 올해 1월까지 9개월 간 점심 시간대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점심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새 봄을 맞이해 ‘창고43’이 ‘한우’를 활용한 런치 메뉴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창고43이 야심차게 내놓은 신메뉴는 △한우 얼큰 해장국 △한우 꼬리 곰탕 총 2종으로, 신선하고 다양한 한우의 사골 및 육류 부위를 활용해 진한 국물 맛이 우러나와 중독성 강한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한우 얼큰 해장국’은 100% 국내산 한우를 창고43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제 양념과 함께 장시간 끓여내 얼큰하면서도 깊고 진한 국물이 특징이다. 여기에 우거지를 듬뿍 넣어 식감을 더하고, 들깨가루를 곁들여 고소하면서 칼칼한 국물 맛을 구현했다. ‘한우 꼬리 곰탕’은 한우 사골을 푹 고아 우려낸 육수에 부드럽게 삶아낸 한우꼬리, 한우사태 등을 아낌없이 넣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보양식 메뉴다.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가던 귀한 메뉴로, 환절기 건강 관리에 제격인 ‘한우 꼬리 곰탕’은 손님 대접용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담백하고 진한 국물에 어울리는 소면 사리를 함께 제공해 푸짐함을 더했으며, 팽이버섯 등을 첨가해 든든하면서도 특별한 점심 식사로 즐길 수 있다.창고43 관계자는 “한우와 우거지를 활용해 얼큰하면서도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인 ‘한우 얼큰 해장국’과 한우의 깊은 맛과 영양을 모두 담은 ‘한우 꼬리 곰탕’을 출시하여 점심 메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한우 다이닝 브랜드로서 한우의 강점을 살리면서 점심에 즐기기 좋은 다양한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