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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내달 21일 광화문 광장서 컴백 공연…넷플릭스 생중계 그룹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정규 5집 발매를 기념하는 컴백 공연을 연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3일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 개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인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공연 자체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특집을 통해 경복궁 근정전과 경회루를 배경으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약 5년 반 만에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광화문 광장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생중계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음악 이벤트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빅히트뮤직은 “정규 5집 ‘아리랑’은 방탄소년단의 출발점과 정체성, 지금 이들이 전하고 싶은 감정을 담은 앨범”이라며 “아리랑이라는 단어가 지닌 상징성을 고려해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에서 첫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BTS: 더 리턴(BTS: THE RETURN)’도 다음 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 다큐멘터리는 약 3년 9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멤버들이 겪은 고민과 음악적 선택, 그리고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완성해 가는 여정을 담는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다음 달 20일 오후 1시 발매된다. 앨범에는 팀의 정체성과 그리움, 깊은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주제로 한 신곡 14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2026.02.03

물가 2.0% 상승, 5개월 만에 최저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를 기록하며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왔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류 가격 상승이 멈춘 데다,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 폭도 둔화한 영향이다.국가데이터처가 3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8.03(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0%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9월 2.1%, 10·11월 2.4%를 기록한 뒤 12월 2.3%로 낮아졌고, 올해 1월까지 두 달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석유류 상승 멈추며 물가 압력 완화물가 상승 폭이 줄어든 가장 큰 요인은 석유류 가격이다. 지난해 8월 이후 물가 상승을 주도해온 석유류는 지난달 보합(0.0%)을 기록하며 다섯 달 만에 상승세가 멈췄다. 지난해 12월에는 전체 물가를 0.24%포인트 끌어올렸지만, 1월에는 물가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았다.데이터처는 평균 환율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지난해 1월 배럴당 80달러 수준에서 1년 만에 60달러대로 내려온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 품목별로는 휘발유 가격이 0.5% 하락했고, 자동차용 LPG는 6.1% 떨어졌다. 다만 1월 중순 이후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어, 이달 물가에는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농축수산물 상승세 둔화…채소 하락폭 확대농축수산물 물가는 2.6% 상승해 지난해 9월(1.9%)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전체 물가 기여도도 지난해 12월 0.32%포인트에서 1월 0.20%포인트로 낮아졌다.채소 가격이 6.6% 하락하며 물가 안정에 기여했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4.1%)과 수산물(5.9%)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쌀은 18.3% 오르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고, 고등어(11.7%), 사과(10.8%), 국산 쇠고기(3.7%)도 가격이 크게 올랐다. 다만 쌀은 재배 면적과 생산량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하반기 이후 신곡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상승 폭은 점차 둔화하는 흐름이다.반면 당근(-46.2%), 무(-34.5%), 배(-24.5%), 배추(-18.1%) 등은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으로 출하량이 줄어든 달걀 가격은 6.8% 상승했다. 가공식품·외식 물가 여전히 부담가공식품 물가는 2.8% 올라 지난해 12월(2.5%)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특히 라면 가격은 8.2% 상승해 2023년 8월 이후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외식 물가도 2.9%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2%대 후반을 유지했지만 전체 물가보다는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반도체 가격 상승 영향으로 USB 메모리와 외장하드 등을 포함한 저장장치 가격은 22.0% 급등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쫀득쿠키’는 물가 조사 대상은 아니지만, 주요 원재료인 초콜릿 가격이 16.6% 오르며 간접적인 물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체감 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2.2% 상승했고, ‘밥상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0.2% 하락했다. OECD 기준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농산물·석유류 제외 지수는 2.3% 각각 상승했다. 정부, 설 앞두고 물가 안정 총력정부는 국제유가 변동성과 겨울철 기상 여건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체감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 확대에 대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설 민생안정대책을 추진하고, 폭설·한파에 따른 농축수산물 수급 불안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소비자물가,국제유가,농축수산물,설물가,체감물가 
2026.02.03

윤미래, 디지털 싱글 ‘숨’ 발표 가수 윤미래가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숨(Breath)’을 발표한다. 소속사 필굿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겨울의 감정을 윤미래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낸 어쿠스틱 알앤비(R&B) 트랙이다. 겨울 감정 담은 어쿠스틱 알앤비‘숨’은 담백한 사운드 위에 깊은 감성을 얹은 곡으로,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단순하게 구성됐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내 보컬의 감정선에 집중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타이거JK와 공동 작사·작곡윤미래는 남편인 타이거JK와 함께 이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절제된 사운드 속에서 균형 잡힌 완성도를 보여준다. 보컬 감정선에 집중한 사운드 설계필굿뮤직은 “기타 사운드만으로 곡을 구성해 보컬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했다”며 “윤미래 특유의 곡 해석력과 섬세한 강약 조절이 곡을 이끈다”고 설명했다. 숨을 고르듯 리듬을 타는 보컬과 절제된 표현이 깊은 울림을 만든다. 일상의 겨울 이미지로 그린 이별 이후노랫말에는 주머니 속 손, 식어버린 커피, 바랜 목도리의 냄새 등 겨울의 소소한 장면들이 담겼다. 이별 이후 남아 있는 감정을 일상의 이미지로 담백하게 그려내며 폭넓은 공감을 전한다. 
2025.12.23

듀스, AI로 故김성재 목소리 복원해 신곡 '라이즈' 발매 1990년대를 대표하는 힙합 듀오 듀스가 멤버 고(故) 김성재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28년 만에 신곡을 낸다. 듀스 멤버 이현도가 이끄는 연예기획사 와이드컴퍼니는 듀스가 27일 오후 6시 정규 4집 프로젝트의 신곡 '라이즈'(Rise)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듀스의 신곡 발매는 1997년 베스트 앨범 수록곡 '사랑, 두려움' 이후 28년 만이다. 1993년 결성된 듀스는 '나를 돌아봐', '여름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뒤로하고 1995년 해체를 선언했다. 그해 김성재도 돌연 세상을 떠났다. 듀스는 이번 신곡에서 김성재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해 당시 듀스의 감성을 재현한다. 음성 AI 전문기업 소리소리AI와 제휴해 목소리 톤과 질감을 재현하는 엔진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김성재의 목소리를 되살렸다. 음악적으로는 특유의 뉴잭스윙(힙합과 알앤비를 결합한 흑인음악) 사운드를 들려주는 한편, AI 영상 전문 스튜디오 '디 에이프 스쿼드'가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아 미래지향적 영상을 선보인다. 듀스는 신곡 발매 당일 광화문 KT스퀘어와 세종문화회관 뜨락에서 특별 청음 행사 '더 사운드 스테이지 위드 KT'(THE SOUND STAGE with KT)를 개최한다. 내년 상반기 정규 4집도 발매할 예정이다.
2025.11.19

르세라핌, 엔비디아 행사 무대…젠슨 황 소개 받으며 등장 "요즘 세상 사람들이 어떤 노래를 듣는지 아시죠? K팝이잖아요. 여러분, 르세라핌의 대단한 무대를 보시겠습니다!" 걸그룹 르세라핌이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소개를 받으며 무대에 등장했다. 31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전날 서울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GeForce Gamer Festival)에 초청받아 특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행사는 엔비디아가 그래픽 카드 브랜드 지포스의 한국 출시 25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였다. 르세라핌은 특별 공연자로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나섰다. 신곡 '스파게티'(SPAGHETTI)로 무대를 시작한 르세라핌은 대표곡 '언포기븐'(UNFORGIVEN)과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을 들려줬고,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화답했다. 르세라핌은 최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출범식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고 있다. '스파게티'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29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2위를 차지했다.
2025.10.31

BTS 제이홉, 르세라핌 신곡 '스파게티' 피처링…"선후배 의리"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르세라핌의 신곡을 피처링한다. 제이홉이 K팝 걸그룹의 곡 피처링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제이홉이 24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르세라핌의 싱글 '스파게티'(SPAGHETTI)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르세라핌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제이홉은 빠른 박자의 비트와 현란한 조명에 맞춰 자세를 잡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은 제이홉의 솔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 수록곡 '아이 돈트 노'(i don't know) 가창에 참여한 인연이 있다. 쏘스뮤직은 "이번에는 제이홉이 르세라핌의 컴백에 힘을 보태며 선후배 간 의리를 보여주었다"고 소개했다.
2025.10.20

소란, 고영배 1인 밴드로 전환…미니앨범으로 3인 활동 마무리 밴드 소란이 새 미니앨범 '드림'(DREAM)을 낸 뒤 고영배 1인 밴드로 전환한다. 밴드명 ‘소란’ 이름은 계속 사용한다. 데뷔 15주년을 맞은 신보 발매를 내기 전날인 16일 서울 마포구 소속사 엠피엠지뮤직에서 연 쇼케이스에서 "세상에 없던 방식으로 마무리하고 싶어서 앨범을 같이 만들고 그 활동까지 하고 (3인 활동을) 매듭짓자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밴드 소란은 2010년 미니앨범 '그때는 왜 몰랐을까'로 데뷔해 '리코타 치즈 샐러드', '살빼지 마요' 등의 곡을 발표했다. 고영배(보컬), 서면호(베이스), 이태욱(기타)으로 구성돼 있다. 소란은 이번 미니앨범과 내년 1월 17∼18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릴 스탠딩 콘서트 이후 고영배 1인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13일 SNS를 통해 팬들에 알렸다. 고영배는 "올봄쯤 재계약과 관련해 저희의 미래를 고민해 보다가 지금 이 타이밍에 각자의 길을 가는 게 맞는다는 결정을 했다"며 "마지막 공연까지 열심히 준비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이후에도 저희 세 명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팀을 떠나는 이태욱은 "정말 고민을 오래 하고 내리게 된 결정이다. 제 마음이 아쉽다는 측면보다는 팬들의 마음이 걱정돼 위로해 주고픈 마음에 앨범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콘서트로 위로하고 싶었다"며 "1월 콘서트까지 열심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소란과 저희 세 명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면호도 "남은 기간 방송과 공연 등의 스케줄로 팬들과 멋지고 예쁜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라며 "여러분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저희와 함께 더 좋은 시간을 만들어가자"고 전했다. 3인 체제 마지막 앨범인 '드림'에는 소란 활동으로 꿈을 꾼 과거와 현재 그리고 꿈을 꿀 미래가 담긴다. 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를 비롯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꿈을 꿨어', 팬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같은 '밤 시', 새벽 어스름의 차가운 공기를 묘사한 '새벽별' 등 다섯 곡이 담겼다.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는 그동안 소란이 선보인 적 없던 미디엄 템포의 모던록 사운드로 이뤄진 곡이다. 밴드의 15년 역사상 처음으로 송캠프에서 외부 작곡가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 서면호는 "타이틀곡의 데모를 들었을 때 딥한(깊은) 저음으로 곡을 깔아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존 소란의 느낌보다 모던하면서도 저음이 강조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고영배는 "저희에게 이미 있던 곡인 듯 새로운 곡인 듯 절묘하게 분위기가 섞인 곡"이라며 "곡을 만들 때 컨디션이 좋아서 분위기에 취하다 보니 음역대를 너무 높게 만들고 말았다. 챌린지를 요청하는 가수분들마다 '진짜 챌린지(도전)'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이별을 했을 뿐인데 헤어진 사람과의 기억 때문에 죄책감을 느끼는 걸 봐 왔다"며 "그러지 말고 이별에 아파하지 말고 스스로 사랑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저희 노래 가운데 흔치 않은 이별곡이자 발매한 노래 가운데 가장 높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고영배는 "저는 연애를 오래 하고 결혼한 사례라 이별에 익숙하지 않다. 이별은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라며 “상당히 예전에 '나중에 써야지'라고 써 놓은 이별과 관련된 내용을 이 곡의 비트를 듣고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붙인 것이다. 우연이었지만 앨범에 수록하고 보니 우리의 상황과 잘 맞더라”면서 "저는 연인과의 이별을 생각하며 쓴 가사지만 이것에 공감하신다면 팬들에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바랐다. 서면호와 이태욱은 1월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겠다고 밝혔고, 고영배도 “혼자 하게 됐다고 다른 장르에 도전하기보다는 기본적으로는 멤버들과 열심히 만들어 온 것을 유지, 발전시키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2025.10.16

日인디밴드, 故김광석 유사성 논란에 "저희도 놀라…명곡 알게 됐다" 일본의 인디 밴드 '슈퍼등산부'(ス-パ-登山部)의 신곡 '산보'(山步)가 우리나라 고(故) 김광석의 대표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유사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슈퍼등산부의 '산보'는 이달 10일 발매됐는데, 김광석의 대표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주요 멜로디가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슈퍼등산부 측은 곡의 유사성을 인정하면서도 “제작 당시에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미처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슈퍼등산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 가수 김광석 씨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리메이크한 곡이냐, 매우 똑같다', '한국인도 일본인도 리메이크라 해도 믿을 것'이라는 의견이 담긴 댓글이 올라왔다. 슈퍼등산부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한국어로 "여러분의 댓글을 보고 처음으로 김광석 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들었고, 저희도 놀랄 만큼 부분적으로 멜로디가 비슷하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곡이라고 하나 부끄럽게도 제작 당시에는 미처 알지 못하였고, 산속을 걷는 이미지로 작곡한 멜로디가 부분적으로 비슷하게 돼 결과적으로 유사한 곡을 발표해버린 사실에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해명했다. 또 "'산보'는 산과 자연 속을 걷는 시간을 통해 마음과 삶이 풍요로워지는 모습을 떠올리며 작곡한 곡"이라며 "이번 지적을 계기로 훌륭한 한국의 명곡을 알게 됐고, 음악에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됐다. 김광석 님의 명곡에 대한 존경심을 가슴에 새기며, 앞으로는 더욱 신중히 작업하겠다"고 덧붙였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1994년 발매된 김광석 4집에 실린 그의 대표곡 중 하나다. 여러 편의 드라마에 삽입된 것은 물론, 이진아·제이레빗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2025.09.19

쌀값 작년보다 20% 비싸…가마당 22만원 돌파 쌀값이 치솟아 4년 만에 한 가마당 22만원을 웃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양곡(벼) 2만5천t(톤)을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5일 기준 산지 쌀값은 20㎏당 5만5810원으로 직전 조사인 지난달 25일보다 1180원 올랐다. 4년 만에 쌀 한 가마(80㎏) 가격이 22만원을 넘었다. 쌀 소매가격은 20㎏당 평균 6만1천원을 웃돈다. 이는 작년보다 20%가량 비싼 가격이다. 농식품부는 햅쌀(중만생종)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10월 중순까지 지역에 따라 1∼2주일 간 원료곡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해 정부양곡 추가 공급을 결정했다. 농식품부는 8월 25일부터 정부양곡 3만t을 공급했는데 2주 만에 공급 물량 절반이 판매됐다. 남은 물량도 앞으로 2주 정도면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특히 조생종 수확 시기에 비가 잦아 출하가 늦어지는 바람에 구곡에 대한 산지 유통업체의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재고가 예상보다 부족한 상황이라고 농식품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로 2만5천t을 대여 방식으로 공급해 산지 유통업체의 원료곡(벼) 확보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정부양곡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농협경제지주 웹사이트 공지에 따라 희망 물량을 제출하면 대상 업체의 지난해 쌀 판매량 비중을 감안해 대여 물량을 19일부터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 양곡은 벼로 재판매하는 것을 제한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쌀로 판매하도록 했다. 정부양곡을 공급받은 업체는 올해 신곡을 내년 3월까지 정부 창고로 반납하면 된다. 반납 물량은 올해 8월 평균 산지 쌀값, 올해 수확기 쌀값, 도정수율 등을 고려해 추후 결정된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해 쌀 수급에 관해 설명했다. 송 장관은 다음 달 중순부터 햅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될 것이라며 "소비자 입장에서는 쌀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업인들은 수확기에 쌀값이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할 수도 있다면서, 정부가 수확기 가격 안정을 위해 이전의 공매와 다른 대여 방식으로 쌀을 공급한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시장에 쌀을 빌려주고 신곡이 생산되면 신곡으로 돌려받는다. 신곡의 수급 안정에 도움 될 것"이라면서 "변치 않는 주식인 쌀의 수급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2

아이유, '바이, 썸머' 깜짝 발표…직접 작사·작곡 참여 가수 아이유가 10일 새 싱글 '바이, 썸머'를 깜짝 발표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이, 썸머'는 아이유가 떠나는 여름에 전하는 인사를 담은 곡이다. 아이유는 히트곡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을 만든 서동환 작곡가와 함께 직접 작곡에 참여했고 노랫말도 직접 썼다. 소속사는 "아이유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 담백하지만 아름다운 선율,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져 여름의 끝자락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바이, 썸머’는 사전 예고나 홍보 없이 기습 발매됐음에도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 100' 차트에서 9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지난해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에서 이 곡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아이유는 당시 "이번 투어를 하면서 유난히 여름이 긴 느낌이었다"며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해 올여름은 최고의 여름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여름이 유독 길었고 뜨겁게 사랑했기에 들려주고 싶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13∼1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팬 밋업(팬 미팅)으로 팬들과 만난다. 현재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을 촬영 중이다.
2025.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