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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볼트업, 신규 사업 비전 ·전용 앱 공개LG유플러스볼트업(이하 ‘볼트업’)이 사업 비전을 새롭게 선포하고, 사용성이 향상된 전용 서비스 앱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볼트업이 새롭게 공개한 사업 비전은 ‘친환경 에너지로 전기차의 미래를 충전한다’로, 단순히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더 나은 환경과 미래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볼트업은 ‘빠르게 실행하고, 협력하며, 고객 중심으로 혁신한다’는 실행 전략도 함께 수립했다. 볼트업은 신규 비전 선포에 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이하 BI)도 리뉴얼했다. 새롭게 공개한 V자 모양 심볼은 충전소 위치를 의미하는 ‘핀’과 이동에 필요한 ‘길’을 상징한다. 심볼과 로고에는 전기를 의미하는 노란색과 친환경을 의미하는 초록색의 혼합인 ‘볼트업 라임’ 색상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볼트업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한 신규 앱을 출시했다. 간편 로그인, 간편 결제 등 기능을 도입해 사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UI/UX를 직관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충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각 충전소별 실시간 현황을 새롭게 제공한다. 이용 가능한 충전소의 경우 건물 층수가 포함된 정확한 위치와 출입구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향후 볼트업은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량 제조사와 협력해 배터리 잔량, 셀 온도, 전압, 전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분석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시 즉시 고객에게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염상필 LG유플러스볼트업 대표는 “이번 비전 선포와 앱 출시를 통해 볼트업은 전기차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사업자가 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친환경 충전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하며 궁극적으로는 EV 생태계의 리더십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5.03.26

르메르, 자크뮈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매장 오픈르메르와 자크뮈스가 강북 상권을 대표하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새 매장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르메르와 자크뮈스가 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에 나란히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르메르와 자크뮈스는 편집숍 10 꼬르소 꼬모 서울을 통해 국내에 소개된 이후, 핵심 상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보여줄 수 있는 단독 매장을 늘리면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르메르는 최근 새단장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국내 열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문을 연 르메르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은 약 24평(79.4㎡) 규모로, 뉴트럴 톤을 바탕으로 매트, 소파 등 우아하고 기능적인 요소들을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매장은 르메르의 2025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 남녀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풍부한 질감과 디테일, 유기적인 실루엣을 기반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우아한 의복을 제안한다. 또 르메르를 대표하는 크로아상 백, 소프트 게임 백과 함께 새롭게 주목받는 포춘 백, 기어 백도 만나볼 수 있다. 자크뮈스도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3층에 약 27평(89.7㎡) 규모의 매장을 열었다.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이다. 자크뮈스는 프렌치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브랜드로,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과 감각적인 이미지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전세계에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자크뮈스는 이곳에서 2025년 SS 컬렉션을 판매한다. 절제된 블랙, 아이보리 색상과 경쾌한 스트라이프, 도트 패턴을 조화시킨 남녀 의류를 제안한다. 또 브랜드 대표 가방인 밤비노에 메탈 장식을 더한 ‘밤비노 프레임’을 신세계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올해 주력 가방인 투리스모 등 액세서리도 준비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젊은 층이 열망하는 브랜드 르메르와 자크뮈스가 서울 강북권을 대표하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브랜드 철학과 미학을 담은 공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핵심 상권에 유통망을 확대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매출 신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6

차별화된 경쟁력 보여주는 ‘시그니처’ 메뉴…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등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쟁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각 브랜드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단순한 대표 메뉴를 넘어, 시그니처 메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충성 고객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안정적 매출과 성장을 이끄는 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의 ‘수퍼 파파스’는 시그니처 메뉴가 곧 브랜드의 경쟁력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수퍼 파파스의 2024년 한 해 판매량은 559만 판 이상으로 하루 평균 약 1만5300판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업시간(오전 11시- 오후 10시) 기준 약 2.59초당 1판씩 팔린 셈으로 대체 불가한 대표 메뉴임을 입증했다.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가 브랜드 철학을 담아 야심차게 완성한 피자다. 72시간 저온 숙성한 쫄깃한 도우 위에 수확 후 단 6시간 만에 가공해 신선함을 살린 토마토 소스, 풍부한 고기와 채소 토핑으로 여느 콤비네이션 피자와는 다른 맛과 풍미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를 기반으로 한 신메뉴를 출시하며 라인업 확장에 나섰다. 아웃백의 상징적인 메뉴로 자리매김한 투움바 파스타는 지난해 약 250만 개 이상 판매됐다.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도 시그니처 메뉴의 인기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싸이버거’의 인기를 기반으로 대표적인 버거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맘스터치는 시그니처 메뉴를 활용한 라인업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첫 주차 판매량이 예측치를 328% 초과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버거킹은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아 기존 ‘와퍼’를 리뉴얼한 ‘뉴와퍼’를 출시, 2개월 만에 400만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그니처 메뉴의 위력을 입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그니처 메뉴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라며, “판매량이 높은 기존 메뉴의 인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세대 시그니처 메뉴’ 개발과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이라고 전했다.

2025.03.25

"역시 먹산" CU, 두산X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 디저트 매출 1위 편의점의 야구 마케팅이 팬심을 얻었다. CU가 18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두산베어스X연세우유 컬래버 상품인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이 디저트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먹산 생크림빵은 야구팬들 사이에서 ‘먹는 것에 진심’이라고 알려진 두산 베어스 팬들의 별칭에서 따왔다. 두산 경기가 있던 날 야구장 음식이 매진된 일화들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음식을 먹는 ‘먹성 좋은 두산’이라는 뜻으로 생겨난 애칭이다. 실제로, 두산 팬들은 경기가 있는 날에 빵, 밀크티, 닭강정 등 야구장 먹거리 메뉴들을 모두 매진 시킨 전례가 있다. 또 좌석 매진이 아니었음에도 매점 음식을 품절시키거나 심지어 시범 경기 때도 경기 시작 전부터 햄버거 가게를 동나게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렇게 탄생한 먹산 생크림빵은 출시 첫날부터 CU 커머스 앱 포켓CU의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단 6일 만에 12만 개 이상 팔려 나가며 CU의 디저트 매출 1위 상품에 올랐다. 먹산 생크림빵의 인기 덕분에 CU의 전체 디저트 매출도 일주일 사이 19.4% 증가하는 등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먹산 생크림빵의 지역별 판매 동향을 보면 두산 베어스가 서울을 연고지로 둔 팀인 만큼 전국 매출에서 서울 지역의 비중이 약 54%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정 팀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이색 상품에 대한 팬들의 애정이 상품 매출에도 그대로 나타난 것이다. 연세우유 먹산 생크림빵은 네이비 색상의 빵 시트를 사용해 두산 베어스의 컬러를 표현했다. 또한, 연세우유로 만든 고소하고 쫀득한 그릭요거트 크림과 함께 상큼한 블루베리잼을 담아 기존 연세우유 크림빵에서 볼 수 없었던 새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2025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출시된 크보빵(KBO빵)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에서는 지난 19일 첫 발주 물량이 당일 완판됐다. 일크보빵 출시 후, CU의 전체 빵 매출은 약 40% 증가했다. BGF리테일 김고니 MD는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연세우유, 두산 베어스와 함께 준비한 먹산 생크림빵이 기대 이상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편의점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며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야구팬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색적인 상품과 풍성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5

파파존스 ‘수퍼 파파스’ 3초에 한 판씩 팔렸다…변함없는 인기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의 대표 메뉴 ‘수퍼 파파스’가 지난해 약 2.59초당 1판씩 판매되며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파존스가 2024년 전국 매장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수퍼 파파스’의 연간 판매량은 559만 판 이상으로 하루 평균 판매량은 1만 5300여 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업시간(오전 11시-오후 10시)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2.59초당 1판씩 판매된 셈이다. ‘수퍼 파파스’는 파파존스가 추구하는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야심차게 완성한 피자다. 미국에서는 ‘더 웍스(The Works)’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나 2003년 한국 론칭 당시, 브랜드의 대표성을 강조하기 위해 한국파파존스에서 처음 적용한 네이밍이다. 파파존스 관계자는 “‘수퍼 파파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메뉴로 고객분들의 신뢰와 경험 속에서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파파존스만의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오는 4월 27일까지 ‘수퍼 파파스’를 비롯한 라지 사이즈 이상의 피자를 주문할 경우 최대 7천 원의 할인 혜택은 물론 파파존스 전속모델인 인기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들 각각의 색다른 모습이 담긴 렌티큘러 포토카드 1세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봄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25.03.18

아미, 글로벌 앰배서더 최우식과 협업 상품 출시 아미가 배우 최우식과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프랑스 브랜드 아미(AMI)는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최우식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고 내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미는 지난 2022년에 배우 최우식을 글로벌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최우식은 자연스럽고 세련된 스타일과 깊이 있는 감성, 예술을 사랑하는 모습을 바탕으로 아미의 아이덴티티를 대변하면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미와 최우식이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컬렉션은 아미를 상징하는 하트 로고의 알파벳 ‘A’ 대신 최우식의 영문 이름 이니셜 ‘W’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또 최우식이 가장 좋아하는 색인 그린을 오프화이트와 조화시켜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아미와 최우식의 협업 상품은 바시티 재킷과 셔츠, 후드 티, 카디건, 카고 팬츠 등 의류와 모자, 스카프, 양말 등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아울러 아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와 최우식의 ‘영화’에 대한 애정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단편 영화와 화보에서 협업 컬렉션을 입은 최우식이 자동차 영화관을 배경으로 등장해 클래식한 영화 시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아미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내달 5일까지 서울 성수동 스테이지35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팝업 스토어는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옛날 극장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캡슐 컬렉션을 입은 곰 인형 키링을 팝업 스토어에서 단독 판매하며, 방문객들에게 영화관 분위기를 더하는 팝콘과 콜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미X최우식 협업 상품은 14일부터 성수동 팝업 스토어에서, 21일부터 전국 아미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된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 팀장은 “아미가 브랜드 대표 아이템에 배우 최우식의 취향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인다”면서 “상품 뿐만 아니라, 아미와 최우식의 ‘영화’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기획한 캠페인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4

LF 질스튜어트뉴욕, 롯데 잠실점 리뉴얼 오픈 생활문화기업 LF의 뉴욕 기반 컨템포러리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이 롯데백화점 잠실점 남성복 매장을 ‘고객 경험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질스튜어트뉴욕은 오프라인 매장을 단순히 판매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경험’의 가치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브랜드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탄탄한 고객 관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5층에 66㎡ 규모로 새단장한 질스튜어트뉴욕 매장은 ‘뉴욕 아티스트 스튜디오’ 콘셉트로 꾸며졌다. 브랜드의 예술적인 감성을 살린 디스플레이와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예술과 패션이 결합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조각보 예술가 신예진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신예진 작가는 문화유산의 본질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아티스트로, 매장에 전시된 오브제는 한국의 전통 도자기인 달항아리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LF 질스튜어트뉴욕 관계자는 “브랜드의 근간이 되는 ‘뉴욕’의 정체성을 살려 뉴욕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연상케 하는 공간으로 매장을 탈바꿈시켰다”라며, “브랜드의 차별화된 감성과 예술적 영감이 공존하는 아트 갤러리 형태로 구현해 단순한 매장을 넘어 오래 머무르고 싶은 체험 공간으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3.13

디 애퍼처, 봄 컬렉션 출시…주제는 ‘1970년대 뉴욕의 출근룩’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 애퍼처(The Aperture)는 1970년대 뉴욕의 출근룩에서 영감 받은 봄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디 애퍼처는 2023년 론칭한 뉴 클래식 여성복 브랜드다. 다양한 시대의 아이코닉한 문화와 패션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뚜렷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고객들에게 각인돼 지난해 매출은 2023년 대비 80% 신장했다. 디 애퍼처는 올해 봄여름 시즌 콘셉트를 ‘1970년대 뉴욕의 출근룩’으로 정했다. 1970년대 도시를 배경으로 스트리트와 클래식을 넘나드는 당대의 패션 스타일을 재해석했다.각자의 방식으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시멘트, 벽돌 건물의 빈티지한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착장을 구성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견고한 실루엣의 양가죽 재킷, 섬세한 테일러링으로 완성한 울 혼방 재킷, 자연스러운 워싱의 데님 재킷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아우터를 선보였다.이외에 오버사이즈 셔츠, 아가일 니트, 플리스 집업, 플리츠 스커트, 데님 팬츠 등 아이템을 함께 매치해 경쾌하면서 정제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디 애퍼처의 봄 신상품은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과 패션 플랫폼 29CM, W컨셉에서 판매된다. 이재홍 사업개발팀장은 “올봄 컬렉션은 70년대 뉴욕의 패션을 동시대적으로 새롭게 풀어낸 상품들로 구성했다”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디 애퍼처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13

르베이지, 봄여름(SS) 시즌 캠페인…주제는 접화(接和) 르베이지가 한국적 미감을 표현한 캠페인을 선보인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르베이지는 브랜드 철학을 담은 2025년 봄여름(SS) 시즌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르베이지는 매 시즌마다 신상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는 차원에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하고 있다. 르베이지는 2025 SS 캠페인의 주제를 ‘대립적인 존재의 조화로운 공존’을 의미하는 ‘접화(接和)’로 정했다. 빛과 그림자, 건축과 자연, 하늘과 땅, 나무와 돌 등 서로 대립적인 존재처럼 보이는 요소들이 하나의 풍광으로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적 미감이 담겼다. ‘한국 최고의 별서 원림’으로 불리는 전라남도 담양 ‘소쇄원’을 배경으로 모델 박지혜와 함께 르베이지의 시즌 대표 착장 12가지를 선보였다. 고유의 유산과 공예적 가치를 시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트렌치 코트, 가죽 코트, 실크 드레스, 플리츠 스커트 등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르베이지는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에 이어 올해도 포토그래퍼 민현우와 협업했다. 민현우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으로 상업 사진과 개인 사진 등 다방면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매체와 브랜드에게 주목받고 있는 포토그래퍼다. 르베이지의 캠페인 영상 및 화보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볼 수 있다. 양혜정 르베이지 팀장은 “이번 시즌 캠페인은 한국의 전통 정원인 ‘소쇄원’에서 촬영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한국적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도록 했다”라며, “더불어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민현우 작가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르베이지의 미학을 기품 있게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2025.02.11

포스코인터내셔널 홈페이지, 美 'iNOVA Awards 2024' 대상포스코인터내셔널(사장 이계인)이 미국 멀콤(Mercomm)사가 주최하는 국제 홈페이지 경연 어워드인 ‘아이노바 어워드(iNOVA Awards)’에서 기업 웹사이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 어워드에는 8개국 120여 개 기업이 참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4개 부문 중 ‘기업 웹사이트’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후, 추가 결선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노바 어워드는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인 '머큐리어워즈'를 주최하는 멀콤사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세계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작년 10월에 공개한 새로운 BI(Brand Identity)인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다’를 모티브로 ‘지구적 스케일의 답을 찾아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주제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대기권에서 바라본 지구의 곡선 실루엣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의 홈페이지는 화면을 아래로 내릴수록(스크롤 다운) 동이 트면서 밝게 태양이 떠오르는 희망적인 느낌을 잘 살려 호평을 받았다. 또 깔끔하고 직관적인 UI 구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풍부한 사업정보와 재무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냈다. 특히 IR챗봇 포봇(PO-BOT)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투자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3년에도 머큐리어워즈에 홍보영상 ‘With Nature Make Future’를 출품해 영상-기업 아이덴티티 부문에서 Honors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2년 연속으로 영상과 홈페이지 분야에서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회사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