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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책"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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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옥 한즈미디어 대표 [한국출판인회의 제공.
2025 올해의 출판인 본상, 김기옥 한즈미디어 대표 한국출판인회의가 올해의 출판인 본상 수상자로 김기옥 한즈미디어 대표를 선정했다. 출판인회의는 김 대표가 지난 10년사와 20년사 발간 과정에서 기획부터 원고 청탁, 좌담회 진행까지 실질적인 편집장 역할을 맡아 조직의 역사를 세밀하게 정리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여러 현장에서 필요한 역할을 꾸준히 맡아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판 현장의 변화 속에서도 축적된 경험을 통해 출판 생태계의 기획 역량을 넓혀온 점이 본상 선정의 근거로 소개됐다. 공로상, 창사 80주년 맞은 을유문화사·현암사올해 공로상은 창사 80주년을 맞은 을유문화사와 현암사에 돌아갔다. 두 출판사는 장기간 국내 출판계의 기반을 다져온 점, 한국 문학과 학술 콘텐츠의 서지적 가치를 꾸준히 확장해온 공로가 인정됐다. 특별상·젊은출판인상 등 분야별 수상자 선정특별상은 일본에서 박경리의 ‘토지’, 한강의 ‘채식주의자’ 등 한국 문학을 지속적으로 출간해온 김승복 쿠온출판사 대표가 받는다. 그는 장기간 한국 문학을 일본 독자에게 소개해온 활동을 통해 한국 작품의 해외 저변을 넓혀 왔다.젊은출판인상은 돌봄과 다양성, 장애 등 한국 사회의 구체적 의제를 다루는 책을 펴내온 김효근 다다서재 대표에게 돌아갔다. 사회 문제를 출판 기획의 중심에 놓는 방식이 선정 사유로 반영됐다. 편집·마케팅·디자인 부문 수상자편집부문상은 황서현 휴머니스트출판그룹 편집주간, 마케팅부문상은 오상욱 킨더랜드 마케팅 본부장, 디자인부문상은 양진규 디자인 규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시상식은 12월 2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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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7

솔로이 '플레시'
英 부커상, 데이비드 솔로이 ‘플레시’ 수상…한국계 수전 최는 아쉬운 불발 올해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Man Booker Prize)의 영예는 헝가리·캐나다계 영국 작가 데이비드 솔로이(David Szalay)의 장편소설 『플레시(Flesh)에 돌아갔다. 헝가리 청년의 세월과 욕망을 그린 서사부커상 심사위원단은 10일(현지시간) 런던 올드 빌링스게이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솔로이의 작품을 올해의 수상작으로 호명했다. 『플레시』는 헝가리 출신 청년이 주택 단지에서 시작해 이라크 전쟁과 런던 상류 사회에 이르기까지 수십 년에 걸쳐 이동하는 삶을 그린다. 계급 상승, 개인의 욕망, 정체성의 혼란 등 복합적인 인간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심사위원단 “어둡지만 즐겁게 읽은 작품”심사위원장 로디 도일은 “어두운 주제를 다뤘지만 간결한 문체와 절제된 대화, 여백의 미가 탁월했다”며 “이런 작품은 읽어본 적이 없을 만큼 독창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수상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솔로이는 수상 소감에서 “이 책을 쓰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소설은 미학적·형식적·도덕적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문학 공동체가 그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계 미국 작가 수전 최 ‘플래시라이트’ 아쉽게 탈락최종 후보 6편 중에는 한국계 미국 작가 수전 최(Susan Choi)의 『플래시라이트(Flashlight)』도 포함됐지만 수상의 영예는 미치지 못했다. 이 작품은 재일교포 ‘석’과 미국인 아내 ‘앤’, 그리고 딸 ‘루이자’가 격동의 동아시아와 태평양을 넘나들며 살아가는 세월을 다룬 대서사다. 153편 경쟁 속 ‘플레시’의 선택올해 부커상에는 총 153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아일랜드 작가 로디 도일과 배우 세라 제시카 파커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솔로이는 헝가리·캐나다계 부모 사이에서 캐나다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성장했으며,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한다. 옥스퍼드대 졸업 후 금융광고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플레시』는 그의 여섯 번째 장편이다. 영문학의 최고 권위상, 5만 파운드 상금부커상은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출간된 영어 소설을 대상으로 하는 세계적 문학상으로, 수상자에게는 5만 파운드(약 9천6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영어 외 언어로 쓰인 작품의 경우, 영어 번역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내셔널 부커상이 별도로 있으며, 한국 작가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2016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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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1

엔비디아/ 연합뉴스
AI 핵심기업 엔비디아…시총 4조달러 시대 열다AI 반도체의 대표주자인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면서 글로벌 시장의 무게중심을 다시 끌어당겼다. 주요 기술 기업의 대규모 설비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AI 반도체 수요는 더욱 확대되고 있고 일부 전문가들은 지수에 대한 의존도가 커진 상황을 경계하고 있다. 9일(현지시각)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2.8% 오른 164.42달러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총 4조달러를 넘었다. 연초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 이슈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우려로 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었지만 엔비디아는 이를 딛고 반등에 성공했다. 2025년 들어 주가는 20% 이상 상승했고 2023년 초와 비교하면 1000% 넘게 뛰었다. 최근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 ▲아마존 ▲알파벳 등 주요 고객들의 설비 투자 확대가 있다. 이들 기업은 내년 한 해 3500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의 3100억달러보다 400억달러 많은 수치다. 이들 기업은 엔비디아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AI 투자에 대한 신뢰 회복은 5월부터 본격화됐다. 1월에는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투자가 정점에 이른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며 주가가 급락했고 4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글로벌 경기 불안감이 커졌다. 하지만 고객사들의 지출 지속이 확인되고 젠슨 황 CEO가 낙관적인 산업 전망을 제시하면서 시장 분위기는 반전됐다. 브라이언 멀버리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엔비디아 제품은 AI 진화를 위해 필수적인 존재”라며 “시장 반등은 기술과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마호니 애셋 매니지먼트 대표 켄 마호니는 “다음 분기 실적 시즌이 추가 상승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엔비디아는 수차례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엔비디아는 12개월 선행 이익 대비 약 33배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마호니는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하면 밸류에이션은 낮은 편”이라며 “수익 성장률을 감안하면 상승 여력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월가 분석가 가운데 약 90%는 엔비디아 주식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평균 주가 상승 여력은 약 6%로 전망된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4조달러를 넘어서며 비교 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약 3.7조달러)와 애플(약 3.1조달러) 정도다. 애플은 2022년 초 3조달러를 처음 돌파했으며 당시 엔비디아의 시총은 7500억달러 수준이었다. 2년 만에 5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집중 투자 흐름에 대한 경고도 나온다. 브라이언 뷰텔 UBS 웰스 매니지먼트 매니징 디렉터는 “소수 종목의 비중이 지나치게 커질 경우 전체 지수의 변동성과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시총 1조달러 이상을 기록 중인 기업은 엔비디아 외에도 알파벳과 아마존 ▲메타 등이 있으며 테슬라는 한때 포함됐지만 현재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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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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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전기차 충전하고 출근때 충전플러그 빼는 문화 가능한가? 전기차의 장점은 무엇인가? 일반 내연기관차 대비 연료비가 약 30% 미만이라는 장점이 가장 클 것이고 엔진오일 교체 등이 필요 없어 관리비가 적게 든다는 점이다. 물론 단점도 아직은 많은 상황이다. 전기차 화재 등 열폭주 없는 배터리는 아직 없고 장거리 운행을 위한 충전인프라 부족과 겨울철 배터리 방전과 히터 사용으로 인한 전기에너지 낭비성 등의 단점은 개선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아마도 이러한 단점은 머지 않아 해결될 것이 확실한 만큼 조만간 전기차 시대가 올 것으로 보인다. 역시 전기차의 장점은 운행경비가 저렴하다는 점이 크다. 특히 충전인프라 활용측면에서 저녁 퇴근 시간대에 주차하면서 충전하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플러그를 빼는 간단한 방법으로 저렴한 운행이 가능한 부분이 핵심적인 잇점이라 하겠다. 그러나 이러한 간단하면서도 활용도를 극대화한 방법이 흔들리고 있어서 우려되는 상황이다. 작년 여름 대형 전기차 화재가 원인불명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면서 많은 피해자가 생겼기 때문이다. 지하공간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을 뜻하는 '전기차 포비아'가 아직은 많이 남아있고 정부의 종합대책도 추상적인 부분이 많고 실질적인 대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가해자에 대한 공방은 계속 되고 있다.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어 가능하면 지하공간에 있는 완속충전기를 지상으로 이전하거나 지하 공간의 충전을 불편하게 하는 등 전기차주들은 불편함과 불안감을 지니고 운행하고 있다. 충전기의 지상 공간 이전은 장소가 없어서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고 그렇다고 정부에서 기존 완속충전기를 충전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제어 충전기로 교체하는 작업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파트 지하공간에 있는 완속충전기 약 25만기 이상은 모두가 충전제어기능이 없어서 완전히 충전된 전기차에 계속 전기에너지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상황에 따라 전기차의 배터리셀 불량을 일으켜 화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른바 충전기의 과충전이라 하겠다. 이 상황에서 충전기가 자체적으로 약 80~90%로 충전을 제어하여 전기차에 충전하면 무리한 과충전을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충전비율을 낮추면 화재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입증된 상황이다. 따라서 기존 완속충전기를 정부가 나서서 충전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제어충전기로 교체하면 상당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제로 화재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겠다. 이러한 완속충전기 교체에는 1기당 1백만원 정도이고 아파트나 지자체에서도 일부 비용을 보탠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교체 비용은 책정하지 않고 있어서 불안감은 계속 되고 있다. 결국 앞서 언급한 '퇴근하여 주차하면서 충전하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플러그를 빼는' 자연스런 전기차의 기본적인 장점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특성이 불가능하게 되면 결국 소비자의 전기차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커지고 굳이 전기차를 구입할 의사가 없어지며, 부정적인 시각은 더욱 확대된다. 정부가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약 16만대의 전기차 보급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전기차 캐즘과 더불어 전기차 포비아도 아직 존재하고 있고 전기차 장점조차도 활용하지 못한다면 굳이 전기차 구입은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지상으로 옮긴 충전기가 있는 아파트는 전기차주가 시장에 있는 충전기를 추운 날씨에 완속 충전하고 충전이 되면 옮겨서 지하주차장으로 옮기는 방법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전기차주들의 불편함은 말할 필요도 없고 추운 날씨로 충전도 잘 안되고 충전된 전기차를 지하주차장으로 옮겨도 화재는 발생한다는 점이다. 실제로 전기차 화재는 전체의 약 15% 이상이 충전된 이후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아파트 입주민들이 전기차의 지하주차장 주차를 꺼려하고 불편하게 여기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하겠다. 정부의 종합대책 이후 결국은 해결된 것이 거의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더욱 앞서 언급한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로의 교체가 더욱 중요하다. 최소한 전기차주들이 '퇴근 충전과 출근 전기차 활용' 등의 기본적인 장점을 부각시키지 않는다면 결국 전기차의 보급은 쉽지 않다. 환경부가 의지를 가지고 기존 완속충전기 교체 등의 카드를 확실하게 들고 나와야 한다. 하지만 아직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작년 후반 국회 관련 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거론하였으나 환경부의 움직임은 미흡하다. 목표로 하는 올해의 전기차 보급대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보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직시했으면 한다. 일선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여 전기차 보급의 활로를 확실하게 뚫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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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31

LF
LF, 올해의 패션 트렌드 키워드는 ‘스레드(THREADS)’ LF가 2025년 패션 트렌드를 아우르는 키워드로 ‘스레드(THREADS)’를 선정했다. ‘스레드(Threads)’는 ‘실’, ‘실을 꿰다’는 의미의 영어 단어다. LF는 실이 엮여 하나의 옷을 만들 듯이 다양한 마이크로 트렌드와 고객들의 취향이 촘촘하게 연결되는 변화무쌍한 패션 시장을 반영한 2025년 트렌드를 예측했다. LF에 따르면 ‘THREADS’는 T(Timeless Classic), H(High Performance), R(Revolutionary Items), E(Eco-Friendly Fashion), A(Accessibility), D(Digital Transformation), S(Scalable Growth)를 의미하는 키워드의 첫 글자를 따온 것이다.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이 지닌 변화와 재생의 상징성을 담아, 이 키워드는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패션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제시한다. LF 측은 “’스레드(THREADS)는 급변하는 패션 시장에서 고객들의 취향과 마이크로 트렌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현상을 잘 보여주는 키워드”라며 “각각의 키워드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요소부터, 혁신 아이템, 지속 가능한 패션, 디지털 전환 등 현 시점 패션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중요한 가치들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올해도 고환율과 사회적 불확실성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클래식 패션’의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LF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유행 없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아이코닉(Iconic)’ 라인을 전면에 내세우고, ‘닥스’는 ‘브리티시 클래식’을 재해석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헬시플레저’(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트렌드 확산에 따라 고기능성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들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LF 관계자는 “고기능성과 퍼포먼스는 기본, 스타일 또한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브랜드들이 더욱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옴니보어(Omnivore; 잡식성)’, ‘마이크로 트렌드(Micro Trend)’와 같은 새로운 흐름에 맞춰 패션 브랜드들은 다양한 취향과 개성을 존중한 아이템을 출시한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혁신적인 멀티 유즈(multi-use) 아이템을 25SS 대표 라인업으로 내세운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봉봉백’은 슬링 숄더, 백팩, 슬링백, 숄더백 4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아떼 가르송’은 조끼와 숄더, 크로스 세가지 방식으로 완전히 변형이 가능하게끔 디자인됐다.또 ‘헤지스’는 올해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브랜드의 책임감 아래 친환경 포장재 도입 확대, 실물 샘플 제작 대신 3D 디자인 프로그램 활용, 반려동물 복지 증진을 위한 ‘해피퍼피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과 동물 복지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던스트(Dunst)’는 비건 레더와 비건 스웨이드 등 동물성 소재를 대체하는 비건 소재 아이템을 지속 개발할 예정이며, ‘티톤브로스’는 환경보호 및 동물 복지에 앞장서는 친환경 구스다운 제품을 확대할 예정이다. LF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은 올해 ▲개인화 상품 추천 ▲원클릭 결제 ▲AI 기반 리뷰 시스템 ▲상품 상세 정보 자동화 등 디지털 전환에 발맞춘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디지털, AI 기술 등을 적극 활용한 마케팅도 늘어날 전망이다. LF의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 ‘알레그리’는 AI를 활용한 화보 콘텐츠 제작 등의 시도를 통해 트렌드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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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이처럼 사소한 것들
예스24 ‘2024 올해의 책’ 1위에 ‘이처럼 사소한 것들’예스24가 ‘2024 올해의 책’ 투표에서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지난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약 3주간 예스24 PD들의 추천을 거친 240종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024 올해의 책’ 독자 투표를 진행했다. 총 89만9444표가 모였으며,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그중 1만3230표(1.5%)로 최다 득표수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1위에 오른 ‘이처럼 사소한 것들’은 ‘맡겨진 소녀’ 이후 11년 만에 내놓은 클레어 키건의 대표작으로, 2022년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품이다. 자신이 속한 사회 공동체의 은밀한 공모를 발견하고, 모든 걸 잃을 수 있는 선택 앞에서 고뇌하는 한 남자의 내면을 그렸다. 이 책을 번역한 홍한별 번역가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올해의 책에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요즘같이 춥고 어두운 겨울날에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의 가슴 속에 따스한 불빛이 켜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1만605표(1.2%)로 2위를 기록한 ‘다시, 역사의 쓸모’, 9612표(1.1%)로 3위에 오른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등을 포함해 총 24권이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소설/시/희곡 분야가 8권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에세이 분야(5권), 가정살림 분야(3권)가 뒤를 이었다. 예스24는 투표 결과 발표와 더불어 ‘올해의 책’ 선정 도서를 독자들과 함께 읽는 ‘책 읽는 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12월 12일 저녁 8시부터 예스2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올해의 책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함께 읽으며 독자들과 소감을 나눌 예정이다. ‘2024 올해의 책’ 투표 결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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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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