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아이콘

전국 뉴스, 당신의 제보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살표 아이콘
SNN 서울뉴스네트워크 로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전국뉴스
  • 오피니언
SNN 검색SNN 메뉴 아이콘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

화살표 아이콘

기사제보

로고 아이콘메뉴 닫기 아이콘
전체기사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기사제보

"정상"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711)

경제(120)

문화(46)

사회(153)

정치(326)

스포츠(23)

전국뉴스(13)

오피니언(28)

"정상"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711)

경제(120)

화살표 아이콘
문서아이콘

검색결과 총 711건

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
전국세무관서장회의서 발언하는 임광현 국세청장
국세청장 경고 “다주택자 편법 증여 생각 말라”…중과유예 종료 앞두고 검증 예고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국세청이 주택 증여를 통한 세금 회피 행위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세금 회피를 위한 편법 증여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며 고강도 검증 방침을 밝혔다.임 청장은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서울 지역 주택 증여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장 움직임을 직접 언급했다.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증여 건수는 3천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4% 늘었다. 중과 종료 앞두고 증여 급증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는 다음 달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다주택자들이 매도 대신 자녀 증여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임 청장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시가 30억원 아파트를 사례로 들었다. 10억원에 매입해 10년 보유한 주택을 유예 종료 전 매도하면 양도세는 6억5천만원 수준이지만, 증여할 경우 증여세는 13억8천만원으로 두 배를 넘는다고 설명했다.국세청은 통상적인 세 부담만 놓고 보면 양도가 증여보다 유리한데도 증여가 늘어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세금을 정상 신고하지 않거나 평가를 낮춰 신고하는 사례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대출 승계·저가 평가 집중 점검국세청이 지목한 대표 사례는 주택담보대출이 남아 있는 주택을 자녀에게 넘긴 뒤 부모가 실제 채무를 대신 갚는 방식이다. 외형상 증여와 채무 승계 구조를 갖췄더라도 실질은 무상 이전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가 아파트를 시가보다 낮게 평가해 증여세를 줄이는 방식도 주요 점검 대상이다. 시세 산정, 유사 거래 사례, 자금 출처, 채무 상환 흐름까지 함께 들여다볼 가능성이 크다.임 청장은 “곧 국세청이 철저히 전부 검증할 것”이라며 탈루가 확인되면 본세 외에도 최대 40% 수준의 가산세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메시지 분명해졌다이번 발언은 단순 세정 안내를 넘어 시장에 대한 강한 신호로 읽힌다. 중과 유예 종료 이후 매도·증여 판단 과정에서 세율 비교만 볼 것이 아니라 자금 흐름과 실질 과세 원칙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다.전문가들은 가족 간 부동산 이전은 증여세, 양도세, 취득세, 향후 상속세까지 함께 검토해야 하며, 형식만 갖춘 거래는 사후 세무조사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시간 이미지

2026.04.29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한 피츠패트릭 형제
형이 붙이고 동생이 넣었다…피츠패트릭 형제, PGA 첫 형제 챔프 맷 피츠패트릭과 알렉스 피츠패트릭 형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형의 결정적 벙커샷과 동생의 침착한 마무리가 맞물리며 취리히 클래식 우승컵을 함께 들어 올렸다.피츠패트릭 형제는 27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TPC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31언더파 257타로 경쟁 팀들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2017년 이 대회가 팀 대항전으로 전환된 이후 형제가 한 조를 이뤄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 상금은 274만5천500달러, 약 40억원이다. 형 맷, 2주 연속 우승형 맷 피츠패트릭은 지난주 RBC 헤리티지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PGA 투어 정상에 섰다. 세계 정상급 선수다운 집중력이 마지막 순간 다시 빛났다.피츠패트릭 형제는 한때 4타 차 선두로 여유 있게 앞섰지만, 12번 홀 더블보기와 14번 홀 보기로 공동 선두를 허용하며 흔들렸다.승부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갈렸다. 동생 알렉스의 두 번째 샷이 벙커로 향하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형 맷이 세 번째 샷을 홀 30cm 옆에 붙이며 흐름을 바꿨다. 사실상 우승을 결정짓는 샷이었다.이후 알렉스가 짧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완성했다. 동생 알렉스, 인생 바꾼 한 퍼트동생 알렉스 피츠패트릭에게 이번 우승은 상금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PGA 투어 첫 승과 함께 2028년까지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그는 정회원 자격 수락 시 페덱스컵 포인트 400점도 받게 된다.어린 시절 형의 캐디를 맡으며 골프 선수를 꿈꿨던 알렉스는 최근 기량이 빠르게 성장하며 형과 같은 무대에 올라섰다.우승 직후 그는 “마지막 짧은 퍼트가 수 마일처럼 멀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가족이 만든 가장 완벽한 우승프로골프에서 형제 선수는 흔하지만, 같은 팀으로 PGA 투어 우승까지 일군 사례는 드물다. 이번 우승은 개인 경쟁을 넘어 가족이 함께 만든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됐다.맷은 결정적 한 방으로 동생에게 기회를 열어줬고, 알렉스는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퍼트를 넣었다. 형이 붙이고 동생이 넣은 한 홀, 그 장면이 피츠패트릭 형제의 이름을 남겼다.
시간 이미지

2026.04.27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특사 파올로 잠폴리
트럼프 측 “이란 대신 이탈리아 월드컵 출전” 제안…FIFA 곤혹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측근이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란 대신 이탈리아를 출전시키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과 외교 갈등이 월드컵 본선 진출 문제로 번지면서 스포츠 정치화 논란이 커지고 있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파트너십 특사인 파올로 잠폴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에게 “이란 대신 이탈리아를 본선에 합류시키자”고 제안했다.잠폴리는 이탈리아 출신 사업가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이다. 그는 “월드컵 4회 우승국 이탈리아는 대체 출전 자격을 설명할 충분한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주장했다. 축구 명가 이탈리아, 3회 연속 탈락 수모이탈리아는 월드컵 4회 우승의 전통 강호지만 최근 예선 부진으로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유럽 축구 강국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부진으로 평가받는다.반면 이란은 아시아 최종예선 A조 1위로 일찌감치 본선행을 확정했다. 조별리그에서는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맞붙을 예정이며 경기 장소는 모두 미국이다.이 때문에 미국과 전쟁 중인 이란 대표팀의 입국과 체류, 선수단 안전 문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이란 “준비 끝났다…월드컵 참가한다”이란은 한때 선수단 안전 문제를 이유로 참가 재검토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이날 공식 성명을 통해 기권설을 부인했다.이란 축구협회는 “우리는 토너먼트를 위한 준비가 돼 있으며 월드컵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 자격을 둘러싼 외부 논란에 선을 그은 것이다. FIFA의 시험대…정치와 스포츠 분리 가능할까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최근 포럼에서 “이란 대표팀은 확실히 올 것이다. 스포츠는 정치와 분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참가국이 최상의 조건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현실은 단순하지 않다. 개최국 미국의 입국 정책, 안보 상황, 외교 제재, 여론 변수까지 얽혀 있기 때문이다. FIFA 규정상 참가국 교체에 대한 재량권은 있으나, 이미 본선 진출을 확정한 국가를 정치적 사유로 제외할 경우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월드컵이 외교 무대가 된 시대이번 논란은 월드컵이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국제 정치의 무대가 됐음을 보여준다. 개최국 미국, 전쟁 당사국 이란, 탈락한 전통 강호 이탈리아, 그리고 FIFA의 이해관계가 동시에 충돌하고 있다.결국 FIFA가 지켜야 할 원칙은 명확하다. 경기력으로 얻은 출전권은 경기장 밖 정치 논리로 흔들려선 안 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면 월드컵은 축구가 아닌 권력의 대회가 될 수 있다.
시간 이미지

2026.04.23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이란 핵 합의, 오바마 때보다 훨씬 강한 조건 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추진 중인 새 핵 합의가 2015년 체결된 기존 핵합의(JCPOA)보다 훨씬 강력한 내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 해상봉쇄를 유지하며 군사 압박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합의는 오바마·바이든 시절의 JCPOA보다 훨씬 나은 협정”이라며 과거 합의를 “국가안보 측면에서 최악의 협정 가운데 하나”라고 비판했다.JCPOA는 2015년 미국·영국·프랑스·독일·러시아·중국과 이란이 체결한 포괄적 공동행동계획으로, 이란의 우라늄 농축과 비축량을 제한하는 대신 대이란 제재를 완화하는 구조였다. 그러나 트럼프 1기 행정부는 2018년 일방 탈퇴했고, 이후 협정은 사실상 붕괴됐다. ‘10+10안’ 부상…농축 10년 중단 후 제한 허용 검토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중재안으로 이란이 10년간 우라늄 농축을 중단한 뒤, 이후 최소 10년간 제한된 범위 내 저농축 우라늄 생산을 허용하는 이른바 ‘10+10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는 미국이 당초 요구해온 ‘영구적 농축 포기’에서 다소 유연해진 방안으로 해석된다. 이란 역시 일정 기간 중단 이후 제한적 핵 프로그램 재개 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르무즈 봉쇄 유지…“하루 5억달러 손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이란 해상봉쇄 조치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합의가 체결될 때까지 봉쇄는 해제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란은 하루 5억 달러를 잃고 있다”고 주장했다.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 해상 물동량의 핵심 통로로,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국제 유가와 글로벌 공급망에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휴전 시한 임박…협상 실패 땐 군사 충돌 우려트럼프 대통령은 PBS 인터뷰에서 21일 종료 예정인 휴전 기한 내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많은 폭탄이 쏟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종전 및 핵 협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란 측 참석 여부는 아직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시장의 관심은 결국 이번 협상이 △이란의 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 △핵시설 존치 여부 △제재 완화 범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시점 등 네 가지 쟁점에서 접점을 찾을 수 있느냐에 쏠리고 있다.미국이 압박과 협상을 동시에 구사하는 가운데, 중동 정세는 다시 중대한 분기점에 진입했다.
시간 이미지

2026.04.21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교황 레오 14세
‘미국 대통령 vs 미국인 교황’ 충돌…가톨릭 표심 흔들 변수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출신 교황 레오 14세의 공개적 갈등이 미국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교분리가 원칙인 미국이지만, 5300만 명에 달하는 가톨릭 유권자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16일(현지시간) 레오 14세 교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충돌이 단순한 외교적 마찰을 넘어 미국 국내 정치에도 파장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다. 교황, 전쟁·자원 약탈 정면 비판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카메룬 방문 중 “신성한 것을 암흑과 오물 속으로 밀어 넣으며 종교와 신의 이름을 군사·경제·정치적 이익을 위해 조작하는 이들에게 화가 미치리라”고 말했다.이어 “자원을 약탈해 얻은 이익이 무기에 투자돼 죽음의 악순환으로 이어진다”며 전쟁과 탐욕의 결합을 강하게 비판했다.직접적으로 미국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강경 정책을 겨냥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교황은 지난 2월 이후 이란 전쟁 반대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미국 정치에 영향력 행사 가능성전문가들은 이번 발언이 종교 지도자의 도덕적 메시지를 넘어 미국 유권자에게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다.더블린 트리니티대 마시모 파지올리 교수는 “교황이 미국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암묵적 선을 넘었다”며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있다”고 평가했다.미국 가톨릭 유권자는 전체 성인의 약 20% 규모다. 대선과 중간선거에서 승패를 가를 수 있는 핵심 중도층으로 꼽힌다.과거에는 민주당 성향이 강했지만, 1980년대 이후 낙태 이슈 등을 계기로 공화당 지지층도 크게 늘었다. 때문에 어느 한쪽으로 완전히 고정되지 않은 ‘스윙 보터’ 성격이 강하다. 트럼프에 불리할 수 있다는 분석최근 CBS·유고브 조사에 따르면 미국 가톨릭 신자의 54%는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란 군사 행동에도 과반이 반대했다.지난달 NBC 조사에서는 레오 14세 호감도가 42%로 트럼프 대통령 호감도 41%를 소폭 앞섰다.공공종교연구소(PRRI) 창립자 로버트 존스는 “교황과 싸우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식 압박 통하지 않는 상대교황은 다른 정상들과도 성격이 다르다는 분석이 나온다. 브루킹스연구소 토머스 라이트 연구원은 “트럼프는 보통 보복을 우려해 아첨하는 지도자들에 익숙하지만, 교황청에는 관세나 안보 카드가 통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교황청 안토니오 스파다로 신부도 이번 갈등을 “대통령 개인과의 다툼이 아니라 양립할 수 없는 두 세계관의 충돌”이라고 설명했다.트럼프의 힘의 외교와 국익 우선주의, 교황의 약자 보호와 평화 공존 가치가 정면으로 부딪히고 있다는 의미다.이번 충돌이 단기간 해프닝에 그칠지, 아니면 미국 대선 구도와 가톨릭 표심 재편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중동 정세와 트럼프 대응 방식에 달려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간 이미지

2026.04.17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이란과 주말 협상 가능성…합의 매우 근접” 압박전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중대 고비에 접어들었다며 주말 추가 협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협상이 성사되면 직접 파키스탄을 방문할 수 있다고 밝히며 타결 기대감을 키웠다.트럼프 대통령은 1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며 “주말 협상이 열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진행된 첫 협상이 결렬된 이후 재협상 가능성을 공식화한 셈이다. 우라늄 반출·핵보유 제한 주장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문서에 동의했고,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넘기는 방안에도 사실상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같은 발언은 이란 측 공식 확인이 없어 실제 협상 내용인지는 불투명하다.미국과 이란의 최대 쟁점은 우라늄 농축 허용 범위와 기존 농축 우라늄 처리 방식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협상 타결을 기정사실화해 이란을 압박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합의 안 되면 전투 재개” 경고트럼프 대통령은 동시에 군사적 압박도 이어갔다. 그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고 말하며 휴전 이후 군사작전 재개 가능성을 시사했다.현재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2주 휴전은 21일까지 유지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연장 필요성에 대해서는 회의적 입장을 보였다. 국제유가·물가 안정도 언급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타결되면 국제유가와 미국 내 물가가 안정되고 인플레이션도 진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동 긴장 완화가 경제 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국내 여론 관리에도 나선 모습이다. 레바논 휴전·호주 비판까지 외교 메시지 확대그는 이날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열흘 휴전 발효 사실도 언급하며, 양국 정상이 1~2주 내 백악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신이 중동 평화 중재자라는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행보다.반면 호주를 향해서는 미국이 필요할 때 충분히 돕지 않았다며 국방비 증액 문제를 거론하며 불만을 드러냈다.이번 발언은 이란 협상 진전을 강조해 시장과 여론을 안정시키는 동시에, 실제 협상장에서는 강한 압박 카드를 유지하려는 이중 전략으로 평가된다. 다만 핵심 쟁점의 간극이 여전해 단기간 타결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다.
시간 이미지

2026.04.17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美, ‘경제적 분노’ 작전 가동…이란 자금줄 전방위 차단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한 금융·에너지 제재를 한층 강화하며 ‘경제적 분노 작전’을 본격 가동했다. 원유 거래 차단과 함께 중국 금융기관까지 겨냥한 2차 제재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면서 압박 수위가 크게 높아진 모습이다. 원유 제재 유예 종료…“이란·러시아 돈줄 차단”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이란과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일반 면허’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일반 면허는 제재 대상 국가의 원유를 일정 기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조치로, 중동 전쟁 이후 유가 급등과 일부 국가의 에너지 수급 불안을 고려해 한시적으로 완화됐던 규제다.미국은 지난달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한 달 유예를 적용했고, 이란산 원유 역시 30일간 제한적으로 허용했지만 이번에 모두 종료했다. 이에 따라 이란의 주요 외화 수입원인 석유 수출은 다시 강한 제약을 받게 됐다. 중국 은행까지 겨냥…‘2차 제재’ 카드 꺼내미국은 제재 범위를 제3국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공식화했다. 베선트 장관은 “중국 은행 2곳에 경고 서한을 보냈다”며, 이란 자금이 해당 계좌로 유입된 사실이 확인될 경우 2차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2차 제재는 제재 대상 국가와 거래한 제3자까지 제재하는 조치로, 글로벌 금융망에서의 고립 효과가 크다. 특히 중국이 이란산 원유의 90% 이상을 구매해 온 점을 감안하면, 이번 조치는 사실상 이란-중국 에너지 거래 축을 직접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봉쇄·금융 추적 병행…압박 전면 확대미국은 군사적 조치와 금융 제재를 결합한 복합 압박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로 물리적 수송을 제한하는 동시에, 금융 흐름 추적을 통해 자금 이동 자체를 차단하는 방식이다.베선트 장관은 중국의 에너지 수급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제재의 파급력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금융도 군사 수준 타격”…이란 압박 메시지 강화미국은 이번 조치를 ‘경제적 분노 작전’으로 명명하고,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다. 베선트 장관은 “군사 작전과 동등한 수준의 금융적 타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 역시 이날 이란 권력 핵심 인물과 연계된 석유 거래 네트워크를 대거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특히 이란 최고지도부와 연결된 가문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원유 거래망이 제재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번 조치는 단일 조치 기준 최대 규모로 평가된다. 유가 변수 여전…“여름엔 안정 가능성”한편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달러를 넘는 수준까지 상승한 상태다. 베선트 장관은 6월부터 9월 사이 다시 3달러 수준으로 안정될 수 있다는 낙관적 전망을 내놨다.또 중동 산유국들과의 협의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될 경우 일주일 내 석유 수송이 재개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이번 조치는 단순한 제재 강화 차원을 넘어, 에너지·금융·외교를 결합한 전방위 압박 전략으로 평가된다.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맞물려, 협상 테이블에서의 레버리지 확보를 위한 조치로도 해석된다.
시간 이미지

2026.04.16

트럼프, 2기 첫 주한美대사에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지명
주한미국대사 공백 해소 수순…한미 고위급 소통 복원 기대 미국이 장기간 이어진 주한미국대사 공백을 해소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미 간 외교 채널 복원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고위급 상시 소통 창구가 다시 가동될 경우, 그간 지연돼 온 주요 현안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13일(현지시간) 미셸 박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을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지명했다. 한국계 인사인 스틸 지명자는 미 의회 경험과 한국어 소통 능력을 갖춘 인물로 평가된다. 1년 넘은 ‘대사 공백’…외교 채널 단절 우려주한미국대사는 필립 골드버그 전 대사가 지난해 1월 이임한 이후 대사대리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후 조셉 윤, 케빈 김, 제임스 헬러 등이 차례로 대사대리 역할을 맡았지만, 상시적 고위급 소통에는 한계가 있었다.특히 중국과 일본에는 트럼프 2기 초기에 대사가 파견된 반면 한국은 공백이 이어지면서, 한반도 이슈의 외교적 우선순위가 낮아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현안 산적’ 상황…정상회담 후속조치 지연현재 한미 간에는 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포함해 다양한 현안이 쌓여 있는 상황이다. 이른바 ‘조인트 팩트시트’ 이행을 비롯해 핵잠수함 도입,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 조선 협력, 대미 투자 문제 등이 대표적이다.다만 중동 정세 악화 등 국제 변수로 인해 주요 의제 논의가 지연되면서, 대사 공백에 따른 외교력 공백도 함께 지적돼 왔다. 정치인 출신 강점…의회 연계 외교 기대외교가에서는 스틸 지명자의 정치인 경력을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치적 연결고리와 의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입법이 필요한 사안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특히 핵잠 도입이나 원자력 관련 권한 문제, 비자 제도 개선 등은 미국 의회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정치 경험이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또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국 간 민감한 이슈를 보다 직접적으로 조율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한미일 협력 복원 변수…부임까지는 시간 필요스틸 지명자가 과거 한미일 협력 강화를 강조해 온 만큼, 최근 다소 동력이 약화된 3국 협력 구도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다만 실제 부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미국의 대사 인준 절차를 고려하면 상원 승인 등을 거쳐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과거 사례를 보면 지명 이후 부임까지 약 5개월 정도가 걸린 바 있다.외교부는 스틸 지명자에 대해 한국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로 평가하며, 한미 관계 전반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사 공백이 해소될 경우 한미 간 소통 구조는 기존 ‘비상 체제’에서 ‘정상 체제’로 전환되며, 주요 외교·안보·경제 현안 전반에 걸쳐 협의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 이미지

2026.04.14

머저르 페테르 티서 대표
헝가리 정권교체…오르반 16년 장기집권 막 내리고 머저르 페테르 대표 승리 선언 헝가리 정치 지형이 근본적으로 뒤바뀌었다. 16년간 권력을 유지해온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총선 패배를 인정하면서 장기 집권 체제가 막을 내렸다.헝가리 국가선거위원회 집계 결과, 개표율 97.74% 기준 야당 티서는 전체 199석 가운데 138석을 확보했다.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헌법 개정까지 가능한 ‘3분의 2 의석’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정치 체제 전환 수준의 변화로 평가된다.반면 오르반 총리가 이끌던 피데스는 55석에 그치며 대패했다. 오르반 총리는 선거 직후 패배를 공식 인정하며 권력 이양 수순에 들어갔다. ‘유럽판 트럼프’ 퇴장…친러 노선에 대한 심판오르반 총리는 2010년 재집권 이후 강한 권위주의적 통치와 반이민, 반EU 성향으로 ‘유럽판 트럼프’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러시아와의 밀착 외교는 유럽연합 내부에서 지속적인 갈등 요인이었다.이번 선거는 이러한 외교 노선과 정치 운영 방식에 대한 사실상의 국민투표 성격을 띠었다. 선거 과정에서 러시아와의 비공식 접촉 의혹, 부패 스캔들, 경제난 심화가 겹치며 민심 이반이 가속화된 것으로 분석된다.야당을 이끈 머저르 페테르 대표는 승리 선언에서 “헝가리는 다시 유럽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그는 유럽연합과 북대서양조약기구와의 협력 강화를 핵심 국정 방향으로 제시했다. EU 환영…동결 자금 해제 기대감 확대유럽 주요 정상들은 일제히 환영 메시지를 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헝가리가 유럽의 길을 되찾았다”고 평가했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EU 가치 회복이라는 점을 강조했다.이번 정권 교체로 그동안 중단됐던 EU 자금 지원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 EU는 사법 독립성과 법치주의 훼손을 이유로 헝가리 지원금을 장기간 동결해왔다.시장에서는 정치 리스크 완화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유로화 도입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이는 헝가리 경제 구조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우크라 지원·대러 정책 변화…유럽 질서 재편 변수헝가리는 그동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정부 지원과 대러 제재에서 EU 내부 ‘변수 국가’ 역할을 해왔다.정권 교체 이후에는 우크라이나 지원과 대러 정책에서 EU와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는 단순한 국내 정치 변화가 아니라 유럽 안보 구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대목이다.결국 이번 선거는 한 국가의 정권 교체를 넘어, EU 내부 균형과 러시아 대응 전략까지 흔드는 분기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간 이미지

2026.04.13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는 8일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반복된다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총 “교사 폭행 반복…학생부 기재 등 실효적 대책 필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학생에 의한 교사 폭행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에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교권 침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기존 제도의 한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흐름이다. 교사 폭행 사건 반복…현장 불안 확산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새 학기 들어 수업 중 학생이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했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최근 경기도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고, 해당 사안은 지역 교권보호위원회에 접수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이 같은 사건이 반복되면서 교사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과 현장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형사상 중대범죄…가볍게 넘어가선 안 된다”강주호 회장은 교사에 대한 상해와 폭행은 형법상 중대한 범죄에 해당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단순한 학교 내 문제로 축소해 처리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특히 피해 교사가 장기간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처벌과 제재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다. 학생부 기재 공백…제도 형평성 논란교총은 현행 제도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했다. 학생 간 학교폭력은 조치 사항이 학생부에 기록돼 입시에 반영되는 반면, 교사를 폭행해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아도 학생부에는 기록이 남지 않는다는 점이다.이에 따라 ‘중대 교권 침해’ 사안에 대해서는 학생부 기재를 포함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교총 역시 교권 회복이 공교육 정상화의 전제라며, 법적 장치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권 침해 증가세…통계로 확인된 흐름국회도서관 자료에 따르면 교원에 대한 상해·폭행 및 성폭력 등 교육활동 침해 행위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4년 하루 평균 3.5건이던 관련 사건은 2025년 1학기 기준 4.1건으로 늘어나며, 교권 침해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된다.교육 현장에서는 단순한 사건 대응을 넘어 제도적 예방 장치와 명확한 처벌 기준을 동시에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 상황이다.
시간 이미지

2026.04.08

화살표 아이콘
12345
점 아이콘
화살표 아이콘
위로
Footer 로고

매체소개

기사제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7136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Copyright 2024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