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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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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홍상수 감독, 칸영화제 심사위원…올해 한국 장편 후보 없어 홍상수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9명의 세계 각국 영화계 인사를 공개했다. 홍 감독은 이날 공개된 8명의 추가 심사위원 명단에 들었다. 한국 감독이나 배우가 칸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가 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칸영화제는 홍 감독에 대해 "국제적으로 다수의 상을 받은 다작 감독 홍상수는 칸영화제와 익숙한 인물로, 그의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의 배경으로 칸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이 과거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4편, 특정 시선 부문에 4편의 영화를 출품했다는 점도 소개하며 "홍상수는 자신의 영화적 스타일인 간결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 외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미국 배우 겸 영화배우 할리 베리, 인도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파얄 카파디아, 이탈리아 배우 알바 로르와처, 프랑스-모로코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 콩고 출신 감독 겸 다큐멘터리 작가 디웨도 아마디, 멕시코 감독 겸 제작자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미국 배우 제레미 스트롱이다. 심사위원장은 프랑스 출신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맡는다. 올해 칸영화제는 내달 13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올해 한국 장편 영화는 공식 부문에 초청받지 못했다.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안경'이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허가영 감독의 '첫여름'이 학생 영화 부문(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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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조성진, 6∼7월 국내 순회공연 공연 기획사 크레디아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 음반을 발매한 기념으로 6∼7월 국내에서 순회공연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조성진은 6월 12일 아트센터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15일 성남아트센터,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21일 김해문화의전당, 7월 2일 대전예술의전당, 6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조성진은 이번 국내 투어에서 두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하나는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전곡 프로그램으로 12곡을 두 번의 중간 휴식 시간(인터미션)을 포함해 3시간에 걸쳐 연주한다. 다른 하나는 '자연'을 키워드로 한 프로그램으로 리스트의 '에스테장의 분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5번 '전원', 버르토크의 '야외에서',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 3번을 들려준다. 조성진은 라벨 프로그램으로 해외 순회공연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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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칸
올해 칸영화제서 한국영화 못 보나? '이례적' 올해 칸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장편 영화는 보기 힘들 듯하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제78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한국 영화는 경쟁 부문을 비롯해 비경쟁 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주목할 만한 시선, 칸 프리미어 등의 초청작에 호명되지 않았다. 연상호 감독의 '얼굴'과 김미조 감독의 '경주기행', 김병우 감독의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이 출품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칸영화제의 초청장을 받지는 못했다. 올해처럼 칸영화제에 한국 장편 영화가 1편도 초대되지 못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칸영화제는 2000년대 이후 매년 적게는 1∼2편, 많게는 3∼4편씩 한국 영화를 초대했다. 특히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놓고 경쟁하는 부문에서는 올해로 3년째 초청작을 내지 못했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상영된 가장 최근 영화는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과 한국 영화사가 투자·제작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의 경우 아직 후반 작업 단계로 영화제에 출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칸영화제는 앞서 그간 공식 발표 이후에도 추가로 초청작을 공개해 왔기 때문에 한국 영화가 뒤늦게 초청될 가능성도 있다. 아직 감독주간과 비평가주간 부문은 발표되지 않아 해당 부문에 한국 영화가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 올해 칸영화제는 다음 달 1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프랑스 출신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경쟁 부문에는 켈리 라이카트 감독의 '더 마스터마인드', 다르덴 형제 감독의 '영 마더스', 아리 애스터 감독의 '에딩턴',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알파', 하야카와 치에 감독의 '르누아르' 등이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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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6

미키17
봉준호 감독 '미키17' 한 달 만에 상영 종료…국내 관객도 3백만 못 넘어 봉준호 감독의 야심작 '미키 17'이 극장 개봉 한 달 만에 상영을 종료한다. 6일(현지시간)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신작 목록에 따르면 '미키 17'은 오는 7일 오후 9시(미 서부시간)에 이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이밖에도 애플TV와 판당고 등의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미키 17’은 많은 손실을 안은 채 극장 상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미 영화 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키 17’은 지난달 7일 북미 3807개 극장에서 개봉해 지난 4일까지 상영관 수가 점차 줄었다. 한 달간 티켓 매출로 북미에서 4468만달러(약 653억원), 북미 외 지역에서 7770만달러(약 1136억원)를 합쳐 총 1억2238만달러(약 1천789억원)를 기록했다. 이 영화는 국내에서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6일까지 누적 관객수 299만8372명으로 채 3백만을 넘지 못했다. 누적 매출액도 약 296억원으로 큰 흥행을 거두지 못했다. ‘미키 17’은 마케팅·홍보 비용을 제외한 순 제작비에 1억1800만달러(약 1700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 매체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가 마케팅에 8천만달러(약 1169억원)를 추가로 지출했다고 전했다. 또 ‘미키 17’의 매출 손익분기점이 약 3억달러(약 4385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최근 많은 영화가 극장 개봉만으로 흑자를 내지 못하고 TV·스트리밍 플랫폼 판매를 통해 손실분을 메우곤 하는데, 통상 영화 흥행 성적이 스트리밍 업체와의 계약 금액을 좌우하기 때문에 '미키 17'이 끝내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로버트 패틴슨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미키 17'은 개봉 초기 미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관객 대상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인 'B' 등급을 받았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이날 기준으로 평론가 점수 77점(100% 만점 기준으로 77%), 관객 점수 73점을 기록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의 전작들인 '기생충'(평론가 99점·관객 95점), '마더'(평론가 96점·관객 89점), '살인의 추억'(평론가 95점·관객 92점)보다 크게 낮은 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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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임윤찬
임윤찬, 6월 국내 공연…파리 오케스트라와 협연 통영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6월부터 클라우스 메켈레가 지휘하는 파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내 공연을 이어간다. 1일 공연기획사 빈체로에 따르면 임윤찬은 6월 11일 예술의전당에서 파리 오케스트라의 협연자로 나선다. 연주곡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4번이다. 그는 2022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당시 피아노 협주곡 3번, 지난달 통영국제음악제에서 피아노 협주곡 2번 등 라흐마니노프 음악을 연주했다. 임윤찬과 파리 오케스트라는 같은 달 13일 LG아트센터, 15일 롯데콘서트홀에서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4번을 선보인다.메켈레가 지휘하는 파리 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과 불레즈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들 작곡가의 곡도 연주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인 파리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은 9년 만이다. 2021년부터 핀란드 출신의 29세 지휘자 클라우스 메켈레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파리 오케스트라는 6월 11일 예술의전당과 13일 LG아트센터에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라벨이 편곡한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연주한다. 14일 롯데콘서트홀에서는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을 비롯해 '어미 거위 모음곡', 생상스의 교향곡 3번 '오르간'을 들려준다.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불레즈의 '7대의 금관악기를 위한 이니셜',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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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1

팬텀
뮤지컬 '팬텀', 5월 말 개막…박효신·카이·전동석 '팬텀' 역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5월 31일 '팬텀'(Phantom) 10주년 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고 전했다. 이 공연은 8월 11일까지 이어진다. 주인공 ‘팬텀’ 역에는 박효신, 카이, 전동석 등이 출연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은 2016년 공연 이후 9년 만에 팬텀 역을 맡는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극작가 아서 코핏과 작곡가 모리 에스톤이 제작한 작품이다.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는 별개 작품으로 1991년 초연했다.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녔으나 흉측한 외모로 인해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서 살아가는 팬텀의 삶을 다룬다. 국내에서는 2015년 초연했고 올해 10주년을 맞는다. 이 작품은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구현한 3층 대형 무대, 팬텀의 과거를 표현하는 발레 장면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팬텀의 지도를 받아 오페라 극장의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는 이지혜, 송은혜, 장혜린이 출연한다. 민영기와 홍경수는 파리 오페라 극장의 전 극장장인 제라드 카리에르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형편없는 노래 실력에도 디바 자리를 꿰찬 마담 카를로타 역에는 리사, 전수미, 윤사봉이 캐스팅됐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이번 시즌 공연 이후 무대 세트와 의상 등에 변화를 준 새로운 프로덕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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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솔비
솔비, '스톱! 사이버불링' 미술 전시…경각심 높인다 가수 겸 화가 솔비(권지안)가 25∼2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 로비에서 열리는 특별전 '스톱!(STOP!) 사이버불링'에 참여한다. ‘스톱! 사이버불링’은 건전한 온라인 문화 정착을 위해 사이버불링(온라인 집단 괴롭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의 전시회다. 사이버불링은 포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댓글, 기사, 동영상, 메신저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 연예인과 정치인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피해가 확산해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다는 게 전시 주최 측의 설명이다.솔비를 비롯, 김원근, 김진우, 김태영, 서승준, 일로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이버불링 문제를 예술적 시각에서 들여다보고, 그 심각성을 알린다. 솔비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사이버 폭력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페인팅 스루 페인'(Painting Through Pain)도 상영된다. 사이버 폭력을 다룬 이 작품은 뉴욕 페스티벌 2024 TV & 필름 어워즈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솔비는 오는 5월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리는 초대 특별 기획전에도 참여하는 등 미술 작가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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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9

미키17
박스오피스 1위 '미키 17', '진격의 거인'과 맞붙는다 개봉 후 2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이 ‘극장판 진격의 거인’과 맞붙는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키 17'은 4만여명(매출액 점유율 33.1%)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전날인 13일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하 '극장판 진격의 거인')이 개봉해 개봉 첫날부터 3만7천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일일 관객 수 2위로 '미키 17'에 도전하는 모습이다. 예매율 역시 이날 오전 9시 기준 22.0%로 '미키 17'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예매율 1위인 '미키 17'의 예매율은 24.1%로 1위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은 지난달 28일 개봉한 이후 누적 관객 수 228만1천여명을 기록 중이다. '미키 17'은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로버트 패틴슨 분)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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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5

봉준호
봉준호 '미키 17' 한국 감독 최초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지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다. 9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봉 감독의 '미키 17'은 7일 개봉해 주말 사흘간 북미 3807개 상영관에서 1910만달러(약 276억9천만원)의 티켓 수입을 올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외 지역에서는 342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전 세계 흥행 수입은 5330만달러(약 772억7천만원)를 기록했다. 다만 업계에서 ‘미키 17’의 개봉 첫 주 북미 수입을 최대 2천만 달러가량으로 기대했던 것에는 미치지 못했다. 투자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가 투입한 제작비 1억1천800만달러(약 1천710억8천만원)를 회수하기에 역부족으로 보인다고 할리우드 매체들은 전했다. '미키 17'은 시장조사업체 시네마스코어의 현장 관객 대상 조사에서 'B' 등급을 받았다. 시네마스코어의 영화 등급은 A∼F 중 매겨지는데, 보통 주요 흥행작들에는 A 등급이 매겨진다. 미국의 영화·드라마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는 이날 오후 평론가 점수 79%(100% 만점 기준), 일반 관객 점수 73% 정도였다. 봉준호 감독의 전작 ‘기생충’은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 점수 99%, 관객 점수 95%를 받은 바 있다. 봉 감독의 또다른 전작들은 '살인의 추억'(92%), '마더'(89%), '설국열차'(72%)를 받았다. 워너브러더스의 글로벌 배급 담당 제프 골드스틴 사장은 "(전세계 수입) 5300만달러로 시작한 것은 좋은 숫자"라면서도 "비용과 비교할 때는 더 도전적이다"라며 "(아이맥스 등) 프리미엄 포맷에서의 강점이 입소문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AP통신은 향후 몇 주간 '미키 17'에 대적할 만한 경쟁작이 없다는 점을 들며 스튜디오 측이 "장기적인 게임"을 노린다고 전했다. '미키 17'은 ‘기생충’으로 봉 감독이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오스카상)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이후 5년 만에 개봉하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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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공공정원 사진전
우리나라 아름다운 공공정원 사진전 개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산림청과 김선교 국회의원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동 주최하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공공정원 사진전’이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제2로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나라의 곳곳에 숨겨진 아름다운 공공정원을 소개하고, 지역 정원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을 포함해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12개소 ▲민간정원 30개소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수목원 3개소 등 총 47개 공공정원을 비롯해 국가수목원 사진이 전시된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나라 공공정원의 아름다움이 보다 많은 국민에게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 며 “정원문화 확산 및 지역 정원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에서는 우리나라 공공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원여행’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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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