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아파트 풍경. /연합뉴스
“30대는 무주택, 가진 자만 집 산다?” 서울 부동산 양극화 심화시간 이미지5시간 전
문서아이콘

경제 2144

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
CJ웰케어
CJ웰케어,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38종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가 설 명절을 맞이해 건강 선물세트 38종을 출시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스테디셀러인 흑삼 외에도 유산균, 비타민, 관절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와 제형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CJ웰케어는 ‘한뿌리 흑삼진액ZERO’, ‘흑삼진 녹용스틱’, ‘흑삼지천보 스틱’ 등 흑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설 한정판매 상품인 ‘한뿌리 흑삼대보 청사(푸른 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에서 준비한 1만 세트가 조기에 완판된 바 있다.또 장건강을 위한 제품으로 ‘바이오코어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건강한 생 유산균 500억’은 국내 상온 보관 유산균 중 유일하게 하루 500억 균수를 보장하는 제품이다. 비타민과 미네랄 21종을 한 병에 담은 ‘닥터뉴트리 멀티비타 이뮨샷’도 새로 내놨다. 한 병에 액상과 정제가 함께 동봉돼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글로벌 원료사인 DSM의 프리미엄 비타민을 사용했다. CJ웰케어는 설 선물세트 출시와 동시에 네이버 공식 브랜드스토어에서 24일까지 기획전을 연다. 행사에는 선물세트 전품목에 사용 가능한 쿠폰 증정과 함께 한뿌리 선물세트 1+1 할인을 제공한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키움증권
키움증권, 올해 장내채권 수수료 할인 키움증권은 올해에도 장내채권 거래수수료를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올해 연말까지 온라인 장내채권 매수 또는 매도 시 거래수수료를 일괄 0%로 적용한다. 원래는 채권의 잔존기간에 따라 다르게 거래수수료를 최소 0%~최대 0.15%로 부과하였으나, 2024년 5월 31일부터 한시적으로 0%로 낮춘 것을 2025년에도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단 KRX와 예탁결제원에 납부하는 유관기관 수수료 0.00519496%는 투자자가 부담해야 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주식매매와 마찬가지로 KRX를 통한 장내채권 거래 시에도 거래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이 비용을 줄이는 것이 투자자에게 유리하다”며, “이번 키움증권 장내채권 수수료 인하는 한시적인 것으로 2026년 이후에도 계속할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채권 수수료 할인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채권을 50만원 이상 매수한 투자자 50명을 추첨하여 미국주식을 증정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이벤트 기간인 3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내채권 매수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추첨 대상이 된다. 테슬라 10명, 아마존 10명, 애플 10명, 엔비디아 10명, AMD 10명에게 계좌에 1주를 입고시켜 준다. 기타소득세는 키움증권이 부담한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삼성카드
삼성카드, 설맞이 온·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삼성카드는 설 명절을 맞아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할인과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의 기획전인 '설 선물대첩' 에도 참여해 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기획전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시 7% 할인 혜택을 3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으며 1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된다. 지마켓·옥션의 '설 빅세일' 대상 상품을 삼성카드로 결제시 최대 7% 할인을 7만원 한도로 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가 직접 운영하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설 선물 기획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건강식품, 한우세트 등 명절 선물세트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혜택 대상이 된다. 29일까지 이마트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등 행사상품 구매시 최대 50% 할인된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상품을 제외한 품목 구매시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9일까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삼성카드로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0% 할인된 행사가로 구매할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삼성카드로 결제시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오는 30일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31일까지 대형마트, 온라인 이용 고객은 최대 3개월까지, 백화점, 보험, 병원 이용 고객은 최대 5개월까지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대한수의사회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공동으로 기획한 ‘개물림보상보험’을 14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반려동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연간 보험료는 약 1만원으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반려동물 사망 시에는 15만원의 위로금과 500만원 한도의 반려동물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개물림보상보험’ 출시와 함께 허주형 회장이 첫번째 가입자로 나서 반려동물 문화 개선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가입 절차는 간단하다. 전국 동물병원에 부착된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입하거나 DB손해보험 대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DB손해보험과 대한수의사회는 지난해 8월 펫보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동물진료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DB손해보험이 수의사회와 소통해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한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 보험을 통해 국내 반려동물보험이 더 친숙해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가입 필요성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반려동물 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사고 후 책임에 대한 보호장치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대한수의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반려인이 안심하고 책임 있는 반려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슬리포노믹스
GS샵, 숙면 돕는 ‘슬리포노믹스’ 식품, 침구 판매량 늘어'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 시장을 뜻한다. GS샵에서 숙면을 돕는 상품 판매가 증가 추세다. 대표적인 상품은 ‘식물성 멜라토닌’을 원료로 만든 식품이다. GS샵은 지난해 3월 최초로 ‘닥터린 멜라바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선보였는데 지난해 주문기준 4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침구의 경우 지난해 GS샵 연간 침구 매출은 전년인 23년 대비 50% 증가했다. 침구 브랜드 ‘더플레오(THE PLEO)’는 지난해 폭염 속에서 냉감 침구가 인기를 얻으며 24년 연간 매출이 23년 대비 289% 증가했다. GS샵 모바일 앱에서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침구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며 성장세다.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커지면서 GS샵은 관련 상품을 강화 중이다. 식물성 멜라토닌 영양제의 경우 ‘닥터린 멜라바인’ 외에 지난해 11월 말과 12월 초에 각각 ‘여에스더 멜라토닌’, ‘닥터아람 리포좀멜라토닌’ 등 2종을 추가해 3개 상품을 운영 중이다. 지난 12일에는 마그네슘 영양제 ‘동화약품 마그랩포스트레스’도 론칭해 이날 방송에서 1시간 동안 1억5천만 원어치가 판매됐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동원
동원F&B, 참치농축액 활용 분말 ‘참치다시’ 출시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신개념 농축분말 조미료인 ‘동원 참치다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원F&B가 2022년 출시한 동원 참치액은 가파른 성장 추이를 보이며 지난해 매출이 50% 이상 증가했다. 액상조미료 시장 흥행을 경험한 동원F&B가 내놓은 ‘동원 참치다시’는 기존의 참치농축액과 다양한 재료를 분말 형식으로 가공해 요리의 감칠맛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동원F&B 연구진들은 직접 어획한 참치를 5시간 이상 끓여 참치농축액을 추출하고, 여기에 국내산 꽃게, 붉은 대게, 멸치, 다시마, 새우 등을 첨가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다시’는 국물요리부터 볶음류, 조림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분말조미료로 시대 별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1980~1990년대에 1세대 조미료에 해당되는 쇠고기 기반 다시 제품이 성장을 주도했으며, 이후에는 천연조미료(2세대), 액상형∙코인형 조미료(3세대)를 거쳤다. 동원F&B 관계자는 “향후에도 원천 가공기술을 활용해 기존 시장에 없었던 제품을 선보이며 블루오션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ELW 257종목 신규 상장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57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상장 종목은 코스피200·코스닥1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W 121종목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포스코홀딩스·네이버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W 136종목이다. ELW는 개별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만기일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고 팔 수 있는 권리를 거래하는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상승을 예상하면 콜 ELW, 하락을 예상하면 풋 ELW를 매수해 시장 상황과 무관한 수익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기초자산 가격이 당초 예상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만기 시 원금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한국거래소 ELW 시장에서 거래대금과 상장종목 수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1월 16일 기준 시장에서 거래 가능한 한국투자증권 ELW는 지수형 624개, 종목형 904개를 포함해 총 1528개 종목이다. 한편, ELW 거래를 위해서는 투자성향 진단 및 사전 투자자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신규고객 기준 최소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ELW 전용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 ‘TRUE ELW’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KG모빌리티
KGM, PHINIA와 수소 엔진 개발 기술협력계약 체결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PHINIA Delphi France SAS(이하 PHINIA)와 수소 엔진 공동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KGM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장과 피니아(PHINIA)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연구개발부문총괄부사장이 참석했다. KGM은 산업통상자원부의 ‘CO2 Zero 저비용 소형 상용수소엔진차량 개발’ 국책과제를 PHINIA 및 한국자동차연구원 등과 수행하고 있다. 해당 국책 과제는 NOx 배출량 규제 수준 만족과 주행거리 500km 이상 달성 등을 목표로 ‘산업용 및 차량용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2리터급 디젤 기반 수소 엔진과 차량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PHINIA는 엔진제어시스템인 EMS(Engine Management System)와 인젝터, 펌프 등 수소와 디젤 엔진의 핵심적인 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KGM은 자체 디젤 엔진과 PHINIA의 FIE system 및 ECU 기술을 결합해 국책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단계별로는 ▲다목적 엔진과 차량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엔진과 차량 성능 개발 및 주행 거리 연장형 전기자동차인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기본 설계, ▲엔진 및 차량 성능 최적화와 연구 개발 등을 목표로 한다. KGM 관계자는 “특히 KGM만의 독보적인 내연기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소 엔진을 활용한 대체연료 시장 개척은 물론 친환경 픽업 시장 확대 등 내연기관 틈새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삼성전자 깃발. / 연합뉴스
"5만 전자될 줄은"... 지난해 4분기 국민연금 얼마나 빠졌나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 주식의 평가액이 지난해 4분기 동안 4조40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의 평가액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16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상장사는 282개사로, 이들의 4분기 말 기준 주식 평가액은 133조4589억 원이었다. 이는 3분기 말 137조8629억 원에서 4조4040억 원 감소한 수치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율은 4분기에도 7.68%로 변동이 없었으나, 주가 하락으로 평가액이 줄어들었다. 4분기 동안 삼성전자 주가는 6만1500원에서 5만6100원으로 8.78% 하락했고, 이에 따라 평가액은 28조2062억 원에서 25조7296억 원으로 약 2조4766억 원 감소했다. 이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종목 중 가장 큰 감소 폭이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주가가 17만4600원에서 20만5000원으로 17.41% 상승하며, 국민연금 보유 평가액이 9조3371억 원에서 10조9628억 원으로 약 1조6257억 원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인공지능(AI) 열풍으로 AI 칩에 사용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출하량이 증가하며 실적 방어에 성공,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도체 업황 둔화는 여전히 양사에 부담이지만, SK하이닉스는 HBM 수요 증가로 시장 기대를 충족한 반면, 삼성전자는 HBM 양산 일정이 지연돼 실적 기여도가 낮은 상황이다. 다만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이 삼성전자의 HBM 시험 통과 가능성을 언급한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지난해 4분기 국민연금이 신규 공시한 5% 이상 보유 종목은 카카오페이, 리노공업, 일진전기 등 12개였으며, 삼성생명, 고려아연, 애경케미칼 등 15개 종목은 지분율이 5% 미만으로 줄어 공시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민연금의 주식 평가액 변동은 주요 기업 주가와 반도체 업황에 크게 좌우되고 있으며, 향후 국내외 경제 및 업황 변화가 국민연금 투자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시간 이미지

2025.01.16

코스피
미 증시 급등·환율 하락…코스피 장중 1% 넘게 올라 2520대 코스피가 16일 미국 증시 급등과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장 초반 1%가 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88포인트(1.20%) 오른 2526.69다. 지수는 전장보다 31.46포인트(1.26%) 오른 2528.27로 출발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50억원, 23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천752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6.2원 내린 1,455.0원으로 출발했다. 전날 미국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와 그로 인한 증시 급등의 영향으로 코스피 강세가 이어졌다. 12월 CPI는 전월 대비 0.4% 올라 시장 예상치(0.3%)를 웃돌았고, 미국 국채금리는 급락했다. 4분기 호실적 발표로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등 주요 은행주의 주가가 급등하고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플랫폼스 등 거대 기술기업들의 주가도 함께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10.06포인트(1.41%) 오른 721.67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8.74포인트(1.23%) 오른 720.35로 출발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1억원. 기관이 146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427억원의 매도 우위다.
시간 이미지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