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아이콘

전국 뉴스, 당신의 제보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살표 아이콘
SNN 서울뉴스네트워크 로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전국뉴스
  • 오피니언
SNN 검색SNN 메뉴 아이콘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

화살표 아이콘

기사제보

로고 아이콘메뉴 닫기 아이콘
전체기사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기사제보

"2026"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174)

경제(62)

문화(7)

사회(46)

정치(13)

스포츠(18)

전국뉴스(15)

오피니언(10)

"2026"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174)

경제(62)

화살표 아이콘
문서아이콘

검색결과 총 174건

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
법무부
3대 특검 종료…정성호 "검찰, 뼈 깎는 성찰해야" '3대 특검'이 모두 종료된 29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정의의 대변자여야 할 검찰이 오히려 수사의 대상으로 전락한 데 대해 뼈를 깎는 성찰과 처절한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대 특검의 성과와 한계는 국민과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며 "그러나 검찰이 면죄부를 줬던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디올백 수수 등 부패 혐의가 특검 수사로 비로소 진실을 드러내고, 기소에 이르게 된 현실에 대해선 검찰의 통렬한 반성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특검 수사가 끝나지 않아 앞으로 국가수사본부가 수사해야 할 여러 사건에서 과연 검찰이 제 역할을 했는지 강하게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고 우려했다. 정 장관은 "검찰권 오남용으로 국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1만 검찰 구성원들의 자존심을 무너뜨린 소위 '정치검찰'들은 드러나는 진상에 따라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공정하고 절제된 권한 행사를 요구하는 검찰 개혁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요구"라며 "이번 특검을 검찰권 남용의 역사와 결별하는 또 하나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무부는 내년 새롭게 출범할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권력의 파수꾼'이 아닌, 국민 인권의 옹호자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6년은 대한민국이 정치검찰과 완전히 결별하는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또 "국민이 부여한 권한이 오직 객관적 실체 규명을 위해 사용되고, 수사-공소기관 간 적절한 견제와 균형이 이뤄지는 형사사법체계를 설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간 이미지

1시간 전

부산
부산시, 2026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지원 대상자 모집 부산시는 내년 1분기 신혼부부 주택융자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 맞벌이 신혼부부의 사업 참여를 늘리기 위해 자격 기준을 지난해부터 부부 합산 연 소득 1억3천만원 이하, 주택 임차 보증금 4억원 이하로 넓혔다. 대출금리도 연 최대 2.0%, 1년에 최대 400만원의 대출이자를 2년간(연장 시 최대 10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최대 2억원까지 임차보증금 대출을 실행하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출금 100%를 보증한다. 1분기에는 총 400가구(2026년 총 1500가구)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날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나 예비 신혼부부(혼인 예정 3개월 이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무주택 신혼부부는 다음 달 9일 오후 4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다음 달 13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대출 실행기간은 다음 달 29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시간 이미지

2025.12.28

흔한남매
'흔한남매'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트렌드 코리아' 선두 행렬 멈춰 아동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동만화 '흔한남매' 시리즈가 출간 즉시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가 26일 발표한 12월 셋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흔한남매21'이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전 주까지 12주 연속 선두를 지켜온 '트렌드 코리아 2026'은 '흔한남매21'에 밀려나 2위가 됐다. ‘흔한남매’는 유튜브 코믹 채널에서 출발한 아동만화로 2019년 첫 출간됐다. 초등학교 저학년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시리즈 13종 69권의 누적 판매 부수가 최근 1천만 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경제서인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로 40∼50대 구매자가 전체의 74.1%를 차지했다. 최근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에도 선정된 김애란의 ‘안녕이라 그랬어’는 한 주 만에 15계단 올라 종합 8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도 구병모 '절창', 양귀자 '모순', 한로로 '자몽살구클럽' 등 국내 소설들이 10위권에 안착했다. ◇ 교보문고 12월 3주차 베스트셀러 순위(12월 17~23일 판매 기준) 1. 흔한남매21(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2. 트렌드 코리아 2026(김난도·미래의창) 3.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이광수·21세기북스) 4. 최소한의 삼국지(최태성·프런트페이지) 5. 절창(구병모·문학동네) 6. 같이, 한 컷(한컷·함께미래로) 7.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스즈키 유이·리프) 8.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문학동네) 9. 모순(양귀자·쓰다) 10. 자몽살구클럽(한로로·어센틱)
시간 이미지

2025.12.26

강북구
강북구, 병오년 새해 첫날 북서울꿈의숲서 해맞이 행사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병오년 새해를 맞는 2026년 1월 1일 북서울꿈의숲 청운답원(월계로 173)에서 시민들과 '강북 해맞이 행사'를 함께한다. 행사의 시작은 오전 7시 소망 적기 프로그램부터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새해 덕담, 기원문 낭독 등으로 이어진다. 오전 7시 56분경에는 일출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일출 감상과 만세삼창도 한다. 강북구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 전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시간 이미지

2025.12.25

bts
BTS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녹음 몇 달 전 끝나"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내년 봄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멤버 전원이 함께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리더 RM은 “2026년은 방탄소년단의 해로 가자. 진짜 큰 게 온다”고 말했고, 제이홉도 "2026년은 우리에게 중요한 해"라며 "벌써 2025년이 지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RM은 "회사가 우리에게 조금 더 애정을 가져줬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했다. 진이 "그래도 이것저것 열심히 해주고 있지 않나"라고 말하자, RM은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그냥 조금 더 우리를 보듬어줬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면서도 올해 중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많지 않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녹음은 몇 달 전에 끝났는데 그 이후로 계속 수정했다. 일을 많이 했다"며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뭐라도 곧 나갈 것이다.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발매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앨범을 공개한 뒤에는 월드투어를 열고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간 이미지

2025.12.22

철도
철도노조 23일 총파업? "약속 불이행, 파업 철회 명분 사라져" 전국철도노조가 또다시 철도 총파업을 준비 중이다. 18일 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노조는 23일 오전 9시를 기해 '성과급 정상화 약속 불이행'에 따른 총파업 돌입 계획을 세우고 있다. 노조는 10일 노사 협상 과정에서 핵심 쟁점이던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 합의를 도출하면서 1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유보했음에도 정부 측에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노조 측은 "(협상 당시)내년부터 성과급 정상화 약속을 전제로 파업 유보 결정을 한 것"이라며 "당시 기획재정부가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진행한 다음에 차기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안건을 상정해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감사원은 공운위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라며 16일 기재부에 의견을 보냈고, 기재부는 기존 공운위 의결사항(2022∼2026년 기본급 80% 기준으로 성과급 산정)을 감안해 성과급 100% 정상화가 아닌 지급 기준 일부 상향(90%)으로 23일로 예정된 공운위에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19일 낮 12시 서울역 동쪽 광장 계단에서 정부의 성과급 정상화 약속 불이행을 규탄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하는 내용의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노조 관계자는 "감사원에서도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음에도 기재부가 성과급 정상화를 외면하는 것은 또다시 임금 체불을 유발해 노사갈등을 확대하는 일"이라며 "정부 약속을 전제로 파업을 유보한 상황에서 파업을 철회할 명분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운위에서 성과급 정상화 방안이 아닌 90% 수준으로 확정될 경우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대전사옥에서 철도노조 파업에 대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파업 시 열차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여객·화물·광역전철 등 분야별 비상수송대책과 현장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시간 이미지

2025.12.18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 자연계 합격자 중 절반 가까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고대 수시 자연계 최초합격자 절반 등록 포기…5년 새 최다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 최초합격자의 절반 가까이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의학계열 선호 현상이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연고대 자연계 등록 포기율 47%대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수시 최초합격자 7천125명 가운데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모두 2천415명으로 전체의 33.9%에 달했다. 대학별로는 서울대 131명(5.9%), 연세대 1천25명(46.3%), 고려대 1천259명(46.6%)으로 집계됐다.전체 등록 포기율은 2022학년도 32.3%, 2023학년도 33.0%, 2024학년도 30.1%를 기록한 뒤 2025학년도 33.7%로 반등했고, 2026학년도에 다시 상승했다. 수시는 최대 6회 지원이 가능해 등록 포기는 다른 대학에 중복 합격해 진학지를 옮겼다는 의미다. 자연계에서 포기자 급증특히 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에서 등록 포기자가 크게 늘었다. 연세대 524명, 고려대 669명 등 총 1천193명으로, 전년도보다 64명 증가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다. 인문계의 경우 연세대는 489명으로 전년보다 24명 줄었고, 고려대는 577명으로 소폭 늘었다.서울대의 등록 포기율은 전년도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인문계에서는 윤리교육과 2명, 독어독문학과와 영어영문학과 각각 1명이 등록을 포기했고, 자연계에서는 에너지자원공학과 5명, 응용생물화학부 6명, 식품영양학과 4명 등이었다. 의학계열 선호 뚜렷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모집정원이 축소됐음에도 연세대와 고려대 자연계열 합격자 상당수가 다른 대학 의학계열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학계열 선호도가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제 의대 수시 최초합격자 가운데 등록 포기자는 연세대 28명(44.4%), 고려대 39명(58.2%)이었고, 서울대는 한 명도 없었다. 약대의 경우 서울대 9명(20.9%), 연세대 7명(38.9%)이 등록을 포기했고, 치대는 서울대 2명(8.0%), 연세대 15명(44.1%)으로 집계됐다.
시간 이미지

2025.12.18

최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선을 돌파한 국제 은(銀) 시세가 내년에는 10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란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은 가격 내년 100달러 전망,귀금속 시장으로 쏠리는 투자 시선 국제 은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60달러선을 넘어선 가운데,내년에는 1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금 강세와 달러 약세,관세 변수,실물·투자 수요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귀금속 시장 전반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되는 흐름이다. 은 가격 급등,수급과 정책이 동시에 움직였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산하 코멕스(COMEX)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은 선물은 전장 대비 5.7% 오른 온스당 66.9달러에 마감됐다.연말 대비 가격은 두 배 이상 상승했다.삼성선물은 달러지수 약세와 금 강세 흐름 속에서 은이 투자 수요와 실물 수요를 동시에 끌어안으며 ‘캐치업 랠리’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인도를 중심으로 한 실물 수요 증가와 글로벌 투자자금 유입이 가격을 밀어 올렸다는 평가다. 관세 우려와 재고 이동,은 시장을 자극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귀금속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금과 은이 미국으로 대거 이동했고,이로 인해 런던 시장의 거래 가능 재고가 급감했다.지난달 코멕스와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서 5천400만 온스의 은 재고가 이동하며 수급 안정 기대가 제기됐으나,관세 변수 재부각으로 가격 상승 압력이 다시 커졌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은을 ‘중요광물’로 지정한 점도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중요광물 지정은 관세나 무역 제한 조치로 이어질 가능성을 키우며,공급 측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 대비 저평가 인식,중장기 랠리 기대중국의 금 부가가치세 환급 종료,인도의 은 수요 급증,글로벌 ETF의 은 실물 보유 증가,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조 역시 은 가격 상승 전망의 배경으로 거론된다.은은 1970~80년대 원자재 급등기 최고치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자산으로 분류되며,금 대비 저평가 인식이 강하다.금 가격 상승 국면에서 은이 장기적으로 동반 상승해온 과거 흐름을 감안하면,2026년에도 금 랠리에 편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삼성선물은 2026년 은 목표 가격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제시했다. 변동성 관리 필요,귀금속 전반 강세 전망다만 은은 금과 달리 중앙은행 수요 비중이 낮아 가격 조정 국면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함께 언급됐다.투자 과정에서 변동성 관리 전략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한편 삼성선물은 금의 내년 목표 가격으로 온스당 5천 달러,백금은 온스당 2천200달러를 제시하며 귀금속 전반에 대한 강세 전망을 유지했다.
시간 이미지

2025.12.18

단독주택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5% 상승…서울 4.5% 오른다 내년 전국 표준 단독주택과 표준지 공시가격이 각각 올해보다 2.51%, 3.35%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격을 공개하고 소유자 의견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07만호 가운데 25만호가, 표준지는 전국 3576만필지 중 60만필지가 대상이다. 이들 대상에 대해서는 표준주택과 표준지의 공시가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 단독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을 산정한다. 내년 공시가격은 지난달 13일 정부 발표에 따라 올해와 동일한 시세반영률(현실화율)을 적용해 산출됐다. 4년 연속 표준주택 53.6%, 표준지 65.5%의 현실화율이 적용됐다. 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대비 전국 평균 2.51% 오른다. 2023년 이후 3년째(-5.95%→0.57%→1.97%→2.51%)) 오름폭이 벌어지고 있다. 시도별로 보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가장 크게 오르는 곳은 서울(4.50%)이다. 뒤이어 경기(2.48%), 부산(1.96%), 대구(1.52%), 광주(1.50%), 인천(1.43%), 강원(1.35%), 세종(1.33%), 울산(1.23%) 순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제주(-0.29%)만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내려갔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6.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성동구(6.22%), 강남구(5.83%), 마포구(5.46%), 서초구(5.41%), 송파구(5.10%), 동작구(4.93%) 등 순이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전국 평균은 1억7385만원이며 서울은 6억6388만원, 경기는 2억7590만원이다. 단독주택 공시가격 평균이 가장 낮은 곳은 전남으로 4465만원이다. 내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국 평균 3.35% 상승한다. 시도별 표준지 공시가 상승 폭이 큰 지역은 서울(4.89%), 경기(2.67%), 부산(1.92%), 대전(1.85%), 충북(1.81%), 세종(1.79%) 등 순이다. 서울에서는 용산구 표준지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8.80%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강남구(6.26%), 성동구(6.20%), 서초구(5.59%), 마포구(5.46%), 송파구(5.04%) 등 순이었다. 토지 용도별로는 상업(3.66%), 주거(3.51%), 공업(2.11%), 농경지(1.72%), 임야(1.50%) 순으로 상승률이 컸다.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는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가 마무리된 뒤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3일 관보에 공시된다. 아파트·연립·빌라 등 표준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내년 3월에 공개된다. 한편 국토부는 18일부터 전국적으로 공동주택가격 확인서를 '정부24'를 통해 무료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간 이미지

2025.12.17

코리아그랜드세일
코리아그랜드세일 조기 개막…68일간 펼쳐지는 쇼핑관광축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외국인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해 열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예년보다 한 달 가량 빠른 17일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내년 2월 22일까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한국의 대표적 쇼핑관광축제로, 2011년부터 매해 열리고 있다. 이번에는 개최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겨 12월에 시작하고, 행사 기간도 기존 45일에서 68일로 늘렸다.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먼저 대한항공 등 국내 항공사 10개사는 해외발 한국행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 할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업계는 체험 결합형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테면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은 아이스링크 무료입장과 궁궐 통합관람권을 제공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디스커버 K-뷰티 패키지' 이용객에게 올리브영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아웃렛,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 유통사들도 구매 금액별 사은품, 금액 할인권, 멤버십 상향, 무료 음료 이용권 등 매장별 전용 혜택을 확대했다. CJ올리브영과 가히, 무신사 스탠다드, 삼진어묵, 케이타운포유 등 외국인 관광객 선호 브랜드와 협업해 온오프라인 쇼핑 기획전을 운영하고, 최대 90% 할인과 체험프로그램, 특별 기념품 등도 제공한다. 유니온페이와 와우패스 등 외국인 결제 앱과 연계한 최대 15% 상당의 즉시 할인·환급 혜택도 준비했다. 'K-콘텐츠'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도 음식, 즐길 거리, 미용·패션, 웰니스, 문화예술 등 5개 주제별로 운영한다. 음식을 주제로 한 'K-구르메' 체험프로그램은 치킨·어묵·비빔밥 등 'K-푸드'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지역관광 연계도 확대해 서울에서 전북 전주와 강원 태백·동해안으로 가는 'K-트레인' 상품을 통해 지역 축제와 미식, 체험을 결합한 당일·개별 여행을 제공한다. 열차 안에서는 'K-푸드' 시식과 'K-콘텐츠'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구 명동 눈스퀘어 1층에는 정보 안내와 전용 할인권 제공을 위한 '웰컴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서울과 대전, 부산, 전주 등 주요 관광거점을 순회하는 이동형 안내·체험시설 '플레이 트럭'과 북촌의 체험·휴식 공간 '플레이 라운지'도 운영한다. 김대현 문체부 차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풍성한 혜택과 다채로운 'K-컬처'의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라며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방한 관광시장의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있는 성장의 단단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12.17

화살표 아이콘
12345
점 아이콘
화살표 아이콘
위로
Footer 로고

매체소개

기사제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7136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정찬우|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찬우
Copyright 2024 주식회사 스카이즈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