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육성"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14)
정치(4)


KB금융, 금융 리더 성장 위한 연수 플랫폼 ‘KB STARDIUM’ 오픈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임직원에게 체계적인 학습과 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리뉴얼한 연수 플랫폼 ‘KB STARDIUM’을 공개했다. ‘KB STARDIUM’은 KB국민은행 등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대한민국 금융을 이끌어 갈 빛나는 별로 성장시켜주는 무대라는 의미를 담아 KB의 심볼인 별(Star)과 경기장을 뜻하는 스타디움(Stadium)의 어원을 활용하여 명명됐다. KB금융은 경기장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스포츠 선수처럼 업무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자신을 성장시키는 공간이자 스포츠 팀플레이처럼 함께 참여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임직원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수 플랫폼 리뉴얼을 진행했다. ‘KB STARDIUM’에서 임직원들은 매일 업데이트되는 디지털, AI, 경영, 리더십, 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실무와 연계된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더불어 임직원들이 단순히 학습자 역할을 넘어 콘텐츠 생산자로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직접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강의 기능을 추가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KB STARDIUM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발적으로 학습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의 전문성과 리더십 등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단순한 연수 플랫폼을 넘어 임직원이 최고의 금융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작년 11월 한국HRD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2년 연속 은행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KB국민은행은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교육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 문화를 조성해 직원 개인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5.01.24

대웅제약, 시무식 개최…‘고객 가치 향상 및 글로벌 신약 육성’ 경영방침 발표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들에게 지난해 경영 성과와 올해 대웅제약의 경영방침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박성수 대표는 이날 신년사에서 2024년 대웅제약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3대 혁신 신약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를 중심으로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또 당사 최초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비만치료제 등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마이크로니들, 장기지속형 주사제 등 제제 분야도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갔다. 박 대표는 지난 2024년을 “대웅제약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한 한 해”라고 평가하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박 대표는 2025년 5대 경영방침으로 ▲고객 가치 향상 ▲글로벌 인재 육성 ▲혁신 신약 개발 통한 글로벌 리더 도약 ▲1품 1조 글로벌 신약 육성▲디지털 신사업 집중 육성을 제시했다. 첫 번재 경영방침 고객가치 향상은 대웅제약은 이제 단순한 제약회사가 아니라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가장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 돼야 한다는 취지다. 두 번째 경영방침을 통해 전 임직원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야 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세 번째로 위장질환, 대사섬유증, 암,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네 번째로 1품 1조 글로벌 신약을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박 대표는 “1품 1조는 단순한 매출 목표를 넘어 글로벌에서 K-제약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나보타, 펙수클루, 엔블로 3대 혁신 신약을 중심으로 개별 매출 1조 원을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I의 발전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의약품 중심 치료를 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포괄적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어서 박 대표는 모든 임직원이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모든 임직원은 서로 ‘환하게’ 제도의 핵심 내용, 기준, 성공 사례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또한 “효율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적의 도구들을 활용하여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모든 직원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소통하며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2025.01.02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임 대표이사 취임 NH농협캐피탈은 2일 10대 대표이사로 장종환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 제주항공 참사에 따른 심심한 애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형식적인 취임식 행사를 취소하고, 취임사를 통한 경영관리 포부를 임직원에 전달하는 것으로 취임일정을 마무리 했다. 장종환 대표는 취임사에서“희망은 가장 어두운 곳에서 솟아난다”라는 한강 작가의 말을 인용하여, 더 큰 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줄 것을 임직원에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경영의 파고를 넘어서 성장기반을 공고화하기 위하여 선제적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과 빠른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편의 확대 및 소비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고객가치 우선’의 경영철학 이행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인재육성과 소통 활성화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 등 사람과 협업을 강조하며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경영관리를 통해 업계최고 수준의 건전성 및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해 온 NH농협캐피탈은, 2025년에도‘동주공제 극복비상’(同舟共濟 克服飛翔)의 자세로 신임 장종환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01.02

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판교형 테크노밸리 본격 착수정부가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여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지난 1일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판교 테크노밸리 성공요인으로 평가하는 ①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에, ②직·주·락의 균형, ③정부 재정지원과 범부처 지원을 집중해 청년과 기업에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도심융합특구 주요 지원사항으로는 도시·건축규제를 완화하여 고밀 복합개발하고, 국·공유지 사용료·부담금 감면과 임시허가·실증특례 등이 있다. 입주기업을 위해서는 도심융합특구내 기업이 밀집된 구역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추진해 세제 지원을 강화한다.청년 종사자의 안정적인 주거지원을 위해 주택을 특별공급한다. 이를 위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향후에는 청년전용 주택기금대출과 연계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1인 가구를 위해 창업지원주택, 청년특화 임대주택 등 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함께 특구 전반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도 함께 승인했으며, 특구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산 도심융합특구는 센텀2 도첨산단을 중심으로 스마트선박, 로봇, 지능형기계 산업을 발전시키고 단계별 육성전략을 중심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 공간으로 만들어 나간다. 대구 도심융합특구는 경북도청 후적지,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를 신산업혁신거점, 인재육성거점, 창업허브거점으로 조성하는 협력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도심항공교통(UAM), 첨단로봇, 지능형 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인재육성, 창업, 기업육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 도심융합특구는 현대자동차 등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인 상무지구 인근에 위치하며, 의료디지털,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혁신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대전 도심융합특구는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가진 KTX 대전역세권을 집중 육성하여, 대덕 연구개발특구 연구개발(R&D) 산업을 확산하고 UAM 등 환승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 도심융합특구는 KTX 울산역세권과 울산테크노파크를 활용하여 모빌리티, 이차전지, 수소 등 핵심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R&D 센터를 조성하는 등 산업혁신 발신기지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부산 센텀2 도시첨단산업단지(1단계, 170천㎡, 161억원)와 대구 캠퍼스혁신파크(17천㎡, 585억원)를 착공하는 등 도심융합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그간 각 지자체와 수차례에 걸친 사전 자문회의를 토대로 도심융합특구법이 시행된 지 6개월여 만에 신속하게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에 큰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심융합특구 내 연계사업을 조속히 착수하고,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범부처의 협력을 강화해 집중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