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아이콘

전국 뉴스, 당신의 제보로 더욱 풍성해집니다!

화살표 아이콘
SNN 서울뉴스네트워크 로고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스포츠
  • 전국뉴스
  • 오피니언
SNN 검색SNN 메뉴 아이콘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

화살표 아이콘

기사제보

인재채용
로고 아이콘메뉴 닫기 아이콘
전체기사
정치
정치일반국회·정당대통령실정부기관북한대선
경제
경제일반경제정책금융·증권산업건설·부동산생활경제IT·과학글로벌경제
사회
사회일반사건·사고법원·검찰고용·노동환경복지
문화
문화일반교육여행·레저연예공연·예술도서·출판
스포츠
스포츠 일반야구축구골프농구·배구
전국뉴스
서울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강원·제주
오피니언
기자 칼럼전문가 칼럼피플POLL인사동정
전체기사기사제보인재채용

"출산"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50)

정치(8)

경제(15)

사회(15)

문화(5)

스포츠(1)

전국뉴스(2)

오피니언(4)

"출산"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통합검색(50)

정치(8)

화살표 아이콘
문서아이콘

검색결과 총 50건

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타입 이미지
취업박람회 포스터
서울시,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 개최…경력직 채용 기회 확대서울시가 중장년층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3월 6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전문 헤드헌팅 서비스, 직업훈련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이 마련돼 중장년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서울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중장년층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력직 중장년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구인난을 겪는 기업들에게도 숙련된 인재를 연결하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HY한국야쿠르트, 신한라이프㈜ 등 중장년 채용을 희망하는 3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는 외식사업 관련 직종뿐만 아니라 재무·회계, 영업, 사업기획, 인사·조직 등 다양한 직무에서 채용이 이루어진다. 서울시는 박람회 종료 후에도 서울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미취업자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연계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중장년 채용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기업들이 중장년 인력의 직무 전문성과 생산성 등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헤드헌팅 기업이 참여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기업들의 다양한 경력직 채용 정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력직 구직자들은 보다 폭넓은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희망 직무에 맞는 기업과 연결될 수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중장년층이 본인의 경력과 역량을 살려 새로운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공일자리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를 강화해 중장년층의 취업 성공을 돕는다. 박람회 당일에는 서울형 매력일자리, 동행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정보와 청년취업사관학교, 기술교육원 등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안내된다. 또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취업 컨설턴트가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를 지원한다.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이번 서울시 4050 중장년 취업박람회는 기나긴 고용침체에 지친 중장년들에게는 활기찬 도전의 기회를, 구인난으로 고민하는 기업들에게는 노련한 중장년 인재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중장년분들이 인생의 전환기에 희망하는 직종으로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2.26

서영석
[국회 입법리포트]서영석,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발의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경기 부천갑) 국회의원은 출산과 육아 제도 개선을 위한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에 관한 법률’과 ‘고용보험법’의 개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행법은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모성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육아휴직의 대상이 되는 자녀의 연령 및 학령이 제한적이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짧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가족돌봄으로 인한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 제도를 두고 있다. 가족돌봄휴직의 경우 그 사용요건이 엄격하고 휴직 및 휴가의 기간이 무급이어서 노동자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개정안은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연령 또는 학령을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의 자녀까지로 확대하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을 1년 (기본 1 년에 육아휴직 미사용 기간 가산) 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가족돌봄휴직의 사유에 자녀의 양육을 추가하고, 가족돌봄휴직 및 휴가를 유급으로 하도록 했다. 서영석 의원은 “아이를 가진 모든 부모가 출산과 육아를 보장받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동 환경을 개선하고, 개선된 노동 환경이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은 사회적 문화 형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개정안이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하는 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2.24

박수홍·김다예 부부. / SNS
박수홍 부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최고가 매입방송인 박수홍(53)과 김다예(30) 부부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를 최고가에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해 11월 5일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 170㎡(약 51평)를 70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기록된 직전 최고가(67억원)를 뛰어넘는 금액이다.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박수홍과 김다예는 해당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 10일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했다. 같은 날 박수홍 명의로 채권 최고액 30억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일반적으로 채권 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약 25억원을 대출받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재건축 기대감 속 압구정 2구역 거래 활발압구정 신현대아파트는 1982년 지어진 최고 13층, 27개 동, 1924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중 9·11·12차가 포함된 압구정 2구역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정비 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구역 재건축이 완료되면 기존 단지는 최고 65층, 2571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3차(264m·69층), 목동 현대하이페리온(256m·69층)에 이어 서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현재 조합은 오는 6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하고, 9월 중 선정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조합원 지위 양도가 가능한 상황에서 박수홍도 조합원 자격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부촌 입성…재건축 수혜 기대압구정 2구역은 서울에서도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 꼽히며,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빠른 만큼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이 일대에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박수홍 부부의 매입 외에도 지난해 11월 ▲전용 155㎡ 71억5000만원 ▲전용 183㎡ 86억원 등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현재 매물 호가는 더 상승해 전용 170㎡의 경우 78억~80억원 수준으로 올라가 있으며, 183㎡의 경우 95억원까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7월 혼인신고 후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해 10월 첫딸을 출산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시간 이미지

2025.02.21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환자. / 이미지투데이
미세 갑상선암, 고주파절제술로 효과적 치료 길 열리나미세 갑상선암(1㎝ 이하 크기)의 치료에서 절개수술 대신 고주파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지훈·이지예 교수, 내분비대사내과 박영주 교수 연구팀은 고주파절제술을 받은 12~60세 미세갑상선유두암 환자 98명을 대상으로 최장 4.8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종양 크기가 줄어들고 암 진행률이 낮았다고 19일 밝혔다. 고주파절제술은 가는 바늘을 삽입한 후 고열을 이용해 종양과 주변 조직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이다. 시간이 지나면 괴사한 조직이 자연스럽게 흡수되어 사라지는 방식이다.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치료 후 시간이 흐르면서 종양 조직이 점차 줄어들었으며, 최종 추적 시점에서는 전체 환자의 95.9%에서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 암 진행률은 3%에 불과했으며, 대부분의 환자에서 암이 커지거나 전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치료 후 합병증도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일부 환자에서 일시적인 성대 마비가 발생했으나, 6개월 이내에 회복되었으며 장기적인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 특히 절개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 효과도 확인됐다. 갑상선 질환 관련 삶의 질을 10점 척도로 평가한 결과, 정신적 삶의 질 점수는 치료 전 7.3에서 추적 관찰 마지막 시점에는 8.0으로, 사회적 삶의 질 점수는 8.0에서 8.7로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또한 연구 기간 동안 9명의 여성 환자가 암 재발이나 합병증 없이 건강하게 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고주파절제술은 호르몬 변화나 신체적 부담이 적어 임신을 계획하는 젊은 여성 환자들에게 특히 적합할 수 있다"며 "미세 갑상선유두암 환자들에게 절개수술 외에도 효과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갑상선학회지 Thyroid 최신호에 게재됐다.
시간 이미지

2025.02.19

중국 산둥성 이난현 산둥순톈화공그룹(山東舜天化工集團)이 올해 9월30일까지 결혼하지 않는 미혼 직원을 해고하겠다는 사내 공지를 내렸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홈페이지
中 기업, “9월까지 결혼 안 하면 해고” 논란… 무슨 일?중국 산둥성의 한 기업이 미혼 직원들에게 올해 9월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고 공지했다가 거센 논란 끝에 이를 철회했다. 18일(현지시각)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산둥순톈화공그룹은 최근 사내 공지를 통해 “28~58세 미혼 직원(이혼자 포함)은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낳아 국가와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며 결혼을 강요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회사는 결혼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단계별 조치를 예고했다. 1분기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반성문을 제출해야 하며, 2분기까지 미혼 상태가 지속될 경우 회사 심사를 거쳐 3분기까지 결혼하지 않으면 근로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자 중국 네티즌들은 “사생활 침해” “노동법 위반”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논란이 커지자 지역 당국이 개입했고, 결국 회사 측은 해당 규정을 철회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역 당국의 시정 지시에 따라 즉시 조치를 취하고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며 “당초 취지는 미혼 직원들이 결혼을 고민할 시간을 가지도록 독려하는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저출산과 결혼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정부가 출산 장려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일부 기업들이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직원들에게 결혼을 독려하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시사평론가 팡위안은 “이 사건은 기업 내부 규정처럼 보이지만, 정부가 공식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정책을 기업이 자발적으로 실천하려는 것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시간 이미지

2025.02.18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정부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논의 신한금융그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 향후 정책 방향을 공유·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내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 정부 관계 부처 인사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및 가족친화인증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참석했다. 진 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8월 민간기업 최초로 중소기업 근로자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100억 원을 출연했다. 해당 기금을 통해 처음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대해 채용 후 3개월 및 6개월 시점에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신한그룹이 운영 중인 직장 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생형 공동 직장 어린이집'으로 전환, 중소기업 근로자와 육아 부담을 덜고 일·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난임 부부를 위한 진간 검사비 지원, 출산 축하금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 출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방과 후 돌봄 교실 운영 등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일·가정 양립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필수 요소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신한금융도 더욱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간 이미지

2025.02.18

/ 크래프톤
"이직할까?" 아이낳으면 1억 주는 '이 회사', 어디길래국내 게임사 중 시가총액 1위인 크래프톤이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6000만 원을 일시 지급하고, 이후 재직하는 8년간 매년 500만 원씩 지급해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사내에 공유했다. 현재 구체적인 지급 방식과 조건 등을 논의 중이며, 확정 후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출산장려금 정책은 크래프톤 창업자이자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장병규 의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국내 기업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복지 정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게임업계 최대 출산 지원책, 배경은?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2조 7098억 원, 영업이익 1조 1825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호실적을 바탕으로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번 정책이 게임업계의 경쟁적인 인재 확보전에서 차별화된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장기 재직을 유도하는 전략적 선택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출산장려금 정책과 관련해 "현재 검토 중인 사안으로,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같은 정책이 최종 확정될 경우, 국내 기업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의 출산 지원금이 될 전망이다. 게임업계뿐만 아니라 IT업계를 포함한 대기업들의 복지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시간 이미지

2025.02.17

한샘
한샘, 스테디 컴피 패밀리 침대 출시… “온 가족 함께하는 안심 침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온 가족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테디 컴피’ 패밀리 침대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스테디 컴피는 손쉽게 결합과 분리가 가능해 신혼 침대와 패밀리 침대로 모두 활용 가능하다. 신혼 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와이드한 헤드의 호텔형 스타일을 두 사람이 사용하다가,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사용 중이던 침대에 SS(수퍼 싱글) 사이즈 침대와 가드만 추가하면 패밀리 침대가 된다. 헤드와 가드 모두 둥근 라운딩 모서리에 약 7.5cm 두께로 푹신한 쿠션감을 더했고, 파이핑 라인은 정중앙이 아닌 살짝 바깥쪽에 위치해 안쪽에서 쿠션의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스테디 컴피는 PU 가죽 소재를 사용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샘의 PU 가죽 소재는 폴리염화비닐(PVC) 소재보다 뛰어난 내구성과 부드러운 촉감, 친환경성이 특징이다. 스크래치는 물론 방수 기능도 탁월해 오랜 기간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PVC 가죽 소재에는 부드러움을 위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첨가하는 경우가 많으나, 한샘 PU 가죽 소재는 해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등 6가지 유해성분에 대한 FITI 테스트 역시 모두 통과했다. 목재, 접착제 등 모든 자재도 폼알데하이드 방출량 0.5mg/L 이하의 E0 등급을 사용했다. 안전을 위해 구성품을 연결하는 철제 브라켓도 덮개와 벨크로를 덮고, 하부 프레임 모서리에 다치는 일이 없도록 모서리 보호캡도 함께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출산 계획을 가진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세련된 침실을 완성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봄철 이사를 앞두고 침실을 어떻게 꾸밀지 고민 중인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간 이미지

2025.02.17

LG전자
LG전자, 구성원 자녀 입학선물 "사장 아저씨 고맙습니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내달 초·중·고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구성원들에게 노트북, 학용품세트 등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한다. 이 제도는 2021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5년째로, 그 동안 선물한 노트북이 2만 2천여 대에 이른다. LG전자는 구성원 자녀의 입학을 축하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해 입학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LG전자 구성원들은 자녀 1명 당 1회 자녀의 입학 시점에 맞춰 노트북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2018년생(초등학교), 2012년생(중학교), 2009년생(고등학교) 자녀 3천여 명이 선물을 받는다. LG전자는 어린이들의 다양한 학습 환경을 고려해 올해부터 LG 그램 노트북 외에도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지에 추가했다. LG 스탠바이미 2를 선택한 구성원들에게는 전용스피커와 무선 이어폰을 함께 제공한다. 올해 자녀의 입학 축하 선물로 노트북을 받은 한 LG전자 직원은 “올해 두 자녀가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수업 및 과제 등을 위해 각자의 노트북이 필요해졌는데, 회사 덕분에 두 아이 모두 노트북을 받을 수 있게 돼 부담을 덜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노트북, 스탠바이미 외에도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구성원 1,500여 명에게 학용품세트, 운동복 등으로 구성된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추가로 전달한다. 조주완 CEO가 ‘사장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보내는 “선생님 말씀 잘 듣고,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면 신나고 재미있는 학교 생활이 될 것”, “예쁜 꿈도 키워가며 밝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하기를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초등학교 입학 선물은 수능응원 선물 등과 함께 ‘생애 주기 맞춤형 선물’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LG전자의 대표적인 복지 제도다. 2014년부터 2만 4천여 명의 구성원 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받았다. 매년 학용품 선물을 받은 직원 자녀들이 “사장 아저씨 고맙습니다”, “학교 잘 다닐게요”, “LG 최고!” 등의 답장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LG전자는 출산 및 육아기에 있는 구성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22년부터 육아휴직 기간을 2년까지 보장하며 법정 육아휴직기간 대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1일 1시간부터 최대 5시간까지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는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제도’ 등도 운영하고 있다.
시간 이미지

2025.02.11

국민연금
"국민연금, 우린 못 받게 된다?"…수급자 늘고 가입자 줄었다 국민연금을 받아야 하는 사람은 늘고 있지만 가입자 수는 오히려 줄고 있다. 나중에 국민연금을 못 받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국민연금공단의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181만2216명이다. 2023년 말(2238만 4787명)과 비교해 57만 명 이상 줄었다. 국민연금 도입 첫해인 1988년 말 443만 명이던 가입자 수는 제도 안정화 과정에서 몇 차례 감소세를 보인 적 있다.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과 2021년에도 2년 연송 총 20만7000명가량 줄어든 바 있다. 과거 감소가 일시적이었다면 2023년부터는 저출생에 따른 가입자 수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꾸준히 증가하던 사업장 가입자 수도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1인 이상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사용자와 근로자에 해당하는 '사업장 가입자'와 '지역 가입자'로 나뉜다. 지난 2017년과 2020~2021년 등 전체 가입자가 일시적으로 줄어든 시기에도 사업장 가입자 수는 소폭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말 기준 사업장 가입자는 1472만6094명으로 2023년 말 1472만6094명보다 8만5968명 적다.가입 사업장 수도 2023년 말 232만 곳에서 지난해 10월 226만7000곳으로 줄었다.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받는 사람은 빠르게 늘고 있다. 고령화와 저출산의 영향이 비로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말 기준 국민연금 수급자는 723만5901명(일시금 수급자 포함)으로 지난해 말보다 41만3723명 증가했다.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은 2027년이면 보험료 수입보다 급여 지출액이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가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경우 하루 쌓이는 국민연금 부채는 885억 원, 1년이면 32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연금 기간은 2041년이면 적자 전환으로 돌아서고 2056년이면 고갈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간 이미지

2025.02.10

화살표 아이콘
12345
화살표 아이콘
위로
Footer 로고

매체소개

기사제보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저작권보호정책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식회사 대륜|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주식회사 대륜|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 (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주식회사 대륜|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21층(여의도동, 에프케이아이타워)대표번호 : 1800-9357제호 : Seoul News Network (서울뉴스네트워크)등록번호 : 서울, 아55452등록일자 : 2024.05.29|발행인 : 심재국|편집인 : 김희진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재국
Copyright 2024 주식회사 대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