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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 대한 통합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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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1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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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현대제철, 비상경영 돌입...급여 20% 삭감·희망퇴직 신청 현대제철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최근 국내외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자구책 없이는 경영 개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특단의 조치다. 현대제철은 전 임원들의 급여를 20% 삭감을 결정했으며, 해외 출장 최소화 등의 비용 절감 방안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방안도 검토하는 등 다방면으로 원가절감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국내 건설경기 악화에 따라 최근 포항 2공장 가동을 축소하고 3월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당진제철소 및 인천공장 전환배치를 신청받고 있다. 여기에 최근 중국과 일본의 저가 철강재가 국내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어, 후판과 열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제소를 진행하는 등 생존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12일부터 한국 철강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해 국내 철강사들의 수출 경쟁력이 급격히 악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현대제철은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노조와의 임금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4년 기준 당기순손실 650억원의 경영 실적 악화를 감수하고 1인당 평균 2650만원(450%+1000만원) 수준의 성과금 지급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이를 거부하고 추가 성과금을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왔다. 현대제철 노사는 13일 교섭을 재개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노사 갈등이 지속된다면 국내 산업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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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백종원
백종원, 각종 논란 사과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 깊이 반성…신속 개선 약속"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가 최근 불거진 각종 논란에 사과했다. 백 대표는 13일 더본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더본코리아와 관련된 여러 이슈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특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들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그동안 제기된 모든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제 불찰"이라면서 "저에게 주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법적 사항을 포함한 모든 내용에 대해 신속히 개선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또한 상장사로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제품 관련 여러 논란에 휘말렸다. 얼마 전 충남 예산군에 있는 백석공장이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입산 원재료를 사용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더본코리아 제품인 빽햄의 돼지고기 함량, 감귤맥주의 감귤 함량이 적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앞서 더본코리아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실내에 LP가스통을 두고 요리하거나, 우리 농가를 돕자는 취지의 유튜브 영상에 브라질산 닭고기가 원재료인 제품을 노출해 논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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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4

KGM
KGM, 결손금 해소로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 속도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액면가 조정 방식의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KGM은 10일 이사회를 통해 결손금 보전 목적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 주식 1억 9640만 4254주를 1000원으로 감액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재무 안정성 확보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감자 결정으로 KGM 자본금은 기존 9820억2127만 원에서 감자 후 1964억 425만4000원으로 80% 감소하게 된다. 액면가만 감액하는 것으로 감자 전후 발행 주식 수와 자본 총계는 변동되지 않는다.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감자를 통해 차익만큼 결손금을 보전할 수 있어 과거 쌍용자동차에서 기업회생절차 종결 시 해결하지 못한 누적 결손금 1조1325억 원은 모두 소멸하게 된다. 특히 누적 결손금이 해소되고 꾸준한 실적 개선이 이루어져 배당 가능한 이익이 실현되면 궁극적으로 배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주들의 가치 제고 및 주주 환원 정책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상감자로 발생한 감자 차익(7856억1701만 원)은 전액 결손금을 보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결손금이 장기적으로 재무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무상감자를 통해 선제적으로 회계상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3월 26일 주주총회에서 이를 의결하면 KGM은 4월 10일부터 5월 8일까지 주식 거래 정지 기간을 갖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4월 11일이며, 5월 9일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KGM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3조 7,825억 원, 영업이익 123억 원을 기록하며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영업이익 등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20년 만이다. 하지만, KGM은 외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여전히 누적 손실 등으로 인해 조속한 경영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GM은 이러한 시장 반응 불식을 위해 국내 최초 전기 픽업트럭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 신모델 출시 확대를 통해 판매 활성화와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이번 감자 결정은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으로 향후 재무 건전성 확보를 통해 신용도 상승 효과와 투자 유치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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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환경경영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경상남도 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넥센타이어는 12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에 지정 기탁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연 생태 체험이 어려운 경남 도내 장애인,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총 945명의 취약 계층에게 특별한 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후원을 통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취약 계층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남해 앵강만, 두모마을, 밀양 국가생태 탐방로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차량 임차, 식비, 간식비, 체험비, 입장료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넥센타이어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적 연계성을 고려해, 창녕 우포늪 체험이 포함된 생태 체험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계층 지원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참여는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 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 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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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3

반려동물 문화교실
경기도,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 추진…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나선다경기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6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각 시군에서 운영되며, 반려동물 보호자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은 반려동물의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보호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교육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행동 이해,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등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보호자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 등록제 홍보, 동물 학대 예방 교육, 유기동물 보호소 연계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며, 반려동물 보호와 복지를 위한 사회적 인식을 확대하는 데 주력한다.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반려동물 행동 교육 시연, 동물 보호 관련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경기도는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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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트럼프
美백악관, 관세정책 홍보하며 현대차·LG·삼성 사례 소개 미국 백악관이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시설 확장을 고려 중이라고 홍보하며 현대차와 LG전자, 삼성전자의 사례를 언급했다. 백악관은 이날 "기업들은 잠재적 관세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미국 시장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고 있다"는 제목의 보도자료에서 글로벌 대기업 12곳을 소개했다. 먼저 로이터 통신은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미국에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판매점을 준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새롭게 보도했다고 전했다. 또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노동자를 우선하고 미국 경쟁력을 향상하겠다는 약속의 직접적 결과"라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현대차와 관련해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3일 미국 현지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며 "또 조지아주의 새로운 공장에서 하이브리드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LG전자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백악관은 "한국의 거대 전자업체가 멕시코의 냉장고 제조 공장을 세탁기·건조기를 생산하는 테네시주 공장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1월 21일 한국의 한 신문이 보도했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삼성전자에 대해 한국의 경제지 보도를 인용하며 "한국의 거대 기술기업은 멕시코의 건조기 제조 공장을 사우스캐롤라이나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 보도자료에서 이탈리아 주류 회사 캄파리(CAMPARI), 대만의 컴팔(COMPAL) 전자, 스웨덴 위생용품 회사 에씨티(ESSITY), 일본 자동차 업체 혼다, 대만 인공지능(AI) 업체 인벤텍(INVENTEC),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자동차 업체 스텔란티스, 폭스바겐, 볼보 등이 미국에 생산시설 확대와 투자를 검토 중이라며 각각의 사례를 소개했다. 백악관은 지난달 2일에도 관세 효과를 홍보하면서 현대차와 현대제철, LG전자, 삼성전자 등 한국 기업의 사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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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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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본격적인 관세공략 시작, 제대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글로벌 시장이 시끄럽다. 이른바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관세공략이다. 지난 1기 때 집권 때보다 더욱 집중적이고 세밀하게 지역별, 국가별, 글로벌 시장 등 다양하게 공략을 시작했다. 이른바 '트럼프 시즌2의 매드맨 전략'이라고도 한다. 결국은 '내 것도 내 것, 네 것도 내 것, 모든 것이 내 것 전략'이다. 그린랜드, 가자지구, 우크라이나 전쟁 등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고 심지어 전통적으로 지칭하던 '멕시코만' 명칭도 '미국만'으로 변경 중이다.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모든 것은 내 것이라는 전략은 결국 실패할 것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국제 평화나 경찰역할은 물론 미래 시장을 위한 미국의 역할을 포기한 전략이다. 물론 길어봤자 4년이라는 개념은 확실하나 현재 글로벌 시장 모두가 힘들고 불편하다.이미 1기 집권 때 유사한 방법을 구사하여 관세전쟁을 편 결과는 대실패다. 그 이후 각종 보고서에서 결국 미국 인플레이션을 촉발시켰고 미국인의 삶을 더욱 팍팍하게 만들었다는 결론이다. 이번 관세 전쟁은 더욱 강하고 심각하게 진행하고 있으나 결국은 모든 전문가들의 예측대로 실패할 것이다. 그렇다고 트럼프가 모르는 것은 아니고 결국 최근의 전략은 관세부과를 통하여 우위의 입장에서 양보를 이끌고 몇 배의 효과를 자국으로 이끌어내자는 장사꾼 전략이라 하겠다. 초기에 시작한 캐나다와 멕시코의 25% 관세부과도 한 달을 유예와 시행, 다시 자동차 관세 유예 등을 양보를 이끌어내고 있지만 결국은 관세부과를 포기하고 더욱 자국 우선주위로 이끌어 낼 것이다. 실제로 이 국가에 미국 기업이 더욱 많이 진출하여 미국으로 수입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부정적 부메랑 효과만 구축하는 부작용을 예상하기 때문이다. 당장 자동차 관세 부과가 다시 유예된 이유다. 이 때 중국에는 10% 추가 관세를 두 번이나 부과하여 더욱 미중간의 갈등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아마도 이러한 트럼프 전략은 임기 내내 진행되어 자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 정책을 강화할 것이고 임기 후 복원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미국은 낭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이 최강대국이지만 이제 글로벌 시장은 혼자만 하면 되는 시장이 아니라 연동성이 더욱 강하고 서로의 장단점이 교차하는 특성으로 인하여 부작용은 더욱 커지기 때문이다. 미국만 남기고 모두가 적대국이 되는 부작용으로 후임 대통령의 역할은 복원하는데 상당히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미국은 맹방도 없는 오직 자국만 있는 독불장군 형태로 시작됐다. 1기 때는 그나마 행정부 요직의 일부가 문제점을 제시하는 역할을 분야별로 하면서 견제의 역할을 하였다면 2기는 완전히 트럼프 목소리만 반영하는 인물만으로 채워지면서 더욱 암울한 형태로 진행되는 부분은 더욱 안타깝다. 미국 내에서의 각종 우려가 시작부터 나타나는 부분은 더욱 문제점이 커지고 있고 향후 트럼프 퇴임 후 우방국으로의 재전환은 상당한 고통이 수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유사한 지도자가 다시 등장한다면 미국의 모습은 앞으로 보기 힘든 만큼 동맹이나 우방은 없는 자기 생존만 지향하는 문화도 점차 확산된다고 하겠다. 우리에게 미치는 관세 정책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리 수출품 중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철강과 알루미늄에 보편적 관세 25%를 부과하면서 벌써 글로벌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우리 업계는 글로벌 상황을 보면서 경쟁력 유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리어 이러한 관세 부과로 인하여 미국 내의 자국 철강업계가 올리지 못한 비용 약 10%를 올리는 계기로 삼고 멕시코와 캐나다산 철강 등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틈새를 노리는 우리 관련 업계도 노력 중이라 하겠다. 당장 보편 관세 부과로 인한 미국 자체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는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그 다음 대상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등이 거론되고 있다. 발표는 4월 2일이지만 최근 트럼프는 자동차는 25% 관세, 반도체 등은 25% 또는 그 이상을 부과하겠다고 선언했다. 벌써부터 시장은 요동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유럽도 등도 고민이 되고 멕시코 현지에서 생산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제작사도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대미 흑자 규모가 커지면서 대미 흑자국 8위권에 있는 국가이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현대차그룹의 해외 수출 중 약 과반을 차지하여 더욱 우려가 커지는 형국이다.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부담감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 정부는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려서 약 20%까지 늘리고 있는 과정이고 현대차그룹도 대미 투자를 크게 늘려서 최근 우리가 미국에 투자한 금액은 천문학적이라 하겠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 전기차 전용공장 건립은 물론 현대제철도 투자하기로 언급했다. 그러나 이 정도 가지고서는 트럼프의 관세 부과를 피할 수 없는 만큼 전력을 기울여 설득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트럼프의 카운터파트너가 없다는 것이다. 탄핵 상황으로 후반부가 되어야 정리가 되고 트럼프와 상대할 수 있는 대통령이 구축되는 만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무주공산의 입장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안을 한계가 있어서 알아서 각개전투 중이고 기업이 뭉쳐서 미국으로 건너가 행정부는 물론 기업 등을 대상으로 각종 대안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한계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제는 심각하건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한계점이다. 앞으로 자동차, 반도체 등에 대한 관세 부과는 물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대폭 수정이나 폐기 등으로 보조금 지급이나 세제 혜택도 줄이거나 없앨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방위비 재협상은 물론 한미FTA 재개정 등 제한된 항목은 없을 정도로 모든 대상이 무한대의 공격형 모델이 되는 상황이다. 러시아에 대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일방적인 진행은 물론이고 북한에 대한 앞으로의 진행도 예상 이외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우리는 패싱당할 수 있다는 우려감도 커진다. 우리가 할 수 방법은 있는 재원이나 능력을 최대한 기울여 협상하는 전략이다. 민관 구분 없이 역할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지만 현재의 우리의 무주공산이 트럼프에게 우리 시장은 우선 순위로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트럼프는 장사꾼인 만큼 관세 등을 부가하여 우위의 입장에서 일괄 해결을 하는 특성이 있지만 당장 우리는 대통령이 부재되어 있기 때문에 도리어 관세 부과 등 직접적인 행동은 다른 국가 대비 늦추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대한 설득하여 이 기간을 늘리고 설득하는 동안 시간을 벌면서 준비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벌자. 물론 대미투자도 늘리고 계획도 세워서 대미흑자를 줄이는 노력도 보여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자동차를 비롯한 각종 제품의 생산비율을 미국 공장에서 확대하여 최대한 영향을 덜 받게 하는 방법도 당연하다. 특히 우리가 전반기에 지도자 부재에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의 단순한 관세 부과는 협상능력이 한계가 있는 실정에서 반미감정만 한국 국민에게 부여한다는 측면도 있고 최근의 중국의 러브콜 등을 고려하면 미국에게 분명히 잇점보다는 단점이 크다는 부분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 괜히 한두 가지 특성만을 보고 관세 부과 등 부정적인 시각만 키워준다면 한국 국민에게 총체적인 부정적 시각만 키운다는 논리는 분명히 의미가 크다. 또한 직접적인 수출입에 대한 내용도 핵심이지만 관광이나 유학 등 무역외수지에 대한 부분도 강조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은 미국에 도리어 우리에게는 큰 적자인 만큼 총체적인 부분을 강조할 필요도 있다.전체적인 부분을 묶어서 패키지 딜을 건의하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관계는 단순히 한두 가지 제품만 가지고서는 흥정할 수 있는 관계는 아니고 미중간의 갈등 사이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북한과 러시아 문제, 대표적인 동맹국, 미국과의 역학관계 등 단순히 무역으로만 함께 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미국이 원하고 있는 선박이나 군함 등은 물론 전투기 창정비 등 다양한 우리의 강점을 활용하여 패키지 딜을 하는 방법도 훌륭한 방법이다. 1기 트럼프 행정부 때 협의했던 방법을 진일보시키는 방법도 좋을 것이다. 당시 자동차 및 부품 등은 한미FTA 재협상 등을 통하여 픽업트럭 10년 연장 등 양보를 통하여 해결한 부분도 있다. 철강이나 알루미늄은 스크린 쿼터제 등 분야별로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계속해서 트럼프의 관세공략 등 다양한 협상이 진행되는 만큼 현재로서는 각 사안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여 냉정하게 분석하고 로비 등 다양한 대처방법을 동원해야 하는 시기다. 한국과 미국은 단순히 무역으로만 언급할 수 없는 다양성으로 묶여있다는 것이고 최근 러시아, 중국, 북한 등과 최후 보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관계다. 물론 미국 대통령 한 명이 이러한 유서 깊고 끈끈한 관계를 한시적인 정책으로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분명히 긁어서 부스럼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은 예상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산학연관을 필두로 양국의 국민이 더욱 똘똘 뭉치는 역할을 하기를 기원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 특히 너무 믿지 말고 우리 것을 제대로 챙기면서 국방 등 확실한 안정화는 기본적인 우리 조건일 것이다. 최근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의 미국 백악관의 협상 실패를 확인하면서 너무나 안쓰러운 모습을 모두가 확인했고 우리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느끼는 공감대는 우리 국민 모두가 느낄 것이다. 각자도생의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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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삼양사
삼양사,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수지 사업 업무협약 국내 이온교환수지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삼양사가 아가로스(Agarose)수지 전문기업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용 소재 국산화를 위해 손잡았다. 삼양사(대표 강호성)는 5일 서울 종로구 삼양사 본사 1층 대강당에서 퓨리오젠과 ‘바이오의약품 정제용 아가로스수지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가로스수지는 항체 및 펩타이드 등 바이오의약품의 분리 및 고순도 정제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의약용 분리제로, 바이오의약품의 품질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 중 하나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삼양사는 퓨리오젠이 개발한 아가로스수지를 공급받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퓨리오젠은 삼양사의 이온교환수지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처 및 매출 확대에 나서게 된다. 양사는 향후 새로운 의약용 수지 공동 연구개발에도 나선다.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약 4조 7천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6%씩 고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원료와 소재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삼양사는 오랜 기간 쌓아온 이온교환수지 기술력에 퓨리오젠의 아가로스수지 생산 및 응용기술력을 더해 바이오의약품 수지 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소재 국산화에도 앞장선다는 전략이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는 “퓨리오젠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바이오의약품용 아가로스수지를 개발한 국내 선도기업”이라며 “양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합쳐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앞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삼양그룹은 1976년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수지를 생산하여 국산화에 성공하고, 2011년부터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한 국내 유일의 이온교환수지 제조사이다. 2014년에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균일계 이온교환수지 전용공장(삼양화인테크놀로지)을 준공했다. 현재 반도체용 초순수, 원자력 발전, 식품 및 의약품 등에 쓰이는 200여 종의 이온교환수지를 개발해 전 세계 50개국 400여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퓨리오젠은 바이오의약품 정제공정에 사용되는 아가로스수지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연간 1만리터 규모의 생산공장을 완공해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했다. 여수 공장은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GMP)에 준하여 고품질의 수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추후 증설을 통해 최대 연간 5만리터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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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6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하노버-파리 글로벌 전시회 동시 참가 HS효성첨단소재가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5’(Tire Technology Expo 2025)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JEC WORLD 2025’에 참가한다.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그룹으로 분리되고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꾼 이후 첫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들을 통해 세계 1위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탄섬(TANSOME®)’,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알켁스(ALKEXⓇ)’를 알릴 계획이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HS효성첨단소재로 새롭게 출범한 후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인 만큼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독일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다. 세계 각지의 타이어 관련 240여 개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고, 선도 기업 및 기관의 연사들이 참여하는 타이어 기술엑스포 컨퍼런스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 타이어 경량화 및 연비개선에 도움이 되는 초고강력 타이어 코드, 타이어 핸들링 등 성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초고탄성 타이어 코드 등 다양한 타이어보강재 제품을 소개하며 HS효성첨단소재의 기술력과 품질을 알리고 고객과의 영업∙기술 미팅을 통해 제품 판매 확대에 나선다. 타이어보강재는 자동차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주행성 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속에 들어가는 섬유, 강선 소재로 된 보강재다. HS효성첨단소재는 나일론, 폴리에스터, 라이오셀 등 다양한 소재의 섬유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 비드와이어 등 강선 소재의 타이어보강재도 개발∙생산∙공급을 하고 있다.한편 매년 상반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JEC WORLD’ 전시회는 1965년 시작된 전 세계 최대 규모 복합재료 전시회로서 100 여개 국가의 13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제품 출시, 컨퍼런스, 라이브 시연 등을 펼친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3년부터 ‘JEC WORLD’ 전시회에 참가해왔다. 탄소섬유 전방산업의 산업 관계자들이 많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수소차용 고압용기, 자동차구조재, 송전용 전선심재 등 ‘탄섬(TANSOME®)’으로 만든 제품을 홍보하고 100여개 고객사들과 미팅을 진행한다. 방탄복, 방탄헬멧, 방탄차량 등 방탄 용도에 쓰이는 한편, 5G 등 광케이블의 보강재, 자동차용 호스 및 벨트 등 다양한 산업 및 용도로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ALKEXⓇ)’ 제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1/4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섬유로 CNG와 수소 고압용기, 자동차부품, 풍력 블레이드 등 여러 분야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HS효성첨단소재는 2010년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탄소섬유 ‘탄섬’을 개발해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에도 생산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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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 2년 연속 연매출 2조 돌파…성장세 지속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해 매출액 2조1247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지속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국산 원유를 앞세워 본업 경쟁력에 집중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지난해 4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만을 분리하여 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를 선보이며 원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IT 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양주통합 공장도 힘을 보탰다. 한층 안정화된 제조 경쟁력과 물류 효율화가 시너지를 발휘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어려운 유업계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서울우유가 가장 잘하는 본업에 집중한 전략이 제대로 통하며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 돌파 쾌거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1위 유업체의 명성에 걸맞게 고품질 원유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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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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