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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총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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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안전경영 소홀 공공기관은 경영평가 확실한 불이익…강력 제재"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서울중앙우체국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된 산업 안전 관련 공공기관 긴급간담회에서 "최근 잇따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무궁화호 열차 사고 등으로 공공기관 안전 관리에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안전 관리 비중을 크게 확대하고 안전경영에 소홀한 기관과 기관장은 평가에서 확실하게 불이익을 받도록 하겠다"고 공표했다. 구 부총리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관에 엄중하고 단호한 대처와 함께 "중대재해가 발생하는 안전 불감 기업에는 공공입찰 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또 "안전 경영을 공공기관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법제화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공공기관이 기관장 책임하에 스스로 안전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달라"고도 당부했다. 안전관리 등급제도 안전성과 중심으로 개편하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관련 경영 공시도 강화할 계획이다. 구 부총리는 "공공 계약 과정에 안전 최우선 원칙을 제도적으로 내재화하고 기업들의 안전 투자를 지원하겠다"며 "공공기관들이 안전 담당 인력들에 인센티브를 마련하도록 유도하고 안전 관련 투자 우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 최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도로공사, 한전KPS, 코레일 등은 사고의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정부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 등을 토대로 빠른 시일 내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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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표지 이미지
1세대 패션디자이너의 삶…안도현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 "옷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여성들은 엉덩이와 허벅지의 곡선이 도드라지는 판탈롱 나팔바지에 환호했다. 스커트와 드레스를 던져버리고 나팔바지를 입으면 자유와 환희가 몸에 감기는 것 같았다." 시인이자 소설가 안도현의 신작 '판탈롱 나팔바지 이야기'(몰개)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까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판탈롱 나팔바지를 한국에 유행시킨 1세대 패션 디자이너 조경희(1928∼2018)의 삶을 다룬 소설이다. 작가는 "실제 있었던 사실이 바탕이지만, 허구와 상상을 대폭 섞어 구성했다"고 설명한다. 일부 내용이 상상에 기반한다는 점을 독자에게 환기하려는 듯 책의 주인공 이름은 조경희가 아닌 '조방아'다. 조방아는 일제강점기 마산고녀(고등여학교)에서 공부할 때부터 재봉을 즐겁게 배우며 누구와도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옷을 만들겠다는 꿈을 키운다. 그 꿈은 결혼해 밀양에서 시집살이하면서도 사라지지 않는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 아들을 낳은 조방아는 밀양에 양장점을 열어 꿈에 그리던 옷 만드는 일을 시작하고, 입는 사람의 개성을 표현하는 그의 옷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이후 조방아는 관계가 나빠진 남편과 헤어져 언니가 있는 서울에서 패션 공부와 사업을 이어간다. 이 시기 천주교도가 된 조방아는 자기 세례명 요세피나에서 딴 예명 '조세핀 조'로 활동한다. 그는 1963년 일본 문화복장학원에서 양복 재단과 재봉 과정을 수료한 뒤 수천 명의 재학생 중 30명가량만 갈 수 있는 디자인과에 진학했다. 이후 최우수 학생 특전으로 프랑스로 건너가 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에게 특별수업을 받는다. 책은 단순히 조방아의 삶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옷에서 얼마나 큰 영감을 느꼈는지 서정적인 문장으로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전기소설의 형식이지만, 조방아의 내면을 표현하거나 의복의 아름다움을 묘사하는 대목은 시처럼 읽힌다. "그 사람이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지 우리는 잘 모른다. 하지만 그 사람을 아는 방법이 영 없는 건 아니다. //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 / 옷을 보면 안다.", "몸은 옷을 원하지만 / 옷에게 칭얼대지 않는다. / 옷이 와서 몸을 감싸줄 때까지 / 몸은, / 기다린다."(본문에서) 안도현은 '작가의 말'에서 책의 형식이 이처럼 독특한 이유를 "특정한 장르의 형식을 염두에 두지 않고 쓴 책"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작가는 또 "소설인 듯하면서도 소설이 아니고, 동화인 듯하면서도 동화가 아니고, 에세이인 듯하면서도 에세이가 아니고, 시인 듯하면서도 시가 아닌 형식"이라며 "그래서 행과 연, 단락과 문단을 만드는 기준을 의도적으로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안도현은 조경희의 시댁이 있던 밀양에 방문했다가 조경희의 아들이자 전직 국가인권위원장인 헌법학자 안경환을 만났다고 한다. 이 만남에서 조경희의 삶에 대해 듣게 된 안도현은 안경환의 허락을 구해 이 책을 펴냈다. 조경희는 미국에서 노년기를 보내다가 말년에 귀국해 2018년 눈을 감았다. 작가는 책의 말미에 조경희의 분신인 조방아의 생애를 이렇게 평가했다. "조방아는 살아서 문장의 주어가 된 적이 없다. 평생을 조용히, 그러나 깊이 있는 서술어로 살다 갔다. 세상의 모든 주어는 자기가 문장을 이끌어간다고 믿고 서술어를 지배하고 길들이고 다듬으려고 한다. 조방아는 서술어의 마음으로 옷을 만들었다. 주어를 더욱 빛나게 하는 서술어였다. 조방아는 서술어가 되어 주어의 본질을 바꾸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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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8

오정세
오정세 "평범한 얼굴로 시작해 괴물처럼 끝나는 악역 고민했죠" "민주영이 첫 회에서는 평범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마지막 회에서는 피로 얼룩지고 상처 때문에 일그러진 괴물 같은 얼굴이 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17일 서울 강남구 프레인TPC 사옥에서 만난 배우 오정세는 JTBC 드라마 '굿보이' 속 악당 민주영을 이렇게 연기했다고 돌아봤다. 민주영은 낮에는 모범적인 관세청 7급 공무원이지만, 밤이면 마약과 자동차 밀수 등 온갖 범죄에 손을 대고 있는 지하 세계 거물이다. 사연 있는 빌런도, 코믹한 깡패도 아닌 두 얼굴의 악한을 표현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래서 스타일링과 표정, 말투 등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했다. 오정세는 "극 중 다른 악역들은 각자 사연이 있지만, 민주영은 동정심을 느낄 수 없는 완전한 악인으로 생각했다"며 "사실 약간만 방향을 틀면 재밌게 만들 수 있는 대사 포인트들이 있었는데, 일부러 힘을 풀지 않고 연기했다. 민주영이 가볍거나 인간답게 보이지 않길 바라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스마트폰에 저장해뒀던 이미지 하나를 꺼내 보여줬다. 한쪽 눈썹 위에 세로로 검은 흉터가 난 외국인의 얼굴이었다."'굿보이' 작품을 접하기 한참 전 눈에 들어와서 저장해 둔 영화 스틸 이미지에요. 민주영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면서 이런 식으로 얼굴에 상처가 있으면 했고, 분장팀에 말해 실제로 적용하기도 했죠." 원본프리뷰의상과 헤어스타일에도 신경 썼다. 초반에는 셔츠 단추를 목 끝까지 채우고, 머리카락도 세팅하지 않은 채로 등장해 공무원 민주영을 표현하려고 했다. 겉으로는 수수해 보이지만 300만원짜리 바지, 400만원짜리 셔츠를 걸쳐 은근한 과시욕을 내비치는 식이었다. 오정세는 "자신의 세계가 무너질 리 없다는 확고한 신념이 민주영의 무기"라며 "(그는) 큰 권력과 검은돈이 얼마나 위험하고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해석했다. 이런 민주영을 무너뜨리는 것은 열정적인 순경 윤동주(박보검 분)를 비롯한 국가대표 출신 특채 경찰관들이다. 만약 '굿보이' 속 경찰 캐릭터가 된다면 어떤 역할을 맡고 싶었느냐고 물었더니 "어릴 때 축구, 씨름, 태권도를 잘했다. 셋 중 하나를 기술로 쓰는 특수팀 소속 경찰을 했어도 재밌지 않았을까"라고 답했다. 권총을 쏘는 장면이 많았는데, 촬영 때 의외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총을 '빵 빵' 쏘는 모습을 연기하려 했는데, 슬로우(느리게 감기)로 찍어서 보니 내가 총을 쏠 때마다 움찔하면서 눈을 감았다"며 "결국 감독님이 몇몇 장면은 포기했다. 개인적으로는 작지만 큰 어려움이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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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1

이경규
이경규, '약물 복용 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공황장애 약" 개그맨 이경규(65)가 약물을 복용한 뒤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이씨를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다. 이씨는 전날 오후 2시께 강남구의 한 건물에서 주차 관리 요원의 실수로 자신의 차와 차종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절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음주·약물 검사를 했다. 이 중 약물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정례 간담회에서 "정상적으로 처방받은 약물일지라도 그 영향으로 운전을 못 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는 운전하면 안 된다는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관련 규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과 관련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상적으로 처방 받은 약물을 복용했다는 이씨 주장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씨는 처방받은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것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이씨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 관계자는 "(이씨가) 공황장애 약을 10년 넘게 먹고 있어 약물 검사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이 하나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타인의 차를 운전한 것과 관련해선 "감기약을 처방받고 이동하던 중 차에 가방이 없어 두고 온 줄 알고 다시 병원에 갔고, 알고 보니 동일한 차를 잘못 가져왔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해프닝이구나' 하고 오해가 풀린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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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9

전공의
정부, 복귀 희망 전공의 "5월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복귀를 희망하는 사직 전공의들이 5월 중 복귀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한다. 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공의들이 수련병원에 5월 중 복귀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개시한다. 이번에는 희망자에 한해 하반기 정기모집 전 돌아올 수 있도록 추가 모집하는 것이다. 전공의들은 지난해 2월 정부의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사직했고후 수련특례와 병역특례가 적용된 지난해 하반기 모집과 올해 상반기 모집에서도 소수만 복귀했다. 상반기 모집 이후 전국에서 수련 중인 전공의는 1672명으로, 의정 갈등 이전의 12.4% 수준이다. 복지부가 추가모집을 검토하기로 한 것은 최근 레지던트 고연차를 중심으로 복귀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잇따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은 수련 공백 기간이 3개월이 넘으면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따라서 고연차들이 내년 전문의 시험에 응시하려면 5월 내 복귀해야 한다.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전문의 시험 응시를 위해 1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사직 전공의인 임진수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5월 추가모집 의향을 묻는 설문을 지난 4일 개시했는데 이날 중간 집계 결과 100여 명이 참석해 80% 정도 복귀하겠다고 답했다. 임 전 이사는 "마감 기한을 따로 설정하지 않고 설문을 계속 진행한 후 대한의학회를 통해 (정부에) 결과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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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대통령기록관
대통령기록물 이관 현장점검 연장…"이번 주 마무리"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의 현장 점검이 예정됐던 기간을 넘겨 연장됐다. 15일 대통령기록관에 따르면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에 대한 현장 점검 기간은 전날까지로 예정됐지만, 이번 주까지로 늦춰졌다. 현장 점검은 대통령기록물의 이동이나 재분류 금지 등 공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와 전자·비전자 기록물 유형별 이관 수량 및 정리 현황을 확인하는 절차다. 대통령기록관은 9일부터 14일까지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해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대통령기록물 생산기관 28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일정이 조율됐고, 변경된 부분이 있다. 이번 주 안에는 끝날 것"이라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의 첫 단계인 현장 점검이 늦춰지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을 들어 이관 작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번 이관 작업의 마감 기한은 차기 대통령의 임기가 개시되기 전까지다. 대통령기록관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 현장점검을 마무리하고, 관련 작업을 마치면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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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5

일동제약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미국암연구학회서 항암신약물질 4종 공개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전문 회사인 아이디언스(대표 이원식)가 다음달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자사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신약 후보물질은 ▲암 줄기세포 표적 항암제 ‘ID12023’ ▲KRAS 돌연변이 비소세포 폐암·췌장암·대장암 표적 항암제 ‘ID12241’ ▲불응성 전립선암 치료제 ‘ID11916’ ▲PARP1 저해제를 탑재한 항체약물접합체(ADC) ‘ID12401’ 등 4종이다. 내달 27일 AACR 학술대회의 ‘microRNAs and Other noncoding RNAs’ 세션에서 구두 발표를 통해 관련 연구 성과가 공개될 예정인 암 줄기세포 표적 항암제 ‘ID12023’은 암세포 내의 microRNA 발현을 정상화해 난치성 악성 종양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연구 결과, ID12023이 암 줄기세포의 주요 표지자인 OCT4, SOX2, MYC 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험관 실험과 생체 내 종양 모델에서 종양 억제 효과와 더불어 생체 이용률(30% 이상), 반감기(약 3시간) 등 약동학적 측면의 우수성이 확인됐다. 학회 5일 차인 29일에는 ▲ID12241 ▲ID11916 ▲ID12401 등 유망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각각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ID12241은 pan-KRAS 저해제로, G12C 외 G12D, G12V 등 다양한 KRAS 변이암에서 항암 활성을 나타낸다. 연구 결과 우수한 표적 선택성과 종양 억제 효과를 보여 KRAS 변이암에 대한 범용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ID11916은 불응성 전립선암 치료제 후보물질로, 안드로겐 수용체 저해 및 PKG 활성화 이중 조절 기전을 지닌다. 비임상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과 유방암, 기존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 내성 전립선암을 대상으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항암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원식 아이디언스 대표는 “암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에서 자사의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이 구두 및 포스터 발표 주제로 다수 선정됐다는 점에서 아이디언스의 연구개발 역량은 물론, 해당 후보물질들의 가치와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및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개발 프로젝트 진행과 함께 사업 파트너 발굴을 통한 상업화 논의, 라이선스 아웃 추진 등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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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8

조창범앵커
낮술 먹고 뉴스 진행한 조창범 앵커…결국 JIBS '중징계' 받았다 뉴스 앵커가 술을 마시고 생방송을 진행해 논란이 됐던 JIBS 제주방송이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지난 4일 전체 회의를 열고 앵커의 음주 방송이 의심되는 부자연스러운 내용을 내보낸 JIBS TV 'JIBS 8뉴스'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이날 서면 의견 진술에서 JIBS 측은 "앵커가 반주 후 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대체 앵커란 사실을 인지했다고 한다"며 "PD가 뉴스 시작 후 이상하다고 생각해 즉각 중단했고 이후 사과 방송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앵커에게 정직 3개월과 1년간 뉴스 제작 배제 징계를 내렸다"며 "책임자인 취재기획팀장에게도 경고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방심위는 "사후 조치에 적시성이 없었다"며 "몇십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방송 사고다.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음주 방송이다. 법정 제재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3월 30일 방송된 'JIBS 8뉴스' 진행자였던 조창범 앵커는 단어를 부정확하게 발음하는가 하면 총선 후보자들 이름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는 등 음주 방송을 의심케 했다. 방송 이후 JIBS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조창범 앵커가 음주 방송을 한 게 아니냐는 항의가 이어졌다. 결국 JIBS 측은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JIBS 측은 "조창범 앵커가 낮에 식사와 함께 반주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감기약을 동시에 복용하면서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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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5

코앤쿨s
한미약품 뿌리는 코감기약 ‘코앤쿨S’ 출시…약국에만 판매콧속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형 코감기약 신제품인 한미약품 ‘코앤쿨에스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S)’가 출시됐다.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일반의약품인 코앤쿨S는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코감기 및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25초 만에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며, 그 효과가 최대 12시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코앤쿨이 만 12세 이상부터 사용 가능한 반면, 코앤쿨S는 만 7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연령 범위가 확대됐다. 코앤쿨S는 ‘옥시메타졸린염산염’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글리시리진산이칼륨’ 등 주요 유효 성분이 함유된 3중 복합제다. 옥시메타졸린은 혈관 수축 작용을 통해 코막힘을 빠르게 해소하고, 클로르페니라민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하며, 글리시리진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진정 효과를 주는 성분이다. 질환 부위에 국소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돼 졸음과 같은 전신 부작용이 적으며, 소량의 멘톨을 첨가해 부담 없는 상쾌함과 청량감을 선사한다. 또 보습 유지와 점막 재생 성분인 덱스판테놀을 첨가제로 함유하고 있다. 30mL 용량으로 판매되는 이 제품은 특수펌프가 적용돼 외부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약물 입자를 고르게 분사해 코 점막 안쪽까지 도달하도록 해준다. 1회 12번씩 1일 12회 각 비강에 분무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앤쿨S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약국가에서 680만개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 코앤쿨 브랜드의 확장 라인업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자랑한다”며 “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 부비동염을 겪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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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봄맞이 구매고객 사은 이벤트 실시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24일부터 프리미엄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의 승용 및 SUV 차량용 타이어 4개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하며, 타이어프로 등 전국 금호타이어 대리점(일부매장 제외)에서 참여 가능하다.대상 제품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프리미엄과 마제스티X 솔루스, 크루젠 HP71, 크루젠 HP51 등 이다.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금호타이어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K-사일런트 기술인 폼 부착으로 공명음을 최소화하며,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행 및 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켰다.마제스티X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타이어인 '마제스티 솔루스’의 명맥을 잇는다. 고분산 정밀 실리카가 적용된 컴파운드 및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하여 승차감 및 제동성능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승차감을 제공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송대규 상무는 “겨울철 추위가 물러가면서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을 앞두고, 차량 점검 등 관리가 중요해지는 시기가 도래했다. 겨울철 그립력이 떨어지고 마모가 진행되었던 타이어를 교체하여 안전과 성능을 모두 확보하는 드라이빙 환경을 갖추시기를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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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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